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광주 동구는 올해 편성된 1~2년 차 민방위대원 중 아직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대원을 대상으로 ‘2025년 민방위 보충 1차 집합교육’을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청 지하 1층 민방위교육장에서 진행되며, 교육 시간은 평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다. 다만, 바쁜 직장인의 편의를 고려해 9월 11일 목요일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야간 교육을 실시하며, 주말인 13일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1시까지 운영된다. 교육은 신청 없이 신분증만 지참하면 지정일 외에도 자유롭게 들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안전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교육을 받지 않으면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교육 이수도 인정되지 않으니 미이수 교육생은 반드시 교육에 참석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광주 동구는 안전한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해 최근 관내 공중화장실 11곳의 노후 비상벨을 ‘음성인식 양방향 비상벨’로 교체·설치했다고 밝혔다. ‘음성인식 양방향 비상벨’은 마이크와 스피커가 내장된 양방향 통화 장치로 비상벨 작동 시 경보음과 함께 즉시 112 상황실에 연결돼 경찰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비상벨은 버튼을 눌러야만 작동해 버튼을 누르지 못하는 위급상황에서는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에 설치된 음성인식 비상벨은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 등 외침만으로도 자동 작동해 경찰 상황실과 즉시 연결되는 것이 큰 장점이다. 동구는 앞으로도 관내 전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노후 비상벨 교체 및 음성인식 비상벨 설치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노후비상벨 교체 및 음성인식 비상벨 설치로 주민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광주 동구는 금남 지하상가2공구에 문을 연 어린이 인공지능(AI) 기반 미디어아트 복합문화공간 ‘빛나는 아이나라’에서 9월부터 ‘단풍 숲 작은 음악회’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풍 숲 작은 음악회’는 지난달 개관을 기념해 진행한 ‘알록달록 바다빛 탐험대’에 이른 두 번째 계절 테마 행사로, 가을 풍경을 모티브로 어린이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디지털 드로잉을 활용한 가을풍경 그리기(빛나는 클래스) ▲자신이 그린 그림을 아트 캔버스에서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 체험(빛의 갤러리) ▲AI를 활용한 나만의 움직이는 동화 만들기(동화공작소) ▲아이클레이를 활용한 ‘다람쥐 오르골’ 만들기(뚝딱공방) ▲유리 벽면을 활용해 ‘가을’을 주제로 한 자유로운 물감 퍼포먼스 페인팅(물감 공방) 등으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 기타 자세한 일정과 참여 방법은 빛나는 아이나라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빛나는 아이나라는 단순한 체험공간을 넘어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복합문화공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8월 30일~31일 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에서 관내 1~4학년 초등학생 160명을 대상으로‘창의논리 여름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창의논리 여름캠프는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초등학생들에게 창의적 잠재력 증진 기회를 제공하고 가구의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물’을 주제로 ▲모세관 현상을 이용한 염색된 꽃 만들기 ▲밀도를 이용한 신선한 달걀 찾기 등을 통해 조작·구현·실습을 하며 수학·과학적 원리를 터득했다. 또한, 구는 부모 양육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아로마테라피’를 주제로 학부모 체험 수업도 마련해 학부모들에게도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창의논리 여름캠프는 초등학교 학생들의 창의적 잠재력을 끌어내는 소중한 경험”이라며 “동구만의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교육도시 조성에 앞장설 것 ”이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3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제7회 동구사회복지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복지의 발전을 기념하고 종사자들에게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새로운 내일을 향한 따뜻한 동구의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복지 종사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국민의례, 내빈 소개를 비롯해 동구 사회복지 활동을 담은 영상이 상영됐으며, 구는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7명에게 표창도 수여했다. 특히, 동구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오병규)과 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구재중)가 함께 복지선언문을 낭독해 지역 복지의 비전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중구 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부 위원 또한 자리를 함께하여 중·동구 위원 간 화합의 시간도 보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애써주는 사회복지 종사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민관이 더욱 협력하여 더 따듯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구는 2025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9월 3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동구청장, 주요 내빈, 여성단체협의회원, 수상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하여, 양성평등의 중요성과 실현을 위한 노력에 대한 다짐을 공유했다. 특히, 식전 공연으로 부산동구가족센터 부산다문화어울림합창단의 무대가 마련되어 다문화가정의 화합과 다양성의 가치를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더했다. 행사에서는 평등부부상과 양성평등 및 가족친화 유공자에게 표창 수여식이 이어졌으며, 축하 공연을 통해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기념사에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돌봄 인프라를 확대하여 여성과 남성이 가정과 일터에서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하버시티 동구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미라 동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양성평등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구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념식 외에도 양성평등주간 기간 동안 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청도군은 지난 5일 농업회사법인 가득(대표 이영남)으로부터 간장 502병(50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난 1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천한 사례다. 농업회사법인 가득은 2006년 설립된 전통 장류 제조업체로, 청정 원료와 153번의 공정을 거쳐 정직하게 만든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 대표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특히 기업 성장의 기반이 된 지역사회에 보답하기 위해 푸드뱅크 및 노란우산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영남 대표는 “기업은 지역사회의 신뢰와 지지 속에서 성장한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환원을 통해 청도군이 더 따뜻한 공동체로 발전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올해 두 차례나 이어진 가득의 나눔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군민 모두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군에서도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소중한 뜻을 군민과 함께 나누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간장은 관내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청도군은 4일 매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17기 청도온누리대학’ 개강식을 개최하고, 어르신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김문섭 대구한의대학교 특임부총장 등 지역 관계자와 수강생 41명이 참석해 개강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학사 일정 안내, 축사 등에 이어 첫 강의로 진행된 웃음 치료특강에서 어르신들의 활기찬 반응 속에 시작됐다. 이번 제17기 청도온누리대학은 총 14주간 매주 목요일 운영되며, 건강, 교양, 취미, 소통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문섭 대구한의대학교 특임부총장은 “배움은 나이에 상관없이 삶을 풍요롭게 만든다”며 “이번 교육이 어르신 개개인의 성장은 물론, 지역 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제17기 청도온누리대학의 개강을 축하하며 “온누리대학이 단순한 교육을 넘어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추진한 북천 유지수 확보사업 현장을 주낙영 시장이 직접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72억 원이 투입됐다. 시는 △가동보 3개소 설치 △퇴적토 5만㎥ 준설 △상시 유지수 공급 체계 구축 등을 마쳤고 태풍이 본격화하기 전 주요 공정을 마무리 지었다. 퇴적토 준설로 통수단면을 확보하고 형산강 물을 북천 상류로 끌어들여 사계절 맑은 물이 흐르도록 개선했다. 그 결과 매년 건천으로 변하던 북천은 도심 속 쾌적한 하천으로 새롭게 탈바꿈하게 됐다. 이날 현장을 직접 둘러본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유지수 확보사업은 단순한 하천 정비가 아니라, APEC 정상회의의 품격을 높이고 경주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핵심 프로젝트”라며 “시민에게는 쾌적한 휴식처를, 세계인에게는 경주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시는 이번 사업이 회의 이후에도 시민 여가·생태문화축으로 활용돼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북천은 회의장인 경주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논산시는 4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3차 주민배심원 회의’를 열고, 민선8기 공약 조정안에 대한 최종 심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공약의 현실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절차로, 주민이 직접 공약 이행 과정에 참여해 시민과의 약속을 함께 다지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회의는 지난 1·2차 회의에서 진행했던 안건에 대해 분임별 토의 결과를 공유하고 전체 투표를 통해 결론을 도출했다. 심의 결과 상정된 8개 안건 모두 과반수 찬성으로 ‘조정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얻었으며, 시는 논의 결과 및 공약사항 조정 여부를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통해 확정한 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주민배심원 회의는 지난 8월 7일 1차 회의에서 위촉장 수여와 매니페스토 운동 교육, 분임 구성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2차 회의에서는 공약 담당 팀장과 실무자가 조정 필요성을 설명하고 주민들과 질의응답을 이어갔으며, 이번 3차 회의에서 그동안의 논의를 종합한 최종 심의가 진행됐다. 현재 논산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79개 공약을 추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