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한 기업인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10월 28일 여주시 세종대왕면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은성을 방문했다. 안은엽 대표가 이끄는 농업회사법인 은성은 2011년에 설립되어 수십년의 엽채류 재배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재배한 원료를 가지고 샐러드와 샌드위치를 생산함으로써 신선도와 품질을 향상시켰고, 최근에는 대기업 및 프랜차이즈와의 협업으로 납품을 확대하여 눈에 띄는 매출 성장까지 도모하여 매해 발전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현재는 과감한 시설 투자를 통해 최신 전처리 시설을 구축하고 사업을 확장시켜 제품의 경쟁력을 갖추었다. 이충우 시장은 제조시설을 둘러보며 농업회사법인으로서 사업을 추진하는데 대한 기업의 고충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며 회사대표와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순자 여주시 기업인협의회 회장도 참석하여 관내 기업인의 성장을 응원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주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인 여주시장은 기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기업 현장 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안양시는 28일 오후 4시 안양종합운동장 FC안양 미디어실에서 ‘공공・협력기관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공공기관 및 협력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FC안양의 K리그1 첫 시즌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FC안양 관계자와 서포터즈, 유소년 선수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해 구단의 성과와 유소년 축구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행사는 창단부터 K리그1 승격까지의 여정을 담은 영상 상영으로 시작해 ‘서포터즈와의 대화’, ‘안양의 미래, 유소년 학부모와의 대화’ 등 두 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올해 창단 후 처음으로 K리그1 무대를 밟은 FC안양은 홈 관중 증가와 마케팅 수익 확대 등 경기장 안팎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축구도시 안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5,373명이었던 경기당 평균 홈 관중 수는 올해(10월 말 기준) 7,728명을 기록해 전년 대비 약 43.8% 증가했다. 특히 기대를 모았던 지난 8월 FC서울과의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8일 시청 태조홀에서 ‘제40회 회룡문화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열린 회룡문화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왕의 도시 의정부’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축제로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과 시의원, 의정부문화원 및 의정부문화재단 관계자, 행사 참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어쿠스틱 국악밴드 ‘땅콩콩’의 사전공연으로 시작해 ▲태조‧태종 의정부행차 영상 상영 ▲시장의 성과 발표 ▲참여자 소감 발표 및 발전 방향 논의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축제로 증명한 ‘왕의 도시’ 자긍심 ‘회룡문화제’는 1986년 ‘회룡’을 모티브로 한 역사문화축제로 시작해 40년의 역사를 이어왔으며, 이번 축제의 백미였던 ‘태조‧태종 의정부행차’는 시 승격 62년만에 ‘왕의 도시 의정부’라는 역사적 정체성을 시민과 함께 재조명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올해 회룡문화제와 의정부행차는 여러 측면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8일, 새마을운동 정신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회장 오수영)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124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오수영 회장을 비롯한 정유정 부회장, 김강호 총무, 김보영 회원 등 협의회 회원들이 지난달 개최된 ‘2025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기부한 것으로, 지역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을 다시 지역에 환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협의회 회원들은 “양주시의 발전에 보탬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천일홍 축제 먹거리 부스 판매 수익금을 기부해 주신 협의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이 지역 발전을 위해 뜻깊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상당을 답례품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8일 강수현 시장 주재로 부시장과 간부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보산 산림욕장 내 산책로를 직접 둘러보며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간부회의에서는 관내 11개소 맨발걷기 산책로 추진 현황과 향후 관리·운영 계획을 확인하고, 시설 안전과 편의성을 점검했다. 시는 올해 총 8개소 산책로를 조성 완료했으며, 2025년 11월까지 3개소를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2026년에는 독바위 유아숲체험원 등 3개소 내외 신규 산책로를 마련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여가와 치유를 즐길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수렴해 산책로 유지관리와 환경 개선에 주력하고, 단순 보행 공간을 넘어 힐링과 건강 증진의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맨발걷기 산책로는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치유를 누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와 안전점검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은 29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지방세 성실납세자 추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첨은 성실납세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형산불과 극한호우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군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추진했다. 2025년 자동차세와 재산세를 30만원 이상 납부하고 체납이 없는 지역 납세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추첨에서는 지방세 전산시스템을 이용해 무작위로 200명을 선정했다. 당첨된 200명에게는 3만원 상당의 산청사랑상품권과 감사 서한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어려운 여건에도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성실납세자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납세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7일 경기도 광주시 화담숲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90명을 대상으로『마을복지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소통이 힘이 되고, 협력이 희망이 되는 복지공동체’를 주제로, 따뜻한 복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어려운 이웃과의 소통과 협력 방안을 배우고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오늘의 마음 김은선 대표가 맡아 “우리가 통하는 대화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대화를 효과적으로 이끄는 방법, 친절하고 공감 있는 소통법, 갈등을 줄이는 대화기술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소통 전략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1인 가구의 급격한 증가와 가족·이웃 간 관계 단절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심각하다”라며“지역 내 인적안전망을 적극 활용해 고립 위험가구를 조기 발굴하고, 정서 지원과 관계 형성을 위한 주민주도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리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 조직으로,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 해결을 위해 150여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9일 아일랜드캐슬 호텔에서 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해결 역량 강화를 위한 녩마음공유 준비학교 공개 연수(오픈 클래스)’를 진행했다. ‘마음공유 화해중재단’은 학교 폭력, 학생 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등 갈등 사안을 학교 내에서 조정, 중재하는 제도다. 교육지원청 중심으로 운영되던 기존 화해중재단과 달리 학교 구성원이 직접 참여해 교육적 해결을 이끄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연수는 도내 ‘마음공유 화해중재단’운영교 교원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1일과 23일 성남 국제교육원에서 230여 명, 29일에는 90여 명 등 총 3회에 걸쳐 320여 명의 교원이 참여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회복적 정의 이해 ▲경기형관계성장프로그램 안내 ▲마음공유 화해중재단 운영 ▲2025 마음공유 준비학교 안내 등이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내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조기에 교육적으로 해결하고, 존중과 배려가 있는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신뢰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광주시는 역동 및 양벌동 지역 공동주택 입주로 인한 통과 차량 급증에 따른 주민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21년 4월부터 추진한 ‘역동~양벌 간(중로1-14호선) 도로 개설 공사’의 개통식을 지난 28일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은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지역 주민, 관계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양벌동 91-17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번에 개통된 ‘역동~양벌 간(중로1-14호선) 도로 개설 공사’는 총연장 690m, 폭 20m 규모로 조성됐으며 지난 6월 준공한 뒤 교통안전시설 설치 및 도로 점검을 거쳐 전면 개통됐다. 시는 개통 이후 역동·양벌동 일대의 교통정체 해소 및 통행 편의성 향상 등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주변 4차선 도로망과의 연결성이 확보돼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이며 2025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주 개최지인 광주시 G-스타디움(종합운동장)과의 접근성 향상을 통해 대회 성공 개최에도 기여하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삼척시는 10월 28일 ‘삼척 웹툰 워케이션 센터’ 활성화를 위해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만화·웹툰 작가 및 관련 기관·단체들이 ‘삼척 웹툰 워케이션 센터’를 일과 휴식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삼척시는 앞으로 전국의 웹툰 관련 대학, 기업, 개인 작가를 대상으로 창작 업무 공간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웹툰 산업과 문화관광산업의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삼척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사계절 안정적인 수요를 지닌 웹툰산업과 농촌체험휴양마을 사업을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한편, 삼척시는 행정안전부 ‘고향올래’ 공모사업에 선정된 노곡분교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해당 공간에는 웹툰 작가를 위한 창작실과 세미나실, 만화도서관, 창작카페 등 주민 이용시설을 함께 조성하며, 실시설계를 마친 후 2026년 하반기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웹툰 시장에 대응해 지역의 특색을 살린 웹툰 콘텐츠를 개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