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충북 고등부 대표로 출전하는 학생선수들의 사기진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충북체육고등학교 훈련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며 충북체고 학생선수 173명이 육상을 비롯한 14개 종목에 충북 대표로 출전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훈련 현장을 직접 찾아 땀 흘리며 준비하는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하며, “결과도 중요하지만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도전하는 마음가짐이 더 값지다”라며, “충북을 대표한다는 자긍심으로 매 순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지도교사와 운동부 지도자들에게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생선수들의 안전”이라며 부상 없이 건강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배려를 부탁했다. 충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의 꿈과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9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남항시장 일원에서 안전사고 예방과 구민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및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영도구와 항만소방서, 영도경찰서가 합동으로 추진했으며 영도구 지역자율방재단, 항만소방서 의용소방대, 영도경찰서 자율방범대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소방서의 소형 수중펌프 시연과 사용방법 교육, 풍수해 예방, 구민안전보험 홍보 등의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구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참여가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 역량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는 매월 1회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하며 각종 안전사고 예방 홍보와 취약·위험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하여 구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9월 5일 김기재 영도구청장을 비롯한 4급 이상 고위공직자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영도구지부가 참여한 가운데 출근길 청렴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한 세상, 우리가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위공직자의 청렴 실천 의지를 알리고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진행됐다. 특히 올해 영도구의 부패취약분야로 선정된 공공재정환수법에 대한 홍보도 병행하여 직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청렴은 우리 조직의 신뢰와 경쟁력을 지키는 핵심 가치”라며 “모든 직원이 일상 속에서 청렴을 실천할 수 있도록 늘 스스로를 점검하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청렴 실천을 당부했다. 한편, 영도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사업을 추진하며 소통과 화합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기장군은 기장군생활개선회 임원 3명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군 생활개선회 소속 임원 3명(일광읍 이인선 회장 · 박정미 부회장, 장안읍 송여경 부회장)이 뜻을 모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것이다.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옥수수를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군 생활개선회 임원 3명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이번 나눔이 취약계층 가정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기장군은 지난 4일 기장체육관 주경기장에서 기장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및 지역 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어울림체육대회’가 열렸다고 5일 밝혔다. 기장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기장군청, 기장군의회,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개최됐으며,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행사 1부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대상자 및 우수단체, 평등부부상, 모범자원봉사자 등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행사 2부에서는 체육행사 와 노래자랑 등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부대행사로 기장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찾아가는 취업 상담소’를 운영하면서 지역 주민에게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기장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탄소중립 양말목 공예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정책 내용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그 밖에도 ▲기장열린상담소 부설 성·가정폭력 통합상담소의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캠페인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기장군이 부산광역시 주관 2025년 상반기 재정집행 추진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신속한 재정집행에 기여한 유공기관을 발굴 및 표창하여 지방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장군은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4,105억원 중 2,313억원을 집행해 집행률 56.35%를 달성하고 표창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전년도 상반기 집행률 51.17% 대비 5.18%p 상승한 수치로, 재정집행 실적 향상을 위한 기장군의 모범적인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특히, 군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이 침체된 지역 경제의 회복을 위한 신속한 재정집행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얻은 결과이며, 전 직원들의 적극적 노력의 성과라 보고 있다.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 추진단'을 운영하여 ▲주·월간 단위 부서별 예산 집행 현황 점검 ▲명시·사고 이월예산 집중 모니터링 ▲10억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 집중 관리 ▲수시 보고회 개최 및 우수부서 포상금 지급 등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5일 외솔회의실에서 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공간 재구조화 사업 교육청 찾아가는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주관했으며, 교육지원청 담당자, 사업 추진학교 교직원, 사전기획가, 본청 교육시설 사업 관계기관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미래 교육공간 조성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연수에서는 공간 재구조화 사업 지침과 종합활용계획 활성화 방안, 준공 학교 우수 사례 분석,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학교 설계 방법 등이 다뤄졌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 교육환경기획팀 위촉 강사가 전문 강의를 맡아 실제 준공 사례를 토대로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우수 준공 학교 사례를 공유하며 현장 적용성을 높이고, 설계 단계 검토 사항을 구체화해 완성도 높은 교육시설 조성 방안을 제시했다. 중남초등학교 김소연 교사는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담당하면서 설계 단계에서 교육과정 연계나 실제 사용자 관점에서 고려할 부분을 실무적으로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강남교육지원청 시설지원과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지난 6월 13일부터 6월 15일까지 사흘 동안 울산 중구 성남동 및 태화강변 일대에서 열린 ‘2025 태화강마두희축제’에 29만 3,000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는 9월 5일 오후 3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 태화강마두희축제 평가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 위원 등 16명이 참석해 축제 결과를 살펴보고 축제의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올해 축제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29만 3,0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 기간 총 45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고, 회수된 설문지 444부를 활용해 방문객 특성을 분석했다. 결과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전체 응답자 가운데 소비 주도층인 40대가 33.8%로 가장 많았고 10대는 11.5%, 20대는 7.2%로, 지난해보다 10대는 4.5% p, 20대는 1.8% 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을 살펴보면 여성 방문객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라남도학생교육원, 시베리아횡단 전남독서토론열차학교 1~4기 학생대표단은 5일 전남교육청 대회의실에서 ‘평화를 품은 책길 10주년 한마당’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독서토론열차학교, 평화통일희망학교, 민주시민토론학교, 독서인문학교에 이르기까지 한반도 평화를 염원해 온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자리로 펼쳐졌다. 더 나아가 기후위기와 AI 시대를 맞아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그려갈 평화의 비전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특히, 김대중 대통령 당시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킨 박지원 국회의원이 참석해 전남 학생들의 평화 염원을 응원하며 자리를 빛냈다. ○ 10년의 여정을 돌아보다 2015년 출발한 독서토론열차학교는 책과 토론, 탐방을 결합한 독창적인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평화통일희망학교’, ‘민주시민토론학교’, ‘독서인문학교’로 계승되며 학생들은 평화, 공존, 인문학적 성찰을 주제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다. 지금까지 1,400여 명이 참여했고, 학생 집필 도서만 380여권이 넘는다. &nb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천안시는 5일 시청 봉서홀에서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2025 보라데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충청남도와 천안시가 주최하고 천안통합상담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미경 강사의 토크콘서트와 SES 출신 가수 슈의 체험사례 공유로 진행됐다. 김미경 강사는 ‘내 주변의 폭력을 외면하지 않는 법’을 주제로 일상 속 폭력의 징후를 인식하고 대응하는 법을 현실적인 사례와 함께 전달하고 가수 슈는 과거 삶의 어려움과 심리적 고통을 나눴다. 노정자 천안통합상담지원센터장은 “보라데이는 단지 하루의 캠페인이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폭력에 대한 감수성과 대응력을 키워가는 과정”이라며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의 관심과 실천이 누군가에게는 생명을 지키는 희망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폭력 예방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과 용기가 필요하다”며 “천안시는 피해자 보호와 상담, 예방교육에 있어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라데이’는 매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