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시 청소년보호위원회가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연 제1차 수원시 청소년보호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디지털 유해환경 등 청소년들을 위협하는 여러 가지 사회 문제가 있다”며 “청소년보호위원회에 소속된 모든 기관이 역할 구분 없이 모든 걸 열어놓고 논의하며 청소년 보호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김현수 제1부시장, 수원시의회 의원, 경찰,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위원들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청소년들이 의견을 낼 수 있는 통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청소년들의 희망 사항을 청소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위원들은 9월 3일 개최 예정인 ‘청소년 성장지원 100인 원탁 토론회’에서 다룰 토론 주제를 논의했다. 청소년 놀이공간 필요성, 정신건강과 중독 실태 등 의견이 나왔다. 수원시는 이날 논의된 내용과 시민 사전 의견 조사를 수렴해 토론회 주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정철원 담양군수가 담양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확보에 전방위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정 군수는 지난 1일 조국혁신당 김선민 당대표를 비롯한 소속 국회의원들과 면담하고, 담양군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과 양부남 국회의원(광주 서구을) 등과도 잇따라 만나 담양군의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이번 면담에서 정 군수는 총 13개 사업, 약 100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건의사업은 ▲노후 기반시설 정비,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지역안전 강화, ▲주민편의 시설 개선 등 주민 실생활과 직결된 내용으로 구성됐다. 정 군수는 “국가예산은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수단인 만큼, 당면한 군정 현안을 해결하고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국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정당을 초월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반드시 성과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 방문을 지속하며, 지역 숙원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일 동탄7동 행정복지센터 내 화성시자살예방센터에서 ‘자살 예방 및 위기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공동대응 대책회의’를 열고, 자살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날 회의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화성특례시 서부보건소,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새샘병원, 화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 화성동탄경찰서, 화성소방서, 화성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 화성시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 화성시자살예방센터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자살 사례 및 위기 개입 현황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생애주기별 심리 지원 체계와 자살 위기 대상자의 사후관리까지 연계할 수 있는 통합지원 방안, 정신건강관리 방안, 긴급대응 방안, 경제․ 복합적 위기 지원 등 분야별 협력 방향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자살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가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위기 대응의 속도와 실효성을 높여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일 생연공유누리센터에서 ‘2025년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단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 이행 상황을 공유하고 7개 사업에 대한 공약 조정 심의를 완료했다. 현재 동두천시는 9개 분야 44건의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28건을 완료해 이행률 64%를 달성했다. 회의에서는 행정 및 재정 여건, 시민 수요 변화 등 외부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7개 사업에 대한 조정을 확정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시민단원들은 공약의 실현 가능성과 필요성, 체감도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이번 회의는 시민 소통과 협업의 거점으로 새롭게 문을 연 ‘생연공유누리센터’에서 처음 열린 회의라는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를 더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공약은 시정의 철학이자 시민과의 약속이며, 그 약속을 함께 완성해 나가는 오늘의 자리가 무척 뜻깊다”라며, “시민의 시선이야말로 행정을 가장 바르게 이끄는 나침반인 만큼, 오늘 논의된 모든 의견을 소중히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6월 월간 MVP 후보로 총 6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투수 중에서는 KIA 전상현, 롯데 감보아, NC 로건, 야수 중에는 롯데 레이예스, NC 데이비슨, 박민우가 6월 월간 MVP 수상을 노린다. ▲ KIA 전상현 KIA 전상현은 팀 불펜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6월 KIA의 상승세에 큰 역할을 했다. 전상현은 6월에 KIA가 치른 24경기 중 15경기에 등판하며 6월 리그에서 가장 많은 경기에 출장한 투수가 됐다. 가장 많은 등판에도 전상현은 17 1/3이닝, 평균자책점 2.08, 9개의 홀드를 기록하는 활약을 펼쳤다. 홀드 9개로 이 부문 단독 1위에 더해 6월 28일 잠실 LG 전에서 KIA 선수로서 최초로 통산 100홀드를 달성했다. ▲ 롯데 감보아 시즌 중간에 팀에 합류한 감보아는 빠르게 팀 마운드의 중심으로 도약했다. 감보아는 선발 등판한 5경기에서 5승 무패로 모두 선발승을 기록했으며, 승리 부문 1위에 올랐다. 31 1/3 이닝 동안 6자책점만을 기록하며 평균자책점 1.72로 리그 1위를 차지했다. 이닝 소화 부문에서도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2025 시즌 KPGA 투어 상반기가 종료됐다. 개막전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부터 지난 달 29일 종료된 ‘KPGA 군산CC 오픈’까지 진행된 10개 대회 속에서 탄생한 다양한 기록들을 되짚어봤다. - 우승자 총 9명 탄생… 다승자는 1명 상반기 10개 대회에서 우승자는 총 9명 탄생했다. 이 중 다승자는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와 ‘KPGA 군산CC 오픈’에서 우승한 옥태훈(27.금강주택)이 유일하다. 투어 첫 우승자는 4명이다. 개막전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우승한 김백준(24.team속초아이),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사돔 깨우깐자나(27.태국),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챔피언 숀 노리스(43.남아공),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옥태훈이다. 연장전은 3회 진행됐다. 이태훈(35.캐나다)이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박준홍(24.우리금융그룹)과 강태영(27.한양류마디병원)을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SK텔레콤 오픈’에서 엄재웅(35.우성종합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이학주가 팀 분위기를 환하게 밝히는 어쏘 변호사 이진우로 시청자와 만난다.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을 앞둔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에서 이학주가 송무팀의 어쏘 변호사 이진우 역을 맡아 유쾌한 존재감을 예고하고 있다. ‘에스콰이어’는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효민(정채연 분)이 왜인지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석훈(이진욱 분)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성장 드라마. 극 중 이학주가 맡은 대형 로펌 율림의 송무팀 어쏘 변호사 이진우는 눈치빠른 처신과 밝은 성격으로 주변 사람들을 웃게 만드는 인물이다. 상사에게는 믿음직한 후배, 신입에게는 든든한 선배로 팀 안에서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한다. 조용히 제 몫을 다하면서 팀워크까지 부드럽게 이끄는 어쏘 변호사로 율림 송무팀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견우와 선녀’ 추영우가 조이현이 ‘무당’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극본 양지훈, 기획 CJ ENM,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덱스터픽쳐스·이오콘텐츠그룹) 4화에서 박성아(조이현 분), 염화(추자현 분)의 꽃등춤을 목격한 배견우(추영우 분)가 좌절했다. 나쁜 일을 모두 물리쳐 주겠다는 박성아의 따스한 위로에 행복을 느끼기도 잠시, 염화는 배견우를 다시 무너뜨렸다. 박성아가 무당이라는 충격에 눈물을 글썽이는 배견우, 그리고 “헛된 꿈을 꾸었다”라는 슬픈 내레이션은 쌍방 구원 로맨스에 찾아온 위기를 예고했다. 이날 서로에게 향하는 마음을 각성한 박성아, 배견우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학교에서 박성아가 무당이라는 오해를 받은 것. 배견우가 보는 앞에서 사실을 밝힐 수 없었던 박성아는 어색한 웃음으로 상황을 피하려고 했다. 아무런 반박도 하지 않는 박성아를 지켜보던 배견우는 자신을 죽일 듯이 괴롭혔던 염화가 떠올랐다. 더는 참을 수 없던 배견우는 “무당이 뭔지 알아? 차라리 사람을 죽였냐고 물어봐”라면서 대신 화를 냈고, 무당이라는 말에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가수 환희가 명품 소울트롯의 진수를 선보였다. 환희는 지난 1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한일톱텐쇼’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내 귀에 보양식’ 특집으로, 환희는 ‘애원’을 선곡했다. 환희는 진한 감성과 섬세한 보이스로 애절한 사랑을 표현해 모두를 숨죽이게 했다. 곡에 완벽하게 몰입하며 가슴 절절한 무대를 펼쳐 ‘명품 소울트롯의 진수’를 제대로 보여줬다. 묵직한 울림으로 여름밤 무더위를 잊게 만드는 환희의 무대에 별사랑, 전유진, 하이량 등 상대팀까지 기립박수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무대 전 물을 손수 챙겨주며 환희와 브로맨스를 자랑한 강문경은 “너무 집중해서 봤다. 너무 신나서 까마귀 소리를 내고 싶다. 잘한다. 잘해”라고 극찬했다. 요요미는 “콧구멍, 눈, 입, 귓구멍 오감이 다 열리는 무대였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환희는 ‘현역가왕2’를 통해 매회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키며 ‘트로트 황태자’로 세대 불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2025 단독 팬미팅 ‘HWANHEE+’를 개최한 데 이어 활발한 방송 활동까지 활약을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유전''미드소마' 아리 애스터 감독이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했으며, 선댄스, 베를린, SXSW, 부산을 발칵 뒤집은 귀여운 문제작 '사스콰치 선셋'이 드디어 오늘 개봉을 맞이한 가운데, 그동안 국내 정식 개봉을 응원해 준 관객들을 위한 현장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감독: 데이비드 젤너, 나단 젤너 | 제작: 아리 애스터 | 출연: 제시 아이젠버그, 라일리 키오, 나단 젤너, 크리스토프 자야츠 데넥 | 장르: 코미디, 어드벤처 | 수입/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안개가 자욱한 어느 숲에서 생활 터전을 찾아 떠나는 더럽게 사랑스러운(?) 사스콰치 가족의 사계절 여정을 그린 천방지축 어드벤처 '사스콰치 선셋'이 오늘 개봉을 맞이하여 현장 증정 이벤트를 공개했다. 제시 아이젠버그와 라일리 키오의 믿기 힘든 변신으로 화제를 불러 모았던 '사스콰치 선셋'은 개봉 전 시사회에서 “본능과 날것의 배설물로도 인간을 웃기고 울리네”(씨네21 최현수 객원 기자), “짓궂네, 호기심과 인내심과 조바심”(박평식 평론가), “영화가 선사하는 장대한 무력감이 싫지 않다”(씨네21 정재현 기자), “주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