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당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유치원 방과후 과정 교사를 대상으로 수업 전문성 신장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방과후 과정 교사의 수업 역량 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디지털 기반 놀이 활동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놀이 사례 공유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수·학습 방법 탐색 ▲방과후 과정 교사의 역할과 전문성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교사들이 직접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여 놀이를 설계하고 시연하는 실습형 연수로 구성되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정은영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방과후 과정 교사들이 놀이중심 교육의 본질을 이해하고, 아이들의 흥미와 발달 수준에 맞는 창의적 수업을 운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아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전문성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당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사의 전문성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 관내 통합학급 운영 학교 교(원)감을 대상으로 장애인권 및 인식개선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통합학급 관리자들이 장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관리자 중심의 리더십을 통해 모든 학생이 존중받는 포용적 통합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는 아인스바움 윈드 챔버의 감성적인 스토리텔링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아인스바움 윈드 챔버는 플루트, 클라리넷, 트럼펫, 트럼본, 튜바, 마칭베이스드럼, 쿼드드럼 등 다양한 관악기와 타악기로 구성된 전문 연주 단체로, 장애·비장애 예술가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감동과 메시지를 전하는 사회적 가치 중심의 공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이해’와 ‘공감’을 주제로 한 맞춤형 음악 공연을 통해 장애에 대한 감수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정은영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관리자들이 통합교육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감성적 공감에서 실천으로 이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2일 충청남도교통연수원 운동장에서 ‘2025년 공주시 어린이 축구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주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공주시 관내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보육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푸른 잔디밭을 달리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고, 친구들과 함께 뛰고 협력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류근선 공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 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협동심과 도전하는 용기를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뛰노는 모습을 보니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공주시는 어린이집 운영과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2일 솔브레인나눔재단과 함께 ‘출산기쁨 행복나눔’ 기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을 통해 솔브레인나눔재단은 공주시 출생아를 축하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패딩 담요 ▲세탁 세제 ▲기저귀 ▲콧물 흡입기 등으로 구성된 출산용품 300세트(약 3450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 솔브레인과 함께하는 ‘출산기쁨 행복나눔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된 재단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지금까지 총 3,300세트(약 3억 3천만 원 상당)의 출산용품을 공주시 출생아 가정에 전달해왔다. 임혜옥 솔브레인나눔재단 이사장은 “출산기쁨 행복나눔사업은 지역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재단의 핵심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육아에 필요한 물품 지원은 출산가정에 큰 도움이 된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온 솔브레인나눔재단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출산과 양육이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출산용품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2일 국립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 한마루관에서 ‘공주 여성 창업 페스티벌(공주새일 원스톱 창업지원 프로젝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비 및 초기 여성 창업자와 유관 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여성 창업을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공주새일센터의 ‘원스톱 창업지원 서비스’ 설명회와 성과보고를 통해 창업 준비 단계부터 판로 개척까지 이어지는 지원 체계를 소개했다. 이어 여성 창업 우수사례 발표와 창업 토크콘서트 ‘여성 창업, 지역에서 살아남기’를 통해 참가자들이 실제 경험과 전문 지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여성 창업 홍보 및 판매 부스를 운영하여 참가자들이 직접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판매하면서 새로운 판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했으며, 경력단절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예비 및 초기 여성 창업자의 전문지식과 실무 역량이 한층 강화되고, 지역 내 창업자·전문가·지원기관 간의 네트워크가 확장되는 계기가 마련됐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재경함양군향우회는 지난 22일 오후 6시,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웨딩시티 연회장에서 향우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재경함양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함양군의회 배우진 부의장, 경상남도의회 김재웅 도의원 등 군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전국함양군향우연합회 양영인 회장과 향우회원들도 함께하며 고향 함양의 발전과 향우회의 밝은 미래를 기원했다. 정기총회에 이어 진행된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2022년부터 재경향우회를 이끌어 온 최정윤 회장이 이임하고, 배성규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배성규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재경함양군향우회의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영광스러우면서도 막대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향우회와 고향 함양의 발전을 위해 두 발 벗고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랜 기간 향우회를 위해 봉사해 주신 최정윤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새로 취임하시는 배성규 회장님께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고향 함양의 밝은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2일 경기도 소노캄 고양에서 전남도와 고흥군이 공동 주관한 '2025 고흥 우주항공산업 비즈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주항공 및 드론 관련 기업·협회, 연구기관, 투자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의 미래산업 비전과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의 투자 환경을 널리 알리는 등 관련 기업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우주·항공(드론, UAM)관련 20개사 기업·협회와 업무·투자협약(MOU)및 입주협약을 체결해,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와 무인항공 영농기술 특화농공단지 등 산업거점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할 기반을 확고히 했다. 특히, 전남도의 투자 제안 발표에 이어 기조 강연에서는 FineVT 로보틱스 연구소 오세진 소장, SKYPORTS 한국지사 Mitchell Williams 지사장, 국방융합기술연구소 양현상 소장, NH증권 이재광 수석 연구원 등 산업 전문가들이 고흥의 우주항공산업 성장 잠재력과 미래전략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고흥은 대한민국 우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4일 오후 4시 부산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와 ‘2025년 하반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2026년도 예산 편성을 앞두고, 교육사업 전반에 대해 부산교육청과 부산시가 협의와 조정이 필요한 주요 사안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지난 상반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회의로, 양 기관은 보다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회의는 양 기관이 주요 협의 안건을 발표하고 자유로운 토의·토론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5개의 안건이 다뤄질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은 부산시에 ▲학교용지부담금(학교증축비) 전출 요청 ▲2026년도 무상급식비 지원 ▲2026년 법정전입금 예산편성 등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재정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 부산시는 교육청에 ▲주택사업 공동위원회 운영 개선 ▲한복 문화교육 및 프로그램 개설 협조 등 지역 특색과 수요를 반영한 협력사업 추진을 제안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교육행정협의회가 시와 교육청이 상호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지역과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7월부터 다음달까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239개 기관, 9천여 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유보 공동 문화예술체험’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합쳐 교육과 보육을 함께 운영하는 유보통합 시범사업의 교육청 특색사업 중 하나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영유아가 함께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하고 체험함으로써 예술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고 기관 간 상호교류 및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특수교육대상자가 있는 유치원과 장애영유아가 있는 어린이집, 소규모 기관을 우선 선정하여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영유아에게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모든 영유아가 균등하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유보통합의 가치를 현장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마술, 샌드아트, 버블쇼 등 9개 장르를 운영하며 기관별로 희망 장르와 시간을 선택하여 원하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전문 예술단체가 직접 기관을 방문하여 공연을 진행하며 영유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부산박물관에서 ‘길 위의 독서, 예술의 뜰에서 책을 펼치다’란 주제로 야외 독서 행사를 개최한다. 역사‧예술‧문화가 어우러진 박물관이란 특별한 공간에서 학생, 학부모, 교원, 시민이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책과 역사‧예술‧문화가 융합된 새로운 개념의 독서축제를 연다. 만추의 계절을 맞아, 시민 모두에게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독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서다.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 부산박물관 전시와 연계된 다양한 독서미션을 해결하고, 팝업북 전시와 만들기, 책 속 주인공 그리기, 독서권리 쓰기, 흑백사진관 체험 등을 통해 역사와 예술, 문화가 만나는 새로운 독서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2025 원북원도서와 역사‧예술‧문화 관련 도서 50여 권,'길 위의 독서' 추천 도서 등을 갖춘 ‘뜨락 책방’도 운영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접하고 문화적 영감을 얻을 수 있다. 클래식 공연과 마리오네트 인형극 등 박물관 공간에서 펼쳐지는 예술 공연은 독서 행사에 문화와 감성을 더해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