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는 9일 오전 10시, 진주시청 2층 시민홀에서 제4기 진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은 시민참여단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다짐문 낭독, 임원 선출, 여성친화도시와 시민참여단의 역할 기본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민참여단의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시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제4기 시민참여단은 향후 2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모니터링과 교육,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임원 선출 과정을 통해 이인우 씨가 단장으로 선출됐으며, 대구여성가족재단 대표를 역임한 이미원 ‘도시와 젠더’ 대표가 강사로 나서 여성친화도시와 시민참여단의 역할 등 시민참여단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으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 신임 단장으로 선출된 이인우 단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토대가 되는 시민참여단의 단장을 맡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 진주시가 더욱 행복한 여성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광양시는 정인화 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지난 9월 1일부터 6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오스트리아 린츠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문화예술, 경제, 교육 분야 교류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광양시와 린츠시가 함께 마련한 미디어아트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두 도시는 아르스 일렉트로니카센터를 매개로, 미디어아트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다짐했다. 지속적인 교류 협력 다짐은 디트마르 프라머(Dietmar Prammer) 린츠시장과의 공식 접견과 크리스틀 바우어(Christl Baur)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 총감독과의 면담을 통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되고 약속됐다. 린츠시의 공식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방문은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등 10명의 대표단이 참여했으며, 쉴 틈 없이 밀도 높은 공식 일정을 성공적으로 소화해 냈다. 양 도시 시장 간 심도 깊은 교류...동반 성장 의지 확인 방문 첫날인 9월 2일, 정인화 광양시장과 디트마르 프라머(Dietmar Prammer) 린츠시장 간의 공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포항시와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POSCO 국제관과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에서 ‘스마트 제조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글로벌 제조업 혁신 동향과 대기업의 스마트 제조 전략을 소개해 중소 제조기업들이 세계적인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에는 국내·외 제조업 및 빅테크 분야 전문가와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스마트 제조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한다. 특히, 세계적인 로보틱스 권위자인 데니스 홍 미국 UCLA 교수가 첫날 기조강연자로 나서 스마트 제조와 로보틱스 융합의 비전을 제시한다. 이어, ‘다보스 포럼’으로 불리는 세계 경제 포럼(World Economic Forum)의 페데리코 토르티(Federico Torti) 선임전문가가 글로벌 제조업 트렌드와 지속가능한 혁신 전략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또한 애플 관계자와 국내 주요 대기업 전문가들도 연사로 참여해 ▲스마트 제조 최신 기술 동향 ▲AI·데이터 기반 제조 혁신 ▲사이버 보안 등의 주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기장군은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국기원으로부터 명예 단증을 수여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명예 단증은 국기원장을 대신하여 김운용스포츠위원회 최재춘 위원장이 전달했으며, 이날 기장군을 대표해 정종복 기장군수, 정동만 국회의원, 기장군의회 박홍복 의장이 ‘명예 4단증’을 수여받았다. 국기원 명예 단증은 주로 각국 정상, 정부 관료, 국내외 스포츠계 인사, 지자체장, 정치인 등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크며 태권도에 공헌한 인사에게 수여하는 공인 단증이다. 이번 명예 단증 수여로 기장군이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수행한 다양한 활동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특히, 군은 지난 7월 ‘2025년 김운용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면서 국내·외 태권도 활성화와 지역 스포츠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스포츠 도시, 기장군’의 위상을 널리 알린 바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을 대표해 태권도 명예단증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기장군 체육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기장군은 9일 기장역 내 기장군 관광안내소를 공식 개소하고, 기장역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 관광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안내소 개설은 최근 동해선과 중앙선 철도 노선을 따라 기장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기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체계적인 지역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관광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광안내소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연중 상시 운영(월요일 및 명절 당일 휴무)되며, 기장역 내에 개방형 형태로 설치돼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주요 관광지 안내, 기장역과 주요 관광지 간 교통정보, 관광홍보물 배부, 철도관광 상품운영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관광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 군은 이번 관광안내소 개소에 맞춰 9월 중 코레일과 함께 기차를 이용한 기장 방문객에게 교통비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추진하고, 오는 11월에는 기장 코스 철도관광열차 상품을 개발해 단체 관광객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 관광안내소는 기장을 찾는 많은분들에게 맞춤형 관광정보를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곡성군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고품질 만감류 재배기술 향상을 위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전했다. 본 교육은 관내 만감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진행됐다. 농업인들은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감귤 마이스터 농장을 방문하여 고품질 만감류 재배기술 이론강의를 청취하고, 만감류 시설하우스 및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견학하여 견문을 넓혔다. 견학에 참여한 농업인은 “만감류 재배기술에 대해 보고 배워 유익했다. 이론과 실제를 겸한 본 견학이 농가들에 큰 도움이 됐으리라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교육을 개최한 농업기술센터에 감사를 전했다. 곡성군은 옥과농협과 함께 2020년부터 2025년까지 6년간 만감류 재배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19년 지역활력화작목기반 조성 과수 분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천혜향, 레드향, 카라향을 중심으로 3.5ha 규모의 만감류 특화단지를 조성 완료했다. 올해에도 추가 사업비를 확보하여 0.7ha 규모의 만감류 단지를 신규 조성 중이며, 이를 통해 옥과권역(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순방길에 오른 박형준 시장은 첫날인 8일, 중국 상하이에서 공동선언문 서명을 통해 양 도시의 미래를 논의하고, 관광·바이오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거뒀다. 먼저, 박 시장은 이날 오전 상하이 시청을 방문해 궁정(龚正) 시장과 면담하고 '부산-상하이 자매도시 관계강화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양 시장의 면담에서 상하이 시장은 상하이의 최근 발전 상황과 주요 정책을 소개하며 도시 발전 경험을 나눴다. 이어, 박 시장도 부산의 비전과 전략을 설명하며 두 도시가 공통의 도전과제를 안고 있는 만큼 상호 협력을 통해 더 큰 동반 상승(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와 상하이는 자매결연 32주년을 맞이하여 관계강화 공동선언을 통해 문화·관광·경제 등 기존 협력 분야를 더욱 발전시키고, 디지털경제·노인복지·시민안전 등 신성장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정보 공유와 인적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관광 분야에서는 더욱 구체적인 협력 의제가 논의됐다. 양측은 부산과 상하이가 모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8일 온천동 소재 태고종 원광사로부터 추석 맞이 성품 쌀 10kg 300포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지광 큰스님은 “코로나 이후 많은 나눔을 베풀지 못했지만, 원광사 신도들의 변함없는 뜻이 자비의 손길로 하나 되어 꾸준히 대중공양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부처님의 자비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을 위해 아낌없이 봉사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변함없이 지역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원광사 주지 큰스님과 신도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으로 구민 모두가 행복한 동래를 만들 수 있도록 최상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금정산 태고종 원광사는 2005년부터 매년 부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탁 해오고 있으며, 이번 전달식에서 기탁받은 백미는 오는 추석을 맞이해 관내 시설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북구 소재 부산북구지역자활센터와 북구희망터지역자활센터가 2025년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각각 ‘최우수기관’과 ‘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역 복지사업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되며 참여자 자활 역량 증진, 사업단 운영 성과, 센터 운영 전문성, 지역사회 연계·협력 활성화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두 센터의 동시 선정은 북구가 사회적 약자의 자립을 위해 기울인 정책적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참여자들이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저소득계층 자활근로사업의 선두에 선 두 센터가 더욱 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8일 태고종 원광사(주지 지광스님)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을 위해 백미 10㎏ 3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래구 온천동에 소재한 태고종 원광사는 2006년부터 매년 북구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를 기부해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지광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매년 추석마다 백미를 나눠주시는 원광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백미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백미는 북구 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북구 행복나눔푸드마켓에 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