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과 함께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국제모빌리티산업전’에 참가, 투자유치 홍보관을 운영한다. ‘국제모빌리티산업전’은 승용차·상용차·친환경차·미래차를 비롯한 교통수단(모빌리티) 부품 종합 전시회로, 교통수단(모빌리티) 분야 최신 경향과 혁신 기술을 선보이고 국내·외 산업 관계자들의 사업 교류를 촉진해 왔다. 올해에도 국내·외 200여개 기업과 1만3000여 명의 관람객이 전시회를 찾을 전망이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투자유치 홍보관을 통해 자율주행, 친환경 교통수단, 정보문화기술(ICT) 융복합 사업 전반에 걸친 광주의 미래차산업 경쟁력을 알린다. 기업 맞춤형 산업 입지 제공, 세제 인센티브 등을 통해 국내·외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한 ‘1:1 기업 네트워킹 투자유치 활동’도 전개한다. 지역 기업인 ‘㈜디에이치오토웨어’, ‘㈜미라이테크’, ‘더제이테크㈜’는 홍보관에 자사 제품을 전시하고 기술 상담도 진행한다. 이들 기업 모두 ‘미래자동차 고효율 전장 핵심부품 개발지원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순창군 복흥면 추령장승촌에서 ‘제29회 추령장승축제’가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열린다. 순창군이 주최하고 추령장승축제 제전위원회(위원장 박용길)가 주관하며, 복흥면사회단체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추령장승고을의 가을 이야기’를 주제로, 지역 고유의 전통을 되살리고 주민 공동체의 힘을 나누는 위해 마련됐다. 축제 첫날인 25일에는 농악공연과 대금·기원제·제례봉행 등으로 문을 열며, 내외빈과 주민이 함께하는 기념식과 초청가수 공연, 관광객과 함께하는 노래자랑이 펼쳐질 예정이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벨리댄스, 난타, 국악인 공연과 하모니카 연주 등 다양한 무대가 열려 지역 주민과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전통문화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장승색칠하기, 연날리기, 장승 포토존, 솟대전시 등 전시·체험 행사와 함께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 먹거리 부스도 운영되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풍성한 축제가 마련된다. 박용길 추령장승축제 제전위원장은 “추령장승축제는 전통 장승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살리는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재단법인 포천시농업재단은 22일 ‘포천가득’ 농특산물 판매장 입점 농가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포천가득’ 농특산물 판매장을 포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의 판로를 확대해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재 포천시농업재단에서 운영 중인 판매장은 한탄강 비둘기낭의 지오샵(GEO SHOP), 포천아트밸리, 서울시 강동구 천호점 등 총 3개소다. 천호점은 지난 10월 개소식을 열고 포천 농특산물의 서울 입점을 공식화했다. 입점 모집 대상은 포천시 관내에 주소를 두고 농산물을 경작하거나 생산하는 농가 및 농산물 가공업체이며, 모집 품목은 포천산 우수 농산물과 농산물 가공제품이다. 석영환 포천시농업재단 대표이사는 “농업재단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정적인 유통 판로 개척과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농가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관심 있는 많은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화순군은 공정한 계약 문화 정착과 원활한 대금·임금 지급을 위해 신한은행, 교보증권과 차세대 전자적대금지급 시스템인 ‘클린페이’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지난 21일 구복규 군수와 김국환 신한은행 본부장, 김윤상 교보증권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 내용에 따라 화순군은 사업 수행 총괄 및 대금 지급을, 신한은행은 자금관리시스템 업무 총괄을, 교보증권은 신탁계약 업무 총괄을 맡는다. 신한은행과 페이컴스가 함께 개발한 ‘클린페이’는 체불 방지 자금관리시스템과 채권신탁제도를 연계한 차세대 전자적대금지급 시스템이다. 공사업체의 부도, 파산 등 위기 상황 발생 시 공사대금 채권은 계좌가 아닌 해당 신탁계정을 통해 관리되기 때문에 건설근로자의 임금, 하도급 대금, 장비·자재 대금 등이 안정적으로 지급될 수 있다. 원도급사에서는 지급한 자금 흐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선금급 유용 방지와 자금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다. 군은 계약 금액 10억 원 이상인 공사에 대해 협약 기간(2년) 동안 차세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조달청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은 2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소방·안전 분야 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소방·안전 분야 혁신기업 등 국제 경쟁력이 높은 조달기업을 발굴하고, 이들 조달기업이 해외조달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공동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달청과 KFI는 앞으로 수출지원사업의 상호 연계 및 공동 추진, 홍보·정보공유 등 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 소방·안전 산업분야 혁신제품의 해외실증 및 판로확대 등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오는 11월 개최되는 공공조달 수출상담회에서 소방·안전 분야 조달 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고, 향후 시장개척단 공동파견 등을 통해 해외조달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등 본격적인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백승보 청장은 “최근 전기차, 2차전지 보급 확산으로 인해 재난 환경도 복잡·다양해져, 우리 기업이 보유한 혁신적 기술의 역할이 한층 중요해졌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본격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해 혁신적 조달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보건복지부와 현대자동차그룹, 굿네이버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0월 22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별관에서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통합지원 사업인 아이케어(i CARE) 사업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14년 보건복지부와 현대자동차그룹이 함께 시작한 아이케어 사업을 변화된 현장 수요를 반영해 2026년부터 새롭게 지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아이케어 사업은 2014년부터 2025년까지 아동보호전문기관 대상 일반 차량 136대 및 상담 전용 차량 36대 지원, 학대피해아동쉼터 13개소 환경개선,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 400명의 소진예방의 성과가 있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중장기 아동보호체계 강화 지원, 현대자동차그룹은 실행계획 수립 및 예산 지원, 굿네이버스는 사업 운영 및 성과관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업 예산 관리 및 모니터링을 담당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총 75억 원의 재원을 아이케어 사업에 지원한다. 이를 통해 차량 지원과 학대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1일 소흘읍에 소재한 ㈜아크피아아크릴을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 중심의 현장 행정을 이어갔다.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경제환경국장, 기업지원과장, 소흘읍장, 박용수 소흘읍 기업인협의회장, 윤홍진 이동교2리장이 참석했으며, 정광영 대표, 안예선 이사, 정윤아 아크뱅크 대표, 소승택 디자인실장이 함께했다. ㈜아크피아아크릴은 2022년 포천으로 이전한 기업으로, 친환경 아크릴 소재를 활용해 사무용 가구, 아크릴 작가 작품, 인테리어 제품 등을 생산한다. 전통적인 아크릴 제품을 넘어 디자인과 예술성을 결합한 현대적 제품을 개발하며 국내 아크릴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정광영 대표는 “아크릴은 100% 재활용이 가능하고, 플라스틱 소재 중에서도 환경에 가장 무해한 친환경 자재임에도 불구하고 환경오염 물질로 오해받는 점이 안타깝다”며 산업 전반의 인식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백영현 포천시장은 “아크릴의 친환경적 가치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이 중요하다”며 “관내 기업들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아크릴 제품의 판로 지원과 산업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1일 ㈜리빙인아로마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디퓨저 204개(3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재동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이 조금이나마 편안하고 긍적적인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기부 물품이 생활공간에 향기를 더하고, 나아가 심리적 안정감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저소득층 가정에 긍적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을 수 있는 디퓨저를 기부해 주신 ㈜리빙인아로마에 감사드린다”며 “향기는 사람들에게 큰 위안을 줄 수 있는 요소로, 이번 기부는 소외된 이웃들의 생활에 큰 행복을 더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리빙인아로마는 디퓨저, 샤쉐, 룸스프레이, 캔들 등 다양한 방향제품을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및 ODM(제품 개발 생산) 방식으로 제공하는 기업이다. 제품 기획부터 향료 셀렉션, 디자인, 포장, 인증, 납품까지 브랜드가 필요로 하는 전 과정을 유연하게 대응함으로써, 소량 샘플부터 대량 납품까지 안정적인 생산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재)안양문화예술재단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안양아트센터 접견실에서 제8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8) ‘제2차 집행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 개최 예정인 ‘제8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핵심 전략과 향후 추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APAP8의 비전과 방향성을 구체화하기 위해 3가지 주요 추진 방향(안)이 제시됐으며 이에 대한 집행위원회에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집행위원들은 추진 방향(안)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안양의 지역성 강화와 시민 참여 확대를 고려한 실질적 실행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APAP8 대표 작품 제작, 기존 작품 재정비 및 장소 재구성, 작품 아카이브 전시 등도 함께 논의됐다. 최대호 이사장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예술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의 혁신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는 안양의 지형, 문화, 역사 등에서 작품의 영감을 얻어 도시 곳곳에 미술, 건축, 영상, 퍼포먼스 등의 공공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국내 유일 공공예술 축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시민과 함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방동 윤슬거리 조성 사업으로 ‘2025년 제15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공공부문 분야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국토교통부와 (재)환경조경발전재단이 주최해 우수한 조경 시설을 지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으로, 서류·현장·국민 참여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방동 윤슬거리는 1970년대 조성된 농업용 저수지를 시민 친화형 수변 플랫폼으로 탈바꿈한 대표 사례로, 방동 155번지 일원에 2020부터 2024년까지 총 126억 원을 투입해 면적 약 50만 4,000㎡ 규모로 조성된 ‘생활형 친수공간’이다. 이번 수상에서는 수변 생태계 보전을 위한 친환경적 설계와 야간 경관 계획이 주목받았다. 과도한 밝기를 줄이고 저조도·간접 조명 시설을 도입해 자연 생태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감성적인 야경을 연출한다. 윤슬거리의 핵심 명소인 1.6km 수변 데크길과 최대 60m 높이의 음악분수는 워터스크린, 원형 시간차, 중앙 2D 구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연출되며, 계절마다 다른 음악과 조명으로 색다른 즐거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