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 안전한 여행의 시작 '세이프스테이' 소비자는 등록된 민박업소를 확인해 이용하고 업소는 더 깨끗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여행객이 안심하고 숙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숙박문화를 만드는 캠페인이에요. 거제 큐브스테이, 서울 스테이노멀띵스, 강릉 남문로프트, 청주 아몬드빌라 등. 합법 민박업소 정보는 세이프스테이 공식 누리집과 누리소통망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앞으로도 여행객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숙박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단체·개별 관광 투트랙 전략과 문화예술 콘텐츠 강화로 제주 관광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제주도는 30일 도청 탐라홀에서 오영훈 도지사 주재로 월간정책공유회의를 열고 단체관광 인센티브 효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한 관광 품격 향상, MZ세대 겨냥 정책 등 하반기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과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단체관광 인센티브 시행 이후 관광객이 증가 추세를 보이는 회복 흐름이 보이고 있다”며 “NFT(대체불가토큰) 기반 관광, 샤갈전과 융합형 공연 등 차별화된 콘텐츠가 시장 활력을 견인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오 지사는 “제주관광이 단체관광 중심에서 개별관광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일시적 어려움을 겪었으나, 최근 새로운 단체관광 지원 정책으로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의 회복세가 나타나면서 시장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MZ세대를 겨냥한 NFT 기반 디지털 관광 콘텐츠 등 새로운 수요층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도 병행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한 관광 품격 향상도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특허청은 6월 27일 10시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서울 강남구)에서 위조상품 유통 방지를 위한 전략을 공유하고 홀로그램, 워터마크 등 위조상품 유통 방지 기술을 확산하기 위한 ‘위조상품 유통 방지 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본 컨퍼런스는 인공지능 기술이 확산되고, 국경 간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위조상품 유통이 더 지능화되고 국제화되는 가운데, 위조상품 유통 방지 기술 보유기업, 상표권자와 국내·외 유관기관 등이 참석하여 위조상품 차단을 위한 기술적 대응 방안과 협력 강화 필요성 등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컨퍼런스는 위조상품 유통 방지 기술 전시·시연과 한·미 양국의 위조상품 유통방지 정책 세미나 및 상표권자와 위조상품 유통 방지기술 보유기업간 심층상담을 위한 박람회 등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시연회에서는 위조상품 유통 방지 기술 보유기업이 홀로그램, 정품인증라벨, 워터마크 등 물리적 보안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전시하고, 보안기술을 정보통신기술(IT)과 결합시켜 기업 마케팅, 유통 관리 등에 활용하는 서비스 등을 시연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특허청과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禹의장 "남북 대화로 한반도 군사적 긴장줄여나가야 25일(수)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 참석 및 국립대전현충원 “참배 "조국 위한 희생에 경의, 단단한 민주주의·안보로 부강한 대한민국 만들 것“ 우원식 국회의장,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 참석 및 현충원 참배로 호국영령 기리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에 참석하고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전사자들을 참배하며 나라를 위한 헌신에 경의를 표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25일(수) 국립대전현충원에 있는 홍범도장군 묘비를 어루만지고 있다. (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우 의장은 기념식에 앞서 참전유공자들을 만나 조국을 위한 희생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기념식을 마친 뒤 그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총성은 멈췄지만, 분단의 고통은 여전하고, 저를 비롯한 많은 이산가족의 아픔은 계속되고 있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접경지역의 긴장을 완화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구축하는 것만이 호국영령의 희생에 보답하는 길"임을 강조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25일(수) 국립대전현충원현충탑에서 참배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특히 우 의장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는 지방의료원 임금 체불 사태를 즉각해결하라! 공공의료 강화를 새 정부의 출발이 지방의료원 임금 체불이어서는 안 된다. 6월 23일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박홍배, 진보당 전종덕 국회의원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국회 소통관에서 의료계에 종사하는 분들의 애로점과 임금체불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공공의료 강화 약속은 어디로?" 지방의료원 임금 체불, 이대로 괜찮은가! 코로나19 이후 누적된 위기, 노동자 생존 위협... 정부-지자체, 즉각 해결 촉구! [서울, 2025년 6월 23일] 새 정부의 공공의료 강화 약속이 무색하게, 지방의료원들의 임금 체불 사태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며 충격을 주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국가적 공공의료 역할을 수행하며 헌신했던 지방의료원 노동자들이 이제는 생존의 위협에 직면한 상황이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나순자, 이하 '보건의료노조')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무책임한 행태를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적인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6월 급여 체불 속출... 지방의료원 위기 현실화 보건의료노조의 확인 결과, 부산, 속초, 경주, 강진 등 최소 4개 지방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시는 지난 30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정년을 맞아 명예롭게 퇴직하는 환경미화원 4명의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퇴임식에서는 그동안 제주시의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책임진다는 보람과 사명을 갖고 헌신한 환경미화원 4명에게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과 재직기념패가 수여됐다. 짧게는 6년, 길게는 40년 가까이 청결한 제주시를 만들기 위해 맡은 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온 미화원들의 노고에 동료 직원들은 뜨거운 응원과 축하로 환송했다. 이날 정년퇴직하는 한 환경미화원은 “퇴임을 맞아 감회가 새롭고, 재직하는 동안 도움을 주신 동료들의 도움 덕분에 무사히 정년을 맞을 수 있었다”며 소회를 밝혔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성실하게 근무해 주신여러분의 정성스런 손길을 통해 50만 시민이 매일 쾌적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다”고 말하면서, “주어진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오전 11시에 로렌스 웡(Lawrence Wong) 싱가포르 총리와 취임 후 첫 통화를 가졌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밝혔다. 이날 통화에서 취임 직후 축전을 보냈던 웡 총리는 다시 한번 따뜻한 축하를 전하며, 이 대통령의 재임기간 중 한-싱가포르 관계 발전에 대한 기대와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양국이 1975년 수교 이래 정치·안보, 경제, 사회·문화, 지역·국제 문제 등 제반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협력의 성과를 이루어 온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특히 양 정상은 올해 한-싱가포르 수교 50주년을 맞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고, 한반도 평화·안정 및 AI, 디지털 등 미래 성장 분야를 포함한 포괄적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가속화해 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올해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에 웡 총리의 참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웡 총리는 한국이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으로 믿는다면서, 다양한 계기 양국 고위급에서 활발히 교류해 나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여수, 고용 붕괴 위기 직면… 정부, 고용위기지역 지정 및 특별법 제정 촉구 전남 여수시의 주철현,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2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장기 불황과 구조적 위기에 직면한 여수 국가산업단지의 고용 붕괴 문제에 대한 정부의 특단 조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여수석유화학산업위기대응 여수산단산별노조 공동대책위원회도 이에 함께 한목소리를 냈다. 주철현, 조계원 의원에 따르면, 대한민국 석유화학산업의 중추였던 여수 국가산단은 최근 주요 생산업체의 가동 중단과 수출 및 고용 급감으로 지역 경제의 기반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특히, 2025년 플랜트 발주액은 전년 대비 78.4%나 감소한 4,747억 원에 불과하며, 플랜트 건설 노동자는 약 2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수지역 플랜트 건설노조가 지난 4월 실시한 조합원 근로 실태 조사 결과는 더욱 충격적이다. 조합원의 40.7%가 실직을 경험했고, 18.9%는 여전히 실업 상태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27.4%는 타 지역으로 일자리를 찾아 떠났으며, 여수산단에서 근무하는 조합원은 37.7%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되어 고용 불안이 심각한 수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경남 남해군 미조면에 들어선 ‘쏠비치 남해’가 4일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완수 도지사와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쏠비치 남해’는 2013년 경남도와 대명소노그룹(소노인터내셔널)이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후 12년 만에 결실을 맺은 대표적인 민간투자 사업으로, 도가 역점 추진해온 ‘산토리니형 관광휴양 리조트 조성사업’의 핵심 성과다. 특히 ‘쏠비치 남해’는 4,000억 원이 넘는 사업비가 투입된 민간 주도의 대형 관광 프로젝트로, 기획부터 개장까지 10년 이상 경남도와 남해군, 민간기업이 긴밀히 협력한 대표적 사례로 평가된다. 이날 박 지사는 “쏠비치 남해의 그랜드 오픈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개관을 계기로 남해가 송정·상주·미조의 해변과 금산 등과 어우러져 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관광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남해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남해안의 미래 희망이자 관광의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쏠비치 남해 오픈을 계기로 남해군 관광산업과 대명소노그룹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주시는 베트남 후에시 흥롱마을 새마을지도자들이 지난 6월 30일부터 5박 6일 일정으로 경주를 방문해, 새마을 세계화사업 사후관리 협력과 선진 농업 현장 견학을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9월, 주낙영 경주시장이 이끄는 대표단의 후에시 방문 당시 경주시의 농업정책과 새마을운동에 큰 관심을 보인 현지 지도자들의 요청에 따라 성사됐다. 연수단은 첫 일정으로 구미 새마을세계화재단에서 교육을 받고, 새마을테마공원과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해 새마을운동의 철학과 성과를 직접 체험했다. 이어 2일에는 경주시청과 시의회를 방문해, 지난 5년간의 새마을 세계화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부터 진행 중인 3개년 사후관리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3일부터는 강동면 로컬푸드 직매장과 우수 농가, 농산물유통센터 및 급식지원센터, 신농업혁신타운, 경주시 새마을회 등을 방문해 경주시의 첨단 농업 시스템과 농촌 지원 정책을 현장에서 살펴볼 예정이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 2021년 8월 베트남 후에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새마을재단과 함께 5개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