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7월 1일 오후 2시, 상주시 함창읍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함창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착공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과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의 시작을 함께 했다. 착공식은 지역 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고, 이어 격려사, 단체사진 촬영,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상주시 농촌개발과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가 주관했다. 함창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상주시 함창읍 구향리 205-5번지 일원에서 추진되며, 총사업비는 268억원이다. 사업 기간은 2021년부터 2027년까지로, 농촌 지역의 중심 기능 회복과 정주 여건 개선이 목표다. 구체적으로는 먼저 '함창 생활 SOC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는 주민공동이용시설과 함창읍행정복지센터, 보건소 기능을 하나로 결합한 ‘함창생활복합센터’를 새롭게 건립하는 것으로 보육·복지·문화·행정·보건의 기능을 한 곳으로 통합한다. 또한 기존의 청소년 문화공간을 리모델링해 지역 청소년의 여가와 소통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이 밖에도 노인문화공간 조성, 역량강화교육 등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광주학생을 건강하고 바른 인재로 키우기 위해 신설한 ‘인성생활교육과’가 1일 업무를 시작했다. ‘인성생활교육과’는 실천 중심의 생활교육 활성화를 통해 광주학생들이 따뜻한 인성을 채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새롭게 출범한 인성생활교육과는 ▲인성생활교육팀 ▲마음·사회정서팀 ▲교권보호현장지원팀 ▲대안교육팀 등 4개 팀 35명으로 구성됐다. ‘인성생활교육팀’은 인성교육,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 총괄, 도박문제 예방 및 치유 등을, ‘마음·사회정서팀’은 성인지 개선, 마음건강 지원사업, 학생 자살 예방 등을 담당한다. ‘교권보호현장지원팀’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심리정서 안정 및 치유 등 역할을 하며, ‘대안교육팀’은 대안교육 관련 정책 연구 및 지원, 학업중단예방 및 청소년 교육 지원, 대안교육 특성화학교 지정 및 운영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인성생활교육팀 출범을 계기로 인성교육, 마음건강, 심리정서상담 등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광주학생들이 따뜻한 인성을 갖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게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울산 남구는 1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직원 및 구민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 40주년 맞이 기념식을 가졌다. 남구는 지난 1962년 6월 1일 울산시 승격 당시 고사동을 비롯한 18개의 법정동으로 출발해 지난 1985년 7월 15일 남구청으로 개청한 바 있다.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 공무원 헌장낭독,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기념사 순으로 30분간 진행됐다. 특히 남구 자생단체장협의회장과 대한노인회 울산남구지회장이 남구발전과 어르신 복지 남구 조성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공로패와 감사패를 수여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개청 40주년인 올해는 단순히 과거를 돌아보는 시간을 넘어, 새로운 100년을 힘차게 열어갈 다짐의 해가 되어야 한다”며 “그동안 우리가 함께 만든 값진 결실을 바탕으로 남구 미래 100년, 더 큰 남구로의 행복한 변화를 구민 여러분과 함께 현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광진구는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유휴부지를 주민들을 위한 도심 속 정원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마을정원은 구의2동 27-4번지, 약 206㎡ 규모의 공간으로 과거에는 주택이 있던 곳이다. 구는 두 차례의 주민설명회를 통해 마을정원 조성 계획을 알리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민들이 힐링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에메랄드그린’ 수목으로 둘러싸인 아늑한 공간에는 벤치와 볼라드 조명이 곳곳에 설치되어, 언제든 편안히 와서 머무를 수 있도록 했다. 정원은 다양한 식재 디자인으로 주민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왕벚나무를 비롯한 18종의 수목 1,079주와 금계국 등 25종의 초화 2,264본이 식재되어 계절마다 다채로운 색으로 물드는 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 겨울에는 붉은 말채나무, 봄과 여름엔 양국수와 목수국, 장미가 흰빛과 노란빛으로 정원을 물들이고, 가을이면 선명한 보라빛 네파타 꽃이 감상포인트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누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전라남도 서남권이 ‘인구 50만 에너지 혁신성장 벨트’로 대개조된다. 전남도는 인구 32만 명으로 인구 감소세에 있는 서남권을 인구 57만 명으로, 20만 명 이상을 늘리기 위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 국가 및 지역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전남 서남권에 ‘AI 에너지 신도시’, ‘아시아태평양 해상풍력 허브’, 국가 주도 ‘AI 첨단농산업 융복합지구’, ‘미래 첨단 에어로시티’, ‘첨단산업 및 RE100 융복합단지’ 등을 집중 조성할 방침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일 대통령실 강훈식 비서실장, 김용범 정책실장을 잇따라 만나 ‘전남 서남권 인구 50만 에너지 혁신성장벨트’ 조성 방안 등 미래 전남 성장을 견인하며, 심각한 국가불균형을 개선할 수 있는 현안들을 중점 건의했다. 김용범 실장 등은 이날 김영록 지사가 제시한 사업들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전남 서남권 인구 50만 에너지 혁신성장벨트’ 조성 방안은 그동안 전남도가 서남권 발전을 위해 구상했던 계획을 보다 구체화해 집약한 것이다. 무안·영암·해남·목포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울산 중구가 7월 1일 오전 9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기간 단축 우수직원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올해 1분기 우수직원으로는 세무 7급 이혜진 주무관, 2분기 우수직원으로는 농업 9급 이민호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우수직원 2명에게 상장을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중구는 적극 행정을 구현하고 민원 담당 공무원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민원처리 기간 단축 처리 실적 평가제’를 운영하고 있다. ‘민원처리 기간 단축 처리 실적 평가제’는 각종 민원 업무를 법정 처리 기한보다 앞당겨 처리한 직원에게 단축 일수에 따라 가점을 부여해 고득점순으로 우수직원을 선발하는 제도다. 중구는 매년 분기별로 우수직원을 선정해 상장을 수여하고 성과 상여금 가산점 등 특전(인센티브)을 부여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적극적이고 신속한 업무처리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인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빠르고 정확한 행정 처리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울산 중구가 7월 1일 오후 1시 30분 입화산 자연휴양림(다운동 8번지 일원)에서 ‘입화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각 동(洞) 주민자치위원장 및 통장회장, 어린이집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입화산 자연휴양림 내에서 추진 중인 사업의 현황과 향후 시설 조성 계획 등을 설명했다. 우선, 지난 2021년 7월 개장한 숙박시설 ‘별뜨락’은 연간 1만 8,000여 명이 다녀갈 만큼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문을 연 유아숲체험원은 각종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논농사·밭농사 체험장과 수생태계 관찰이 가능한 생태연못 등을 갖추고 있어, 아이들을 위한 체험 중심의 자연학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오는 7월에는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숙박·교육(세미나)·목공예 체험 기능을 지닌 산림문화휴양관 건립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산림문화휴양관은 지상 3층 연면적 884.34㎡ 규모로 숙소 6실과 다목적실, 목공예실, 사무공간 등으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울산 중구가 7월 1일 오전 9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취임 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길 중구청장은 ‘변화의 중심, 가장 융성하는 중구’ 만들기를 위한 민선 8기 4년차 구정 미래상(비전)을 밝혔다. 이어서 △활력이 넘치는 희망중구 △마음을 나누는 동행중구 △자연이 숨 쉬는 녹색중구 △일상이 든든한 안심중구 △주민이 행복한 소통 중구 등 5개 분야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도심융합특구, 장현 도시첨단산업단지, 성안·약사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 △B-04 주택재개발 사업 △태화동 뉴:빌리지 사업 △내황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 사업 등을 통해서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중부권 노인복지관 건립 △태화강변 파크골프장 조성 △입화산 자연휴양림 아이놀이뜰 공원 그물 모험 놀이시설 개장 및 산림문화휴양관 건립 등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울산 울주군이 1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이순걸 울주군수 취임 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7월 정례조회와 함께 열린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유공자 시상, 취임 3주년 군정 성과 영상물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순걸 군수와 울주군 공무원들은 이달 초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47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유산에 최종 등재되길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순걸 군수는 기념사에서 “취임 4년차는 새로운 울주의 미래를 열고 본격적인 결실을 맺는 시기로 23만 울주군민의 행복을 위해 1천200여 공직자가 힘과 지혜를 모아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2년 7월 민선8기로 취임한 이순걸 울주군수는 ‘내 삶에 스며드는 행복 울주’를 목표로 지난 3년간 울주 군립병원 설립,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사업, KTX역세권 도심융합특구 유치 등 주요 공약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부안군과 전북개발공사는 1일 부안군청 5층 회의실에서 상호 발전 협력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안군의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과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해 양기관의 긴밀한 협력 체결을 구축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지역발전 방안 구상 및 세부사업 발굴, 신규 투자 사업 공동 발굴 및 시행, 양기관 전문분야 지원, 공모사업에 대한 정보교류 등에 관한 사항이다. 부안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기관이 시너지를 창출해 인구소멸 대응 및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북개발공사 사장 역시 “앞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관계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