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8일과 1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15회 아이좋아 대학진학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7월 셋째 주에 열리는 이 박람회는 경남교육청의 대표적인 진학 행사로, 올해로 15회를 맞았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접근성이 좋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려, 서울대를 비롯한 수도권 대학 등 역대 최다인 95개 대학이 참가했다. 사전 예약 신청 인원 3만 명과 현장 접수자 2만 명 이상 등 총 5만 명 이상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해 큰 관심을 보였다. 학생 맞춤형 1:1 상담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초등학생에게는 ‘나는 앞으로 무엇이 되고 싶은가’라는 진로 탐색 상담을 진행했고, 중학생에게는 ‘어떤 고등학교가 적합한가’라는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새롭게 제작한 고등학교 안내 자료를 제공했다. 또한 고교학점제 첫 시행을 맞아 고 1 학생들에게는 선택 과목과 최신 대입 경향에 대해 교육과정 전문 교사가 상담을 진행했으며, 체육 계열 진학을 준비하는 고 3 학생들에게는 체육 교사들이 전문적인 맞춤 상담을 제공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7월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F&B+ 신산업 클러스터 영블루밸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2025년 제1차 영블루밸리 추진위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이며, 이날 회의는 미래전략국장과 RTBP얼라이언스 김철우 대표를 비롯해 총 11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봉래나루친구들의 사업 보고를 시작으로 세부 계획 보완과 민관 협력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들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실질적인 의견을 개진하며 사업추진의 동력을 강화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추진위원회를 통해 영블루밸리 사업의 세부 계획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민관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할 수 있었다”며, “향후 부산시, 영도구, 봉래나루친구들 간의 확고한 협력 체계를 통해 영블루밸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도구는 앞으로도 F&B+ 신산업 클러스터 영블루밸리 사업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북구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화명1동 마을복지계획단에서 장노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꽃빵이 피었습니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장노년층 10여 명을 대상으로, 7월 꽃꽂이 수업, 8월 제빵 체험 등 총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꽃꽂이 수업에서는 어르신과 마을복지계획단 위원이 일대일로 짝을 이루어 꽃을 직접 만지고 꾸미는 과정을 함께하며 정서적 교감과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꽃을 가까이서 만져보고 향기도 맡으니 마음까지 환해지는 기분이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함께한 위원들도 “짧은 시간이었지만 어르신들과 눈을 맞추고 웃을 수 있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혜숙 화명1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어르신들이 정서적 지지를 얻고 소외감이 해소되어 삶의 활력을 되찾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북구는 구민의 꿈을 지원하는 ‘꿈 실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한 ‘꿈.다.시. 학교 – 사진작가 되기 프로젝트’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0일까지 지역 문화예술공간인 문화예술플랫폼 만세갤러리에서 열리며, 7월 29일 오픈식 행사를 시작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면 10명이 직접 촬영한 사진 작품 총 30점이 전시된다. ‘사진작가 되기 프로젝트’는 주민들이 12주 동안 전문 사진작가의 지도를 받아 사진 이론과 촬영 기법을 익히고, 개인 작품을 기획·제작하는 과정으로 운영됐다. 북구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적 감각을 키우고, 스스로의 이야기를 사진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전시 종료 후에는 이번에 완성된 작품을 북구 내 문화 소외공간에 기증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주민의 창작 역량을 넓히는 것은 물론, 작품 기증을 통해 문화소외 해소와 구민의 문화 감수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북구는 앞으로도 주민의 꿈을 실현할 수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7일 사상구장애인복지관 3층에서 ‘향기 톡톡! 음악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청년예술인의 활동영역을 넓히고 복지시설 등 문화 취약계층에게 문화・공연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부산시 공모사업 ‘이웃을 찾아가는 청년콘서트 개최’ 로 마련된 공연으로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70여 명이 참여해 음악과 향기가 어우러진 특별한 여름의 하루를 즐겼다. 이날 무대는 청년예술가 ‘옐로은밴드’가 ‘바다의 왕자’, ‘해변의 여인’, ‘아파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친숙한 곡들을 연주했고 관객들은 박수를 치며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큰 호응을 보였다. 또한 사상구새마을부녀후원회(회장 이해숙)와 사상드림봉사단(단장 이영미)에서 마술 공연과 간식을 후원하며 무더운 여름날 공연을 더욱 따뜻하고 풍성하게 만들어주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지역 청년예술가들이 문화공연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로 오늘 공연이 음악과 함께 마음에 향기처럼 오래 남기를 바라며 사상구는 앞으로도 생활 가까이에서 모든 주민이 예술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늘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진구는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신뢰받는 부동산 거래 시장 조성을 위해 모범 부동산중개사무소 10개소를 지정·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부산시 전체 모범 부동산중개사무소 82개소 중 부산진구 소재 중개사무소는 10개소이며, 지정 기간은 2025년 7월 1일부터 2027년 6월 30일까지 2년이다. 이번에 지정된 모범 부동산중개사무소는 전월세 안심 계약 상담 서비스를 통해 주거지 탐색을 지원하며, 전세사기 예방 활동과 사전 동향 파악 등에 앞장서게 된다. 부산진구 모범 부동산중개사무소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의 추천을 받아 구청에서 검토 절차를 거쳐 부산광역시에서 최종 심사를 통해 결정했다.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개실적이 우수하고 성실한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모범 부동산중개사무소는 부산진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모범 부동산중개사무소 지정 운영과 함께 여러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건전한 부동산 거래 시장 조성에 앞장서는 부산진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7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침수우려지역을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낙인 군수는 집중적으로 폭우가 쏟아진 도천면을 비롯해 강우량이 높은 지역위주 배수로와 농로, 하천변 저지대 등 취약 지역을 살펴보며 대처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전 부서는 신속히 상황별 비상 체제로 전환했으며, 읍면 공무원과 자율방재단, 이장단 등과 협조해 마을 방송, 문자 발송 등 주민 안내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폭우로 인한 침수 및 산사태 우려지역 주민 375명을 마을회관, 영산국민체육문화센터 등에 선제적으로 대피시켰으며, 18일 현재 도천면 1개소를 제외하고 복귀 중에 있다. 성낙인 군수는 “재난 예방은 한 발 먼저 움직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과하다 싶을 정도의 대응이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길인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8일과 21일 양일간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하이러닝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 활용 연수’를 운영해 교육 본질 회복을 위한 평가 혁신 역량을 강화한다. ‘하이러닝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체계는 교사가 설계한 평가 기준에 따라 인공지능(AI)이 학생 답안을 자동 채점하고, 개인별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경기도교육청의 평가 혁신 시스템이다. 이번 연수는 하이러닝 인공지능 서․논술형 평가 체계의 이해를 높이고, 부서 간 유기적 소통을 통한 평가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본청 국․과장을 비롯해 교육지원청과 직속 기관의 평가 업무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주요 내용은 ▲2025 하이러닝 주요 정책 ▲하이러닝 인공지능 서․논술형 평가 시스템 ▲교육지원청 교원 대상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 연수 안내 등 학교 현장 적용 지원 내용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하이러닝과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에 대한 정책 공유와 평가 혁신 방안의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미래형 평가 환경에 효과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는 지난 7월 17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관내 지역에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조규일 진주시장이 18일 직접 피해현장을 긴급 점검하고 추가 피해 예방 및 신속한 복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는 17일 오후부터 18일 오전까지 평균 120mm 이상의 강수량을 기록하며, 특히 일반성면(255.5mm), 대평면(254.5mm) 등 일부 지역에는 25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이에 따라 하천 범람, 도로 유실, 농작물 침수 등 다양한 피해가 발생했고, 진주시는 19개 읍면동에서 총 427명의 주민에 대해 대피 조치를 실시했다. 조규일 시장은 피해가 집중된 오미천 범람 지역, 명석면 외율마을 침수피해 현장, 남성지구 시도 17호선 도로 유실현장을 차례로 방문하며 주민들의 불편을 직접 청취하고, 관련 부서에 현장 복구와 향후 방지 대책을 지시했다. 특히 외율마을 인근 주택가의 침수 피해와 도로 파손 상황을 점검한 조 시장은 “지속적인 예보 강우에 대비해 배수로 점검과 취약지역 순찰을 더욱 강화하고, 주민 불편이 없도록 빠른 복구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1차와 2차로 나눠 지급하는 소비쿠폰은 1차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2차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지급액은 1차에서는 일반 군민은 20만원(농어촌 인구감소 지역), 차상위·한부모가족 35만원, 기초수급자는 45만원이다. 2차에서는 소득상위 10%를 제외한 군민에게 1인당 1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은 신용·체크카드의 경우 해당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모바일 산청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 앱에서 하면 된다. 오프라인은 선불카드 및 지류형 산청사랑상품권의 경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되고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 연계 은행 영업점을 찾으면 된다. 미성년자의 경우 주민 등록 세대주가 신청하면 되고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및 장애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접수도 실시할 계획이다. 지급 받은 소비쿠폰은 지역 내 연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