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10월 17일 오전 11시 세계적 도시예술(어반 아트) 작가인 셰퍼드 페어리(Shepard Fairey)가 ‘반구천의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며 벽화를 제작 중인 남구문화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셰퍼드 페어리는 오는 17일까지 남구문화원 벽면에 고래와 나무 형태의 지구 이미지를 통해 푸른 지구와 바다 생태계를 보호하자는 주제로 벽화를 제작 중이다. 벽화 제작은 울산시립미술관 ’반구천에서 어반 아트로: 뉴 반구천‘ 전시 연계 사업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작가의 재능기부로 추진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날 벽화제작 현장을 둘러보고 셰퍼드 페어리 작가에게 감사를 표했다. 특히 김두겸 울산시장은 “최근에 셰퍼드 페어리를 비롯해 존원, 빌스, 무슈샤 등 세계적인 도시예술(어반 아트) 작가들이 우리 울산 도심 곳곳에 좋은 작품을 남기고 있다.”라고 밝히고 “이번 계획(프로젝트)을 계기로 울산을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꿀잼도시로 만들어가자”라며 문화도시 울산의 이상(비전을) 선포했다. 한편 셰퍼드 페어리는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찰스턴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10월 16일 오전 10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정원도시를 향한 현장 중심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와 산업도시에서 정원이 어우러지는 지속 가능한 정원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녹지 분야 현장 근무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시, 울산시설공단, 구군 녹지 분야 현장 근무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녹지정원국의 주요 현황 및 녹화 추진 사업에 대한 설명에 이어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울산시의 녹지정원 분야 발전 방향을 살펴보면, 정원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시․구군 간 업무 협의 강화를 위한 도심녹화협의체를 구성하고 가로수 하부 식생 정원수 도입, 수형조절 등으로 특화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도심지 주택가 인근 공한지도 정원으로 조성하고 기존 수목의 토양개량, 시비작업 등으로 생육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산업도시 특색을 반영한 기업체 참여 유도와 시민, 기업, 행정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울산 전역에서 울산 대표 축제인 ‘2024 울산공업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의 정체성을 가장 잘 드러내는 이번 축제는 ‘울산답게’라는 이상(비전)과 ‘당신은 위대한 울산사람입니다’를 구호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축제의 백미인 거리행진(퍼레이드)은 10월 10일 오후 3시부터 공업탑로터리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롯데마트사거리를 거쳐 시청사거리까지 총 1.2km 구간에서 90분간 펼쳐진다. 제1회 공업축제의 관문(상징물)을 생생히 재현한 공업탑에서 펼쳐지는 출정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철 공업축제추진위원장, 김종섭 울산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국회의원, 지역 대표기업, 노동계, 상공계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해 기업과 시민의 상생발전 행위(퍼포먼스)를 펼친다. 특히, 김두겸 울산시장은 과거 울산의 영광을 되새기고, 위대한 울산의 미래를 여는 ‘신울산 선언문’을 낭독한다. 이어지는 거리행진(퍼레이드)에는 ‘4대 주력산업 · 울산 사람들’이란 주제로 현대자동차,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10월 8일 오후 2시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되는 ‘제5회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영남권 5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영남권 공동협약 안건 채택 및 서명 ▲기념촬영 ▲차기회장 선임 순으로 진행된다. 5개 시·도지사는 수도권 일극주의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간 연대가 어느 때보다 중요함을 공감하고, 수도권에 집중된 자원과 기회를 지방으로 확신시켜 지역 간 격차를 줄이고 대한민국 전체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공동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체결하는 공동협약서는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공동협력 ▲기회발전특구 투자기업 맞춤형 지원정책 확대 ▲수도권 밖 본사이전 법인세 감면요건 완화 ▲재난예방을 위한 하천 준설 권한 강화 ▲국가차원 녹조대응 종합센터 설립 등의 영남권 공동발전 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김두겸 울산시장은 대기업 수도권 집중 완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 밖 본사이전 법인의 법인세 감면 요건을 완화하는'조세특례제한법'개정에 힘을 합쳐줄 것을 요청한다. &nb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10월 2일 오후 3시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제24회 울산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김두겸 시장, 김종섭 시의장 직무대리, 시민대상 수상자,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은 시민헌장 낭독, 시민대상 시상, 기념사, 축사 등으로 진행된다. 시민헌장은 울산케이팝 사관학교 출신인 조승현 씨와 신혜빈 씨가 낭독한다. 올해 시민대상 수상자는 이수만 씨(사회·봉사 부문), 김청옥 씨(효행·선행부문), 신만균 씨(안전·환경부문), 김철 씨(산업·경제부문), 김원 씨(문화·관광부문), 김화영 씨(체육·부문)등 6명이다. 시민대상은 울산시가 수여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수상자는 상패를 받으며, 연말에 울산박물관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기념사에서 “울산은 선사시대부터 지금까지 7천 년 넘게 풍요로운 역사를 가진 축복의 땅이며, 지난 60년간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 역할을 하며 국가 발전을 견인해 온 자랑스러운 도시이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9월 3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한국경제인협회(FKI)타워에서 개최되는 ‘영호남 시도지사, 국회의원 상생협력 간담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영․호남 8개 시․도지사(울산, 부산, 대구, 광주, 전북, 전남, 경북, 경남)와 8개 시도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결의문 채택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전북, 7월 8일) 채택 과제(공동협력 과제, 지역균형발전 과제) 설명 ▲입법안건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영․호남 8개 시․도지사와 시도 국회의원은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서는 지방정부 스스로 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실질적인 권한과 제도의 보강이 필요하다는 데 깊이 공감하고 공동결의문으로 채택한다. 공동결의문은 ▲지방 중심 균형발전 정책의 정부 정책기조에 우선 반영 ▲지역개발권한 이양과 자치재정권 확대 위해 적극 노력 ▲지역균형발전과 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세법 개정안 국회 통과 협력 ▲공동협력과제와 시도별 현안 법안 추진을 위한 입법지원과 국비 예산확보에 전방위적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영호남 시도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9월 27일 오후 3시 시청 2별관 4층 재난상황실에서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점검 및 정비계획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공공시설은 ‘도로법’, ‘하천법’ 등 다른 법률에 따라 관리되지 않는 세천, 소교량, 농로 및 마을 진입로 등의 시설이다. 이 시설물들은 과거 70 부터 80년대에 마을 단위로 무분별하게 설치됐고. 관리주체가 불분명해 체계적 관리 및 정비 미흡으로 안전사각지대에 놓여있다. 또한 실질적인 현황조차 제대로 파악되지 않아 매년 반복적인 자연재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울산시는 시비 10억 원을 들여 이번 용역에 착수했다. 관내(울주군 별도 시행 예정) 소규모 공공시설 전수조사를 실시해 1,258곳을 신규 발굴하고 현장 조사와 안전 점검, 위험도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정비가 필요한 18곳을 선정했으며 예산 범위와 사업별 투자 우선수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앙정부와 정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부터는 매년 구청별로 소규모 공공시설 1,258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케이티엑스(KTX) 울산역 복합특화지구가 ‘울산경제자유구역’ 신규지구로 지정됐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통상자원부가 9월 25일 개최한 제141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울산경제자유구역으로 케이티엑스(KTX) 울산역 복합특화지구를 추가 지정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케이티엑스(KTX) 울산역 복합특화지구(1.53㎢) 신규 지정으로 울산 경제자유구역 면적은 기존 4.75㎢에서 약 32% 증가한 6.28㎢로 확장됐다. 이곳에는 수소와 이차전지 관련 연구개발 및 서비스 업체를 유치해 산‧학‧연‧관이 융합된 고밀도 혁신 공간을 구축하게 된다. 부지 조성에는 1조 604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6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추진된다. 부지 조성이 완료되면 각종 규제완화, 개발사업시행자와 국내외 투자기업에 대한 조세‧부담금 감면, 외국인 학교 설립 등의 특례는 물론 국내외 최상의 산업입지 제공이 가능해져 세계 시장에서 울산의 상표(브랜드) 가치를 상승과 국내외 기업의 투자유치가 기대된다. 또한, 경제자유구역 내 투자를 계획하는 국내외 기업은 새로운 투자 기회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9월 25일 오후 1시 울주군 새울원자력본부에서 ‘원전 주변 지진 및 화재 등 복합재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해양선박사고 대응훈련’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울산에서 실시하는 레디 코리아(READY Korea) 훈련이다. 레디 코리아(READY Korea) 훈련은 기후위기, 도시 기반 시설(인프라) 노후화 등 잠재된 위험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대형·복합재난에 대비해 범정부와 민간 합동으로 대비태세를 점검하는 훈련이다. 실제와 같은 상황을 설정해 진행되며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대비태세를 점검한다. 훈련에는 울산시와 5개 구군, 행정안전부, 원자력안전위원회를 비롯하여 보건복지부, 경상남도, 한국수력원자력, 군·경·소방 등 48개 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역대 최대 규모인 2,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원자력발전소 주변 지진 발생으로 원전 내 화재와 방사능 사고로 피해가 확대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범정부 총력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방사능 사고 대응은 중대본 1본부(원안위)가 담당하고, 지진․화재․주민보호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9월 24일 오후 2시 국회에서 개최된 ‘국민의힘-부․울․경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확대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구자근 예결위 간사, 김상욱 울산시당위원장, 서범수 예결위원, 박성민 국회의원 등 다수의 부산․울산․경남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울산시에서는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행정부시장, 경제부시장,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 자리에서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지역 현안과 국가예산 확보대상 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고 국회증액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현안으로는 ▲울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및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 ▲울산 수소특화단지 지정 ▲언양-범서(다운) 우회도로 개설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 건설 ▲(가칭) 울산 해양산악레저특구 지정 등이다. 특히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과 수소특화단지 지정은 울산의 에너지산업 선도거점 기반 구축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울경 1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