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시는 24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농수축산국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1차산업과 관련된 새 정부 공약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업무 방향성과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가책임농정 기조에 따른 국비 확보를 위한 중앙절충 강화, AI 기술의 행정 도입에 대한 개방적 자세가 중요하게 다뤄졌다. 또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따른 업무 매뉴얼 작성법’ 교육이 진행됐으며, 향후 편성 예정인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및 2026년 본예산’ 대비를 위한 부서별 민생경제 활력 시책 발표가 이어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빅데이터 기반 농식품 온라인 통합 홍보 플랫폼 구축, 어선사고 구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선저 절단표식 시범사업, 시니어 펫 케어 지원사업 등이 제시됐으며, 각 사업은 실효성 및 추진 가능성을 검토한 후 예산을 확보하여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제주의 1차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타 지역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고 강조하면서, “공무원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서귀포시는 6월 24일 서귀포향토오일시장 일대에서 서귀포경찰서, 제주자치경찰단과 함께 지역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안전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위원, 경찰, 자치경찰, 안전보안관, 자율방범대, 주민봉사대, 상인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함께실천 3ok!(안전교육·안전신고·안전띠매기)’, ‘절대금지 3no!(과도한 음주·주취폭력·음주운전)’을 주제로 실천 중심의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서귀포시 만들기에 앞장섰다. 특히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진 심폐소생술 체험 및 안전신문고 홍보 부스 운영은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실천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참여형 생활 안전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캠페인을 통해 실천 가능한 안전문화가 시민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이 안심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시는 여름철 관광 성수기와 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6월 22일 오전 9시 함덕해수욕장 일원에서 ‘친절하고 공정한 청정 제주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속 가능한 제주 관광 실현을 위한 시민 실천 의지를 공유하고, 지역과 관광객이 상생하는 관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해수욕장 운영 주체를 비롯해 자율방재단,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플로깅 단체, 제주시 공직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결의문 낭독, 상징 퍼포먼스, 해안 플로깅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결의문에는 친절한 미소, 공정한 가격, 청정한 바다 관리, 안전한 해수욕장 환경 조성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제주 바다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다짐이 담겼다. 특히, 퍼포먼스에서는 ‘친절‧공정‧청정‧안전’이라는 제주 관광의 핵심 가치를 네잎클로버 모양으로 형상화해, 이 네 가지 요소가 모여 실천 의지와 행운이 깃든 제주 관광을 의미함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해안가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펼치며, 청정 제주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는 데 동참했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시는 21일 새마을금고 제주연수원에서 읍면동·제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고독하지 않은 제주시, 우리가 연결합니다’를 주제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인적안전망 구축과 민관 협력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워크숍 1부에서는 도서‘고독사는 사회적 타살입니다’의 저자이자 현직 경찰인 권종호 부산영도경찰서 경감이 ‘현장에서 바라본 고독사의 실태와 민간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과 경각심을 이끌어냈다. 이어 2부 고독사 예방 선언식에서는 인사말, 격려사,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참여자 전원은 희망 메시지를 함께 나누며 고독사 예방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다졌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오늘 이 자리가 복지로 연결되고, 공감으로 이어지는 제주시의 내일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민과 관이 함께 소통하고 단합하여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제주시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서귀포시는 6월 21일 제주대학교 아라캠퍼스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2025 Safety First Jeju!(안전 최우선 제주) 선포식 및 제주 안전지킴이 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는 ‘안전을 최우선 하는 사회문화 조성’이라는 비전 아래 개최됐으며, 서귀포시에서는 시장을 비롯한 안전보안관,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안전송 공연 ▲주제 연극 ▲제주 안전지킴이 뱃지 수여 ▲안전실천 선서 ▲안전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오순문 서귀포시장이 직접 주제 연극에 카메오로 출연해 서귀포시의 주요 안전사업(방범순찰대, 안전사업지구 조성 등)을 소개하며 시민안전 개선 노력을 강조했다. 서귀포시에서는 안전보안관 2명이 안전실천 선서에 참여했으며,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5명도 가족과 함께 안전프로그램(안전OX퀴즈, 소화기 사용법 등) 참여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실질적인 안전 실천문화를 확산해 나가며,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서귀포시 조성에 지속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이 중심이 되는 안전 문화’ 확산을 목표로 안전문화를 새롭게 정립하고 실천할 ‘안전 최우선 제주’ 비전과 전략을 선포했다. 제주도는 21일 오전 제주대학교 야외음악당에서 ‘안전 최우선 제주 선포식 및 제주 안전지킴이 한마당’ 행사를 열고, 도민 참여형 안전문화운동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날 행사에는 안전보안관,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댕댕이 안전지킴이를 비롯해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김완근 제주시장, 오순문 서귀포시장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축하 공연과 연극, 안전지킴이 배지 수여, 비전 발표, 안전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도민 중심 안전문화’의 출발을 알렸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 곳곳에서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이 바로 제주의 든든한 안전 수호자”라며 “오늘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안전보안관, 댕댕이 안전지킴이 세 단체의 안전선언문 낭독처럼, 제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자발적인 실천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부터 일상 속 위험요소를 직접 신고하고 개선해 주신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6월 19일 가파도를 방문하여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가파리 마을회장, 노인회장, 어촌계장 등 마을대표와 간담회를 진행하고 도서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 등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현장 등을 마을대표과 함께 점검하고 보건진료소 등 섬 내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지난 4월 완료된 마을 돌담 정비 현장과 현재 진행 중인 청보리 도정공장 리모델링 현장, 다목적 창고 신축 현장 등을 마을대표와 함께 살피고 지역주민 의견이 사업에 잘 반영되도록 담당부서에 당부했다. 보건진료소, 발전소, 치안센터 등을 잇따라 방문해 섬지역 주민들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문제점 등을 파악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도서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국비확충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소통으로 불편함을 최소화할 것.”이라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지역경제의 활력을 위해, 오는 7월부터 착한가격업소 발굴 프로젝트인 ‘시장맛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점심시간에 시장과 직원이 실제로 밥집을 방문해, SNS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로 식당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장맛집’ 프로젝트는 3개 부서의 협업으로 이루어져 더욱 의미가 크다. 총무과는 시장, 직원과 점심식사를 통한 소통을 총괄기획하고, 경제일자리과는 식사장소 선정 및 착한가격업소 선정가능성 검토를, 공보실은 영상 기획제작과 홍보를 맡게 된다. 한편, 지난 18일에는 시범촬영으로 외진 곳에 있어 사람의 발길이 뜸하지만, 가성비 좋은 정식집을 발굴해 생방송으로 식사를 하며 홍보를 했다. 방송 중 댓글에서는 “시민으로써 여태 여기를 모르고 있었다니”, “영상보고 바로 가봤는데 착한가격에 반찬 종류도 많고 맛있었어요! 숨은맛집이었네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민생경제가 어렵고 골목상권이 침체되어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은 무엇이든 하고 싶었다.”라며, “시장맛집 프로젝트가 골목상권 활성화는 물론 관광이미지 개선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서귀포시는 6월 18일 서귀포시 관내 문화·체육·복지 시설을 방문하여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각 시설의 운영 현황과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생활문화플랫폼(직영), 서귀포생활체육문화센터(위탁), 시각장애인 주간보호시설(위탁), 에코소랑(위탁) 총 4개소를 방문하여 주요 사업 등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관내 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오는 6월 19일에는 가파도를 방문할 예정이며, 이번 방문을 포함해 취임 이후 현재까지 총 80여 개소의 직영·위탁 시설을 점검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구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해양경찰 긴급차량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로써 해상사고 발생 시 바다에서 육지까지 끊김 없는 골든 타임 확보 체계가 완성된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오충익 자치경찰단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어선·연안 사고 등 해양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소방차량 중심의 육상 구조체계에 해양경찰 긴급차량을 추가해 해상에서 육상까지 연계된 통합 구조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상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이 항구에서 병원까지 이송하는 과정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간 지연을 최소화해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