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김해시 청소년선도학부모감시단은 오는 13일 저녁 8시부터 2시간 장유3동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진행한다. 청소년선도학부모감시단은 2004년 지역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39명의 회원으로 결성됐으며 올해 1~7월 13회의 감시활동으로 879곳의 업소 방문과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청소년 보호구역, 학교 주변, 술과 담배를 파는 편의점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주류, 담배 판매업소의 청소년 대상 판매 여부를 점검하고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나 19세 미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안내문이 부착되지 않은 업소에 안내문을 부착한다. 이날은 추석 연휴를 앞둔 마지막 평일로 홍태용 시장이 함께해 2시간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홍태용 시장은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추석 연휴는 물론 평소에도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김해시는 추석명절을 시민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 종합대책은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5일간 운영되는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종합상황실에는 7개반 253명이 투입되어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적극 해소할 계획이다. 중점 추진분야는, △시민보건․방역강화 △특별교통 관리 △시민불편 해소 △물가안정 관리 △재해․재난 대비 △취약계층 지원 △공직기강 확립 등 7대 분야로, 이를 위한 27개 세부대책이 수립됐다. 먼저, 시민보건 및 방역 강화를 위해 연휴기간 중 응급 진료기관을 운영하고, 문 여는 의료시설 및 당번약국을 사전에 지정하여 시민들이 원활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건소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진료공백을 방지하고,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대비하여 감염병 대응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연휴 동안 긴급 의료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어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한다. 특별교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김해시는 지난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내년도 도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지역 도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8명의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홍태용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지역 주요 현안사업과 2025년 주요 도비 신청사업을 설명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홍 시장은 △동북아 물류 플랫폼 조성 △제2차 수도권 지방 이전 공공기관 김해 유치 △가야사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기구 유치 △도립 김해 공공의료원 건립 등 9건의 지역 주요 현안 사업들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도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 조성 △화포천 습지보전관리센터 조성 △ 경남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산업타운 조성 △김해시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2개소) △율하체육공원 조성사업 등 2025년도 도비 신청 주요 사업 총 37건 361억원에 대한 지원 협조도 요청했다. 홍 시장은 “올해 국세결손이 심각한 상황으로 내년도 이전재원 감소 우려에 따라 국·도비 확보가 절실하다. 우리시가 마주한 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은 ‘2024년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양성 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6일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양성평등 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이 발표된 9월 1일을 기념하고, 이로부터 일주일간을 ‘양성평등주간’으로 정해 양성평등 사회 의미를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남해군이 주최하고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장충남 군수 등을 비롯해 양성평등 유공자,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여성단체협의회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 2부 한마음대회, 부대행사로 꾸며졌다. 1부 기념식에서는 14명의 양성평등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참가자들 모두가 양성평등을 염원하는 촛불을 밝히는 퍼포먼스로 이루어졌으며, 2부 한마음대회는 군민과 남해군여성단체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그 외 여성인력개발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전시와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의 여성폭력예방캠페인, 보건소의 건강 체험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었다. 장충남 남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 보도자료] 농지이양 은퇴직불제 홍보 농어촌公 사천지사, 24년「농지이양 은퇴직불제」집중 홍보 활동 펼쳐!! 고령농업인(65세~84세) 대상 최대 10년간(1㏊ 월50만원) 직불금 지급 ○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지사장 박균환)는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사천읍 시장에서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올해 신규사업인「농지이양 은퇴직불제」집중 홍보 활동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 2024년부터 신규로 추진하고 있는「농지이양 은퇴직불제」는 고령농업인(65~84세)이 소유한 농지를 공사 또는 청년농업인 등에 매도 이양하는 경우, 매월 일정 금액의 직불금을 최대 10년간 지원하는 제도이다. ○ 가입 대상은 65세 이상 84세 이하 농업인 중 10년 이상 계속 농업경영을 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3년 이상 소유하고 있는 진흥지역 및 경지정리된 비진흥지역 농지가 대상이다. ○ 지원금액은 농지 이양방법에 따라 다르며, 농지를 바로 매도할 경우 1ha당 월 50만 원, 일정기간 농지를 임대한 후에 매도하는 매도 조건부 임대의 경우에는 1ha당 월 40만 원이 지급된다. ○ 「농지이양 은퇴직불제」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농지은행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2024년 솟대쟁이놀이 상설공연 14일 마지막 공연 개최 진주성 야외공연장에서 아슬아슬한 전통곡예 선보여 - -“추석연휴 첫날 전통예술과 함께하는 진주성 나들이 하세요” 진주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연휴 첫날인 14일 진주성 야외공연장에서 ‘솟대쟁이놀이’ 공연을 펼친다. 솟대쟁이놀이는 조선시대 진주지역을 핵심 근거지로 삼았던 전문 예인들의 놀이로, 1936년 함경도 공연을 끝으로 사라졌다가 2014년 복원되어 세상에 알려졌다. 이후 솟대쟁이놀이 보존회와 진주시의 노력으로 2015년부터 매년 상설공연을 진행하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우수한 전통예술을 알리고 있다. 이번 공연은 솟대쟁이놀이 올해 상설공연의 마지막 공연으로 추석 연휴에 진주성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전통 예술을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5회차로 진행되는 올해 솟대쟁이놀이 상설공연은 지난 3월 공군교육사령부 부대개방행사를 시작으로 제23회 진주 논개제, 2024 진주문화유산 야행 등 다양한 행사 현장에서 관람객들과 만나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아찔한 기예와 역동적인 연출이 특징인 솟대쟁이놀이는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제12회 독일마을 맥주축제 새로움과 강렬함으로 돌아왔다 제12회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맥주로 빛나는 남해의 열두 번째 즐거움, Prost!’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남해군 삼동면 독일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남해군은 이번 축제를 ‘독일마을의 역사를 기억하고 쾌적하게 즐거움을 만끽’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다른 축제와의 차별화를 도모했다. 국내 유일하게 ‘파독 광부·간호사들이 탄생시킨 독일마을’이라는 역사적 배경에 초점을 맞추고 방문객들이 편안한 가운데 아름다운 남해의 가을 풍광과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배치했다. ◇ 독일마을, 기억의 전승 독일마을은 1960년대와 1970년대 독일로 파견된 광부와 간호사들이 귀국 후 정착한 특별한 마을이다. 그들의 헌신과 노력이 오늘날의 독일마을을 있게 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파독 광부 간호사 뮤지컬’을 매일 특별 공연으로 선보인다. 기존 소규모 공연장에서 진행되던 ‘파독 광부 간호사 토크 콘서트’가 올해는 주 무대에서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독일마을 주민합창단의 공연이 확대되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지역 사회 차원에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원시협의회는 9일 시청 시민홀에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자문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탈북민 멘토링 사업 추진실적 발표 △창원시협의회 하반기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통일 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 통일 독트린 실천을 위해 지역협의회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활동 및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영식 창원시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탈북민 멘토 사업을 통해 탈북민들을 더 따뜻하게 보듬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 여러분들께서도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8.15 통일 독트린 핵심 내용인 남북 주민들이 주도하는 통일을 목표하기 위해서는 이 자리에 계신 자문위원들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중요하다”며, “시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밀양시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일 BNK경남은행 밀양지점과 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 밀양지부(지부장 정종철)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밀양아라리쌀 10㎏ 500포(2천만원 상당)와 돼지고기 320kg(4백만원 상당)을 각각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한가위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돕고, 국산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해 농민과 축산인의 시름을 덜고자 진행됐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매년 명절에 잊지 않고 기부해 주시는 BNK경남은행과 (사)대한양돈협회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맛있는 밀양아라리쌀과 한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쌀과 돼지고기는 지역 내 저소득계층, 무료 급식소 및 경로식당에 전달돼 풍성하고 불우한 이웃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밀양시는 9일 교동 어린이 교통공원에서‘어린이 교통공원 및 찾아가는 안전학교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어린이 교통공원 및 찾아가는 안전학교는 어린이 교통공원(교동 1115번지) 내에서 초등학교 3학년 미만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통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유치원, 어린이집 등 아동 교육 기관에 찾아가는 안전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어린이 교통공원 및 찾아가는 안전학교는 해마다 6,000여 명의 아동이 교통 안전교육을 받을 만큼 아동 교육 기관의 관심을 많이 받는 프로그램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어린이 교통공원 및 찾아가는 안전학교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교통 안전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사)밀양시자원봉사협의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