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2월 5일과 12월 9일에 각각 개최된 제27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와 제22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시상식에서 거창군 한·육우 선도농가가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제27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는 남상면에 소재해 있는 우리목장(대표 이남권)에서 출품한 개체가 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리목장에서 수상한 한우 개체는 출하월량 32개월, 도체중 650kg, 등심단면적 160㎠, 등지방두께 14㎜, 1++A 등급으로 경락가격 2,395만 1,850원을 기록하며 뛰어난 품질을 입증했다. 우리목장을 운영하는 이남권 대표는 두 아들과 함께 한우 600여 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사)전국한우협회거창군지부장으로서 거창군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대표적인 한우 선도 농가이다. 9일에 개최된 제22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는 가조면에 위치한 화곡농장(대표 마석문)이 육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화곡농장(대표 마석문)은 연간 실적 평가에서 평균 도체중 507.22kg,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 58.33%를 기록하며,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중 ‘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복지 수준 향상과 복지행정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1차 평가에서 29개 시군구(군 단위 5개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PPT 발표 및 질의응답 등의 과정을 거쳐 거창군이 최종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거창군은 ‘군민 맞춤형 도시, 더 큰 거창 도약’을 지역사회보장계획 목표로 정하고, 빈틈없는 돌봄체계 구축, 안전하고 건강한 수요자 맞춤형 도시 조성 등 8개 추진전략을 수립해 38개 세부사업을 추진해 왔다. 군은 사업계획 내용의 충실성, 과정의 적절성, 결과의 우수성, 지역주민의 참여도, 사업관리와 역량강화 등 5개 분야에 대해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청년 수당, 청소년 수당,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신축 및 운영 등 지역 특성에 맞는 ‘거창형 사회복지 사업’을 추진해 큰 호평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와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이 지난 8월 공단 출범 이후 본격적인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단은 시에서 관리해오던 진주종합경기장, 중앙지하도상가, 시지정게시대, 화물자동차공영차고지, 공영주차장(일부) 등 총 5개 시설물에 대해 9월 2일부터 업무를 개시했고, 공공하수처리시설 등은 관련 절차가 끝나는 대로 내년부터 수탁해 관리할 예정이다. 공단의 현재 조직은 경영지원팀, 문화체육팀, 자원순환팀, 도시경제팀 4개 팀으로, 이사장과 일반직 14명을 포함한 총 28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며 위탁사업 규모에 따라 근무 인원은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아직은 출범 초기인 만큼 차질 없는 인계인수와 조직 안정화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조직이 안정되고 나면 공단의 전문경영 기법과 책임경영을 통해 공공성과 수익성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것이 장기적 목표다. 한편, 진주시는 2022년 7월 공단설립 타당성 검토용역을 시작으로 2023년 9월 공단 설립 조례를 제정했고, 지난 4월에는 공단 법인설립 등기를 마쳤으며, 7~8월 신규직원 임용 및 인수인계 등 업무 개시를 위한 절차를 추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는 지난 9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조규일 시장과 공공건축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 건축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용역을 수행하는 ㈜건축사사무소 광장의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기본설계(안) 및 용역 진행상황에 대한 보고와 질의답변으로 진행됐다.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는 그린바이오에 특화된 연구 공간 및 장비, 창업보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미래농업의 신성장 사업인 그린바이오 산업의 생태계를 구축하는 창업보육 전문기관이다. 시는 총사업비 338억 원을 투입하여 문산읍에 위치한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내 3만 5167㎡ 부지에 지상 6층, 연면적 5730㎡ 규모로 진주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건립할 예정이다. 내년 2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건설기술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서 8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오늘 보고회에서 발표한 기본설계(안)에는 바이오진흥원 출입구와 실크연구원, 실크박물관의 출입구가 어긋난 교차로를 이루고 있어 원활한 교통소통과 사고예방을 위한 십자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BNK 경남은행 남해지점(지점장 신승환)은 지난 9일 김장김치(5kg) 110개를 기탁했다. 임재문 상무는 “겨울을 맞아 건강한 식재료로 만든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지역 맞춤형 사회 공헌을 하며 지역민과 함께 동행 하는 BNK경남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매년 분기별로 기부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BNK경남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김장김치가 이웃들에게 행복한 반찬이 될 수 있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김장김치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11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BNK 경남은행은 매년 남해군의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미조면 소재 ‘팔도전복죽해물’ 안소영·김경섭 대표가 9일 남해군청을 방문하여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희망2024나눔캠페인’전개 당시에도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는 팔도전복죽해물 안소영 대표는 “올해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으며, 저희들의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함께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남해군이 되어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여행지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늘 꾸준한 기부과 군정 발전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팔도전복죽해물은 꾸준한 기부뿐만 아니라 2018년부터 남해군장애인복지관의 밑반찬지원사업 조리봉사를 시작으로 2020년부터는 매주 화요일 직접 조리한 전복죽 10그릇을 지원하여 2024년 제13회 경상남도 나눔대회에서 도의회의장 표창을 수상한 바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천시 동서금동 행정복지센터는 삼천포 무니호텔 최임락 대표가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10박스(340천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기탁된 라면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된 후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도움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 1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임락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지만 뜻깊은 선물로 전달됐으면 한다”며 “이번 기탁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전영묘 동서금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관심과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추운 연말을 맞이한 동서금동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제2회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남상면 임불마을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은 토양․용수 등 농업환경과 생태계의 보전, 농촌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농식품부 사업이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29개소가 참가했으며 거창군 남상면 임불마을이 최종 본선(6개소)에 진출해 △사업 전후 농업환경 변화 △주민간 협력 △독창적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대상’ 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포상금 300만 원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남상면 임불마을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마을주민의 63%(61명)가 다양한 생태복원과 공동체 활동에 참여해 △생물다양성 증대(35종→66종) △생태등급 향상(D등급→B등급) △둠벙 조성 △큰새미 빨래터 복원 △사부레이 아리랑 전승 등의 활동으로 전국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 김경희 임불마을 이장은 “지난 5년간 성실히 참여해 주신 마을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농업환경에 대한 개선된 인식이 유지되도록 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구치소는 지역사회의 요구에 부응하고 군민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구치소 내 유휴부지를 이용한 주차장을 조성하여 개방하는 등 상생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구치소 인근 가지리 일대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 신축과 지원·지청 이전 등 법조타운 조성지로 주차난이 가중되어 몸살을 앓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구인모 군수는 주차난 해소 방안을 모색하던 중 수풀이 무성한 채 여름철 벌레와 모기로 인근 마을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된 구치소 3,000여 평의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구치소 방문객과 인근 주민을 위한 주차장 조성을 신용해 교정본부장에게 제안했다. 신용해 교정본부장은 거창군의 제안을 반영하여 장애인 주차 4면을 포함한 118면 규모의 거창구치소 임시 주차장을 조성했으며 오는 9일부터 개방할 예정이다. 향후 수용자 사회적응을 위한 공장건립, 야외운동기구 설치 등도 추가적으로 검토하여 순차적으로 조성할 뜻을 밝혔다. 아울러, 거창구치소는 테니스장도 군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흙먼지, 배수문제 등으로 활용도가 낮은 기존의 테니스장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진주지부가 주관하는 ‘2024 진주관광 전국사진 공모전’ 시상식이 9일 진주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에는 진주시의 자연경관, 관광명소, 축제, 문화, 생활상 등을 소재로 273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61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금상에는 봄날의 평화롭고 고요한 월아산의 풍경을 담은 정영상 작가의 ‘월아산 정원’이 선정됐으며, 은상은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에서 순국한 논개를 비롯한 7만 민ㆍ관ㆍ군의 충절과 진주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진주논개제의 행사 모습을 담은 주희주 작가의 ‘의암별제’와 서부경남 대표 힐링 장소인 진양호의 전경을 담은 정찬득 작가의 ‘진양호’가 차지했다. 이외에도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50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선정된 61점은 진주를 대표하는 관광지와 자연경관 등을 다양한 시각으로 재조명하여 촬영한 작품으로 진주시의 관광홍보자료로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수상작 전시는 9일부터 13일까지 진주시청 2층 갤러리 진심1949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