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경남 사천에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공간인 ‘사천시 장난감은행 2호점-꿈꾸미의 보물창고’가 문을 열었다. 사천시는 지난 6일 예전의 벌용동행정복지센터(사천시 벌용길 54) 1층에 설립된 장난감은행 2호점 ‘꿈꾸미의 보물창고’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식전행사, 기념식, 감사패 전달, 테이프커팅, 내부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박동식 시장을 비롯한 주요내빈, 지역 아동,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2023년 행정안전부 지자체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5월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 우주를 테마로 한 장난감은행 2호점 꿈꾸미 보물창고를 개소하게 된 것. 장남감은행 2호점은 12월 10일부터 사천시 여성가족과에서 직접 운영한다.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이용 대상은 사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영유아 보호자 및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양육 시설 운영하는 대표자 등이다. 회원가입 후 장난감은행을 이용하면 된다. 연회비는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농업회사법인 대명팜 주식회사 김병곤 대표가 9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병곤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돈업의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동식 이사장은 “김병곤 대표님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천시 곤명면에 본사를 두고 있는 대명팜은 ‘행복한 농장, 섬세한 농장’이라는 경영방침 아래 2020년에 설립된 양돈업체로 경남 고성, 경주, 대구 등지에 사업장을 운영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속적인 농장개선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악취 없는 친환경 농장을 운영하며 한돈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 또한, 젊은 세대가 양돈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며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지난 5일 산림청 주관 ‘제11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에서 거창사건추모공원 무궁화동산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자체와 기관에서 조성한 무궁화동산 및 가로수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0월 초 28개 지자체 중 4개의 지자체를 선정한 후, 평가위원의 현장 심사를 거쳐 거창군이 최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거창사건추모공원의 무궁화동산은 2012년 식목일 행사에서 2,500본의 무궁화 식재를 시작으로, 2023년에는 ‘내 무궁화 갖기’ 캠페인 등을 통해 꾸준히 조성을 이어왔다. 현재 약 12ha 면적에 총 2,658주의 무궁화가 식재되어 있어 무궁화 명소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수상을 통해 거창사건추모공원이 전국적으로 알려지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이곳에 모셔진 719영령들을 추모하며, 국민적 관심과 기억 속에서 잊히지 않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무궁화동산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이승화 산청군수가 국도 59호선 밤머리재 정상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 점검에 나섰다. 9일 산청군에 따르면 이승화 군수는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 현장을 찾아 견실 시공을 강조했다. 특히 지리산 천왕봉에서 갈라져 나온 산줄기인 웅석봉과 지리산의 마루금을 다시 연결해 야생 동식물 서식지 단절이나 훼손을 방지하고 동식물 이동을 돕는 역할을 하는 완성도 높은 생태터널 조성을 주문했다. 또 안전 시설물 관리 등 겨울철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도 잊지 않았다. 이승화 군수는 “밤머리재는 웅석지맥의 마지막 줄기로 지리산과 연결되면 지리산을 넘어 백두대간 한반도의 정기가 산청 깊이 흐르게 돼 의미가 크다”며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안전하고 완전하게 사업을 마무리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제9회 진주크리스마스트리 참빛문화축제’가 지난 8일 철도문화공원에서 시민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이달 말까지 개최된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진주크리스마스트리 참빛문화축제는 진주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한성수)가 주최하고 진주크리스마스트리 참빛문화축제위원회(회장 이상의)가 주관하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문화도시 진주를 대표하는 겨울 빛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개막식은 공군교육사령부 군악대와 의장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독어린이합창단, 팀 사이렌 등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부강진주 기쁜 성탄’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축제는 축제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8일, 14일, 15일, 21일, 22일, 24일, 25일 총 7일간 오후 5시부터는 문화공연이 열리며, 공연과 함께 솜사탕, 붕어빵 무료나눔 이벤트도 펼쳐진다. 특히 25일 크리스마스 성탄연합예배 및 축하공연에는 구자억, 벨라보체 중창단이 멋진 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화려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의 겨울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은 5일 서면종합복지회관에서 ‘남해 삼별초 유적 대장군지’를 주제로 국제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최근 발굴(시굴) 조사가 이루어진 서면 서호리 소재 대장군지의 역사적 가치와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면 소재 ‘대장군지’는 고려시대 유존혁 대장군이 이끈 삼별초의 대몽항쟁 근거지로 거론되고 있다. 중앙계단과 5단의 축대 및 대지로 구성된 유구가 발견됐으며, 건물지, 계단, 배수구, 담장 등의 시설물이 확인됐다. 또한 고려시대 청자와 문양 기와 등이 다수 출토됐다. 이날 국제학술 세미나에서는 윤용혁 국립공주대학교 명예교수가 ‘남해 삼별초 대장군지의 성격과 가치’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이어서 황철주 삼한문화유산연구원이 ‘발굴(시굴) 조사를 통해 본 남해 대장군지’, 김세종 국립목표대학교 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조사사례로 본 용장성의 성격’, 이시이 료타 교수가 ‘삼별초 기와를 통해 본 한반도와 류큐열도의 관계’, 한성욱 민족문화유산연구원 이사장이 ‘남해 삼별초와 대장군지의 가치와 활용방안’을 주제로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서 정인성 영남대학교 교수,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바르게살기 남해군협의회(회장 권대석)는 지난 5일 남해유배문학관에서 한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회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정영란 군의회 의장, 류경완 도의원 등 내빈을 비롯하여 바르게살기 회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올 한 해 지역의 바르게살기운동 추진성과를 되돌아보고 내년 한 해 회원들의 각오와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서는 행동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유공회원 표창 및 감사패 시상 등이 진행됐다. 한편, 이날 수상자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강찬규(남해군협의회 이사), △바르게 금장 강영욱(이동면위원회 명예위원장), 최순둘(남해군청 대외협력팀장) △도지사 표창 고순지(삼동면위원회 위원), 정정이(창선면위원회 위원), 이용택(서면위원회 명예위원장) △도의장 표창 정태현(설천면위원회 위원) 등이다. 이외에도 14명의 회원이 남해군수 감사패, 바르게중앙회장 표창, 도회장 표창, 경남경찰청장 감사장 등을 수상했다. 장충남 군수는 “올 한해 변함없이 봉사를 통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신 바르게살기 회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전국장애인탁구 종합선수권대회 자원봉사자 적극 참여 남해군 관내 개인 및 단체 자원봉사자 134명이 11월 29일(금)부터 12월 1일(일)까지 3일간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전국장애인탁구 종합선수권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했다. 올해 4월, 제6회 경상남도장애인탁구협회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에 이어 남해군에서 두 번째 열리는 장애인탁구대회에서 자원봉사자들은 경기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모두 한마음이 되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선수, 관계자, 응원단 등 경기장을 찾는 이들에게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며, 경기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경기보조의 역할을 담당하였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부모님과 함께 참여한 초등학생 자원봉사자들이 눈에 띄었으며, 작은 몸집으로 빠르게 움직이며 경기보조는 하는 모습에 함께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어 주었다. 봉사활동을 마친 자원봉사자들은 “선수들과 한 마음이 되어 경기보조를 하면서 긴장되었지만 내가 조금 더 움직이면 선수들이 경기에 더 집중할 수 있어 뿌듯함을 느꼈다”며 “다음 대회에서도 흔쾌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 노인자원봉사단 2024년 평가회 개최 남해군은 5일 보물섬시네마에서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소속 8개 노인자원봉사단체 회원 1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의 봉사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모범 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2024년 남해군 노인자원봉사단 평가회’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봉사단체별 활동 성과를 영상으로 돌아보며, 그동안의 봉사 활동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봉사단 단장들은 활동을 통해 느낀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하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노인의 사회 활동 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참나무골봉사단(단장 박광영)’과 정철주 강진노인봉사단 단장이 남해군수 표창을 받았다. 참나무골 봉사단은 설천 그라운드골프 회원 20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2015년 4월부터 현재까지 10년간 현충 시설 정비 및 환경정화 활동 등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정철주 강진노인봉사단 단장은 2021년 4월부터 현재까지 강진노인봉사단을 조직하여 지역장애인 단체와 연계하여 재능 나눔 활동을 수행하는 등 지역사회 노인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했다. 남해군에는 봉강노인자원봉사단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양군, 2024년 법률 역량 강화 교육 실시 함양군은 5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의 행정 절차 및 행정기본법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2024년 공무원 법률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前) 법제처 차장 출신인 임병수 강사를 초청해 진행했으며, 특히 행정실무와 법령 해석 등에 미숙한 2023년~2024년 신규 임용직원을 필수 참석 대상으로 하여 공무원으로서의 기본 소양 및 업무능력 제고를 도모하고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군 관계자는 “오늘 법률 역량 강화 교육뿐만 아니라 소속 직원들이 복잡·다양한 행정 절차와 다변하는 업무 환경에 신속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언제나 군민과 소통할 수 있는 공무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