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 ‘2025년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상징물 확정 공개 - 마스코트, 시 캐릭터‘하모와 아요’응용 - - 지역특성과 도민체전 의미 담아 도민 화합과 미래경남 표현 - 진주시가 내년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에서 사용할 대회마크(엠블럼), 마스코트, 슬로건 등 상징물을 확정해 공개했다. 시는 지난 5월 전 국민 대상 공모를 실시해 접수된 작품에 대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상징물을 선정했다. 이후 선정된 작품을 전문 디자인 개발용역으로 진주시의 특색에 맞게 수정·보완하여 상징물 매뉴얼을 완료했다. 도민체전 마스코트는 친근한 이미지에 대중적 인지도를 갖고 있는 진주시의 캐릭터 ‘하모’와 ‘아요’를 응용해 체육대회의 상징인 성화봉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제64회 도민체전을 기념하도록 표현했다. 대회마크는 진주의 영문 시작 글자인 J를 기본으로 J가 교차하여 하나의 성화로 불꽃이 타오르는 모습을 형상화해 화합과 단결로 하나 되어 도약하는 경상남도의 모습을 담았다. 포스터는‘부강한 진주에서, 하나된 경남의 힘!’을 구호로 체전에 참여하는 선수들과 우주항공 산업도시로 뻗어가는 진주시의 미래상, 진주의 상징인 진주성을 통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 2024년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사업 ‘최우수상’수상 -‘신규등록장애인 ONE-STOP 바로지원서비스’로 장애인복지서비스 전국 최고 입증 - 진주시는 보건복지부와 장애인개발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4년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지원사업’ 평가에서 ‘신규(발굴)등록 장애인 ONE-STOP 바로지원서비스’로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지원사업 공모에 신규등록 장애인에 대하여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강화한 ‘신규(발굴)등록 장애인 ONE-STOP 바로지원서비스’가 선정되어, 국비 2000만 원을 지원받아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사업을 추진했다. 보건복지부와 장애인개발원은 공모에 선정된 사업추진 지자체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의를 거쳐 이번에 표창 대상을 선발하여 발표했으며, 진주시는 사업의 우수성을 평가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신규(등록)장애인 ONE-STOP 바로지원서비스’는 민·관 협력을 통한 신규(발굴) 등록장애인 맞춤형 바로지원체계 구축을 위하여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외 7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천시, 중대재해 예방 현장도움 사천팀 위촉장 수여 사천문화재단, 지역 문화기획자 네트워킹 행사 개최 -사천 지역 문화기획자들 간의 유대감 형성에 기여해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은 사천 지역의 문화 발전을 위해 문화기획자들 간의 네트워킹 형성을 위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일 ‘2024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지역 문화기획자 네트워킹은 특강, 문화기획자 자기소개, 토론 및 네트워킹 파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사천 문화기획자 아카데미 우수 팀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영화제작소 눈 ‘강경환 대표’가 특강 강사로 나서 마을호텔 18번가 문화기획자로서 수행한 역할을 설명하며 실무적인 다양한 사례들을 강의했다.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한 한 문화기획자는 “평소 관심있던 분야의 문화 기획자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이번 네트워킹 행사로 인해 사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 기획자들이 서로 연결되어 지역의 문화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앞으로지역 문화 발전을 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 자원활동가와 함께하는 법정참관 워크숍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 소속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는 자원활동가와 직원 10명을 대상으로 법정참관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소속 자원활동가와 직원이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에서 도내 성폭력 사건의 재판 과정을 참관해 재판 절차, 법률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법정참관을 통해 도내 성폭력 사건의 내용을 통해 (디지털)성폭력예방교육에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성폭력 피해자의 신체적, 정신적, 감정적 고통을 공감하고 피해자에 대한 인식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워크숍 참여한 자원활동가는 “법정참관을 통해 습득한 내용을 (디지털)성폭력예방교육에 활용할 수 있으며, 피해자에 고통을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 소속 자원활동가는 경상남도내 학교·기관을 찾아가서 아동·청소년·양육자 대상 성교육을 진행한다. 올해는 도내 6개 시·군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와 연계해 장애 학생 성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경상남도, 사천시의 지원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5일 군청 현관에서 구인모 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거창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5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거창을 가치 있게!’를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진행된다. 올해 모금 목표액은 작년보다 1,000여만 원 증가한 1억 9,000만 원으로 사랑의 온도탑은 100만 원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상승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상동어린이집 원아들의 수화 공연이 펼쳐져 특별함을 더했고, 이어서 상동어린이집과 이에스종합건설에서 각 100만 4,000원을 아림1004운동본부에 기탁하며 캠페인의 첫 기부자로 나눔의 온정을 더했다.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은 “군민들의 지속적인 나눔이 이어져 올겨울 사랑의 온도탑이 더 높은 온도를 기록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인다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62일간 이어지는 희망 나눔 캠페인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5일 진주시는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조규일 시장 주재로 주요 경제단체 대표들과 긴급 현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경제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진주상공회의소, 소상공인연합회, 전통시장상인연합회, 수출기업협의회, 정촌뿌리산단협의회, 여성경제인협회에서 참석했으며, 진주시에서는 부시장을 포함한 관련 국·과장이 배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일 밤부터 4일 새벽 사이 일어난 비상계엄 선포·해제 상황과 관련 지역경제 전반에 미칠 파장을 우려하여 관내 경제단체 대표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외적으로 신인도가 떨어지지 않도록 수출업체 관리와 민생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박갑종 진주시수출기업협의회장은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이후 대외 신인도 하락으로 수출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관내 수출기업체가 해외 거래업체에 신속하게 연락하여 우려를 불식시키고 있다”며, “수출 기업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두 정촌뿌리산단협의회장은 “미국 대선 이후 대외적으로 급변하는 산업구조와 경제 정세에 대비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지난 10월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 중 진주음식큰잔치에 참여한 단체들이 5일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돕기 위한 성금 800만 원을 (재)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2024년 축제 기간에 8개 여성단체가 운영한 진주음식큰잔치의 수익금 일부로 마련됐으며, 다가오는 연말 어려운 이웃을 살펴보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했다. 진주음식큰잔치에 참여한 단체장들은 “10월 축제 기간 중 진주음식큰잔치를 찾아주신 관광객 및 시민들의 관심으로 올해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여성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기탁된 성금은 기부 단체의 뜻에 따라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며 “지역민들의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복지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복합교육관 대강의실에서 2024년 거창녹색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창녹색농업대학은 지역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와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운영되며, 농업 전문지식은 물론 최신 농업 트렌드와 기술을 이론과 실습으로 균형 있게 제공하고 있다. 2024년에는 친환경 농업과 한방치유농업 등 두 개 학과를 운영하며 농업에 대한 전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졸업식에는 친환경농업학과 23명, 한방녹색농업학과 9명 등 총 32명의 졸업생이 참석했으며, 가족과 내빈 등 약 50명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졸업생들은 한 해 동안 각 분야의 전문과정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심화 학습을 통해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했다. 졸업식은 학사경과보고, 졸업증서 수여, 우수 졸업생에 대한 표창 수여에 이어 구인모 거창군수의 졸업식사와 신중양 거창군의회 부의장의 축사로 마무리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축사를 통해 “기후변화로 인해 농업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지만, 맞춤형 교육과 체감형 농정사업을 통해 더 잘사는 농업과 농촌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5일 내년도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며, 제283회 거창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5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올해 거창군은 11월 말 기준, 33개 분야 5억 3,100만 원의 대외수상과 38개 분야 1, 190억 원 규모의 공모사업 성과를 거두어,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지역 현안·역점 및 공약사업 추진을 위한 원동력을 확보했다. 무엇보다, 올해는 지난 민선 7기부터 시작한 다양한 인구정책의 결과로 경남 도내 군부 인구 1위를 달성하고, 프랑스 파리 OECD 본부에서 인구대응 정책 우수사례를 발표·소개하여 거창군의 인구정책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신축 사업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 거창 화장시설 건립 부지 선정, 거창 시니어카운티 개원, 감악산 무장애나눔길 준공, 브로커 없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K-에스컬레이터 출범, 청년 도약금과 청소년 꿈키움바우처 확대 지원 등으로 민선 8기 주요 역점·현안 사업을 가시화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도 군정 운영 방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산청군협의회는 5일 산엔청건강누리센터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경남도회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김정기 바르게살기운동 경남도협의회장, 조진상 바르게살기운동 산청군협의회장, 김인관 산청군협의회 명예회장 및 핵심회원 40여 명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주요 활동에 대한 업무보고 및 영상 시청, 바르게살기운동 조직 활성화 방안 및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특히 경남도협의회와의 교류 협력과 지역 내 역할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나눴다. 조진상 회장은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의 이념을 바탕으로 도협의회와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건강하고 밝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지역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 전한다”며 “이번 간담회가 더 활발한 활동을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