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는 지난 5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 회의는 개회식,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탈북민 멘토링 사업 추진실적 점검, 통영시협의회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8.15. 통일 독트린 실천을 위해 지역협의회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활동 및 주요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또한 북한 변화 및 국론 결집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재동 협의회장은 “현장에서 평화통일을 위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흩어진 통일 역량을 하나로 모아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천영기 대행기관장은 “튼튼한 국가안보 체제 안에서 시민들에게 친숙한 통일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통영시협의회는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및 실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창녕군 고암면은 지난 5일, 성낙인 군수와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면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회 고암면민 가족사랑 건강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고암면체육회가 주관했으며, 참가자들은 고암면 활력키움센터 광장을 출발해 월미상월길과 창녕 관산서당을 반환점으로 하는 2.8km의 코스를 걸었다. 박재식 고암면체육회장은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은 체육회원과 여러 기관단체의 지원 덕분이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에 큰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연주 고암면장은 “이번 걷기대회를 준비해 주신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면민들이 건강을 증진하고 화합을 다질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경상남도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9일부터 22일까지 공중화장실 안전·편의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 시설은 추석 명절 기간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교통시설(휴게소, 터미널 등), 시장, 상가 밀집지역 등 다중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 1,832개소이다. 주요 추진사항은 이용객 증가에 따른 공중화장실 확충 및 편의성 증진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 강화 등이다. 감염병 사전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공중화장실 방역지침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공중화장실 이용 증가에 따라 임시화장실 증설과 편의용품(비누, 화장지 등) 비치 여부 및 화장실 주변 청결 상태 확인 등 화장실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공중화장실 내 범죄예방을 위해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하여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화장실 내 비상벨 정상 작동 유무 등 확인과 장애인 화장실 이용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장애인 화장실 내 시설도 점검한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남강유등축제 제전위원회는 5일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2024년 진주남강유등축제’ 사업계획 확정 및 예산안 승인 등 축제 추진 상황과 예산 편성 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예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예산총회에 앞서 지난 4월 제전위원회 구성 당시 축제의 글로벌화와 변화의 계기 마련을 위해 외부의 덕망 있는 인사를 추대하기로 한 제전위원장 자리에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을 위촉했다. 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이끌어갈 강병중 제전위원장은 진주 출신의 대한민국 대표 기업인으로 현재 넥센 대표이사 회장, 넥센타이어 대표이사 회장, KNN 회장 직을 맡고 있으며,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고문으로도 활동하면서 진주시 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강병중 위원장은 “대한민국 명예 문화관광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5대 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제전위원님들과 힘을 모아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축제가 얼마 남지 않았다. 진주를 대표하는 진주남강유등축제에 즐거운 마음으로 방문해서 진주에 대한 사랑을 품고 돌아갈 수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천시는 6일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문화확산과 인식 제고를 위해 ‘2024년 시장님과 함께하는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중한 개인정보, 함께 지켜요!’라는 슬로건으로 개인정보 타인에게 알려주지 않기, 안전한 비밀번호 사용, 출처가 불분명한 자료 다운로드 금지 등 개인정보 보호 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최근 인터넷상 개인정보 유출, 유해정보 유포 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서 스마트폰이나 SNS 등에서의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예방 방법도 함께 안내했다. 한편, 시는 9월 30일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맞이해 시 공식 SNS 이벤트 운영과 각종 행사, 축제 등을 통한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청을 찾은 시민은 “무심코 누른 클릭 한번으로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볼 수 있는 만큼,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통해 공공부분 개인정보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김해시는 지난 5일 김해지역세무사회로부터 김해시온누리상품권 75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은 시장실에서 개최됐으며, 홍태용 김해시장과 박영구 김해지역세무사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기탁금은 세무사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김해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김해지역세무사회에서는 기부식에 앞서, 외동전통시장 중앙사거리에서 개최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Day’ 행사에도 참여하여 무료세무상담 및 화재예방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박영구 김해지역세무사회 회장은 “앞으로도 저희 한국세무사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및 성금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하동군이 추석을 맞아 자체 예산 및 지원금 등 1억 1천여만 원을 투입해 어려운 군민과 사회복지시설 위문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3일까지 진행될 위문 활동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조손가정 등 3387세대와 경로당‧사회복지시설 404개소에 위문 금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군의 노력에 더해, 지역 단체들의 따뜻한 기부도 이어지고 있다. 농협 하동군지부(지부장 조창수)와 하동군 조합운영협의회(회장 여근호)는 500만 원 상당, 금성면 한전산업개발(주) 하동사업처(처장 한상진)는 400만 원 상당의 쌀을 각각 기부하며 이웃돕기에 동참했다. (사)전국마늘생산자협회 하동군지회(회장 강정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300만 원 상당의 하동 마늘을 기부했고, 고전면농업경영인회(회장 박광호)는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사업을 통해 모은 수익금 100만 원을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해 지역사회 나눔에 힘을 보탰다. 이웃돕기 물품은 필요한 군민들에게 빠짐없이 전달될 예정이며,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앙지원금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군민들의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 유치 성공 - 내년 6월 초전공원에서 ‘월아산 수국축제’와 연계 10일간 개최 - 진주시가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5년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되었다.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는 2021년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최초로 개최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정원산업 문화행사이다. 2022년에는 세종시, 2023년에는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와 함께 순천시에서 개최되었으며, 올해는 서울시 뚝섬한강공원에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진주시는 경기 수원, 충남 천안, 충북 충주, 강원 춘천, 전북 전주, 부산과 함께 경선에 참여하여 지난 7월 30일 공모 신청, 8월 29일 산림청에서 주제 발표 후 심사평가를 거쳐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는 내년 6월 초전공원에서 ‘정원과 함께하는 삶: 생활 속 실용정원’을 주제로 ‘월아산 숲속의 진주 수국축제’와 연계하여 10일간 개최된다. 주요 행사는 정원산업전, 코리아가든쇼, 정원콘퍼런스, 부대행사 등이다. 진주시는 시민과 함께 축제 분위기 속에서 박람회를 치를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박완수 도지사가 동유럽 일정을 소화하고 귀국하자마자 바쁜 걸음으로 청과시장 화재 피해현장으로 향했다. 폴란드 현지에서 화재 소식을 접한 박 도지사는 조속한 피해복구 및 지원대책 수립을 지시했으며, 화마가 휩쓴 현장을 둘러보며 생계터전을 잃어버린 상인들을 위로하고, 피해수습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하루라도 빨리 피해를 정리하고 생계를 유지해야 하는 데 화재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화재공제비 산정은 물론 치우지도 못하고 있다”는 상인의 이야기를 들은 박 도지사는 손한국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통화를 하고 당초 다음주에 예정된 경남중기청의 화재조사를 통화 다음날인 6일 신속히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추석을 앞두고 일어난 화재로 많은 피해를 겪은 소상공인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며,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계절이 다가오는 만큼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남도는 청과사장 화재 피해 지원을 위해 관계부서 회의를 열고 단기·중장기 지원방안을 신속히 마련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기자 | 한국임업진흥원, 목조 신청사 건립 위해 ‘진주 물빛나루쉼터’ 방문 -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대상작 물빛나루쉼터의 설계·디자인 등 높이 평가 - 최근 목조 공공건축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목조건축 대표도시인 진주시를 찾는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 신청사건립추진단 3명이 5일 진주시의 대표적인 목조건축물인 물빛나루쉼터를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한국임업진흥원이 신청사 건립 시 목조건축 방식을 적용하고자 진주시의 목조건축에 대해 알아보고 설계부터 유지관리까지 전반적인 사항을 검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견학에 참여한 한국임업진흥원 신청사건립추진단은 물빛나루쉼터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전통 건축방식의 구조 결구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해당 사례가 목조건축의 여러 가지 장점과 건축적 가치를 잘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진주시의 목조건축 관련 주요 성과로는 문산읍 주민자치 어울마당, 물빛나루쉼터, 명석면 주민복합문화센터, 진양호 우드랜드, 지수남명진취가 등이 있다. 특히 2022년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대상을 수상한 물빛나루쉼터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목조 건축물로 남강과 어우러져 아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