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7일 아름다운 동행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1,800포기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김치는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의 후원으로 질 좋은 김장재료를 구매하고, 아름다운 동행 봉사 회원들과 직접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 전달됐다. 라은희 아름다운동행 회장은“지역사회를 더 따뜻하고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올해도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며“봉사자들의 역량과 정성이 소외계층에 잘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이웃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과 정성을 모아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동래구 곳곳에 따뜻한 손길이 닿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담가진 김장김치는 지역 내 소외계층 및 홀로 어르신, 사회복지시설 등에 골고루 전달됐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남구의 2025년도 본예산이 6,770억원으로 확정됐다. 일반회계 6,658억원, 특별회계 112억원으로 2024년도 보다 474억원(7.5%) 증가한 규모다. 이번 예산은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남구형 미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사업과 구민 안전 및 편의 증진 사업을 최우선으로 두고 편성했다. 안전, 문화·관광, 교통, 지역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균형 있게 재원을 배분했고, 특히 세대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회복지 분야 예산이 전년 대비 297억원 늘어난 4,247억원으로 가장 많은 비중(62.7%)을 차지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이용자 중심의 편리한 공공청사 조성을 위해 ▷문현4동 복합청사 건립(40억4500만원), ▷남구도서관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39억9400만원),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대학로 상권 활성화 사업(11억원), ▷유엔남구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5억610만원), ▷청년 인턴 일경험 지원 사업(3억3290만원)을 편성했다. 또한, 생활 안전망 강화를 위해 ▷대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30억원), ▷용호동 일원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2월 13일 제4기 영도청년정책네트워크 활동공유회를 개최했다. 올해 4회째 운영되는 영도청년정책네트워크는 정책 결정 과정에서의 청년 참여를 보장하고 청년정책 발굴‧제안을 위한 청년 협의체이며 교육, 일자리, 창업, 복지, 청년공간, 문화 등 총 7개 분과 4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2월 4일 발대식 이후 다양한 정책 제안 활동을 통해 분과별 6개의 청년정책을 제안했고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5개 사업 추진이 결정되었다. 그 중 ▲청년 주거 독립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3개 사업은 2025년 청년기금 추진사업으로 ▲청년 정책공론장 개최 등 2개 사업은 비예산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2025년 연초 제5기 영도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을 모집하여 청년정책 발굴 및 제안을 위한 교육과 워크숍, 프로젝트 활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이번 활동공유회를 통해 한 해를 되돌아 보고 청년 네트워크가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유롭게 목소리를 내고 이를 정책에 적극적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3일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디지털 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창업역량 강화의 기반이 되어줄 동래구혁신어울림센터의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장준용 동래구청장을 비롯해 내외빈,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동래구혁신어울림센터는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1층 맘카페와 프로그램실, 2층 미디어 놀이터, 3층 미디어 홀, 4층 혁신어울림작은도서관, 5층 동래구청년어울림센터로 구성되어 동래의 미래세대인 어린이, 청소년, 청년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예정이다. 이날 개관식은 국악그룹‘오름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제막식, 센터 소개 영상 상영, 감사패 수여, 내외빈들의 기념사 및 축사로 진행됐다. 개관식의 클라이맥스로 경관조명 점등 행사가 열려 밤하늘을 빛내는 아름다운 미디어 파사드에 참석자들은 탄성을 자아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축사를 통해“많은 구민과 관계자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동래구혁신어울림센터가 개관하게 됐다”며“동래구혁신어울림센터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 청소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중구는 최진봉 구청장이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공한수 부산 서구청장의 지목으로 동참한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긍정적인 양육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의 주관으로 지난 5월부터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자가 피켓을 들고 촬영 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아이들을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 노력이 필요하다. 중구에서도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을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고, 다음 캠페인 주자로 윤일현 금정구청장, 정종복 기장군수를 지목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동구지회는 12월 12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사업실적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송규진 지회장을 비롯한 지회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하여 사업실적보고대회를통해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동구지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사랑의 보금자리 꾸미기, 아동지킴이 순찰활동, 저소득층 해충퇴치사업, 다문화가정과 김장나누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끊임없이 이어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여느 때보다 바쁜 한 해를 보내셨을 자유총연맹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 동구는 '하버시티 동구'라는 도시 브랜드명으로 새로운 도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북항이 새로운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자유총연맹 동구지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규진 지회장은 “올 한 해에도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한 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계속해서 회원 간의 결속과 화합을 통해 발전된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동구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동구국민체육문예센터 3층 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동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2024년 사업경과보고 및 활동영상 시청 후, 자원봉사유공자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정안전부장관상을 포함한 9개 분야 총 32명의 자원봉사유공자가 수상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오늘 수상하신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항상 행복하고 건강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어 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으며, 박명순 센터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날씨와 장소, 시간에 관계없이 여러분들이 자원봉사현장에서 보여준 헌신과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2025년에도 1년 365일 자원봉사로 온기를 나누는 안녕한 동구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3일 모라동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식에는 구청장, 구의장,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축하공연, 그간의 추진경과 발표 및 주민감리단 위촉, 착공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모라동 활성화를 위한 거점시설은 ▲모래내 다온플랫폼(마을카페 및 돌봄공간) ▲문화공작소(마을제품 제작·판매, 문화·예술공간) ▲활력UP센터(모라전통시장 활성화 공간) 총 3개소이며 14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 9월 준공할 예정이다. 특히 모래내 다온플랫폼은 2024년 3월 부산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모라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주민 역량강화, 안락한 보행환경 정비사업 등을 추진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 왔다”며 “다양한 세대별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이 만족하고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2일 일신기독병원 직원들이 '하버시티 동구! 고향사랑기부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챌린지에 참여한 직원들은 총 400만원을 기부했다. 해당 챌린지는 동구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동구에 기부하고 이를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일신기독병원은 올해 4월 동구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선경 일신기독병원 행정부장은 "오랜 세월을 함께 해온 동구의 발전을 위해 많은 직원들과 함께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를 위해 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 주신 기부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공제) 및 답례품의 혜택(기부금의 30% 범위)을 받게 되며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한다. 동구는 이번 챌린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2일 겨울철 폭설 대응 대책 회의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회의에는 재난 협업 부서장 및 경찰 등 유관기관 관계자 총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겨울철 폭설 대비 협업 부서(기관)별 중점 추진 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소관별 임무·역할에 따른 대응체계를 점검 및 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자율방재단, 민간전문가(건축구조기술사) 등 총 30여 명과 합동으로 진행된 안전점검은 홍보 캠페인과 병행하여 △겨울철 폭설 시 취약구조물(초량전통시장 내 비가림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관리실태 점검 △겨울철 국민행동요령 및 재난안전집중신고제 홍보 등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미리 점검하고, 예방·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겨울철 폭설 등 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오늘 회의와 안전점검 등을 통해 점검한 사항들을 바탕으로 사전 준비와 철저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모든 부서와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