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천시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자활사업이 눈에 띄게 활성화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올해 30여억 원을 투입해 다양한 자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위탁 자활근로사업을 맡고 있는 사천지역자활센터는 5개 유형에 13개 사업단을 운영 중이다. 시청 카페831, 사천시립도서관 라이브러리831은 대체로 젊은 자활사업 참여자에게 근로기회와 인센티브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사천시의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인원이 160여 명을 넘어설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자활능력 배양, 기능습득 지원 및 근로기회를 제공하는 자활사업의 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박동식 시장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이다. 박 시장은 취임 이후 시청 청사 내 카페831 사업단과 시립도서관 내 라이브러리831 사업단 등 2개의 자활사업단을 운영하도록 하는 등 자활사업 활성화에 힘썼다. 특히, 사천지역자활센터 주변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자활센터 인접 도로변 수목정비사업을 시작으로 배수로 정비사업을 마무리하고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천시는 작은 규모의 민간사업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도움 사천팀’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일 시장실에서 ‘중대재해 예방 현장도움 사천팀’ 위촉식을 개최하고, 구성원인 기업체, 안전관리전문기관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KAI 안전환경팀 1명, 유니슨(주) 안전관리팀 1명, ㈜디에이치아이 안전환경공무팀 1명,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회 1명으로 현재 산업안전보건 관련 자격증을 소지, 산업현장에서 안전보건 담당자로 활동 중인 사람들이다. 현장도움 사천팀은 낮은 역량으로 어려움을 겪는 50인 미만 민간사업장을 대상으로 작업장내 화재, 끼임, 낙하 등 사고발생 위험요인에 대해 지도, 조언을 하는 등 사업장의 산업·중대재해 예방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재해 예방 실효성 확보를 위해 사업장마다 3회 방문해 개선조치 확인 및 추가 작업 위험요인 발굴, 위험성평가 실시, 각종 자료·정보 제공으로 사업장에 맞는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유도한다. 박동식 시장은 “민간사업장은 현장도움 사천팀의 전문적인 지도·조언으로 안전보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지난 4일 거창 문화센터에서 현업종사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4분기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강기노 마산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를 초빙하여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심뇌혈관 질환의 주요 원인과 조기 증상, 한랭질환의 예방법,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과 올바른 작업 자세의 중요성을 다뤘다. 특히 실생활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과 업무 중 실천가능한 예방활동이 구체적으로 소개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교육이 현업업무종사자들에게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실천적 지식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영하권 추위가 시작됨에 따라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을 위하여 교육에 참석한 현업업무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장갑과 핫팩 500여 세트를 배부하며 겨울철 근로 환경 개선에 나섰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은 4일 통합관제센터에서 ‘스마트 경로당 시스템 구축사업 2차년도 완료보고회’를 개최하고, 어르신들의 안전과 복지 수준을 한 차원 높인 혁신적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장충남 남해군수,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남해경찰서, 남해소방서 관계자를 비롯해 해당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스마트 경로당 시스템이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핵심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확인했다. 남해군은 어르신들이 더 행복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스마트 경로당 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2차년도 사업은 서면, 고현면, 창선면 일대 78개 경로당에서 진행됐으며, △75인치 대형 TV △32인치 통합정보단말기 △지능형 CCTV △화재·가스감지센서 △비상벨 △셋톱박스 등이 설치됐다. 특히, 올해 사업은 1차년도 성과를 바탕으로 화상회의 품질을 개선하고, 운영관리 효율성을 강화했으며 어르신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양방향 스마트 안전 서비스’는 화재, 가스 누출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설치된 비상벨과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회장 권대석)는 지난 4일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도 협의회(회장 김정기)에서 주최한 ‘경남도 회장 순회 간담회’에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 협의회장과 남해군 바르게살기 핵심회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권대석 남해군 협의회장의 환영사, 김정기 도협의회장의 격려사, 장충남 남해군수의 축사, 업무현황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정기 도협의회장은 “2024년 남해군 바르게살기운동이 정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셨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이 ‘국민의식 개혁운동’에 앞장설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진실·질서·화합 3대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바르게살기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여러분이 긍지와 자부심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더 많을 일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4일 연암공과대학교 초청 일일특강 강사로 강단에 올라 ‘진주 K-기업가정신’을 대학생들에게 알렸다. 연암공과대 재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암공대 소강당에서 열린 이날 특강에서 조 시장은 ‘기적의 도시, 진주(기업가정신으로 성장하는 도시)’를 주제로 LG, GS, 삼성, 효성 등 4대 기업 창업주의 기업가치인 ‘진주 K-기업가정신’ 소개를 시작으로 열띤 환호 속에서 강의를 진행했다. 제1의 진주 기적인 ‘진주대첩’과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주목받고 있는 제2의 진주 기적인 ‘진주 K-기업가정신’을 설명하고, 학생들에게 진주의 혁신성장 전략사업으로 미래항공기체(AAV)산업과 우주산업, 청년창업 인프라 구축사업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제1의 기적, 4대 기업을 탄생시킨 제2의 기적에 이어 진주 K-기업가정신을 장착한 우주항공과 바이오산업의 창업을 활성화시켜 진주 제3의 기적을 완성해 가겠다”며 “새로운 시대를 주도해 나갈 여러분과 제3의 진주 기적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특강에 참석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향교(이임전교 최종복, 취임전교 김정판)와 성균관유도회 거창지부회(이임지부회장 김정판, 취임지부회장 이점국)는 4일 거창향교 충효회관에서 제28대, 제29대 거창향교 전교 와 제21대, 제22대 성균관유도회 거창지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제28대 최종복 거창향교 전교와 제21대 김정판 성균관유도회 거창지부회장의 임기를 마무리하고, 제29대 김정판 전교와 제22대 이점국 지부회장이 새로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김철성 아림예술제 위원장, 신종학 거창노인회장 등 주요인사, 거창향교와 유도회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임 전교·지부회장의 공적 소개, 이임사, 신임 전교·지부회장의 약력 소개와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제29대 김정판 신임 전교는 “거창향교와 유림을 잘 이끌어 준 원임 임원진께 감사하다“라며 ”부족한 점이 많지만, 전임자의 업적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윤리도덕 선양과 향토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축사를 통해 “전임 전교님과 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가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재난상황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3월 15일까지 추진하기로 했다. 단계별 비상 대응체계 및 종합상황실 운영 우선 강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13개 실무반과 15개 협업부서로 구성된 비상근무반을 편성했으며, 대설로 인한 대규모 피해 발생 시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운영한다. 또한 한파 대책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하여 한파 특보 발효 시 종합지원상황실 총괄 관리를 통한 효율적이고 신속한 한파 관리를 수행한다. 한파쉼터 683곳으로 확대 운영 관내에 소재한 경로당, 복지회관 등 567곳의 한파쉼터도 본격 운영한다. 시는 이에 더해 우체국, NH농협, BNK경남은행 등 지역은행 영업소를 한파쉼터로 지정 운영하는 방안 등도 적극 검토해 한파쉼터를 100여개 이상 추가 확보하여 추운 겨울 취약계층과 이동노동자 등이 한파쉼터에서 몸을 녹이고 쉴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한파 취약계층 보호대책 적극 추진 노숙인 보호를 위해 위기 노숙인 조기 발견을 위한 거리상담반을 운영하고 혹한기 일시보호를 제공하며, 행려자 발생 시 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양군 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4일, ‘그농부’ 김성균 대표와 ‘정가네식품’ 정영균 대표가 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각각 기탁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생강을 이용한 차·착즙 원액·청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그농부 김성균 대표와 돼지감자, 호박, 양파 등을 이용한 효소액과 건강즙등 농식품가공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정가네식품 정원균 대표는 함양군을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진병영 이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업인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역사랑 나눔에 동참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펼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은 4일 산청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며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석해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 행사에서는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 수여, 1년 활동 영상 시청과 오찬, 한마음 행사 등이 진행됐다. 한정숙 회장은 “한 해 동안 고생한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따뜻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를 통한 아름다운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지역 발전에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산청을 더욱 밝고 건강하게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