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8일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구청 집무실에서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져야 한다며 이를 위한 정부의 지원과 지자체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아이부터 청년, 노인까지 모두가 행복하고 희망을 꿈꾸는 대한민국을 위해 강서구가 적극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촉구하고자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캠페인이다. 이학수 전북 정읍시장의 지명을 받아 동참한 진교훈 구청장은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주자로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지목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난해 출산율이 소폭 반등했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보육정책을 비롯해 청년들이 꿈을 키우는 청년정책, 어르신이 살기 좋은 복지정책 등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정책 추진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4월 8일 '2025년 성동형 이에스지(ESG) 실천 공모사업'에 선정된 17개 단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이에스지(ESG) 사업을 추진한다. 성동구는 ESG에 대한 인식 확산 및 지속가능도시 조성을 위해 ESG에 경제를 더한 E+ESG 지표 개발, 기업과의 사회공헌 사업 추진, 지자체 최초 ESG 보고서 발간 등 다양한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성동형 ESG 실천 공모사업’을 2022년 전국지자체 최초로 실시하여 수중 환경 보전을 위한 한강 및 중랑천 수중 쓰레기 수거, 어르신을 위한 자서전 제작, 여성 농구대회 개최 등 57개의 ESG 분야별 실천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 공모에는 ESG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온 역량 있는 46개 단체가 지원했으며, 분야별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17개의 생활밀착형 실천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총 167,788천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환경분야에서는 폐낙엽을 활용한 낙엽교환소 운영, 폐도자기 새활용을 통한 악성쓰레기 저감프로젝트 등 자원 순환 사업이 선정됐다. 또한 사회분야에서는 느린학습자를 위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동구는 4월 16일 성동구청에서 (주)AI3와 인공지능(AI) 행정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AI)기반의 행정 혁신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행정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이며 스마트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성동구청의 정원오 구청장, 스마트포용도시국장, 스마트도시과장이 참석했고, ㈜AI3에서는 표철민 대표, 김덕진, 김양욱 이사가 자리했다. ㈜AI3는 기업용 인공지능(AI) 비서 솔루션 ‘웍스AI’를 개발한 국내 인공지능(AI) 기술 기업으로, 현재 엘에스그룹, 서울시교육청, 포스코디엑스 등 다양한 기관에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동구와의 협력을 통해 공공부문에서도 혁신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동GPT(웍스AI)를 활용한 구청 맞춤형 인공지능(AI) 업무 비서 개발 및 기능 개선 ▲구청 직원 및 지역 주민 대상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적 협력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관악구가 지난 17일 낙성대공원 게이트볼 돔구장에서 ‘제45회 관악구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며 장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주민들끼리 화합하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장애인과 가족 등 7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관악구장애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주제로 장애인들이 직접 행사 기획에 참여하여 더욱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를 비롯해 ▲내빈 축사 ▲축하 공연 ▲즉석 노래·장기 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올해는 관악구에 위치한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소속의 시각장애인 ‘관현맹인’ 전통예술단이 참여해 품격있는 국악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를 더욱 풍성하고 깊이 있게 꾸몄다. 한편, 구는 장애인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5일, 재단법인 성북복지재단 설립을 위한 발기인 총회에 이어 4월 17일 재단 이사회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는 앞서 작년 복지재단의 설립 목적과 필요성을 인정받아 서울시와의 최종 협의를 완료한 바 있으며, 정식 출범을 위한 제반 작업에 힘쓰고 있다. 이에 4.15. 진행된 설립 발기인 총회에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한 복지재단 발기인이 참석해 재단 임원 선출 및 사업계획, 정관 등이 포함된 안건 의결을 진행했다. 뒤이어 4.17. 진행된 재단 이사회에서는 앞선 발기인 총회에서 선출된 이사진이 참석해 이사장 선출, 운영규정 의결 등을 마쳤다. 이는 재단 설립을 위한 필수적인 법적 절차로서, 이를 통해 재단 설립 초읽기 단계에 돌입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깊다. 성북구는 민선 7기에서 8기에 이르기까지 1인가구 증가,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등 새로운 사회위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민간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그 중 ‘재단법인 성북복지재단’은 되풀이되는 복지 사각지대의 비극을 끊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여권 발급 절차를 보다 쉽고 명확하게 안내하기 위해 QR코드와 디지털 사이니지를 도입했다. 이는 여권 신청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서류 작성 혼선이나 준비물 누락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절차별 연관된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제시해 정보를 직관적이고 체계적으로 안내하는 점이 특징이다.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여권 신청 절차, 구비 서류, 사진 규격 등 핵심 정보를 단계별 이미지와 함께 확인할 수 있으며, 여권발급신청서나 법정대리인동의서 등 주요 서류의 작성 예시도 안내돼 민원인이 서류를 보다 정확하게 준비할 수 있다 또한 구는 QR코드에는 ‘개인정보 입력이나 별도 프로그램 설치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문구를 포함해 큐싱(해킹)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여권 발급 안내 QR코드 및 배너링크는 강북구청 홈페이지, 블로그,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구는 정보 접근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구청 1층 민원실에 터치형 디지털 사이니지를 설치했다. 민원인은 화면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단계별로 선택할 수 있어, 직원 안내 없이도 필요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 16일 수유동 청소년 문화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 개관을 축하했다.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수유동 청소년 문화센터는 밴드·드럼·보컬 연습실을 갖춘 음악 연습실, 댄스 전용 연습실, 1인 유튜브 제작이 가능한 미디어 체험실, 청소년 모임방 등이 갖춰져 지역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모이고 소통하며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청소년 전용 공간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원하는 다양한 시설들이 갖춰진 만큼, 많은 청소년들이 문화센터를 자주 찾고 활발히 이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북구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웃으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청소년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7일,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에서 ‘제4기 현장농부학교’를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도시농업 교육을 시작했다. 현장 농부학교는 도시농업에 처음 입문하는 주민을 위한 기초 교육과정으로, ▲농업 기초지식 ▲영농교육 등을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텃밭 작물 재배와 친환경 농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하며, 총 10주간 주 1회씩 운영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도시농업을 통해 구민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시농업이 지역 공동체를 연결하고, 건강한 여가와 정서 회복의 수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는 2023년 개관 이후 현재까지 총 7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들은 도시농업관리사, 복지원예사 등 전문성을 살려 각종 프로그램의 강사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도시농업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특이 민원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4월 17일 구청 종합민원실에서 동대문경찰서와 함께 ‘특이 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위임장 등 필수 서류 없이 인감증명서를 대리 발급받으려는 민원인이 발급을 거부한 공무원에게 폭언‧폭행을 가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시나리오에 따라 민원여권과를 비롯한 종합민원실 4개 부서와 보건소, 청원경찰, 동대문경찰서 용신지구대 소속 경찰관 등이 참여했다. 훈련은 민원 발생 후 담당 팀장이 위법 행위에 대한 처벌 가능성을 고지하고, 직원이 웨어러블 캠을 착용해 상황을 녹음‧촬영하는 순서로 이뤄졌다. 이어 비상벨을 통해 112종합상황실에 신고하고 동대문경찰서 용신지구대 경찰관 2명이 현장에 출동해 민원인을 제지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의 '공직자 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구청뿐만 아니라 각 동주민센터에서도 관할 지구대 및 파출소와 연계하여 병행 실시됐다. 특히 민원실 내 비상벨 작동 여부, 통신 상태, 웨어러블 캠의 실사용 등을 점검하며 다양한 특이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지반침하 사고 예방과 구민 불안 해소를 위해 4월 중 위험 지역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대형 공사장 주변과 지하철역 인근 등 지반침하 우려가 큰 지역이다. 지반침하는 주로 하수관 손상, 상수도 누수, 굴착 공사장 주변 등에서 발생한다. 서울시 ‘2025 지하안전관리계획’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발생한 지반침하의 주요 원인은 상·하수관로 손상(63%)으로 나타났다. 구의 최근 통계를 보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총 8건의 지반침하 중 5건(62.5%)이 공사장 주변에서 발생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구는 이에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대규모 공사장 주변을 중심으로 점검 대상 구간을 선정하고, 특별점검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현재 점검 대상지 선정과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며, 4월 중 지표투과레이더(GPR) 공동조사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도로 자체 점검과 함께 노후 하수관로에 의한 침하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CCTV 하수관로 조사도 병행된다. 구는 그동안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다양한 조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