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3월 26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고성군수를 비롯한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통합방위 관련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북한대남위협 전망 관련 영상 시청 △통합방위태세 확립 및 구축 계획 보고 △2024년도 통합방위 운영 실적 보고 △2025년도 운영 계획 심의 및 기타 토의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최근 급변하는 국내외 안보 정세 속에서 우리 지역을 수호하는 군이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논의에 집중했다. 참석자들은 군사적 위협뿐만 아니라 자연재해, 테러 등 복합재난에 대비하여 기관별 역할을 재정립하고 향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오늘 회의가 지역 통합방위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철저한 방위태세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성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하이면 와룡리 소재 천년고찰 운흥사에서 3월 26일, 쌍계사 영담스님, 지현스님, 제13교구 본·말사 연합회 이암스님 (문수암) 등 지역 스님들과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허동원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장, 정영환 군의원 등 300여 명의 신도와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제295회 영산대재’를 봉행했다. 운흥사 영산대재는 임진왜란 때 국난극복을 위해 왜적과 싸우다 숨진 승병, 지방 의병, 관군 그리고 수군들의 영혼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자 조선 숙종 때부터 봉행되어 온 제례로써 지금까지 그 맥을 이어오고 있다. 295회째 봉행되는 이번 영산대재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산불재난 위기상황속에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산불진화로 인해 돌아가신 분들에 대한 애도의 뜻을 기리며 조속히 산불이 진화되어 이 나라와 국민들이 안정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돌아가신분들을 애도하며 묵념을 함께 올린후 법요식을 진행했다. 법요식은 명종, 개회, 삼귀의, 반야심경, 묵념, 헌다, 봉행사, 격려사, 축사, 청법가, 영상법어,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경남사회복지사협회 고성군지회는 3월 25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 모두의 강당에서 사회복지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 제5회 고성군 사회복지사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복지 발전을 위한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천사의집 김호배 원장의 기타 공연으로 분위기를 돋우며 시작했다. 이어서 평소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사 8명에 대한 시상, 격려사, 축사, 사회복지사 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이종수 회장은 “사회복지사들의 헌신 덕분에 우리 지역의 복지가 더욱 발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협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보여준신 사랑과 나눔의 정신은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있으며, 고성군은 이런 노고를 잊지 않고 더 나은 복지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 사회복지사대회는 매년 개최되며,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가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전 부서를 대상으로 ‘2025년 적극행정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5년 적극행정 실행계획 보고회는 올 한 해 거제시의 적극행정 추진 목표와 방향, 과제별 추진계획 등을 보고 · 공유하며 전 부서가 적극행정 추진에 심기일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적극행정 실행계획 총괄 보고와 2025년 거제시 적극행정 중점과제 보고, 실단 · 국 · 소별 적극행정 과제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적극행정 실행계획 총괄 보고를 통해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 · 소통 강화를 통한 시민체감 적극행정 실현 방안을, 거제시 적극행정 중점과제와 실단·국·소별 적극행정 과제 보고를 통해 과제별 추진현황과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시는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비롯한 적극행정 과제들에 대해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사전컨설팅 등 다양한 제도를 활용해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회의를 주재한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적극행정이 우리 조직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산청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고성군에서는 생수, 생필품(칫솔, 치약, 비누, 물티슈 등), 식품 등 1,000만원 상당의 이재민 구호물품을 준비했고, 이 물품들은 피해 지역 주민들과 현장 구호 요원들에게 신속히 전달됐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분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라며,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지역 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산불예방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 ‘심각’ 발령에 따라 3월 25일 재난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회의를 통해 산불위기 경보 조정시까지 본청 부서장이 직접 담당 읍면에 출장해 산불예방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산연접지 화목보일러 사용 세대와 산불취약계층에 대한 집중 점검 등을 통해 내실있는 예방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연접지 화목보일러 사용(335세대)가구에 대해 사용이 간편하고, 소화력이 검증된 투척식 소화기를 오는 28일까지 배부해 화목보일러 세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위험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산불재난 위기경보 ‘심각’발령에 따라 녹지공원과 및 읍면은 기존 1명근무에서 현원의 1/4까지 비상근무 인원이 확대됐으며, 산불감시원 근무도 오전 10시부터 19시까지 근무시간을 조정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건조특보와 강풍으로 봄철 대형산불이 전국적으로 동시다발로 발생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인 만큼 실효성 있는 예방책 마련과 추진 등 전 행정력을 경주해 산불로부터 안전한 고성군을 만들어 달라”라고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24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인‘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성군은 △ 적극행정 조례 제정 △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 △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한 인센티브 제공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교육 실시 △ 적극행정을 통한 민원 편의 제공 등에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무엇보다 기관장의 적극행정 성과창출 노력과 실행역량 강화 의지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경남 군부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적극행정을 통해 우수시책으로 발굴된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군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고,“민선 8기 후반기는 고성군의 정책목표를 실현하고 현안사업을 완성하여 변화된 고성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행안부 주관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적극 행정 종합평가단’이 5대 항목 18개 평가지표를 대상으로 평가를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경남 고성군은 3월 25일 이상근 고성군수가 고성문화원을 방문하여 고성문화원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 및 수강생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 문화예술 교육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2025년 고성문화원 문화학교 개강을 계기로 이뤄졌다. 이상근 군수는 강의실을 직접 둘러보며 수강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강사진과 관계자들로부터 운영 현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문화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문화원은 다양한 문화강좌 운영으로 지역 생활문화 저변 확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고성문화원 문화학교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도 고성군 문화학교는 캘리그래피, 생활영어, 하모니카, 한학, 댄스스포츠, 가야금, 가곡 부르기, 전자 키보드와 아코디언, 서예, 민요와 판소리, 다도, 농악, 서각, 문인화, 밸런스 요가, 파크골프, 통기타, 한국무용, 다이어트 댄스, 오카리나 등 20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강좌는 3월부터 8개월간 운영된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축구협회는 3월 21일 오후 7시, 대웅뷔페에서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백찬문 경상남도축구협회장 및 기관·사회단체장, 체육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취임사, 축사, 격려사, 지원금 전달식, 케이크 커팅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새로 취임한 고성군축구협회 황우수 회장은 취임사에서 "고성군축구협회가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축구를 사랑하는 분들의 관심과 격려 덕분이다."며 "보다 더 체계적인 인프라 구축을 통해 고성 축구의 저변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이 스포츠산업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발걸음에 축구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오늘 취임한 황우수 회장님과 새로운 임원진의 취임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고성군이 전국 제1의 스포츠산업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축구인 여러분들이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 고성군은 올해 동계전지훈련에서 180개 팀, 3,900여 명을 유치한 데 이어, 5월 경남에서 개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2025년 1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 동계 전지훈련에서 9개 종목, 180개 팀, 3,900여 명의 선수가 고성군을 찾았고 이를 통해 33억 원의 경제유발 효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고성군은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전지훈련지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으며, 선수단의 방문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군은 매년 전지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2023년, 2024년 도내 방문스포츠팀(전지훈련을 포함) 도내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전국적으로 스포츠 방문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 9개 종목 선수단, 고성군으로 집결 올해 동계 전지훈련에는 △축구 △씨름 △배구 △역도 △수영 △태권도 △농구 △야구 △육상 총 9개 종목이 참여하여 고성군 스포츠타운을 비롯한 지역 체육시설을 가득 채웠다. 축구는 동계 전지훈련 기간 팀당 평균 5경기의 스토브리그를 운영했으며, 유소년 19개팀, 800여 명, 고등학교 11개 팀, 450여 명, 대학교 7개 팀, 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