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2월 14일 이바구생활문화센터에서 청년정책 네트워크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3기 동구 청년정책네트워크 워크숍 “2024 청정넷”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3기 동구 청년정책네트워크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3기 성과 및 활용내용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였다. 행사는 청년정책네트워크 활동 분과별 발표, 네트워킹 기법, 경제 관련 전문 강사 강연, 청년정책네트워크 활동공유 및 네트워킹 순서로 진행됐다. 동구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정책 모니터링 및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동구 대표 청년 참여 기구로 올해 3기 4개 분과, 28명 청년 회원으로 구성됐다.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청년의 날 행사, 청년 주간 행사, 분과별 회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을 위하여 목소리를 내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 청년들과 함께,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구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남구는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로 인해 국정 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민생 안정과 경제적 충격 완화를 위해‘민생안정 긴급 대책회의’를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전체 간부 공무원과 민생·경제·재난 관련 부서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탄핵 정국으로 인한 지역사회 불안 요소를 최소화하고 주민 생활과 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한 종합적인 대응책을 논의했다. 부산 남구는 이번 긴급회의를 통해 ‘민생안정 특별대책반’으로 행정지원반, 경제지원반, 민생지원반, 구민안전반 등 분야별 4팀을 편성하여 ▲서민생활 및 민생경제 안정화 추진 ▲빈틈없는 취약계층 지원 ▲재난안전 대비태세 강화 ▲공직기강 확립 등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오은택 구청장은 회의에서 “현 상황이 지역 주민들의 일상과 경제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공직자 모두가 흔들림 없는 자세로 민생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오늘(16일) 오전 11시 동김해나들목(IC) 일원에서 '동김해나들목(IC)~식만분기점(JCT) 간 광역도로'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통식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경남도의회 의장, 부산시의회 부의장, 강서구청장, 김해시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도로는 동김해나들목(김해시 어방동)과 식만분기점(강서구 식만동)을 연결하며, 총길이 4.6킬로미터(km)의 교량 연결로 5곳, 교차로 2곳으로 구성된다. 총사업비는 897억 원(국비 444, 시비 453)이 투입됐다. 2007년 12월 대도시권 광역도로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후 예비타당성 조사, 총사업비 조정 등을 거쳤으며, 시는 2017년 김해시와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 11월 사업을 착공했다. 이번 개통에 따라, 동김해나들목(IC)과 국도 14호선, 신항배후도로인 국지도 69호선이 바로 연결돼 상습 정체구간인 남해고속도로와 낙동북로, 김해대로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부산신항 등 서부산권 주요 거점시설까지 이동하는 시간을 대폭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오늘(16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부산광역시 라이즈*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내년(2025년) '라이즈'의 본격 시행에 앞서 '부산시 라이즈 기본계획안'을 지역대학과 관계기관이 함께 최종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공유·협업을 통한 성공적인 '부산형 라이즈' 출범을 위한 '부산 라이즈 얼라이언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성창용 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위원장, 최윤홍 시교육감 권한대행, 부산지역 22개 대학 총장, 김광수 부산경영자총협회 회장, 정현민 부산상공회의소 부회장, 김준휘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등 지역 상공계와 공공기관장이 참석한다. 특히 김헌영 중앙라이즈(RISE)위원회 위원장과 교육부 윤소영 지역인재정책관이 함께 참석해 지역 현장의 여러 목소리를 듣고 소통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부산시 라이즈 기본계획은 '2030 글로벌 허브도시의 새로운 혁신파동(New Wave)을 일으키는 부산형 라이즈'라는 비전으로, ▲미래인재 확보를 위한 인재혁신(Human Wav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 통과 하루 만인 오늘(15일) 오후 2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 시장 주재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흔들림 없는 시정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확대간부회의'는 높아진 국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시민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경제·관광·건설·건축·복지 등 시민 일상과 밀접한 분야별 정책을 집중 점검하고 앞으로의 대응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회의를 주재한 박 시장을 비롯해 시 간부, 구·군 부단체장,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공직기강 확립, 서민생활·지역경제 안정, 시민안전 관리를 위해 지난 9일부터 행정부시장을 중심으로 ‘지역 민생안정 대책반’을 선제적으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생경제 안정 대책 ▲관광마이스업계 동향과 지원대책 ▲건설·건축경기 현황과 대응 ▲취약계층 지원과 연말연시 나눔분위기 확산 ▲민생경제 안정망 강화를 위한 재정집행 총력 등 민생안정 주요 정책을 집중 점검하고 앞으로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부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한 '2024 부산사회조사' 결과를 공표했다. 1996년 1회 조사를 시작으로 올해 29회를 맞은 ‘부산사회조사’는 지자체 최초로 부산에서 실시됐으며, 시민 의식과 생활 수준 및 실태, 사회변화상을 알 수 있는 매우 유용하고 중요한 조사로 지역사회 정책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올해 조사는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12일까지 21일간 진행됐다. 올해 조사는 1만 7천860개 표본가구 내 15세 이상 부산시민 3만 1천144명을 대상으로 ▲건강 ▲안전 ▲환경 ▲가족 ▲사회통합, 5개 부문(조사항목 60개)에 대해 진행됐으며, 다음은 부문별 주요 결과다. [건강] 15세 이상 부산시민의 운동 비율은 10명 중 5.4명(2022년 대비 2.6%p↑), 1주일 평균 운동일수는 3.7일, 1회 평균 운동시간은 1시간 20분, 운동시설로는 ‘인근공원(40.9%)’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본인의 건강을 위해서 중요한 것은 ‘적절한 식사 및 영양보충(49.3%)’으로 응답했다. 또한, 지난 1년 동안 부산에 있는 의료기관을 이용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중구는 2025년 1월부터‘중구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에 밝혔다. 품위유지비 지원사업은 75세 이상 중구 거주 어르신에게 목욕비 및 이·미용비로 연간 24만원(분기 6만원)을 바우처카드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75세 이상 어르신은 2025년 1월부터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신청 후 바우처카드를 발급받아 품위유지비 지원사업 가맹점으로 등록된 관내 목욕탕, 이용원, 미용실에서 사용하면 된다. 사업 시행을 위해 구에서는 지난 5월 ‘중구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했고, 9월에‘부산광역시 중구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됐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우리 구는 2023년 고령친화도시로 선정되어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노후를 즐기실 수 있도록 중구 노인회관 신축과 더불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 1월부터 시행하는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사업을 통해 노인복지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0일 '한의사 엄마의 완밥 이유식 보감'의 저자 권민진으로부터 초판 인세 전액인 440만원을 기탁받아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아동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의사 엄마의 완밥 이유식 보감'은 한의학 분야에 종사해 오며 습득한 지식과 아이를 직접 키우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의 건강이 좋지 못하거나, 이유식 만들기에 막막한 초보 부모들을 위해 출판했다. 저자는 그 인세로 식생활이나 교육 환경이 좋지 못한 저소득 아이들을 돕겠다는 취지에서 저자의 아이 생일날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권민진 저자는“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이번 기부가 꿈꾸는 아이들에게 용기가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이번 나눔은 지역 내 아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라며“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고, 동래구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자존감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11일,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주관한 ‘제4회 자치경찰 동행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지역 치안 향상과 자치경찰제도 활성화에 공로가 있는 기관, 단체, 민간인에게 수여된다. 해운대구는 2021년 제1회에 이어 두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운대구는 부산 최초로 자치경찰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자치경찰 사무 수행을 위한 협력 체계와 지원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최근 빈집 문제해결을 위해 빈집을 매입하여 송이공방, 마을역사관, 골목주차장 등으로 조성하고, 광역형 스마트시트 통합플랫폼을 구축하여 경찰과 소방이 재난 및 범죄 현장의 감시 카메라 영상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부산 최초로 동 행정복지센터에 안전보안관을 배치하여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부산 자치경찰제의 안정적 안착과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2월 12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대입에 관심 있는 학부모와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2027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학입시설명회는 2024년 영도희망교육지구 사업 일환으로‘달라진 입시,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EBS 교원강사 등으로 활동 중인 배수정 강사를 초청하여 2026-2027학년도 변화된 입시제도에 대한 현실성 있는 최신 입시정보를 제공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이번 기회를 통해서 자녀에게 유리한 입시전략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특히 서울의 주요대학과 부산 지역 대학의 입학 전형을 함께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라고 말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많은 학생들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해마다 변화하는 교육정책과 대입 전략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가지고 체계적인 입시 준비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영도구는 영도구진로교육지원센터와 함께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길잡이의 역할을 다하여 교육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