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창원특례시는 두산에너빌리티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3조 원 규모의 가스복합발전소 계약을 체결한 데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13일 프로젝트 개발사업자인 한국전력공사 컨소시엄과 2조 2,000억 원 규모의 ‘사우디 루마 1, 나이리야 1’ 가스복합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14일에는 두산에너빌리티가 발전소 건설 전문기업 셉코3과 구성한 컨소시엄이 사우디전력공사와 8,900억 원 규모의 PP12 가스복합발전소 건설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는 급증하는 자국 내 전력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고 향후 5년간 매년 6GW 규모의 발전소 증설을 계획하고 있어, 두산에너빌리티로서는 이번 계약 건을 토대로 더 많은 수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두산에너빌리티의 대규모 해외 수주를 적극 환영한다. 최근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수주를 통해 협력 중소기업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두산에너빌리티가 앞으로의 수주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청도의 비전 계획 수립과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비전 2040 청도군 중장기 발전계획'의 세부 과제를 검토하기 위해 2025 청도군 정책자문위원회 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도군의 미래를 위한 비전 2040 발전 계획의 8대 분야 150여 개의 과제를 세밀하게 살펴보고, 실현가능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정책자문위원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5개 분과(일반복지, 평생교육, 문화예술관광, 농업경제, 도시환경)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분과별 전문가, 연구원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회의에서는 일반복지, 평생교육, 문화예술관광, 농업경제, 도시환경 등 5개 분과별로 ▲주거·도시·균형발전, ▲교육·인재양성, ▲문화·예술·관광 활성화, ▲농업·농촌 경쟁력 강화, ▲도로·교통·SOC 확충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과제를 면밀히 검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김동기 청도 부군수는 “비전 2040 청도군 중장기 발전계획은 청도군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군민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청사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횡성군은 21일 오후 2시30분 횡성군청에서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김명기 횡성군수, 임종완 농업기술센터소장, 이동기 코레일 강원본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기관은 △농촌체험 관광 상품 개발 및 홍보 △철도 연계 관광객 유치 △공동 마케팅 및 인프라 개선 등 지역 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군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31,336명이 참여한 농촌체험관광을 총 90회 운영하며 성과를 보여왔다. 특히 횡성의 청정 자연과 농촌문화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횡성군과 코레일 강원본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차 여행과 연계한 맞춤형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로 농촌관광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함과 동시에 수도권 등 외부 관광객 유입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코레일 이동기 강원본부장은 “횡성군과 협력해 색다른 농촌체험 관광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보다 많은 여행객이 횡성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경산시는 오는 24일부터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도 연 매출액이 1억 원 이하인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금은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5%를 기준으로 최소 5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지급된다. 다만, 2025년 1월 1일 이전에 폐업한 업체, 사업자 미등록업체, 본인 명의 계좌로 입출금이 불가능한 사업자, 유흥 및 도박 관련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온라인 홈페이지(행복카드.kr)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경북경제진흥원 현장 접수처에서 가능하며, 신청 시 사업자등록증과 통장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지원금은 신청일 기준 최대 2개월 이내에 사업주 본인의 계좌로 입금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KBS 주말 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오천수(둘째) 역으로 열연 중인 최대철 배우가 21일 무주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최대철 배우는 무주군 소재 농업회사법인 ㈜포렘(배도라지즙, 홍삼, 천마제품 등 건강식품 생산업체)의 광고 모델로 활약하며 무주와 인연을 맺었으며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무주군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기원했다. 황인홍 군수는 “친숙한 이미지와 깊이 있는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최대철 배우가 무주에 고향사랑의 마음을 표해주신 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온전히 지역과 주민을 위한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제도 활성화와 기금사업 발굴 등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천만 원 한도로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 e음’과 전국 농협을 통해서도 누구나 쉽게 기부가 가능하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합천축산업협동조합은 21일 합천군을 방문해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2015년에 설치된 합천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은 합천군에서 생산한 농축산물의 판로확대와 수급조절을 통한 농축산물 가격안정과 유통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기금이다. 김용욱 조합장은 “축산농가의 어려움에 많은 걱정이 생긴다. 이번 기탁이 축산농가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기금을 기탁하여 주신 김용욱 조합장님을 비롯한 합천축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합천군 축산에 계속 관심을 가지고, 축산농가에 도움이 될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창원특례시는 21일 창원상공회의소에서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원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소상공인 살리기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 임직원이 급여의 일부를 지역상품권(누비전) 또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받는 방식으로 창원상공회의소가 기업 참여 독려 및 모집을 하며, 창원시는 모바일 누비전 발행을 위한 행정·재정 지원을 맡는다. 또한,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온누리상품권을 발행하여 캠페인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 풀어나가기 위해 자리를 마련한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같이 뜻을 모아 협업해 나간다면 보다 많은 기업과 시민이 동참하는 계기가 되어 지역 내 소비가 한층 더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업 및 기관들과 협력하여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0일, 공창종합사회복지관과 일자리 창출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신중년 사회공헌사업'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주민 편익 증진과 투명하고 청렴한 사업 운영을 위해 협력할 것을 결의했다.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퇴직자가 해당 분야에 관련된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등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연계·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2025년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공창종합사회복지관은 참여자의 관심과 의지가 있지만 관련 경력 또는 자격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 사업 참여가 불가능했던 기존의 상황을 해결하고자, 자체 복지전문가 양성 교육을 시행하여 북구의 사회복지취약지역 관련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참여 요건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50세~69세(1955년~1975년생)의 미취업 주민으로 ▲관련 분야 3년 이상 경력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자체교육 이수자 등이다. 참여자에게는 참여 수당과 식비, 교통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3월 20일(미국 현지시간 기준)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하여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과의 첫 회담을 개최했다. 이번 회담에서 양국은 트럼프 행정부 주요 현안인 다양한 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민감국가 및 기타 지정국가 목록’에 한국을 포함한 것에 대한 우리측의 우려를 전달했고, 한-미 양국은 절차에 따라 조속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키로 합의했다. 한편, 안 장관은 라이트 장관과 LNG, 전력망, 수소, SMR을 포함한 원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간 에너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이를 위해 한미 정부 당국간 에너지 정책대화 및 민·관 합동 에너지 포럼을 정례화하여 개최키로 했다. 안 장관은 “금번 방미를 통해 민감국가 문제 해결을 위한 양국의 의지를 확인하는 성과가 있었으며, 한미 에너지 협력 모멘텀을 강화하는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트럼프 정부에서 강조하는 에너지 정책에 대해 긴밀한 협의를 통해 양국간 협력 사업 및 투자 확대 기회를 발굴하고, 글로벌 에너지 시장을 함께 주도하길 바란다”고 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서울시 영등포구가 민생경제 활성화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76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꼭 필요한 사업 중심으로 편성한 만큼, 구의회 의결 후 속도감 있게 사업을 집행하여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민생경제 회복은 이번 추경의 중점 분야로, 26억 원을 투입한다. 행정력을 총동원해 민생경제 활력과 회복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지원 확대 20억 원, 공공배달앱(땡겨요) 추가 발행 2억 원, 상생장터 운영 확대 1억 원 등이다. 구민 안전 강화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30억 원을 편성한다. 다목적 폐쇄회로 TV(CCTV) 설치 10억 원, 노후 조명시설 및 자전거 보관대, 노상적치물 등 정비 6억 원, 대림동 청결 강화 4억 원 등이다. 적극적인 행정으로 구민 불편을 해소하고, 구민 삶의 질을 높이고자 반장 활동 지원, 청년 성장 프로젝트, 소통 강화를 위한 영등포 소식지 발간 확대 등에 7억 원이다. 구의회에 제출된 추가경정예산안은 심의를 거쳐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