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진구는 부산광역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한 ‘2024년 구․군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부산광역시는 자체감사 기능의 개선․발전과 감사활동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2023년부터 자체감사활동 분야와 적극행정 활성화 분야 등 5부문 19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부산진구는 △감사기구의 독립성 및 인프라 개선 △감사절차 준수 등 실시의 적정성 △감사결과 처리의 적정성 △감사정보시스템 활용 △변상,회수, 시정 등 감사성과 △개선요구 및 모범사례 발굴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부산진구 정착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진구는 부산광역시 도심갈맷길 300리 공모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서면 근대산업유산 기억의 길’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총 사업비는 5억 원으로 서면역~전포역 이르는 노후된 시설물을 정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길을 만들었다. 또한, 경남모직, 제일제당, 진양고무 등 서면의 근대산업 스토리를 시설물에 담아 산업 지역의 역사적 분위기와 함께 현대적 미감을 더했다. 세부사업으로 △노숙과 무단투기 쓰레기 방지를 위한 서면 메디컬스트리트 환풍구 가림막 7개소 재정비 △한국전쟁에 참전한 스웨덴 의료지원단의 인도주의 정신을 기리는 스웨덴 참전 기념비 정비 △젊음의 거리에 걸맞는 밝고 화사한 화분 재설치 △전포카페거리와 은행나무길을 알리는 놀이마루 디자인월을 설치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각종 시설물의 정비와 개선을 통해 서면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개선된 공간은 주민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장소로 다가갈 수 있게 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부산진구가 부산의 중심지로서 계속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드는데 최선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에서는 세 번째 부부 나눔리더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칠성사 김영수 대표와 신화나이스 김태자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12월 12일 남구청장실에서 개최된 가입식에는 김영수 대표와 김태자 대표, 오은택 남구청장, 박경숙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박선욱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김영수, 김태자 부부는“2024년을 마무리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의미 있는 나눔을 위해 부부가 함께 기부를 하게 됐다.”고 하며“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가입소감을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평생의 반려자인 부부 나눔리더 동시가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하며“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주신 후원금은 남구의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잘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박선욱 사무처장은“남구의 부부 나눔리더의 가입이 이어지고 있는 것은 기부자 분들의 선한 영향력이 퍼져나가고 있다는 것을 뜻하는 것 같다.”고 하며“앞으로도 기부자님들의 따뜻한 나눔들이 알려져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청은 12월 12일 구청장실에서 최근 2년간(2023년~2024년) 다회 헌혈자 3인에 대하여 헌혈 봉사활동 유공 표창패를 수여했다. 헌혈 유공 표창은 올해 남구에서 처음으로 수여하는 행사로 다회 헌혈을 통해 우리 사회에 생명나눔 헌혈 문화 장려에 기여한 구민에게 수여하며, 올해 헌혈 유공자는 최근 2년간 헌혈에 47회를 참여한 김태은(남, 대연3동)씨, 36회를 참여한 박성용(남, 대연3동)씨, 22회를 참여한 조외숙(여, 우암동)씨가 선정됐다. 김태은씨는 30년간 총 118회, 박성용씨는 16년간 총 147회, 조외숙씨는 24년간 171회의 헌혈에 참여하는 등 헌혈문화 정착에 앞장섰다. 헌혈 유공자들은 “소아암 환자 등 아픈 사람들에게 헌혈증서를 기증하는 것에 큰 자부심을 가진다”며, “헌혈 목표를 김태은씨는 총 300회, 조외숙씨는 총 200회로 잡았으며, 앞으로도 계속 헌혈을 통해 생명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긴 시간 꾸준하게 사랑 나눔을 실천한다는 것이 대단하며 훌륭한 일이고 자랑스럽다”며, “더 많은 헌혈 유공자들을 찾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지자체 최초로 남구는 공무원들의 공무 출장으로 적립된 항공마일리지로 구매한 물품을 모아 따뜻한 기부를 전했다. 이번 기부는 유효기간이 만료되어 사용하지 못하고 버려질 수도 있거나 퇴직을 앞둔 공무원들이 보유한 공적 항공 마일리지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적립한 마일리지까지 활용해 직접 물품을 구매하여 마련했다.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수건, 비누, 칫솔, 텀블러 등 마일리지 환산 약 250만 원 상당의 물품 200여 개가 모였으며 이는 관내 어린이 보육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러한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남구는 지난 9월 공무국외출장 규정을 개정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이번 기부 활동을 통해 마련한 물품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따뜻한 연말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버려질 수도 있는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해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기부 문화 확산에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남구는 부산시 주관 '2024년도 구․군 일자리창출사업 추진 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평가항목은 ▲일자리 창출 추진체계 구축 및 노력도 ▲재정 일자리 창출, 구·군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공근로 사업 등 일자리 창출 사업추진 분야 등 지역 일자리 창출 업무추진 전반에 대한 6개 분야 15개 항목의 종합 평가가 이루어졌다. 특히, 남구는 1:1 맞춤형 취업상담 및 구직자 역량강화를 위한 AI 열린공간, 취업이룸공간이 설치된 남구형 통합일자리정보센터 '유엔남구 일드림센터'개소와 UN문화창작공간 운영, 청년 창업자 임차료 지원, 지역신문에 청년 창업기업 홍보 등 청년 창업기업 생존율 제고 및 성장지원을 위한 '남구형 청년 창업 지원 Speed-Up 프로젝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과 찾아가는 일드림센터를 운영하여 지역 주민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했으며, 권역별 유동인구가 많은 4곳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해운대구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2024 재활용가능자원 모범시설 공모’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고, 시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이번 공모는 분리배출과 재활용 처리 자원순환체계 구축 등 4개 분야에 대해 서류 및 현장 평가로 진행됐다. 해운대구는 IoT분리배출함 운영, 재활용품 마대 제작, 재봉틀을 활용한 그물망 제작, 유치원·초등학생 및 동남아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 운영, 자활근로자 참여를 통한 효율적인 선별장 운영 등 다양한 재활용 활동을 통해 재활용률을 높였다. 김성수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들의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1회용품 줄이기와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해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2월 12일 재단법인 내원청소년단과 영도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위탁 운영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운영 중인 영도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24. 12. 31.일자로 위탁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 개최를 통해 재단법인 내원청소년단을 수탁운영 단체로 선정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재단법인 내원청소년단은 2025. 1. 1.일부터 5년간 영도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위탁 운영한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다년간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에 힘써주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우리 영도구도 힘껏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위기 청소년 발굴과 청소년상담1388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상담, 집단상담,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홈페이지, 유선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0일,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4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고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역 주도의 인구감소 대응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2년부터 열리고 있다. 올해는 75개 사업(광역 11, 기초 64)이 접수됐으며,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13개 우수 사업이 선정됐다. 동구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한민국 NO.1 시니어브랜드 ‘거북이 공장’ 우리동네 ESG센터’ 사례'를 발표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발표자는 폐플라스틱으로 제작된 운동화를 착용하고 강단에 올라 발표를 진행,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우리동네 ESG센터’는 동구 지역에 산재한 빈집을 매입해 조성된 일자리 센터로, 폐플라스틱 순환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는 2023년 9월 초량동에 문을 열었으며, 동구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산시, 코끼리공장이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남구는 연말을 맞아 지난 10일 고향사랑 고액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남구 고향사랑기부제 추진성과 등을 홍보하고자 연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은 김태환 케이알스틸 대표, 문상혁 남경스틸 대표, 송상미 이룸그룹 대표, 이시영 한국문화교류재단 이사장, 안병연 AN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최근 고액기부를 한 AN종합건축사사무소 안병연 대표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그 동안의 남구 고향사랑기부제 추진성과 등을 홍보하고 내년도 사업추진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에 보내주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한분 한분의 소중한 기부금을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구는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12월 20일까지 남구 기부자를 대상으로 커피쿠폰을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기부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구는 올해(11월말 기준) 480명의 기부자가 7,1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쾌척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