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0일,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4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고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역 주도의 인구감소 대응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2년부터 열리고 있다. 올해는 75개 사업(광역 11, 기초 64)이 접수됐으며,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13개 우수 사업이 선정됐다. 동구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한민국 NO.1 시니어브랜드 ‘거북이 공장’ 우리동네 ESG센터’ 사례'를 발표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발표자는 폐플라스틱으로 제작된 운동화를 착용하고 강단에 올라 발표를 진행,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우리동네 ESG센터’는 동구 지역에 산재한 빈집을 매입해 조성된 일자리 센터로, 폐플라스틱 순환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는 2023년 9월 초량동에 문을 열었으며, 동구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산시, 코끼리공장이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남구는 연말을 맞아 지난 10일 고향사랑 고액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남구 고향사랑기부제 추진성과 등을 홍보하고자 연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은 김태환 케이알스틸 대표, 문상혁 남경스틸 대표, 송상미 이룸그룹 대표, 이시영 한국문화교류재단 이사장, 안병연 AN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최근 고액기부를 한 AN종합건축사사무소 안병연 대표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그 동안의 남구 고향사랑기부제 추진성과 등을 홍보하고 내년도 사업추진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에 보내주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한분 한분의 소중한 기부금을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구는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12월 20일까지 남구 기부자를 대상으로 커피쿠폰을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기부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구는 올해(11월말 기준) 480명의 기부자가 7,1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바르게살기 남구협의회는 지난 12월 11일 대연동 쿠우쿠우에서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4년 한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밝고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여 타의 귀감이 된 회원 및 동위원회에 표창패 및 상장을 수여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웃을 위한 따스한 온정 나눔에 솔선수범하여 봉사활동을 해주신 수상자 모든 분께 축하드린다”고 전했으며, 신상진 회장도 “바쁜 일정 속에도 한 해동안 각종 사업 수행을 위한 지원과 봉사활동에 묵묵히 참여해 주신 바르게 회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2일, 성실한 지방세 납세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납세의 의무를 다하는 구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확산하고자 2022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경품 당첨자는 선정기준일 현재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이 없는 관내 납세자 중 20명으로, 지방세정보시스템을 이용한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되었다. 당첨자에게는 5만 원 상당의 동구 지역사랑상품권인 e바구페이 선불카드와 함께 축하 서한문도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경품 추첨이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신 분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생명푸드셰어링(이사장 지상협)은 지난 12일 부산 동구에 약 500만원 상당의 성품(컵라면 200상자, 절인배추 200kg, 아동화 270켤레, 냉동삼치 440kg)을 기탁했다. 지상협 이사장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꼭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하려고 준비했다. 한 명의 소외된 이웃도 없이 동구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기회가 될 때마다 잊지 않고 동구를 위해 성품을 기탁해주시는 이사장님께 늘 감사한 마음이다. 꼭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 골고루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품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연제구는 12월 10일 부산광역시 주관 ‘2024년 토지행정 업무 종합평가 도로명주소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산시는 올 한 해 도로명주소 업무를 추진한 부산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주소정보시설 관리 △주소정보관리시스템 현행화 △도로명주소 홍보활동 등 도로명주소 업무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구·군을 선정했다. 최우수 기관에는 포상금 및 기관 표창이 주어진다. 구는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 △태양광 LED 주소정보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재개발사업 등에 따른 국가기초구역 정비 △미래세대(초등학생) 대상 메타버스활용 주소정보 정책 교육 실시 등 도로명주소 업무 전반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이 도로명주소를 활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체계적인 주소정보 구축 및 관련 시설물 유지보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4년 청소년정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청소년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지자체를 포상·격려해 지자체 우수 정책사례를 발굴하고 있다. 시상식은 어제(12일) 서울시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청소년정책 우수사례 워크숍'에서 진행됐다. '청소년정책 추진실적 평가'는 '청소년기본법' 제14조에 근거해 시행되며, 활동·참여, 보호·복지, 지역특화 분야별 정책분석평가와 지자체 합동평가 등을 종합해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부산이, ▲기초지자체로는 부산 사하구, 경남 고성군 등이 선정됐다. 이는 지난 6일 아동분야 정책평가 최우수 수상에 이은 청소년정책 우수 수상의 쾌거이다. 이번 수상은 시가 ▲청소년 참여 기반 조성 ▲청소년 안전망 강화 ▲학교 밖 청소년 자립역량 강화 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한 결과다. ▲‘청소년 참여 기반 조성’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그간 신청률이 저조했던 '전세사기 피해자 금융·주거지원사업' 중 이주비 지원사업을 통합해 '전세피해임차인 주거안정지원금' 지원사업을 신설하고 오는 16일부터 조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전세피해임차인 주거안정지원금' 지원사업에 대해 내년(2025년) 2월부터 신청받을 예정이었으나 ▲2024년 제7차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재운)가 ‘피해자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주거안정을 위해 하루라도 빠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촉구했고, ▲시 또한 전세사기 피해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을 고려해 신속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함에 따라, 시와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협의해 오는 16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또한, 피해자들이 신속하게 지원금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사업공고 이후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결정된 피해자들에게 개별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주거안정지원금을 전국 최대 규모인 1인당 155만 원으로 결정했다. 피해자들의 이주비, 주거안정지원, 전세피해주택 유지보수·관리비 부담 등을 고려했으며, 총 38억 7천5백만 원을 편성해 피해자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F1963 정원(수영구 소재)'을 부산시 제1호 민간정원으로 선정·등록했다고 밝혔다.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정원은 식물, 토석, 시설물 등을 전시·배치하거나 재배·가꾸기 등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지는 공간을 말하며, 그중에서 ‘민간정원’은 법인·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운영하는 정원을 말한다. 코로나19 이후 힐링은 사회적으로 주요 흐름(트랜드)이 됐으며, 개인적 공간에 대한 요구는 더 증가하는 추세다. 정원은 이런 개인적 공간에 대한 욕구 충족과 치유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재평가되며 주목받고 있다. 시 최초로 등록된 민간정원 'F1963 정원'은 복합문화 공간인 'F1963'의 야외정원으로, 지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약 5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조성됐다. ‘F1963’은 고려제강 공장이 처음 지어진 연도 ‘1963’과 공장(Factory)의 ‘F’를 합친 단어로, 2008년 이후 고려제강 창고로 사용되던 공간이 2016년 부산비엔날레 특별 전시장으로 활용돼 관람객 17만 명 이상이 다녀간 후부터 복합문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는 10일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2층 대강당에서 ‘제17회 해운대구 자원봉사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장성철 해운대구의회 의장, 하성태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함께 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배지 수여, 본상(행복상·으뜸상·대상·명예의 전당) 표창, 감사패 전달, 축사,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 배지와 본상은 우수한 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와 봉사단체 등 47명에게 전달됐다. 명예의 전당 표창은 올 한 해 가장 많은 봉사 시간을 기록한 김순희 씨(반여2동 YES자원봉사캠프)가 수상했다. 대상은 개인·단체·청소년 3개 부문을 시상했는데 각각 최정원 씨(중2동 YES자원봉사캠프), 새마을지도자 우1동협의회, 환경보호 학생자원봉사단 행복드림에게 돌아갔다. 하성태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한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