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병영 함양군수가 11월 27일 민생 중심 현장행정을 위해 서하면과 서상면을 차례로 방문,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먼저 서하면 월평마을회관을 방문해 주민편의 중심으로 내부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고, 서하면사무소에서는 청사 신축과 관련해 주차장 부지 사전정비를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변 상권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다음으로 옥환마을 농로 배수로 정비사업과 관련하여 겨울철 공사가 예정돼 있는 만큼 관리감독에 만전을 기해줄 것도 주문했다. 이어서 서상면으로 이동하여 추하마을 안길 유지보수 사업 현장에서 주민 의견을 청취하며, 차량 대피소 설치와 지반 침하 방지를 위한 농로 보수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다음 복동 작은이골 소교량 정비공사 현장을 찾아 교량의 협소한 폭으로 차량 교행이 어려운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해결책을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조산마을 불당골 도로 포장과 관련하여 주민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근본적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nbs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경상남도가 주관한 18개 시군 임도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학교수, 산림공학 기술자, 환경단체 등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이 서류심사와 현장 조사를 병행하여 실시됐으며 노선 선정의 적절성, 재해 안정성, 이용 효율성 등을 평가했다. 평가 대상지는 2024년 4월에 착공해 10월 말 준공된 고제개명지구 임도(L=2.945km)로, 거창군은 임도변에 조림과 숲 가꾸기를 철저히 시행하고, 절·성토 사면 복구와 녹화를 우수하게 마무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임도는 산불, 병해충 구제 등 산림 재해에 신속히 대응하고, 산림의 경영관리뿐만 아니라 산림휴양과 산림 레포츠로도 활용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환경친화적인 임도 신설과 기존 임도의 보수 등을 통해 산림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임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에서 ‘시급치 습해 피해’가 광범위하게 발생한 가운데 기획재정부와 경남도 관계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농업재해 인정’에 대한 가능성을 점검했다. 남해군은 27일 기획재정부 강태수 민생경제정책관, 박필성 물가안정현장대응팀장, 그리고 경상남도 서양권 친환경농업과장이 27일 남해군을 방문해 시금치 습해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농업인을 만나고, 피해 경작지 현장을 답사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방문단은 새남해농협 서면지점 대회의실에서 남해군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김신호 남해부군수, 이윤화 농협중앙회 남해군지부장 외 지역농협의 조합장들과 지자체 행정 관계자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획재정부 민생경제정책관 방문은 시금치 습해 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해달라는 남해군과 서천호 국회의원, 그리고 경상남도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이루어졌다. 방문단은 현장에서 심각한 습해 피해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농업인과 행정, 그리고 농협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바쁘신 일정에도 시금치 습해 피해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천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3시 30분 박동식 사천시장,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행복민원실 현판식을 가졌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공간과 서비스 수준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선정시 인증기간은 3년이다. 올해는 서면심사, 현지실사 체험평가, 고객만족도 평가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사천시는 올해 처음으로 국민행복민원실로 인증을 받았으며, 2027년 12월 31일까지 효력이 유지된다. 시는 유사 민원업무 창구를 연접 배치해 효율성을 높이고, 민원인 안내를 위한 바닥 유도선 설치, 북카페, 우주항공청 홍보관 등 편안하고 편리한 민원실 환경을 제공했다. 특히, 민원인의 접근 편의를 위한 민원인 전용 주차공간은 물론 민원 처리기간 단축, 원스톱 민원창구 운영 등 다양한 민원 최우선 서비스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동식 시장은 “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천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3시 30분 박동식 사천시장,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행복민원실 현판식을 가졌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공간과 서비스 수준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선정시 인증기간은 3년이다. 올해는 서면심사, 현지실사 체험평가, 고객만족도 평가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사천시는 올해 처음으로 국민행복민원실로 인증을 받았으며, 2027년 12월 31일까지 효력이 유지된다. 시는 유사 민원업무 창구를 연접 배치해 효율성을 높이고, 민원인 안내를 위한 바닥 유도선 설치, 북카페, 우주항공청 홍보관 등 편안하고 편리한 민원실 환경을 제공했다. 특히, 민원인의 접근 편의를 위한 민원인 전용 주차공간은 물론 민원 처리기간 단축, 원스톱 민원창구 운영 등 다양한 민원 최우선 서비스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동식 시장은 “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양군은 지난 26일 오후 4시 30분, 군수실에서 진병영 함양군수와 최씨 종친회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판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증은 경주 최씨 종친회 발전위원 최영철 씨가 자신의 소장품을 함양군에 기증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이루어졌다. 기증된 목판은 1970년에 한국서각협회에서 만든 작품으로, 고운 최치원 선생의 고운에 대한 설명문이 담겨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태수로 재직하며 백성들을 위해 많은 정책을 펼친 고운 최치원 선생의 목판 기증이 이루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귀중한 목판을 기증해주신 최영철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운 최치원 선생은 신라 진성여왕 시기 함양태수로 부임해, 빈번한 홍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던 백성들을 위해 강변에 둑을 쌓아 강물의 흐름을 바꾸고, 둑을 따라 나무를 심어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숲인 상림을 조성하는 등 함양군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병영 함양군수는 11월 27일 오전, 함양군 재향군인회에서 위탁 운영 중인 함양읍 공영(노상)주차장 관리원 동계 단복 착복식에 참석해 관리원들을 격려했다. 진 군수는 이 자리에서 “함양읍 노상주차장은 한들생태환경주차장과 마찬가지로 주차요금을 징수해 세수를 확보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도심 내 차량 회전률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하고, “주차관리원 여러분은 함양의 얼굴과도 같다. 이용자들에게 친절하게 응대해 함양에 대한 좋은 인상을 남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추운 날씨에 근무하시는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고, 재향군인회에서도 관리원들에게 개인용 난방기구를 지급하는 등 보온 대책에 신경 써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함양읍 공영(노상)주차장은 2022년 말 함양군 재향군인회가 위탁 관리자로 최종 선정되어 위탁 운영 중이며, 재계약을 통해 2027년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동절기(11 부터 2월)는 오전 9부터 오후 5시 30분, 하절기(5~8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 그 외는 오전 9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은 27일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산청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운영보고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기관들의 올 한 해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청소년들의 자기계발과 인성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모범 청소년과 청소년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도 이뤄졌다. 주요 수상자로는 군수 표창에 △공태현(19) △유이삭(15) △허준우(14·단성중) △양영우(14·덕산중), 복지 유공에 △임정숙(청소년상담자원봉사단) △이해용(산청경찰서) △허성학(단성중 교사), 군의장 표창에 △유시온(19) △이은주(1388청소년지원단)가 이름을 올렸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종사자와 봉사자 등 모두의 헌신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청소년 발굴과 지원, 자기계발 프로그램 확대 등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함양문화예술회관, ‘낭만 풍류’ 퓨전국악 열어 오는 12월 10일(화), 국악과 대중 음악의 크로스오버 함양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2월 10일(화)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퓨전국악 공연 ‘낭만 풍류’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전통 국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독창적인 색깔로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국악계 싸이’ 최재구와 국악과 래핑을 조화롭게 결합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국악의 별’ 최예림이 무대에 오른다. 이날 공연에서는 국악의 전통적 아름다움과 대중음악의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크로스오버 무대를 통해 연말을 맞아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티켓 예매는 11월 29일(금) 10시부터 온라인(인터파크 및 함양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12월 9일까지) 및 현장결제(문화예술회관 1층, 12월 10일 공연전까지)가 가능하며, 관람료는 1층 8,000원, 2층 5,000원이며 8세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 공연예술담당(☏055-960-6710)으로 문의하면 된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은 산청군딸기연합회가 향토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산청군딸기연합회(대표 권성현)는 지난 2022년부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권성현 회장은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에 뜻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지역 인재 육성에 많은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며 “인재들이 큰 일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