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12월 16일 10시 온천천 연산교 하부에 바둑·장기 쉼터를 조성하여 개장한다고 밝혔다. 연산교 하부는 기존 바둑과 장기를 두는 어르신들의 핫 플레이스였다. 하지만 노후 된 목재 의자에 의존하여 게임을 하고 주변 환경도 어둡고 보도 블럭의 경사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동래구는 구비 328백만원을 투입하여 환경을 개선했다. 금번에 새롭게 조성된 동래구 연산교 온천천 바둑 장기 쉼터에는 바닥 포장과 벽면 도색, 진입로를 새롭게 확보했다. 조명시설 확충과 바둑 장기 전용 보관함 및 테이블과 의자를 비치하여 14팀이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온천천 마스터플랜의 친수시설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온천천 바둑·장기 쉼터 조성으로 좀 더 쾌적한 친수공간에서 많은 분들이 장기와 바둑을 둘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건강만세365병원(원장 차상원,도남훈,안기찬)은 지난 10일 부산 중구에 김장김치 100박스를 전달했다. 김장김치는 건강만세365병원‘함께만세봉사단(단장 홍정남)’회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손수 담갔으며, 중구 관내 취약계층 100세대에게 전달됐다. 최진봉 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후원과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건강만세365병원과 봉사단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지난 12월 9일 부산 남구에서 ‘오륙도문학 제32회 출판기념회와 오륙도문학상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남구문인협회에서 발간하는 오륙도문학은 1993년 이래 32회째 지역 문인들의 작품들을 소개해 오고 있다. 올해 제18회를 맞이한 오륙도문학상은 대상 정신자 시인 · 본상 김혜영 시인 · 작가상 한정미 시인이, 제20회 오륙도문학 신인상은 임재완(시), 윤나빈(소설)이 수상했다. 특히 신인상에 당선된 두 사람은 각각 대학생, 고등학생 신분으로 젊은 지역 문인의 발굴이라는 큰 성과를 기록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노벨문학상 이상의 의미가 있는 오륙도문학상을 수상한 여러분께 축하와 응원의 말씀을 전하며, 우리 남구는 문학을 생활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도록 문화 · 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공간적인 기반 시설 구축에도 노력하겠다. 여러분의 예술 활동이 우리 지역 사회를 가득 채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창작 활동에 매진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진구는 미래 납세자인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늘은 나도 지방세 공무원’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체험 교실에서는 △지방세 종류 △기능 및 역할 등에 대한 강의와 함께 △체납차량 조회 △번호판 떼기 △차량 봉인 등의 번호판 영치 현장 체험도 할 수 있게 된다.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들은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신청 할 수 있으며, 방학기간 중인 2025년 1월 7일부터 1월 23일까지 6회에 걸쳐 매주 화·목요일 운영된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체험 교실을 통해 관내 중·고등학생들이 납세의무의 중요성을 배우고, 지방공무원의 역할, 애로 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동근이숯불두마리치킨 본점(대표 이동근)은 12월 9일, 부산진구청을 방문하여 온누리상품권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동근 대표는“부산진구에서 나고 자라며 지역 사회의 많은 도움을 받았다”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경기가 좋지 않아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년 나눔을 이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이번에 기탁해 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진구는 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주관으로 오는 12월 19일과 20일 관내 앰배서더호텔에서 부산광역시를 비롯한 지자체와 컨소시엄, 자문단 등이 참여하는 2024년 디지털 트윈 시범구역 조성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샵에서는 부산광역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를 비롯한 7개 컨소시엄의 1차년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서비스 모델별 성과를 공유한다. 또한, 2025년 사업 추진을 위한 기획 및 서비스 모델 발굴과 수행 방안을 논의하는 등 서비스 확산과 운영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산진구는 올해 디지털 트윈 조성사업의 성과를 기념하고 사업 추진에 공이 큰 시민자문단에게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부산진구는 디지털 트윈 시범구역 조성(도심형) 공모사업에 실증지역으로 선정된 이래 지난 7월 30일 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등 7개 컨소시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진구 행정업무의 디지털 전환과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국민 체감형 서비스 모델 4종을 발굴, 추진하고 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한해동안 디지털 트윈 사업의 성공적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2월 10일 물가상승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상황 속에서도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과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규 착한가격업소인 둘리식당(영도구 동삼동소재)을 방문하여 대표자를 격려하고, 착한가격업소 인증표찰과 함께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물품을 전달하였다. 착한가격업소란 합리적인 가격과 청결한 위생 상태로 소비자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물가안정에 기여하여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우수업소를 말한다. 영도구는 음식점 64곳, 이미용업 20곳, 기타서비스업 4곳 등 88개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최근 지속적인 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해주기를 바란다.”며 “이러한 착한가격업소들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 등 소상공인들이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들을 모색해 보겠다.”라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연제구는 부산광역시가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폐전지 재활용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폐건전지의 낮은 재활용률 제고를 위해 실시된 이번 평가는 △폐건전지 총수거량 △주민 1인당 수거량 △전년 대비 증가율 △언론보도 등 홍보실적 △폐건전지 수거함 관리 등 총 9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연제구는 9개 평가 항목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부산광역시 16개 구·군 중 1위를 차지하여, 상패와 150만 원 상당 시상금을 획득했다. 구는 폐건전지 집중수거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이를 토대로 폐건전지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했다. 또한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연중 폐건전지 교환사업을 진행하고, 공동주택 및 학교 등에 폐건전지 전용 수거함을 배부하는 등 수거활동을 적극 추진했다. 그 결과 폐건전지 34.7t을 수거했으며, 이는 지난해 수거 실적인 23.9t 보다 약 44.7% 증가한 수치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폐건전지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아는 성숙한 우리 구민들의 참여의식이 바탕이 된 것”이라며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연제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정부 차원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이뤄지는 재난 대비태세 강화를 위한 훈련으로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전국 단위 훈련이다. 올해는 행정안전부 기본계획에 따라 상·하반기 총 2회에 걸쳐 실시됐다. 구는 10월 30일 하반기 훈련에 참여했다. 연제구 소재 홈플러스아시아드점에서 ‘에너지 저장시설 화재로 인한 건물 붕괴 및 전기차 화재 발생’을 주제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동래소방서, 연제경찰서 등 유관기관들과 함께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 발생 시 대처할 행동 지침을 미리 점검하고 화재 상황을 대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실제로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밀집시설 내 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 발생을 연출하여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훈련에 참여한 유관기관 및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6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한 '2024년 아동정책 영향평가'에서 부울경 최초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동정책 영향평가는 지자체에서 시행되는 아동과 관련된 자치법규, 계획, 사업 등이 아동의 권리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아동의 관점에서 적절한 정책이 수립되고 이행되었는지 점검하는 제도이다. 올해 아동정책 영향평가에서는 전국 211개 지자체가 평가에 참여했고, 이 중 부산 서구를 포함한 6개의 지자체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부산 서구는 20개 부서 24건의 사업을 자체 평가하고 아동권리보장원 및 옴부즈퍼슨(아동권리지킴이)을 통해 이를 검토하여 아동 최선의 이익이 반영된 정책이 수립 및 이행 될 수 있도록 점검함으로써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섰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실현되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여 아동과 부모가 모두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서구가 되도록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