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하동군 광평리 하모니파크 일원에 크리스마스트리가 불을 밝혔다. 하동군기독교연합회(회장 김기곤)는 지난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트리 점등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설치된 트리는 연말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새해에 대한 희망을 담아 겨울 밤거리를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로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곤 회장은 “성탄의 기쁨과 따뜻한 사랑을 군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매년 트리 점등식을 개최하고 있다.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연말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하승철 하동군수는 “지난 한 해 애쓰신 모든 분께 따뜻한 격려를 보낸다. 별천지 하동의 밤하늘 아래, 크리스마스트리의 불빛을 보며 행복을 나눌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트리 점등은 2025년 1월 17일까지 약 50일간 이어질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산청군에서는 지난 22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2024년 경상남도 친절공무원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18회째를 맞은 이번 경연대회에 경남도내 시군에서 선발된 12개팀(16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학교수, 친절강사 등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원고내용, 스피치 수행능력, 재치 등 순발력, 청중 호응도 등 엄격한 심사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산청군 대표로 참가한 삼장면 박성진, 하건우, 장이정 주무관은 “친절림픽”이란 주제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해 도지사 표창과 시상금을 수상했다. 일선 민원 현장에서 경험한 친절사례를 바탕으로 올림픽경기를 생중계하듯 특별한 형식으로 발표했으며 진정성 있는 내용과 재치 등 뛰어난 발표실력으로 평가단과 청중을 사로잡았다. 또한 함께 경연대회에 참석한 산청군 응원단의 톡톡 튀는 뜨거운 응원이 경연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승화 군수는 “산청군의 친절사례를 공유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경남도 나아가 대한민국 최고의 친절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은 2025년도 본예산 6503억 원을 편성해 산청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내년 예산안은 지난해 대비 172억 원으로 약 2.72% 증가했으며 일반회계는 5,934억 원, 특별회계 569억 원이다. 주요 재원으로는 국도비 2,112억 원, 지방교부세 2,542억 원, 지방세 수입 329억 원, 세외수입 336억 원 등이다. 특히 지방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예산이 증액 편성된 것은 국도비 보조금이 지난해보다 증액됐기 때문이다. 주요 분야별 예산 규모는 △농림해양수산 분야가 1,755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사회복지·보건의료·교육분야 1,395억 원 △문화·관광 및 환경보호 분야 1,248억 원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 218억 원 등이다. 2025년 본예산 편성 주요 사업으로는 ▲초등학생 행복 성장 지원사업 6.7억원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111억원 ▲농촌공간정비사업 107억원 ▲행복문화센터건립사업 20억원 ▲오부 가마실권역 축구장 조성사업 21억원 ▲중산관광지 정비사업 18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은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19일)과 아동학대예방주간(11월 19일 부터 25일 을 맞이해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고자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아동학대예방의 날은 매년 11월 19일로,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에 대한 군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정한 법정기념일로 18회째를 맞이했으며, 세계 아동학대예방의 날이기도 하다. 남해군은 지난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기념해 군청 광장과 로비에서 ‘힘찬 출근길! 아동학대예방과 함께’ 캠페인을 전개해 출근하는 직원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어서 22일에는 아동학대예방주간 민·관·경 합동캠페인을 남해읍 중심 사거리에서 펼쳤다. 남해군, 남해경찰서,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남해교육지원청, 남해군 아동위원협의회, 남해군 청소년상담센터 6개 기관 소속 40여명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남해군은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을 통해 아동학대 신고 방법과 긍정양육 ‘129 원칙’을 소개했다. ‘긍정양육 129원칙’은 자녀를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자는 전제(1), 부모와 자녀 간의 상호이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국제로타리 3590지구 함양상림로타리클럽에서는 지난 22일 동문네거리 농협 군지부 앞에서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함양상림로타리클럽의 자매클럽인 국제로타리 3722지구 진해로타리클럽과 합동으로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에서도 바자회를 찾아 이웃 사랑 나눔에 동참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회원들이 기부하거나 제작한 의류, 가방, 액세서리, 생활용품, 주방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했으며, 이로 인해 얻어진 수익금은 관내 취약계층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문혜연 함양상림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바자회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로타리의 ‘초아의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더 많은 나눔 및 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 “연말을 맞아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으로 오늘 바자회를 준비해주신 로타리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양군은 제19회 함양산삼축제에 참여한 업체들이 축제에서 얻은 수익금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하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일 산삼축제 산양삼 판매 농가를 대표해 방문한 이보성 함양중양산양삼법인 대표가 산양삼 판매 수익금 355만 원을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12일에는 함양산양삼직거래 사업단에서 산양삼 가공품 수익금 300만 원을, 김옥순 바르게살기 여성협의회장이 식당 운영 수익금 200만 원을, 푸드트럭 참여업체에서 2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또한 오는 12월 10일에는 함양산양삼직거래 유통 김종원 대표가 300만 원을 기탁할 예정이다. 올해 열린 제19회 함양산삼축제는 25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약 180억 원의 직접 경제효과와 322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되는 등 역대 최고 기록이라는 용역 평가 보고가 있었다. 장학금을 기탁한 대표들은 “함양산삼축제에서 얻은 수익금을 지역 사회와 나주고, 함양군 인재 육성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태고 싶었다”며 기탁 이유를 밝혔다. 이에 진병영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문화원은 지난 20일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제9회 거창생활문화제’를 개최했다. 거창생활문화제는 거창문화원이 주관하고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군의회가 후원한 관내 생활문화 예술단체의 발표회다. 행사는 1부 개회식과 함께 에스콰르텟의 클라리넷, 해금, 피아노, 베이스 기타 합주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서 2부 문화교실 발표회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거창 문화원 문화교실의 실버노래, 기타노래, 경기민요, 남도민요, 연극, 농악교실, 시니어 색소폰 연주단과 생활문화예술 단체인 레인보우밴드, 루미너스가 참가해 실력을 뽐냈다.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전시회에서는 서각교실, 캘리그라피 교실, 한시교실, 서예교실 수강생들의 작품 50여 점이 전시되어있다. 이번 전시는 수강생들이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뽄내는 장으로, 지역민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안철우 거창문화원장은 “거창생활문화제·문화교실발표회는 수강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능동적인 문화 체험의 장이다. 다양한 생활문화 예술단체와의 교류로 문화와 예술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 정책과 거창군 농특산물을 홍보한다.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여러 가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귀농귀촌 지자체 홍보관, 귀농귀촌 세미나, 지역관광특별전 등 총 120여 개 업체와 190여 개 홍보부스가 참여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거창군은 이번 행사에서 3개 부스를 운영해 맞춤형 귀농귀촌 현장상담실과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전시 및 시식 코너를 통해 거창군만의 차별화된 귀농귀촌 정책 과 농특산물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특히, 청년 귀농인을 위한 ‘거창韓 청년 귀농홈 지원사업,’ ‘청년경영실습임대농장 운영’, 귀촌인을 위한 ‘귀촌 한달살기 프로그램 운영’, 귀농인을 위한 ‘영농정착지원금’, ‘현장실습 중심 교육 시스템’ 등 대상별 맞춤형 정책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박람회가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이 인생 2막을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천시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겨울철 기습적인 대설·한파 등 자연재난 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평년과 다른 겨울철 이상기온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10월 겨울철 적설취약 구조물과 고립예상 지역 51개소, 한파쉼터 351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겨울철 자연재난에 취약한 노후주택에 대해서는 안전수칙과 주택개량사업 신청을 안내했다. 또한, 해안가 위험지역에 대해서는 기상악화시 피해예방을 위한 홍보와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교통두절 예상지역에는 도로통제와 함께 우회도로를 지정했다. 시는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겨울철 도로관리에 대해 만반의 계획을 세웠다. 상습결빙구간에는 전진기지 3개소를 설치하고, 자동염수 분사장치와 스노우 멜팅시스템(열선)을 적극 운영해 도로 결빙에 대한 취약구간을 집중 관리하게 된다. 그리고, 제설용 덤프트럭 1대, 살포기 3대, 제설함 128개 등 제설 장비를 정비해, 재난발생시 신속한 제설작업과 결빙제거로 도로 이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양군은 11월 21일 오후 3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함양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함양군의 인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여, 인구 감소 대응 시책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등에 활용하고자 마련되었다. 군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결혼·출산·육아, 생활 인구 확대, 일자리·주거 안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22건의 아이디어를 접수받아, 1차 서면심사를 통해 6건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1차 심사에서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되었으며, 실현 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및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김화수 주무관의 ‘꿈꾸는 아틀리에(어린이 문화여가 프로그램 운영)’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우수상은 김병우 주무관의 ‘함양 육아도움 무한지원 서비스’와 홍현규 주무관의 ‘함양군 행복 오피스 사업’이 차지했다. 또 ▲공유차량 플랫폼 ‘쏘카’서비스도입 ▲로봇·AI 기업 유치를 통한 함양 맞춤형 로봇·AI 개발 프로젝트 ▲유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