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다가오는 동절기에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오는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군청 앞 로터리에서 ‘4분기 사랑의 온기 나눔 헌혈 행사’를 추진한다. 매년 겨울철은 추워진 날씨와 학생들의 겨울방학 등의 영향으로 충분한 혈액 확보에 어려움이 많으며 헌혈량 급감으로 혈액 수급에 차질이 우려될 수 있는 시기로,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겨울철의 혈액 수급 안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만 16세 이상 70세 미만(남성 50kg 이상, 여성 45kg 이상)의 신체 건강한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헌혈 전 평소 생활 습관을 고려하여 충분한 식사와 적당한 수면을 취하고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학생증, 공공기관 및 법인이 발급한 모바일 신분증 등)을 지참하여 헌혈 버스를 방문하면 된다. 치료 목적으로 복용하는 약물 종류나 예방접종 내역에 따라 헌혈이 제한될 수 있으니, 헌혈 안내문을 참고하거나 혈액관리본부의 전자문진을 통해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헌혈자는 헌혈을 통해 혈액형, 간 기능 검사 등 10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하동군이 “컴팩트 매력도시” 구현을 위해 아름답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전방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도에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임을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4일, 하승철 하동군수가 하동읍 일원을 직접 답사하며 매력사업 발굴을 위한 현장 행정을 펼쳤다. 이날 하 군수는 읍내 주도로인 삼성프라자~송림공원 일대를 다니며 도심 곳곳 녹지공간 조성과 거리 미관 개선을 위한 대대적인 정비를 지시했다. 특히, 다각적인 관점과 부서 간 협업을 위해 기획행정국장을 비롯한 문화·환경·도시·건설·교통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여해 매력있는 하동 만들기 사업 발굴에 지혜를 모았다. 군은 2025년도 본예산 편성을 맞이하여 군민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확대하고 군민 생활의 행복지수를 높이고자 특색있고 아름다운 생활권역 형성에 집중하고 있다. 하승철 군수는 “지역 소생의 획기적 대안인 편리하고 매력있는 도시의 핵심이 하동읍을 시작으로 가시화될 것”이라며, “하동 전역이 쾌적하고 예쁜 삶터로 지속적인 변화를 이뤄 군민의 자부심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하동군은 지난 14일 ㈜용진 김연호 대표와 하동군 골프협회(회장 서채영) 회원들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날 김연호 대표와 서채영 회장은 직접 군수실을 방문해 각각 5백만 원, 3백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하동군의 발전을 응원했다. 특히, 김연호 대표는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신청할 수 있는 답례품으로 ‘사랑의 효도(목욕)쿠폰’을 선택해 관내 취약계층에 배부할 뜻을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김연호 대표이사는 “기업은 단순히 수익을 창출하는 것을 넘어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노력해야 한다. 이러한 뜻을 담아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했다. 기부금이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서채영 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함으로써 단체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소속감이 강화되었다. 이번 기부가 우리 지역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는 14일 신임 교원의 지역사회 이해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사천시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창원대에서 글로컬대학30 사업과 연계 추진 중인 신임 교원 아카데미와 관련해 내년 우주항공 캠퍼스 개교를 앞두고 있는 사천시와 지역 파트너십을 다지기 위해 진행됐다. 신임 교원들과 창원대 관계자들은 사천시청, 국립창원대학교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 항공우주박물관, 한국항공우주산업(주) 등 사천시의 주요 기관을 방문해 시와 창원대의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가능성을 논의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신임교원들의 방문이 내년 개교를 목표로 하는 국립창원대 우주항공 캠퍼스 설립의 추진 동력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며 “사천시는 툴루즈를 모델로 세계와 경쟁하는 우주항공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창원대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가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원대 관계자는 “창원대 우주항공 캠퍼스 설립에 사천시의 많은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우주항공 캠퍼스 설립에 대한 두 기관의 의지가 확고하므로 잘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천시는 지난 13일 청소년지도위원들의 역량강화와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사천시청소년지도위원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사천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주관으로 삼천포농협 하나로뷔페에서 진행됐으며,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우수사례 발표 및 특강, 2부 기념식은 모범 청소년지도위원과 유공 공무원에 대한 표창패 수여, 모범청소년에 대한 장학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3부 화합의 장에서는 다양한 레크레이션 등으로 위원들간에 서로 친목과 화합을 다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청소년 지도 활동 현장에서 청소년들을 감시·감독하기보단 청소년들과 공감하면서 다가가는 방법들을 공유하기도 했다. 박동식 시장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길을 제시하는 길잡이로서 청소년들이 성공적인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도움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공병철 부회장은 “오늘 행사에 참석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연수회를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더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지역자활센터는 14일 시청 시민홀에서 자활사업 참여자 및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지역사회 자활을 말하다’행사를 개최했다.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지역사회 자활을 말하다’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사기진작과 공동체 의식 강화를 통해 근로의욕을 높이고 자활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한 ‘희망이 있는 그곳, 자활의 하루’라는 자활사업단 소개 영상 시청에 이어 참여자들의 삶과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시집 ≪앞으로 다가올 시간은≫ 출판 기념식이 진행됐다. 또한 시민에게 지역자활센터 및 자활기업 생산품을 알리는 전시·홍보·판매장도 함께 열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자활이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온 자활근로자 및 자활센터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분들이 자립을 통해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자활사업에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저소득층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자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병영 함양군수는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4일 이른 아침부터 고사장인 함양고등학교를 찾아 수능생과 학부모들을 격려했다. 시험 당일 고사장 앞에는 수능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함양군의회 군의원, 송호찬 함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관계 기관장, 군청 국·과장들도 함께했다. 진병영 군수는 추운 날씨와 긴장감 속에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용기를 북돋아 주었으며, “열심히 준비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결과를 거두길 바란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함양군에서는 총 183명의 수험생이 함양고등학교에서 시험을 치르게 되며, 시험 시간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다. 함양군은 수능 당일 영어 듣기 평가 시간 소음방지와 정전·휴천 등 전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에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마음껏 실력 발휘를 할 수 있도록 시험장 주변 질서 유지, 소음 차단, 재해 대비 등에 힘을 쏟았다. 한편, 수험생들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는 14일 한국도로교통공단의 2023년 전국 교통안전지수 평가 결과 인구 30만 이상 시 그룹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진주시는 올해 교통문화지수 전국 1위에 이어 교통안전지수 평가에서도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거둬 교통안전을 선도하는 도시로 인정받았다. 교통안전지수는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자체의 교통안전수준을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 평가한 지수다. ▲사업용 자동차 ▲자전거 및 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영역, 18개 세부 지표별로 전체 교통사고 건수와 사상자를 모두 반영하여 교통안전지수를 산출해 취약한 영역 파악과 교통안전 정책에 활용된다. 또한 지역 규모에 따라 인구나 도로연장 등 교통여건에 차이가 있어 4개 그룹(인구 30만 이상 시·인구 30만 미만 시·군·구)으로 구분해 A∼E 5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점수와 등급이 높을수록 해당 지역 안전도가 높다는 의미다. 2023년 전국 교통안전지수는 78.98점으로 2022년과 유사한 수준이며, 30만 이상 시와 30만 미만 시, 구 지역은 교통안전수준이 향상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거창군 양성평등 인식 실태조사 최종보고회를 열고 지역사회의 양성평등 인식을 분석하고 향후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군청 관계자, 여성안전도시 T/F 위원,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들이 참석하여 군민들의 양성평등 인식 현황을 공유하고 정책 발전 방향을 설정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거창군민들의 성별 불평등 인식, 성 역할 분담에 대한 견해, 양성평등 정책에 대한 의견을 파악하고자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되었으며, 총 500여 명의 군민들이 참여했다. 응답자의 남녀비율은 여성 47.8%, 남성 52.2%로 나타났고, 연령대는 10대에서 60세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했다. 주요 조사 결과로 영역별 성평등 인식 수준에는 돌봄책임, 소득수준, 의사결정, 결제활동 참여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여성에게 더 불평등하다고 응답자들이 답했으며, 성별 고정관념에는 남성은 ‘가족의 생계 책임’을, 여성은 ‘자녀 돌봄’을 가장 많이 꼽았고, 성차별주의에는 ‘남성은 여성을 보호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는 내동면 유수리에 위치한 구)유수역에 9홀 규모인 ‘내동 유수 파크골프장’을 18일부터 정식 개장한다고 전했다. 시는 어르신 이용 체육시설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와 노년층 체육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하여 현재 폐쇄된 내동 유수역 부지에 대해 국가철도공단과 국유재산 사용허가 계약을 체결하고 사업비 약 7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9570㎡, 9홀 규모의 내동 유수 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 내동 유수 파크골프장의 코스(9홀) 길이는 602m 전후로 코스 난이도 조정을 위한 마운딩, 벙커 등과 물고임 방지를 위한 배수관로, 여름철 잔디 관리를 위한 스프링클러 등을 설치했으며, 동호인들의 휴식을 위해 수도시설, 화장실, 파고라, 휴게실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매주 금요일은 휴무일이며 휴일마다 전반적인 유지 관리작업을 시행한다”고 안내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 내동면 유수역이 폐쇄되고 방치되어 있던 부지에 시민들의 체육활동을 위한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체육활동을 위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