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지난 12일, 하동군보디빌딩협회 허태영 회장이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체육발전유공 포상 및 제62회 대한민국체육상 전수식’에 참석해 체육발전유공 부문 대통령 체육훈장 백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열린 시상식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개최한 것으로, 체육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을 발휘하고 대한민국 체육인의 귀감이 된 선수·지도자를 선정한다. 대한보디빌딩협회 상임이사로 활동 중인 허태영 회장은 2019 세계피트니스선수권대회와 22~23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코치로 역임하며 2연속 대한민국 종합 2위에 수상에 일조했다. 또한 제61회 경남도민체전 종합 3위, 제62회 경남도민체전 종합 준우승, 제63회 경남도민체전 종합 우승에 기여하는 등 보디빌딩 종목의 불모지였던 하동에서 수많은 입상을 만들어 낸 업적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허 회장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체육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이승화 산청군수가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고사장을 찾아 수험생과 학부모를 격려했다. 산청군에 따르면 산청지역에서는 224명(남 110명, 여 114명)의 수험생이 수능을 치렀다. 산청군은 ‘누구보다 빛날 너의 미래를 응원해, 수험생 여러분 힘내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을 지역 내 고등학교 등 6곳에 설치하고 수험생을 응원했다. 또 듣기평가 시간 고사장 주변 소음을 방지하기 위해 차량 경적 금지와 서행운전 현수막을 게시하고 주변 마을과 유관기관에 방송 자제, 공사 중지 등을 요청했다. 특히 이승화 군수는 산청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승화 군수는 “그동안 열심히 쌓아온 역량을 충분히 발휘해 좋은 결과를 거두길 기대한다”며 “수험생들이 소망하는 모든 꿈이 이뤄지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은 12일 서울대학교 환경계획연구소와 남해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와 손용훈 환경계획연구소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남해군의 지속가능한 인구정책과 농촌 재구조화 계획 연구 △인구 예측 데이터 모델 제시 및 분석 △환경계획연구소의 각 연구센터 연구성과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1980년 설립된 서울대학교 환경계획연구소는 도시·환경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최근에는 기후변화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연구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국내 최고 권위를 보유한 연구기관과의 협업으로 남해군은 인구·농촌 정책의 방향성 설정과 정밀 데이터 기반의 인구정책 수립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향후 남해군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인구·농촌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전국적인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이라는 위기 상황에서 전문성과 혁신이 절실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과학적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1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군내 농업인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농업인의 날 남해군 농업인 한마음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남해군이 주최하고 사)남해군농어업회의소(회장 류창봉)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모범농업인과 농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과 감사패가 수여됐다. 군수 표창은 박재련(남해읍), 서호덕(이동면), 김진수(상주면), 김홍순(삼동면) 김용태(미조면), 조수성(남면), 심원일(서면), 채현우(고현면), 정홍근(설천면), 강춘현(창선면) 씨가 수상했다. 또한 서천호 국회의원 표창은 한국생활개선회남해군연합회(회장 이명심), 남해군의회 의장 표창은 한국후계농업경영인남해군연합회(회장 문철욱), 농협중앙회 남해군지부장 표창은 한국쌀전업농남해군연합회(회장 최창렬), 남해군농어업회의소 회장 표창은 남해군친환경농업협회(회장 양태종)가 수상했다. 이어 남해군 조합운영협의회 의장 표창은 강복춘, 류영식, 하금호, 박영환, 김효범 씨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13일 진주교육대학교의 초청으로 교사교육센터에서 일일특강 강사로 강단에 올라 ‘진주 K-기업가정신’을 대학생들에게 알렸다. 진주교대 재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환호 속에 입장한 조 시장은 ‘기적의 도시, 진주(기업가정신으로 성장하는 도시)’를 주제로 “진주는 그동안 두 번의 기적이 있었고, 그 정신을 기반으로 미래 청년들이 일하고 즐기며 머물고 싶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또 다른 기적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강의를 시작했다. 조규일 시장은 제1의 진주기적인 ‘진주대첩’과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주목받고 있는 제2의 진주기적인 ‘진주 K-기업가정신’을 설명하고, 학생들에게 진주의 혁신성장 전략사업으로 미래항공기체(AAV)산업과 우주산업, 청년창업 인프라 구축사업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특히 “진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제1의 기적, 4대 기업을 탄생시킨 제2의 기적에 이어 진주 K-기업가정신을 장착한 우주항공과 바이오산업의 창업을 활성화시켜 진주 제3의 기적을 완성해 가겠다”며 진주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한 학생은 “나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2일 산림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제11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선정’ 공모에서 거창사건추모공원 무궁화동산이 최우수 명소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산림청의 나라꽃 무궁화 명소 선정사업은 매년 지자체와 기관에서 조성한 무궁화동산과 가로수 등을 대상으로 무궁화를 아름답고 건강하게 가꾼 명소를 선정해 국민적 관심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제11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선정의 시상 규모는 총 350만 원이며, 최우수 1곳, 우수 1곳, 장려 2곳 등 총 4개 단체가 선정되었다. 거창사건추모공원 무궁화동산은 2012년 식목일 행사에서 2,500본의 무궁화를 심은 것을 시작으로, 2023년 ‘내 무궁화 갖기’ 캠페인 등 지속적인 관리와 추가 식재를 통해 1.2ha 면적에 약 2,658주의 무궁화를 조성하고, 0.6km의 무궁화길을 만들어 내방객들이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공모는 지난 8월 말에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10월 초 현장심사를 통해 거창사건추모공원이 최우수 명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박동식 사천시장은 우주항공복합도시의 조속한 건설을 위해 ‘불사항쟁(不辭抗爭)’의 행보를 이어간다. 박 시장은 13일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에 대한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지난 9월에 이어 국회를 재차 방문한 것. 이날 박 시장은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을 각각 발의한 서천호(사천시남해군하동군),·박대출(진주시갑) 의원은 물론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 민홍철(김해시갑), 국토교통위원회 정점식(통영시고성군) 의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박 시장은 우주항공복합도시의 구체적인 건설 계획과 진행 상황 등을 설명하며, 여야를 떠나 국가 대계를 위한'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법적,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간곡히 요청했다. 특히,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산학연 클러스터와 정주환경이 어우러진 아시아의 툴루즈로 키우기 위해서는 정부 소속 추진단 구성, 특별회계 설치 및 예타 면제 등을 담은 특별법이 반드시 제정돼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서천호, 박대출 의원은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고, 민홍철, 정점식 의원은 ‘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11월 13일 남상면 어울림마을 다목적센터에서 마을 주민, 활동가, 완료지구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마을만들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주민은 마을을 만들고, 마을은 주민을 품는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올 한해 거창군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에서 마을 주민과 협력하여 추진한 다양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장에는 읍면 주민들이 참여하여 1년 동안 함께한 마을 사업 성과물을 전시하고, 주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었다. 또한 북상면 풍물패의 길놀이와 거창읍 ‘APAN 오케스트라’와 신원면 거점동아리의 식전공연이 진행되었으며, 본행사에서는 남상면 어울림 밴드 공연, 거창읍 APAN 거점동아리 설장구 공연, 위천면 거점동아리의 인형극, 신원면 거점동아리 ‘으라차차 언니야’들의 다함께 체조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졌다. 특히, 행사의 마지막에는 전체 참여자가 함께하는 대합창이 펼쳐져 참석자들 사이에 따뜻한 유대감과 감동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거창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 관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병영 함양군수는 13일 지곡면의 주요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 민생 중심의 현장 행정을 이어갔다. 이날 진 군수는 지곡면 내 딸기재배 침수 피해 단지, 개평한옥마을 주차장, 교통사고 발생 위험 구간 등을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먼저 창평리 딸기재배 단지를 방문한 진 군수는 퇴수로 범람으로 인한 침수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근본적인 해결방안에 대해 인근 농가들과 함께 논의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서 주말 관광객 증가로 마을안길 주정차 문제 등 교통 불편을 겪고 있는 개평 한옥마을을 찾아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신규 주차장 확보 등 한옥마을 관광 발전방안을 종합적으로 모색했다. 마지막으로 교통사고 발생 위험 구간인 면 소재지, 거평마을 등을 방문하여 교통 안전시설 설치 건의를 듣고, 주민 안전을 위해 과속방지턱, CCTV 설치 등을 해당부서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진병영 군수는 “군민들의 민원 사항에 대해 근본적인 문제점을 살피고 빠른 해결책을 찾도록 현장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사항 해소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박동식 사천시장은 우주항공복합도시의 조속한 건설을 위해 ‘불사항쟁(不辭抗爭)’의 행보를 이어간다. 박 시장은 13일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에 대한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지난 9월에 이어 국회를 재차 방문한 것. 이날 박 시장은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을 발의한 서천호(사천시남해군하동군),·박대출(진주시갑) 의원은 물론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 민홍철(김해시갑), 국토교통위원회 정점식(통영시고성군) 의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박 시장은 우주항공복합도시의 구체적인 건설 계획과 진행 상황 등을 설명하며, 여야를 떠나 국가 대계를 위한'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법적,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간곡히 요청했다. 특히,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산학연 클러스터와 정주환경이 어우러진 아시아의 툴루즈로 키우기 위해서는 정부 소속 추진단 구성, 특별회계 설치 및 예타 면제 등을 담은 특별법이 반드시 제정돼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우주항공복합도시는 우주항공산업 기능을 중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