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1일 온천천 일원에서 동래구노인복지관 주관으로 2024년 노인 권익 증진 걷기대회‘어르신이 행복한 세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이 주체가 되어 명륜역 4번 출구에서 세병교까지 걸어서 왕복하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지역 어르신과 주민 300여명, 관내 어린이집 6개소의 어린이 100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노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노인권익을 향상하기 위해 △동래구노인복지관의 노인 인식개선 홍보 캠페인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보행 안전 및 웰다잉 캠페인 △동래구보건소와 치매안심센터의 건강상담 △부산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노인학대 예방캠페인 등 다양한 체험공간을 운영하여 건강한 노년상을 제시하고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이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정지희 동래구노인복지관장은“이번 행사가 어르신을 좀 더 이해하고 어르신이 존중받는 행복한 세상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이번 행사가 세대 통합의 장이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되기 위해 동래구가 앞장서겠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청년들에게 사상공단 내 지역기업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고 관심도 제고를 위하여 준비한 ‘청년들과 함께하는 우수기업 탐방’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31일과 11월 8일 두 차례 걸쳐 진행된 기업탐방 프로그램은 HiVE사업(경남정보대학교 산학협력단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의 하나로 지역기업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여 지역 내 인력의 이탈 방지를 위한 지역청년인재+기업상생프로젝트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52명의 청년들은 ㈜STS로보테크, SMDV, 내쇼날시스템(주), 휴먼인교육컨설팅(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본부, ㈜슈올즈,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 ㈜정민전자 등 8개 기업을 방문하여 직무 소개를 듣고 현장을 견학하며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설계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계, 전기, 전자공학 등 이공계 계열 전공 학생의 참여 비율이 높아 기업의 생산제품과 관련해서 다양한 질문을 하며 관심을 표했고, 참여한 한 학생은 “현장을 직접 볼 수 있어 새로웠고 우수기업들의 기술력에 감탄하게 됐다”며“연봉과 복지, 인턴십 관련 등 취업정보를 얻어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박형준 시장은 25일 오후 6시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잉거 안데르센(Inger Andersen)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총장을 만나 부산시 자원순환 분야 선도 정책의 국제사회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유엔환경계획(UNEP)은 기후변화·환경오염·생물다양성 등 유엔의 환경 이슈를 총괄하는 국제기구로 1972년 설립됐다. 잉거 안데르센 총장은 어제(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어지는 ‘유엔 플라스틱협약 제5차 정부 간 협상위원회(INC-5)’ 회의 참석차 방한했다. ‘INC-5’은 유엔환경총회(UNEA)에서 5차례의 협상회의를 통해 2024년 말까지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다루기 위한 법적 구속력 있는 국제협약을 만들기로 합의하고 협약의 성안이 목적인 마지막 회의다. 박 시장은 안데르센 총장에게 시가 추진하는 자원 재활용, 수소 경제 등 탄소중립 정책과 성과를 소개했다. 이날 박 시장은 “부산은 글로벌 허브도시로서 플라스틱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을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순환경제 분야에서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정책들을 소개했다. 특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2024년 폭력예방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국 광역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폭력예방교육 의무기관인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각급 학교 등을 대상으로 ▲기관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 방식 ▲교육효과가 높은 콘텐츠 활용 ▲참여율 제고를 위한 노력 등 폭력예방교육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폭력예방교육 활성화와 인식 개선 등을 위한 정책 추진 실적을 심사하고 있다. 2023년 폭력예방교육 실적이 높은 369개 기관을 1차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심사를 거쳐 교육 확산과 지원에 이바지한 10개 우수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시상식은 어제(25일) 서울시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5회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이번 수상은 성희롱방지조치·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성평등 인식을 제고하고 안전한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가 추진한 다양한 노력의 결과다. 시는 직급별 특화된 주제로 맞춤형 대면 교육을 다회 차로 진행했으며, 연극 등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윈난성 쿤밍에서 열린 2024 중국 국제우호도시 대회에 중국 상해시 황포구와 동반 참가했다. 상해시가 17개 구 국제교류 사업 성과를 심사하여 이번 대회에 참가할 대상으로 황포구, 충밍구를 선정함으로써 자매도시인 영도구도 함께 참가하게 됐다. 중국 국제우호도시 대회는 중국인민우호협회와 중국국제우호도시연합회에서 2년마다 개최하는 대회로 올해는 윈난성인민정부와 함께 ‘공유와 상생,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5개 대륙 41개국의 지방 정부 대표 등 총 800여 명이 참가하여 도시발전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국제교류와 협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주제 포럼, 평행 포럼, 교류 협약식 등을 진행했다. 스마트 시티 구축을 위한 기술 혁신, 공공복지를 위한 도시 녹색 개발 등 4가지 주제로 진행된 평행 포럼에서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영도’를 주제로 영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및 명소를 소개했다. 특히, 영도의 사각지대이면서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부산항 하부 공간을 영도마리노 오토캠핑장으로 탈바꿈하여 구민에게 되돌려 준 사례를 연설함으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1월 25일 부산시 영도구에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성금 7,005만원을 기탁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획사업으로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이 동절기에 난방비 부담을 덜고 추운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성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올해는 영도구 저소득 가구 467세대에 각 15만원씩 지원됐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수태 회장은“이번 기부를 통해 영도구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이수태 회장님과 모금회 직원 여러분 그리고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고 있는 후원자님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모금회와 협력하여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구청사 뒤 군부대부지에 아름다운 부산항 조망을 자랑하는 민·관·군 상생협력공원 조성에 이어, 인근 쌈지공원까지 새롭게 단장하여 영도구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영도구청 쌈지공원은 그 동안 정비가 제대로 되지 않아 훼손된 산책로와 노후된 편의시설, 야간 조명 부재로 주민 불편을 초래했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기존 산책로를 재정비하고, 계수나무 숲, 잔디마당 등 다양한 수종의 수목과 초화로 이색적이고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조성했으며, 디자인 파고라 등 편의시설과 야간 이용을 위한 경관 조명을 설치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상생협력공원에 이어 쌈지공원 정비 사업까지 추진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주민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더욱 조성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혈액 수급난 해소와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1,004명(동래 헌혈 천사)의 헌혈자를 목표로 2024년 12월 5일부터 2025년 1월 6일까지'제4회 구민 헌혈의 날(매년 1월6일, 6월9일)'기념 헌혈 월간을 운영한다. 지난 22일에는 동래구민 단체 헌혈 릴레이에 충렬고 학생 및 교직원 210명이 참여하여 198명이 헌혈 기부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화경 충렬고 교장은“헌혈은 단지 한 번의 선행이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해서 타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헌혈 봉사에 참여한 학생과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모습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랑 나눔 봉사 정신을 실천하는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충렬고에서 198명 헌혈 참여로 5회차 단체 헌혈 릴레이 누적 참여자 714명, 헌혈자 누계 656명 달성으로 동래헌혈 천사(1004명) 목표에 가까워져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 지속적인 헌혈 문화 조성을 통해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지원하고 생명 나눔 실천을 지역사회에 확산시키는 데 더욱더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서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이하여 지난 21일 송도초등학교 앞에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산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지역주민과 아동을 대상으로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아동학대의 인식 개선과 긍정 양육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부모가 자녀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나아가 아이가 행복한 서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연제구는 7월부터 11월까지 연제구 소재 초등학교 5~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2024년 슬기로운 지구생활교실’을 운영했다. 구는 사전 신청한 6개 초등학교(11개 학급)의 교실에 강사를 직접 파견하여 기후환경과 탄소중립에 대한 교육 및 탄소중립 관련 체험활동을 총 11회 실시했다. 수업에는 총 250여 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참여 아동들은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통해 ‘탄소중립’이라는 개념을 익힐 수 있었으며, 버려지는 레고 조각과 바다 유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소품을 만들어보는 체험에도 큰 호응과 만족도를 보였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아이들이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탄소중립 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데에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유익하고 재미있는 환경 교육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