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수정산투자(주)는 지난 19일 부산 동구에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진홍 동구청장, 수정산투자(주) 김호윤 대표, 안현배 이사가 참석했으며,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동구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겨울 난방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호윤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정산투자(주)는 수익의 일부를 항상 인근 주민과 지역 사회에 환원해 왔던 회사로서, 앞으로도 사회 공헌 할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올해도 한파가 매서울 것으로 생각된다. 정부가 매년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난방비 지원을 늘려가고 있음에도 사각지대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는데, 이렇게 매년 잊지 않고 동구에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 전달 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정산터널을 관리·운영하는 수정산투자(주)는 2019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2,000만원의 성금을 동구에 기부해오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오는 21일 목요일 오후 3시 남구청 대강당에서 ‘문화자치시대 남구를 위한, 남구문화재단 설립의 필요성과 역할’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부산문화회관, 김해문화재단, 남구문화원 등 다양한 지역 문화주체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문화재단의 역할과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차재근 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의 ‘문화적 삶으로의 전환과 가치, 문화정책의 변화와 지속가능한 남구’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남구문화재단 설립 기본방향과 계획’ 등의 주제발표, 참석자들과의 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했다. 특히, 기조강연 중 문화로 부흥한 도시사례를 통해 문화재단이 도시발전에 기여하는 점을 강조했고, 문화원과의 거버넌스 역할 설명을 통해 문화원과 재단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말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2025년 남구문화재단 출범을 통해 문화복지 시대를 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 며 “이번 포럼에서 논의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과 세계를 잇는 문화도시 남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창업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창업가의 안정적인 성장과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고자 ‘범천동 창업공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11월 26일부터 12윌 9일까지이며 신청은 이메일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입주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창업공간 및 창업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기회 등 다양한 창업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모집공간의 소재지, 모집대상 및 지원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창업 초기 단계의 창업가들에게 안정적인 창업 업무환경 및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많은 창업가들이 안정적인 창업공간을 통해 창업의 목표를 실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진구는 올해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룬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동산 지식 · 전세피해 예방교실’을 운영중, 현재까지 총 5개 고등학교(723명)를 방문하여 교육을 완료했으며 올해 12월까지 6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추가로 교육할 예정이다.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중심으로 최근 유행하는 전세사기 유형과 대처방안, 권리관계 분석, 임대차 계약서 작성법 등 대학교 진학이나 사회진출과 동시에 집을 구하는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마친 학교 관계자는 “요즘 전세사기 피해가 많이 발생하여 졸업과 대학교 진학을 앞둔 3학년 학생들이 혹시나 전세사기를 당하지는 않을까 많이 걱정이 됐는데, 부산진구청에서 때마침 직접 방문하여 예방교육을 해주어서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 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부동산 지식 · 전세피해 예방교실’ 신청은 부산진구 토지정보과 부동산관리계로 신청 가능하며, 부산진구 거주자 또는 부산진구 소재 사업자, 직장인, 학교 및 학생이면 누구든지 예방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효과적이고 내실있는 교육을 위해 5인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1일 북구 화명동 롯데마트 일원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 맞이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 및 아동학대 예방 주간(11월19일 부터 25일)을 맞이하여 아동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부산 북구, 부산 북구의회, 부산북부경찰서,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참여했으며, 각 참여 기관장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착한 다짐 서약과 아동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올바른 양육 태도 스티커 붙이기 등으로 진행됐다. 오태원 구청장은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아동의 권리를 지켜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참여, 관내 주민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온라인 콘텐츠 홍보, 긍정양육 현수막 게시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중구는 11월 22일 제3회‘민원의 날’을 기념하여 상호 존중하는 고객만족 친절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민원담당부서 직원을 중심으로 ‘상호 존중하는 따뜻한 감동 중구’라는 슬로건 아래 친절 실천 선언문 낭독과 친절 실천 결의를 다졌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직원 여러분의 친절 결의 다짐에 감사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민원문화 정착으로 중구가 따뜻하고 밝은 에너지로 채워지길 기대한다.”며, “구민이 미소짓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6일 온천동 청년어울림센터에서 ‘청춘 설렘핑’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래구 청년어울림센터가 조성됨에 따라 홍보 차원에서 개최되었으며, 동래구 및 부산시에 거주하는 청년들(18세부터 39세)을 대상으로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청년들이 학창 시절의 추억을 공유하며 즐길 수 있는 놀이의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사전 예약 프로그램인 ▲창업특강 ▲와인 클래스 ▲취업 타로 ▲퍼스널 컬러 진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장 곳곳에 추억의 놀이 부스, 교복 체험 부스 등 여러 가지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참여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동래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다양한 경험을 나누며 꿈과 희망을 키워갈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청년어울림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계속해서 펼쳐나갈 계획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0일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13개 동 통장 300여명을 대상으로‘2024년 마을 리더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정에 참여하는 마을 리더로서 통장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마음을 여는 커뮤니케이션과 자살 예방’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최병록 동래구 통장연합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행정과 주민의 가교로서 통장의 역할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앞으로 통장이라는 역할에 대해 자긍심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주민의 대표이자 마을 리더로서 구와 주민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동래구 통장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동래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함께 힘써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는 우리 지역의 마을 리더를 양성하고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해운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2024년 해운대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해운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관련 기관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기구다. 이번 컨퍼런스는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두 부분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황민용 해운대구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이‘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했고, 2부는 위원들이 활동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이 없는지 살피는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진구는 부산광역시가 주관한 2024년 구·군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평가에서 부산시 16개 구·군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는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 추진을 위하여 매년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순위를 매겨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부산진구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일부 개정 △주민참여예산 심의 기구 기능 강화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확대 △온라인 주민 투표 실시 △퍼실리테이터 활용 등 예산의 전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여 주민참여예산제의 우수한 운영으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그동안 부산진구는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으로 총 173건 42억 3천3백만원의 예산을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에 반영했다. 김영욱 구청장은“구민들의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관심과 응원 덕분에 부산시 1위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참여 예산제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예산의 전 과정에 주민들의 참여가 투명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총 24건, 284,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