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가 지난 19일 봄 행락철을 맞아 시를 방문하는 상춘객들에게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주요 관광지 주변, 쓰레기무단투기 우심지 등 시 전역의 환경취약지에 대해 선제적인 환경정비 활동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 정착 및 일회용품 사용 감축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병행했다. 이날 공무원, 자생단체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영시 15개 읍면동 전역에서 대대적으로 일제히 실시해 무단 투기된 쓰레기 30톤가량을 수거했다. 아울러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정착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병행해 시민들의 생활주변 환경에 대한 인식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매월 넷째 주 금요일을 일제 환경정비의 날로 지정, 클린 통영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정비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천영기 시장은 “우리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시민들께서도 쓰레기 배출시간 준수, 무단투기 근절, 내 집 앞 쓸기 등 작은 실천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써주시기 바란다” 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수협 어촌계장협의회(회장 김을곤)는 지난 19일 통영수협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월례회에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통영시 인재육성기금을 300만원을 기탁했다. 통영수협 어촌계장협의회는 통영시내 및 한산면 지역 88개 어촌계로 구성된 단체로 통영 수산업 발전과 어촌 소득증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김을곤 어촌계장협의회 회장은 “수산1번지 통영지역 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꿈을 응원하기 위해 어촌계장님들의 뜻을 모아 인재 육성 기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미래 인재들이 학업에 전념해 지역 사회와 경제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수협 소속 어촌계장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보내주신 기탁금은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 데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며 “수산1번지 통영을 위해 수산자원 조성 및 보호, 불법어업 근절 등 살기좋고 풍요로운 어촌 조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7일, 18일 양일간 통제영 역사홍보관에서 통영시 시내버스 운수업체 종사자 약 180여명을 대상으로‘2025년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친절 및 안전의식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남인재개발원친절서비스 분야의 베스트 강사로 선정된 김시영 강사가‘나만의 특별한 서비스 브랜드 만들기’라는 주제로 갈수록 다양해지는 시내버스 이용객의 요구에 대한 최적 서비스 제공 및 안전한 대중교통 문화 정착에 중점을 두고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에서 시내버스 기사는 대중을 상대하는 특별 직업인으로 소명의식이 있어야 친절도 생길 수 있으며, 직업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일해 줄 것을 강조하면서 각자의 친철 서비스 브랜드를 만들어 갈 것을 주문했다. 특히 예전의 불친절 사례보다는 친철 사례를 다양하게 소개하면서 운수종사자의 마음을 움직이게 한 강의였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승객들이 안전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심에 늘 감사드린다”며 “항상 안전 운행과 더불어 승객 한 분 한 분이 내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해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 3.1운동창의탑보존위원회는 3월 19일 회화면 배둔리 3·1운동 창의탑 행사장에서 ‘제106주년 3·1절 배둔장터 독립 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배둔장터 독립 만세운동은 1919년 고종황제의 인산(장례식)에 갔다가 서울에서 3.1만세운동에 참가했던 최낙종, 최정철 선생이 고성으로 돌아와 허재기, 최정원 등 여러 인사들을 비밀리에 규합한 후 이들과 화합하여 만세운동을 준비했다. 1919년 3월 20일 구만면 국천사장에 군중이 모여 들었고 최정원은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이어 허재기 선생은 공약 3장을 지킬 것을 다짐하며 대한독립만세를 불렀다. 이들은 당시 배둔장날인 회화면 배둔장으로 향했고 이를 알아차린 일본 고성 헌병분견소 헌병과 경찰관의 총칼의 협박에도 저항하여 배둔시장에 도달하여 참여한 700~800여명의 군중과 함께 대한독립만세를 불렀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배둔장터 독립만세운동 행사는 지난 2008년 부터 시작돼 올해로 15회째를 맞았다. 3·1운동창의탑보존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기념식에는 고성군 내 독립애국지사 유족 및 보훈단체,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이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안전문화 그림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안전문화를 표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모두가 함께 만드는 안전한 고성’으로, 생활 속 안전수칙을 비롯해 재난 예방, 교통안전 등 다양한 안전 관련 내용을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등학생으로, 접수 기간은 3월 31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출품작은 한국미술협회 고성군지부에서 주제 적합성,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며, 우수작은 고성군청 및 지역 행사장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고성군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안전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안전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공모전이 어린이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창의적으로 표현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3월 18일 2025년 1분기 기관단체장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상근 군수를 비롯해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과 30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임 기관단체장들의 인사와 함께 기관별 홍보 및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고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를 당부했으며, 회원들은 홍보 채널을 활용해 군민 및 출향인에게 널리 알리기로 했다. 또한, 기관단체에서 현재 추진 중인 사업과 주요 현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고, 실질적인 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각 기관단체가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도 서로의 업무를 잘 이해하고 조율해야 고성군 발전에 더욱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자”라고 전했다. 고성군은 앞으로도 정례회를 통해 기관단체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공갈등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같은 말도 ‘아’ 다르고 ‘어’ 다르듯 현장에서 민원인을 대할 때 오늘 배운 소통기술을 적용해보고 싶어요” “지루할 것 같았던 교육이 생각보다 금방 끝나버렸습니다. 시책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민원이 공공갈등이었네요” 거제시가 전 부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갈등관리 역량강화 교육에 참석했던 직원들의 반응이다. 이번 교육은 거제시가 정책을 추진할 때 발생하는 공공갈등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전 부서 7급 이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교육 강사인 박지호 한국갈등전환센터장은 다소 지루하고 어려울 수 있는 주제를 인기 예능 영상을 활용해 사례 위주로 현장감 있게 설명해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민원인과 상담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상황 예화를 들어가며 갈등을 예방할 수 있는 대화기법도 소개했다. 거제시장 권한대행 정석원 부시장은 “공공갈등을 관리한다는 게 쉬운 일은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3월 1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후반기 신규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정책방향에 따라 군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위주로 27개 부서의 30개 사업에 대해 해당 부서장이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청년근로자 ‘만원’ 주택지원사업 △도시농촌 청소년 교류활동 운영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 △체육시설 간단 예약시스템 구축 △산불 제로화를 위한 산불방지 활동 지원 △디지털 안전체험의 날 운영 △정보통신기술 활용 의료취약지 원격 협진사업 △C형간염 확진자 치료비 지원사업 △공룡 발자국 탐사지도 제작 △상수도 요금 감면대상 확대 등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보고회에서 발굴된 신규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고성군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부서에서는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성군은 정책목표를 실현하고 현안사업을 완성하여 군민들이 변화된 고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민선8기 후반기는 군정성과 창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봄철 영농활동 및 입산객 증가, 건조한 날씨 등으로 인해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두달간 봄철 대형 산불 발생방지를 위한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통영시는 그간 취약지에 산불감시 CCTV를 설치하는 등 효과적이고 완벽한 예방체계 구축을 통해 2022년 겨울철부터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봄철은 한해 산불 발생의 38%를 차지하는 것을 감안해 산불진화 장비, 산불예방시설 중점 점검 실시 등을 통한 산불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가용자원 및 전 행정력을 동원 산불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불방지대책본부의 근무인원 확대 및 근무시간 연장 ▲산불감시인력의 근무시간 조정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새벽 및 야간조 운영 ▲관련 부서 합동 논·밭두렁 무단소각 행위 단속 ▲자동음성통보시스템 및 LED 전광판 활용 산불예방 홍보 ▲각종 모임·행사 시 산불예방 홍보 ▲전 직원 산불예방 교육 실시 ▲산불예방 캠페인 월 2 ~3회 실시 등이다. 천영기 시장은 “우리가 수십년간 애써 가꾼 산림이 한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사)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삼산면분회(분회장 서정완)은 3월 14일 삼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삼산면 13개 경로당 회장·총무 및 최종림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우수경로당으로 선정된 미동경로당에 대한 시상과 신규 임명 장지 및 해명경로당 회장에 대한 등록증 수여가 이뤄졌다. 행사 후 2024년도 삼산면분회 결산보고 및 2025년도 예산심의, 삼산면분회 발전을 위한 토의시간 등 소통의 자리도 마련됐다. 서정완 삼산면분회장은 “삼산면 발전을 위해 늘 관심과 사랑을 가져 주시고 협조해 주신 각 마을 노인회 회장·총무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삼산면 노인회가 지역의 어른으로서 삶의 지혜와 경험 등을 지역내에서 공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이상근 고성군수는 “평소 면정 발전에 적극 협조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어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