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거제시농업개발원 일원에서 개최된 ‘2025 거제정원산업박람회 with 거제식물산업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3만 2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거제 식물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으며, 95개의 식물·정원 관련 단체 및 기업, 로아팜@농부시장, 체험·판매 단체가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거제시농업개발원 공간을 활용해 시민 참여 정원 등 정원전시와 봄꽃 전시, 다양한 포토존을 조성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특색 있는 경험을 선사하고, 다채로운 전시와 함께 ‘태고에 숲을 품은 거제’라는 주제로 진행된 가드닝클래스 교육은 140여 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식물산업전의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식물산업의 경쟁력을 알리고, 정원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거제 식물산업의 발전과 시민들의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는 28일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 사무실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22일 한화오션 관련 노동단체를 방문한 데 이어, 시장 취임 후 노동자협의회와 가진 첫 상견례 자리였다. 간담회에서는 내국인 신규채용 확대, 숙련노동자 이직 문제, 임금 수준 개선 등 노동자들이 직면한 주요 현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모바일지역사랑상품권(제로페이) 사용처 및 한도 확대 건의 등 지역 상생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앞으로도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자주 갖도록 하겠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노동자협의회에서도 함께 도와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5일 시청강당에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담당공무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2025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통과 나눔’을 주제로 협의체 위원들의 소통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다양한 계층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전문강사를 초청해 효과적인 소통방법과 갈등 해소 기술에 대해 실질적인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교육 후에는 캘리그라피 실습 프로그램이 이어져, 위원들이 직접 ‘나눔’,‘배려’,‘희망’등 사회복지와 관련된 키워드를 예술적으로 표현하며 자신만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습을 통해 위원들은 서로의 생각과 가치를 공유하며 더 큰 공감과 연대감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중심의 교육을 넘어, 실습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현장에서 마주하는 고민을 공유하며 지역복지 실천의 동기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읍면동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인 대한민국문화도시로 최종 선정돼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국비 100억원을 포함한 약 2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글로벌 문화도시로의 도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통영시민들의 문화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요사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지난 25일 통제영거리 역사홍보관 2층 시청각실에서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통영문화도시센터) 주관으로 대한민국문화도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시민 및 문화예술인, 유관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문화도시 조성계획 설명 ▲2025년 문화도시 사업 소개 ▲주요사업 공모 안내 ▲질의 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설명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문화적인 도시를 만드는 데 필요한 활동과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이고 자유롭게 나누며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다움을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문화도시 통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는 2025 거제정원산업박람회 with 거제식물산업전에 방문자 3만여 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27일 밝혔다. 26일 개막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 신금자 거제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가락 장구난타 공연과 여자아이돌 리센느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정원문화 발전부문 시상, 개회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식 후반부에는 정원도시 거제를 알리는 특별한 개막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음과 동시에 트로트의 황태자 박현빈의 축하공연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정원, 피크닉 가나 봄’ 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정원산업박람회는 정원전시, 정원산업전, 체험프로그램, 부대행사 등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소통하며 정원·식물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우리가족 미니정원, 쇼가든정원, 기업참여정원, 시민참여정원 등 다채로운 정원전시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정원문화 향유 기회를 충족시켰다. 전국 각지의 관련 업체가 참여한 정원산업전에는 다양한 식물, 정원도구・용품을 비롯한 봄과 어울리는 피크닉, 캠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지역 교육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을 기원하는 인재육성기금 기탁 행렬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주식회사 예원이엔지는 지난 24일 통영시를 방문해 인재육성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주식회사 예원이엔지는 도시계획 및 토목, 조경설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업체로, 2014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 봉사활동과 물품 후원에도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한수진 대표는 “통영시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과 함께 후학들의 미래를 밝히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요즘 경기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보탬을 주어 감사드린다”며 “기탁자들의 뜻에 부응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에서는 2025년에도 죽림 만남의 광장에서 진행되는 청년문화거리 사업을 중심으로 To토 Young영 포차를 운영하고, 이와 함께 다양한 시 행사와 연계해 시민과 만나는 기회를 더욱 넓혀갈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청년문화거리 사업은 작년부터 시작된 청년 지원 및 청년 문화 활성화 사업으로 통영 죽림 만남의 광장에 경관조명 설치, 임시공영주차장 조성, 포차거리 조성, 통빛밤 문화예술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3월 22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이 시작돼 청년뿐만 아니라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도 색다른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5년에는 To토 Young영 포차가 죽림 만남의 광장은 물론, 통영 곳곳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가하며 더 많은 시민과 소통할 예정이다. 오는 26일부터 5월 24일까지 강구안에서 열리는 '투나잇 통영! 즐거울 樂! 강구안 나이트 프린지' 행사에 매주 토요일 총 4회 참여한다. 또한 5월 3일과 5월 4일에는 '국가유산 야행' 행사에 참여해 통영의 밤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한산대첩축제' 및 '국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23일 통영요트학교 앞에서 지역 관광 소비를 촉진하고 자영업자의 소비 한파 극복을 위한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제안으로 시작돼 도내 각 시·군의 다양한 인사들이 차례로 참여하고 있으며, 통영시는 이상근 고성 군수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직접 캠페인 현장을 찾아 통영의 주요 관광지를 워크숍, 수학여행, 각종 모임 장소로 적극 활용하자는 뜻을 강조했다. 천영기 시장은 “포근한 봄날, 가족이나 친구들과 경남의 다양한 명소를 여행하면서 지역 상인들에게도 활력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는 만큼 지자체, 공공기관, 단체, 기업, 등 많은 사람들이 이번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다음 캠페인 참여 주자로 거창(구인모), 창녕(성낙인) 군수를 지목했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내수 회복을 도모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청년들에게 일정 기간 지역에 머물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탐색과 일거리 실험, 지역사회와의 관계 맺기 등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47개 시·군의 청년단체가 참여했으며 서류심사, 현장실사,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통영시를 포함한 12개 팀이 선정됐다. 경남에서는 통영시와 거창군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청년마을 공모에 선정된 청년단체 웰피쉬(주)는 동피랑 일대를 중심으로 '섬바다 음식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현장 기반으로 한 실전 중심의 비즈니스 실험 공간 청년 마을을 운영할 계획이다. 섬바다 음식학교의 주요 프로그램은 ▲지역 전통 식재료에 대한 이해 ▲계절 레시피 배우기 ▲제품 상용화 및 특화상품 개발 등으로 창업 전 과정을 아우르는 실습 중심의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참여 청년들은 생산자와 교류를 통해 식재료의 가치와 지역의 전통지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CLEAN 국가어항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통영의 국가어항 중 하나인 욕지항이 본격적인 환경 개선과 경관 정비에 나설 예정이다. 욕지항은 3개의 선사가 운행하지만 제대로 된 터미널이 없어 여객선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으며, 선박의 접안시설이 도로와 직접 연결돼 있어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번 CLEAN 국가어항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통합형 여객선터미널 신축으로 여객선 이용객 불편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의 관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CLEAN 국가어항 사업으로 친수공간 확보, 방파제를 활용한 경관의 정비, 어항 환경정비사업(폐어구 정비, 노후시설 정비 등) 및 내항 야간경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환경정비와 경관개선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국가어항으로 지역주민 및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욕지의 이미지를 개선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욕지 다기능어항 조성공사’와 맞물려 시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