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일반건강검진 사업을 연중 시행하고 있으니, 올해가 끝나기 전에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세~64세(2004년생~1960년생) 중 짝수년도 출생자로, 주요 검진 항목에는 신체 계측, 흉부 방사선 촬영, 요검사, 구강검진 등이 포함되어 있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검진기관을 방문하면 본인부담금 없이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거창군 내 검진이 가능한 병(의)원은 △거창적십자병원 △중앙메디컬병원 △거창한국병원 △성은효요양병원 △거창삼성내과의원 △거창종합내과의원 △박내과의원 △신&속내과의원 등이며, 이 외에도 전국의 검진 지정기관에서도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의료기관 위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말에는 수검자가 몰려 검진 대기 기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아직 검진을 받지 않은 대상자는 빠른 시일 내에 원하는 날짜에 검진 예약을 해야 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만성질환은 방치할수록 심각한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라며 “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지난 4일 공무원, 군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1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례조회에 앞서 가을을 축제의 열기로 가득 채웠던 ‘거창한마당대축제’와 지난 9월 13일부터 한 달간 역대급 관람객들이 방문한 ‘감악산 꽃·별 여행 행사’의 현장을 생생하게 담은 영상을 시청했다. 이어서 군정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부터 개인의 인생관까지 자유로운 주제로 직원들과 소통하는 ‘5분 공감발언’과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 유공 군민을 포함한 총 12명의 군정 발전 유공 군민과 공무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번 정례조회에는 지난 10월 21일 자로 발령을 받은 실무수습 직원 46명이 참석해 선배 공무원들과 군민 참석자에게 첫인사를 전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의 대표 축제인 ‘거창한마당대축제’와 ‘감악산 꽃·별 여행 행사’가 안전사고 없이 거창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알리는 성공적인 행사로 진행되었다며, 특히 ‘감악산 꽃·별 여행 행사’에는 38만 명 이상의 관람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일 경남 창원특례시에서 열린 ‘2024 Korea! 창원틴틴페스티벌’에서 거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요리 동아리 ‘오리들의 요리나눔’이 전국 청소년동아리 경연대회 동아리활동 부분에서 입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4 Korea! 창원틴틴페스티벌’은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재)한가람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여성가족부, 경상남도, 경상남도교육청, 창원특례시의회에서 후원하는 행사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 이번 행사는 전국 청소년동아리 경연대회뿐만 아니라 체험 부스 운영과 초청 공연 등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거창군의 요리 동아리 ‘오리들의 요리나눔’ 과 미술 동아리 ‘미동’은 행사 기간에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거창군청소년문화의집과 동아리를 홍보했다. 청소년들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동아리 활동의 중요성을 알렸다. ‘오리들의 요리나눔’은 중학생 11명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올헤 제26회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미술 동아리 ‘미동’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하동군 농업근로자 기숙사 입주자 모집이 10월 31일 마감되어 최종 입주자 선정을 앞두고 있다. 모집 결과, 선발 인원인 48명을 훨씬 초과한 79명이 최종 신청하며 1.65: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지원자는 대부분 계절근로자(최대 8개월 체류)로 베트남 34명, 몽골 31명, 캄보디아 8명, 태국 3명, 필리핀 3명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원했다. 하동군 농업근로자 기숙사는 시설하우스 주산지인 옥종면에 대지면적 1,300㎡와 연면적 871㎡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군은 사업비 46억 원을 투입해 2025년 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특히, 다가구주택·게스트하우스·공유공간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외국인 근로자들의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접근성이 좋은 원룸형 기숙사로 편의성과 높은 수준의 품질도 확보돼 있어 많은 근로자가 신청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11월 내 입주자를 확정하고, 입주자 설명회 등을 거쳐 25년 3월에 입주 가능하도록 행정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nbs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미공군전공기념사업협회(회장 김종기)는 지난 1일 오후 남해읍 제2차 세계 대전 미공군전공기념관에서 ‘제79주기 미공군 영령 추도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도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미 대사관 제임스 킹 중령을 비롯한 대한민국 공군 ROTC 장교회 원종삼 회장, 진주공군교육사령부 예병용 대령, 용호여단하동남해대대 작전과장, 월남전참전유공자회 남해군지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전몰용사들의 넋을 위로하고 명복을 빌었다. 추도식은 협회장 인사말에 이어 장충남 남해군수, 미대사관 제임스 킹 중령의 추도사, 조화 헌화,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79주년을 맞은 이 행사는 1945년 8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일본의 고사포 공격을 받아 망운산 기슭에 추락해 전사한 미공군 전몰장병 11명의 넋을 위로하고 그 시신을 수습 후 기념비 설립을 위해 평생을 바친 고 김덕형 미공군전공기념사업협회 전 대표의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추도사에서 “전사하신 11명의 용사와 고 김덕형 선생께서 뿌린 평화의 씨앗은 굳건한 한미동맹의 밑거름이 됐으며, 남해를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회장 권대석)는 지난 1일 오전 이순신 바다공원에서 바르게살기 회원 및 군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야! 사랑해, 보물썸 타자”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제3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바래길을 걸으며 남해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동시에 깨끗한 보물섬 만들기를 위해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남해바래길 14코스(이순신 호국길) 일부를 걸으며 가을 정취를 즐겼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300kg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권대석 협의회장은 “갑작스런 비가 내리는 가운데도 많은 바르게살기 회원 및 군민이 참석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바래길을 걸으며 남해의 아름다움을 몸소 느끼고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깨끗한 보물섬 가꾸기에도 바르게살기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가을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우산을 쓰고 모여 단합하는 모습이 참 뜻깊다.”며 “바르게살기에서 항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것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일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는 2024년 지역사회 영양·신체활동·비만예방 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영양의 날’(10월 14일)을 기념하여 건강증진 사업 분야별 우수 지자체에 대한 표창을 위해 개최됐으며, 남해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평가에서 경남에서 유일하게 우수 유공 지자체(전국 11개)로 선정됐다. 남해군은 주민의 영양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하여 지난해 '남해군 군민영양관리 조례'를 제정했으며, 건강한 식습관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및 다양한 생활밀착형 영양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의 영양관리를 위하여 임산부 및 영유아 대상 영양플러스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설천면과 서면 65세 이상 노쇠위험군 725명에게 단백질 보충식품을 제공하는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건강위험군 대상 건강행태개선을 위한 모바일헬스케어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도시락 지원 영양돌봄 사업, 푸드뱅크 사업 등 다양한 영양 관련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은 지난 4일 삼천포새마을금고(이사장 김도영) 직원들이 고향사랑 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도영 삼천포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지역간 균형발전과 농촌 활성화를 위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남해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 이번 상호기부는 남해군 소재 미송새마을금고에서 인근 지역간 상생협력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이루어졌다. 미송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은 지난 10월 31일 사천시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장충남 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가 우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상호발전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 주신 삼천포·미송 새마을금고 임직원분들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두 금고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사업을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경제적·사회적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천시는 공유재산에 대한 대부계약 갱신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공유재산은 지방자치단체 소유로 된 재산으로, 그 중 일반재산에 대해 지방자치단에 외의 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5년 이하의 기간을 정해 대부계약을 체결한다. 시는 올해 연말로 대부 기간이 만료되는 도유지 83필지, 2만 3611㎡ 및 시유지 111필지, 1만 8702㎡ 등 총 194필지, 4만 2313㎡ 공유재산에 대한 대부계약을 갱신할 예정이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 시는 11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관내 행정복지센터, 노인복지회관에 직접 찾아가 공유재산 대부계약 갱신 신청 접수를 받는다. 방문 접수 일정은 4일 동서동(10시~11시 30분), 5일 사천읍(10시~11시 30분), 6일 향촌동(10시~11시 30분), 7일 동서금동(14시~16시), 8일 삼천포 노인복지회관(10시~11시 30분) 등이다. 해당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경우 12월 13일까지 사천시청 회계과 재산관리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박동식 시장은 “공유재산 대부계약 갱신 희망자는 편의 제공을 위해 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35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참가한 16개 종목 525명의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함양군선수단은 소프트테니스 종합우승, 게이트볼(어르신부, 일반부), 테니스(어르신부), 배드민턴(어르신부), 그라운드골프(일반부) 4개 종목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1일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각 시군별 입장 퍼레이드가 펼쳐졌는데 함양군은 16번째로 입장하여 상림공원, 남계서원 등 함양의 대표하는 관광지를 홍보했으며, 3일 폐회식 시상식에서 모범상을 수상했다. 진병영 군수는 “함양의 체육인들이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함양의 위상을 드높였다”며 “앞으로 생활체육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함양군체육회 안병명 회장은 “전폭적인 지원을 해준 함양군과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 해준 선수와 임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군 체육발전이 함양군의 발전이라 생각하며, 모든 체육인들이 하나가 되길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