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14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2024년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후원금 7,410만원을 동래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은 노인, 어린이, 장애인 등의 취약계층이 난방비 부담을 덜고, 건강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동래구 저소득 취약계층 494세대에 각 15만원 씩 총 7,410만원을 지원했고 작년 대비 900만원이 늘어났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수태 회장은 "이번 기부는 동래구의 사회적 약자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도록 지원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곳을 돌보는 단체로 남을 것을 약속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다가올 추위에 본격적으로 대비해야 하는 시기에 후원을 해주어 감사하다”며 “올해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지역 내 어려운 주민 모두가 보호받을 수 있도록 촘촘하고 꼼꼼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부산중구지회는 지난 8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이희산 회장의 이임식 및 정정석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최진봉 중구청장, 강주희 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주요 인사들과 자유총연맹 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정정석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정 회장이 중구지회의 발전을 이끌어갈 지도자로서 충분한 역량을 갖추었다며 그의 성공적인 임기를 기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3일, 구청장이 직접 구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안부를 확인하는 “희망UP 소통UP 찾아가는 방문 안부데이” 3회차를 진행했다. 본 사업은 복지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생활환경, 건강상태 등 안부를 묻고 고민이나 불편사항을 청취하며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월 주민들을 직접 만나 생활 밀착형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구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고, 구민의 삶이 보다 윤택해지도록 피드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13일 서구청 다목적홀에서 드림스타트 양육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부모 교육은 강의하는 마술사 김대영 강사와 함께 다양한 심리기법을 통해 양육 스트레스를 진단하고, 이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사의 지도에 따라 참석자들이 다양한 그림을 그려보며 자신의 심리 상태를 분석하고, 개인별로 준비된 마술 교구로 직접 퍼포먼스를 해보는 등 기존 교육과는 다르게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져 재미있는 강의라는 호평을 받았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정말 많은 부모님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 주신 덕분에 더욱 의미 있는 교육이 된 것 같다.”며, “자녀 양육과 관련해 고민하시는 부모님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계속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북구는 11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 관내 시험장을 순회하며, 수험생과 학부모, 교통지도 봉사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북구에서는 △ 경혜여고 △ 금곡고 △ 낙동고 △ 부산백양고 △ 화명고 등 총 5개 시험장에서 2,324명의 수험생이 시험을 치렀다. 수험생의 안전을 위해 시험장과 주변 도로에는 △ 북구청년연합회 △ 북부모범운전자 △ 해병대전우회북구지회 △ 교통문화 시민운동연합회 등 봉사자 70여명이 교통지도와 수송 편의를 적극 지원했다. 또한 북구는 시험장 주변에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위한 교통지도반, 소음방지를 위한 점검반, 응급환자를 위한 의료지원반도 함께 운영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수험생과 학부모님께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드린다”며, “특히 해마다 이른 아침에 수험생 교통편의를 위해 애쓰시는 봉사자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구는 2024년 11월 13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하반기 복지대상자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하여, 복지제도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수급자의 권리와 의무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신고의무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복지대상자 상시 확인조사 일정 및 관련 세부 사항 안내를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복지대상자들이 자신의 의무와 권리를 명확히 이해하고 부정수급을 방지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받았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공정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안내를 추진하고 있다."라며, "복지대상자들이 제도의 혜택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부산 동구는 사회복지 정책의 신뢰성을 강화하고, 복지예산의 투명한 집행을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3일 의료급여수급권자 211명을 대상으로 동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하반기 의료급여제도 및 올바른 약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적정한 의료 이용과 자가 건강관리를 통해 개인의 과다한 약물 복용을 방지하고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부산약사회 전문의료인(이향란 약사)을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수급권자들의 적절한 건강 유지를 위해 올바른 약물 복용법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고 항산화를 통해 면역을 높여 질병을 예방하여 자가 건강관리 향상과 더불어 합리적 의료 이용의 이해도를 높였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수급자에게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을 알리고 대상자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재정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지난 11월 13일 남구장애인복지관은‘제2회 세금 내는 장애인 홈커밍데이’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구장애인복지관의 지원을 받아 취업에 성공한 장애인과 사업체 사업주들을 초청하여 그들의 성공적인 취업사례를 공유하고, 장애인 고용 확대와 사회적 화합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단순히 취업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장애인 고용 정책과 지원제도에 대한 정보가 제공됐고 장애인들이 자립적인 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소개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는 장애인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그들이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경상 관장은 “세금내는 장애인 홈커밍데이는 단순히 취업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아니라, 장애인들이 경제적자립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애인 고용을 촉진하고, 장애인들이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오는 21일 목요일 오후 3시 남구청 대강당에서 ‘문화자치시대 남구를 위한, 남구문화재단 설립의 필요성과 역할’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부산문화회관, 김해문화재단, 남구문화원 등 다양한 지역문화주체와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문화자치시대를 맞이하여 문화정책의 변화와 남구문화재단의 역할 등을 부산문화회관 차재근 대표이사의 ▲문화정책의 변화와 지속가능한 남구에 대한 기조강연과 ▲이영준 김해문화도시 센터장, 이수진 경성대 글로컬문화학부 교수, 윤형곤 남구문화원 이사, 송교성 문화예술플랜비 대표 등의 주제발표를 통해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우리 남구는 2025년 부산남구문화재단 출범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포럼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문화적 역량을 키우고 다양한 문화주체와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등 변화하는 남구, 세계가 찾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올해 시비 5억원의 예산을 들여 75광장 전망대(구름쉼터)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2001년도에 조성되어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영도구민의 소중한 휴식공간이 되어주었던 75광장 내 팔각정이 노후화로 인해 철거되면서, 봉래산 산허리에 낀 구름에서 착안하여 ‘75광장에서 보이는 바다풍광이 너무 좋아 봉래산에 걸쳐져 있던 구름 한 조각이 떠나지 않고 내려앉아 쉬어간다’라는 의미를 담긴 구름형태의 전망쉼터를 조성했다. 75광장 전망쉼터는 방문객이 주변의 풍광을 바라보며 잠시나마 마음을 내려놓고 휴식할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을 만드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지루하지 않은 특색 있는 디자인을 통해 공간에 재미를 더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75광장 전망쉼터에서 조망할 수 있는 묘박지 등 매력적인 경관 요소와 더불어 바다와 숲을 머금은 오감의 만족은 영도구민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며, 얼마 지나지 않아 영도구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상징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