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제3회 진주시장배 경남 장애인볼링대회’가 지난 15일 진주 아슬란볼링센터에서 3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장애인볼링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볼링 종목의 저변 확대와 경남 지역 장애인볼링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대회는 총 3게임의 단체전으로 진행되어 합산 점수로 순위를 결정했으며, 결과에 따라 메달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오늘 경남 장애인볼링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장애인체육 발전과 활성화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9월 3일부터 고혈압·당뇨병 환자군과 일반군 23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실 ‘다함께 혈관짱짱’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자기 건강관리 능력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밴드, 폼롤러 등 소도구를 이용한 주 2회(화, 목요일 오후 4시~5시) 복합운동과 네이버밴드를 이용한 주 1회 예방관리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예방관리교실에 참여한 60대 참가자는 “폼롤러와 밴드 같은 새로운 도구를 이용하여 강사 선생님이 가르쳐준 대로 운동을 하니 속근육까지 풀리는 느낌이 들었다. 비슷한 어려움을 가진 사람들과 같이 운동해 의지도 생기고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들어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건강 문제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을 예방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예방관리교실이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보건 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천시는 10월 27일 사천항공우주과학관 주차장에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으로 기획한 항공관광 컨텐츠 ‘제2회 찾아가는 에어로스페이스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에서는 ▲비행·드론 시뮬레이터 ▲드론 축구 ▲AR·VR 체험 ▲로봇 체험 등 4개 분야, 총 11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레이저 사격과 함께 인공지능 오목 · 바둑 로봇이 추가돼 AI로봇과 게임대결을 겨뤄보는 흥미진진한 경험을 해볼 수 있다. 아울러, 기념품(또아와 친구들 우산, 인형 2종)을 증정하는 체험 참여스탬프 이벤트와 인생네컷을 찍을 수 있는 포토박스 등으로 즐길거리를 더한다. 시는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항공진로체험뿐만 아니라 4차산업시대의 미래기술에 대한 배움과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제2회 찾아가는 에어로스페이스 체험’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관광정책과 관광시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체험행사는 지난 5월 25일 열린 ‘제1회 찾아가는 에어로스페이스 체험’ 행사장을 방문한 사천시민과 방문객들이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은 ‘남사예담촌 돌담길 도보극장’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도보극장은 남사예담촌의 아름다운 전통 한옥과 고즈넉한 돌담길을 거닐며 전통 마당극을 즐길 수 있게 구성했다. 특히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1호’인 남사예담촌을 찾는 관광객과 함께 한옥과 돌담길을 걸으며 전통과 역사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거리 연극이다. 전통과 역사에 대한 단순 설명이 아닌 전문 배우가 스토리텔러로 역할극을 펼치고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도보 투어로 진행된다. 투어 중에는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집중도와 만족도를 높인다. 17일 시범운영은 오전 10시에 실시되며 24일과 25일은 오후 2시에 시작된다. 코스는 경화당에서 출발해 회화나무와 영모재를 지나 예담길, 하씨고가 감나무, 사양정사까지로 진행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도보극장은 남사예담촌의 전통과 역사, 문화가 관광객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새롭고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겠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하동군은 쌍계사 본·말사 연합회 방생 대법회에서 연합회원 일동이 하동군의 발전을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방생법회는 쌍계사 본·말사 스님들과 신도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친목을 다지며 인간 방생을 중시하고 쌍계사 관내를 순회하면서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의식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쌍계사 본·말사 연합회는 지난 1985년 쌍계총림 방장 고산대선사의 뜻에 따라 매년 8월 중순 연합 방생법회를 봉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무더위를 피해 10월에 생명 살림 봉행을 계승하기로 하였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기부는 단순히 물질적인 도움을 넘어 공동체의 발전과 상생을 도모하는 의미가 있다. 고향사랑기부라는 사회적 기여를 통해 불교적 가치를 실현하여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를, 10만 원을 초과하면 16.5%의 세액 공제를 지원받는다. 하동군에 기부를 희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은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건설공사 품질향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건설사업 담당 공무원과 건설공사 현장대리인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은 각종 관급공사 현장에 대한 공사 품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렴도 향상 교육으로 건설사업의 신뢰도를 제고해 신뢰받는 군정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에서는 청렴 윤리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을 시작으로 건설기술진흥법, 건설자재의 품질 관리제도, 시공 우수사례 및 관리 미흡에 따른 사고사례 등이 이뤄졌다. 또 지역건설업계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당면한 건설업계의 고충을 청취하고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각종 현장에서 발생하는 부실시공 사례와 해결 방안을 널리 공유해 품질 높은 시공으로 군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건설공사의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은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서 ‘제7기 산엔청농업인대학 명품딸기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5월 21일 개강한 명품딸기과정은 총 21회 96시간의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농번기 바쁜 교육생들의 효율적인 시간 활용을 위해 4회의 온라인 교육과 3회에 걸친 현장교육을 통해 이론으로만 배웠던 내용을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직접 보고 배울 수 있게 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산청군의 농업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데 수료생들의 역할이 클 것이다”며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합심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지난 2018년부터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과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할 정예 농업인 양성을 위해 농업인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 농업 지식부터 친환경 농업 기술까지 다양한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6·25·월남전 참전유공자 흔적전시관’ 건립 전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흔적남기기사업 추진위원회 위원 및 보훈단체 임원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실제 참전용사들의 기증품이 어떻게 전시되는지 상세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중간 보고회에서 제기됐던 의견에 대한 반영 여부도 논의됐다. 이충방 흔적남기기 사업 추진위원장은 “건축설계에 이어 전시설계가 잘 마무리되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흔적전시관이 잘 건축되어 남해군이 보훈단체의 전적지 순례의 명소이자 전후세대의 산교육 체험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참전유공자 흔적전시관 건립 사업은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수많은 참전용사들의 기억과 유품을 보존하고 전후세대에 남기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내실 있는 설계를 바탕으로 흔적전시관이 훌륭하게 건축되어 우리 남해군민의 애국의 정신과 기상이 살아 숨쉬는 대표적인 현충시설이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nbs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5일 오전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남해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남해군 지역치안협의회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목표로 민·관·경이 유기적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매년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충남 남해군수가 위원장을 맡은 가운데 박지성 남해경찰서장(부위원장),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 오성배 남해소방서장 등 관내 기관장과 민간위원 등 11명이 참석하여 올해 지역 치안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범죄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 지원 △민관협력을 통한 안전사각지대 해소 △공동체 지역사회 안전과 범죄예방 정보제공 △보행자 중심 교통안전 활동 전개 △마약류 범죄 근절 특별 대책추진 등 기관별 현안업무를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해군 지역치안협의회 위원장인 장충남 군수는 “최근 전국적으로 이상동기 범죄, 교통관련 범죄 등이 증가하는 추세로, 우리 군민의 생명과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 범죄예방 행정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우리군은 기관‧단체 등과 협력하여 군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은 15일 ‘남해읍 선소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남해읍 선소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은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2017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2018년부터 사업에 착수해 93억 원의 사업비로 커뮤니티센터(2층 495㎡), 해안산책로(420m), 바다함께둘레길(1.3km), 더나눔주차장 조성(2개소) 등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소 207 커뮤니티센터 △선소 해안산책로 등 주요시설 준공식이 진행됐다. 장충남 군수는 “선소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의 준공까지 노력해 주신 추진위원장님과 주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을 기점으로 선소마을에 더욱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지역의 명소로 거듭나길 바라며, 지역주민들도 많이 이용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주민 소득 기반 확충과 낙후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미조면 사항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을 비롯해 12개소에서 권역단위거점 개발사업 및 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