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은 15일 ‘남해읍 선소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남해읍 선소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은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2017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2018년부터 사업에 착수해 93억 원의 사업비로 커뮤니티센터(2층 495㎡), 해안산책로(420m), 바다함께둘레길(1.3km), 더나눔주차장 조성(2개소) 등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소 207 커뮤니티센터 △선소 해안산책로 등 주요시설 준공식이 진행됐다. 장충남 군수는 “선소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의 준공까지 노력해 주신 추진위원장님과 주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을 기점으로 선소마을에 더욱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지역의 명소로 거듭나길 바라며, 지역주민들도 많이 이용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주민 소득 기반 확충과 낙후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미조면 사항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을 비롯해 12개소에서 권역단위거점 개발사업 및 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는 15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2019년부터 불철주야 산석정원 조성에 힘쓴 손현호 석공에게 진주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손현호 석공은 돌을 이용한 자연환경에 친숙한 공법을 사용하여 평택, 의령, 김해 등 전국 주요 명소에 있는 돌담길을 조성했으며, 2019년부터 현재까지 진주시산림조합에 재직하면서 예술적 감각과 전문적 기술을 바탕으로 돌무더기가 많은 월아산의 특징을 활용한 산석정원 조성을 통해 산사태 등 재해를 예방하고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했다. 특히 월아산 숲속의 진주 내 ‘달빛정원’은 우리나라의 돌담길과 서양 암석정원(rock garden)의 요소를 융합한 산석정원으로, 손현호 석공의 숙련된 기술이 반영되어 월아산의 산석이 경이롭게 쌓아 올려진 풍경과 함께 야간 경관조명이 조화롭게 어울리면서 진주시의 대표적인 야간 명소로 불리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우리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손현호 석공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숲속의 진주를 찾아 산석정원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잘 관리하고 가꾸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15일 2024년 전국체육대회가 진행 중인 근대5종 경기장을 방문하여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경기장에 방문한 조규일 시장은 “2010년 진주에서 개최된 후 14년 만에 전국체전을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모든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기를 바라며, 우리 시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이에 앞서 13일 전국체전 배구경기장을 방문하여 선수단을 격려했으며, 16일에는 양궁경기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전국체전에는 파리올림픽에서 양궁 3관왕을 달성한 김우진, 임시현 선수를 비롯해 양궁 금메달리스트인 김제덕, 남수현, 이우석, 전훈영 선수와 아시아 최초 여자 근대5종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성승민 선수 등이 참가하여 이목을 끌었다. 한편, 전국체전은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전국장애인체전은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주 개최지인 김해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진주시 개최 종목은 전국체전 근대5종·배구·소프트테니스·양궁 등 4종목과 전국장애인체전 론볼·역도·조정·펜싱 등 4종목이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는 15일 체계적인 공원 및 녹지 관리를 위한‘진주시 공원녹지 복합지원시설’조성을 완료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하여 진주시산립조합장, 시민정원사협회 회장, 지역주민 대표 등 약 70여 명이 함께 했다. ‘공원녹지 복합지원시설’은 17억 원을 투입하여, 스마트 원격제어가 가능한 5연동 양묘장 1동(1,806㎡)과 근로자 편의시설을 갖춘 창고 1동(498.3㎡) 등으로 조성됐다. 스마트양묘장은 온실환경제어(ICT) 기술을 이용해 사무실에서 컴퓨터 또는 관리자의 스마트폰을 활용한 온실과 생육시설의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창문개폐, 관수, 관비를 자동으로 제어하도록 하여 시·공간의 제약 없이 묘목 및 초화류 재배를 위한 최적 생장 환경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공원녹지 복합지원시설(스마트양묘시스템)을 통해 고품질의 묘목과 초화류를 안정적·지속적으로 생산하여 공원녹지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편안하고 쾌적한 공원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은 지난 15일 동의보감촌과 큰들문화예술센터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들어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으로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악성민원 및 업무량 증가로 지친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을 통한 재충전으로 민원대응 역량 강화 및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교육에서는 동의보감촌 산청 치유의 숲에서 운영하는 건강측정 및 족욕체험, 숲속 싱잉볼 명상, 꽃(약초)향차욕, 컬러(차크라)테라피 및 온열 체험과 동의보감 한의원의 공진단 만들기, 배꼽왕뜸 체험 등 스트레스 관리에 필요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 큰들문화예술센터에서 사물놀이 체험 및 경연, 마당극 공연 관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한 공무원은 “잠시나마 바쁜 민원업무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행복한 시간이 됐다”며 “민원처리 직원 간 유대감 형성 및 공감 소통의 장이 돼 좋았다”고 밝혔다. 이승화 산청군수는“대민업무를 처리하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수고에 감사하다”며 “어려움이 많겠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는 조규일 진주시장이 지난 15일 집현면 소재 꽃 양묘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집현면 신당리에 위치한 꽃 양묘장은 시 직영으로 운영 중인 시설로 40여 명의 현장 근로자가 부지면적 1만 3천㎡에 초화류 재배하우스 16동의 규모로 팬지 외 17종 연간 50만 본의 꽃을 계절별로 생산하고 있다. 시는 이곳에서 생산된 꽃으로 전국 최고의 명품 꽃길을 조성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 제공하며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만들고 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유난히 무더웠던 올해 여름, 구슬땀을 흘리며 꽃 양묘장 운영에 힘써준 현장 근로자들 덕분에 시가지 경관이 사계절 아름답게 유지되고 있다”며 노고를 격려하고, 작업 중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1977년 개설 이후 활기를 잃어가던 하동공설시장이 변화하고 있다. 한때 하동에서 가장 크고 사람들이 북적이던 하동공설시장은 개설 후 40여 년간 하동군의 역사를 지켜왔다. 지금도 100여 개가 넘는 점포가 자리 잡고 있지만, 옛날의 명성을 찾기는 힘들었다. 그런데 민선8기 하승철 하동군수 취임 이후 빈 점포를 활용한 ‘청춘마켓’이 하나둘 생겨나면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하동군은 지난해 9월부터 청춘마켓을 모집해 1년간 솥밥(스테이크 솥밥), 보케포케(포케 샐러드), 소맥집(수제 소세지), 미로(일식) 등 총 10개의 점포를 입점시켰다. 청춘마켓은 젊은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맛과 콘텐츠를 창업 아이템으로 선보인 만큼 시장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 문을 연 10호점 ‘미로’는 우동, 돈카츠, 소바 등 수제로 만든 일식 요리와 안주를 제공하며 군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로’의 최준호 대표는 “점포가 하동시장 내 깊숙한 골목에 위치한 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점포명을 ‘미로’라고 지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하동군이 오는 21일까지 벼멸구 재해 피해조사에 나선다. 지난 8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이상고온으로 인해 전국에 발생한 벼멸구 피해를 ‘기상과의 인과관계, 과학적 근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농업재해로 인정했다. 하동군은 그간 벼 병해충 방제를 위해 벼 육묘상자처리제 지원 및 공동방제 2회 무상 지원 등 노력을 기울였으나, 올해 유난히 길었던 폭염 탓에 벼멸구 개체수가 폭증했다. 군은 벼멸구의 추가 확산을 막고자 지난 9월 긴급대책 회의를 열어 발 빠르게 추석 연휴 기간 벼멸구 방제를 추가 시행하는 등 벼멸구 집중 방제에 총력을 다해 왔다. 농촌진흥청은 올해 9월 하순까지 지속된 고온으로 벼멸구 부화일이 단축되고, 산란 횟수의 증식 밀도가 증가하면서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한 것이 벼멸구 확산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벼멸구 방제 이력이 있는 피해에 대해 피해율을 산정하고, 그 정도에 따라 복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피해 농가는 농지가 있는 읍·면 사무소로 신고하면 된다. 특히, 아직 피해 벼를 수확하지 않은 농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행복한 100세 시대를 위한 산청군의 맞춤형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급변하는 시대에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의 유통기한이 짧아져 평생학습이 필수인 지금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역량을 키워나가는데 기여하고 있다. 산청군이 추진 중인 평생교육 사업들은 꾸준한 성장을 통해 문해, 직업능력 향상, 문화예술 분야 등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을 제공하고 있다. 평생학습도시 선정 이후 지역 유휴학습공간을 활용한 1일 강좌부터 국가자격증 대비반, 어르신들을 위한 학력인정과정 등 다양한 수요에 맞춘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교육부, 경남도 등 각종 기관의 공모사업 선정 등 성과를 내며 질 높은 교육 제공을 위한 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평생학습관, 평생학습센터가 조성되면 더욱 더 풍부한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민 수요에 맞춘 산청군의 평생교육을 통해 100세 시대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워보자. ◇해마다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산청 산청군은 지난 2017년 평생학습도시 선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창선왕후박나무 미술 대전, 전국 초등학생 대상 모집 중 남해군이 오는 10월 26일 ‘500년의 이야기, 창선왕후박나무 미술 대전’을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당초 참가 대상이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3개 부문이었으나, 중·고등부와 일반부는 추후 공모전을 따로 진행하기로 하고, 이번 대회는 초등학생만을 대상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전국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채색 용품을 준비하여 현장에서 제공되는 도화지에 그림을 그린 후 주최 측에 제출하면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초등학생은 10월 18일까지 남해군 누리집 공고·고시 혹은 새 소식란을 참고하여 네이버 폼 신청서(https://naver.me/I55fKYtg)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 및 시상은 당일 행사장에서 진행되며, 저학년부 고학년부 각 대상(300,000원), 최우수(200,000원), 우수(100,000원), 장려(50,000원), 입선(상장만 제공) 등을 시상할 계획이다. 이들 작품은 향후 전시 및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