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전국 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지회장 최일기)가 지난 4일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10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최일기 지회장을 포함해 읍면 단장 10명과 장충남 남해군수,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는 핵심전략추진단 이석우 청사신축팀장, 산림공원과 박성진 산림조성팀장이 참석하여 신청사 건립 상황과 해안도로변 간벌 작업 관련 사업을 설명했다. 또한 지난달 정기회의 건의 사항에 대한 처리 현황이 보고됐고 각종 홍보 사항이 공유됐다. 또한 각 읍면의 애로사항도 접수됐다. 최일기 지회장은 “가을 추수로 바쁜 가운데 참석해 주신 읍면 단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11월 18일 개최되는 이장 가족 한마음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주민들의 안위를 위해 힘써주시는 단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이장님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늘 힘 쓰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는 7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제2기 진주시 아동친화도시 기본계획 수립 및 아동안전망 구축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 등 4개 위원회의 아동관련 분야 전문가 13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아동친화도시 인증 이후 진주시의 향후 아동정책에 대한 방향과 과제를 도출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보다 발전된 아동친화도시 4개년(2025-2028년) 계획의 기초자료 마련을 위한 것이다. 보고회는 지난 5월 착수하여 진행한 아동친화도시 일반현황 및 표준조사, 시민의견 수렴, 조성전략 등에 대한 연구용역의 중간성과 발표, 아동관련 전문가들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시사점과 정책방향을 검토하여 아동친화 중점사업 선정과 아동학대예방 매뉴얼 구축을 위한 의견을 모았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아동친화도시로서 한 단계 발전하기 위해서는 시민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중간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연구 결과를 도출해 아이 키우기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2024 진주 건축문화제’가 7일부터 18일까지 진주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건축문화제는 ‘역사문화도시 진주, 두 개의 축으로 보다’라는 주제로, 진주시의 발전과정을 남강이라는 자연의 축과 진주대로라는 역사적인 축을 기준으로 보여준다. 전시는 두 축을 기준으로 진주시의 발전과정을 나타낸 주제전과 진주시 공공건축가전,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수상작품전 등으로 마련되어 있다. 7일 개막식에 앞서 올해 건축문화제의 총괄큐레이터를 맡은 엄준식 경상국립대 건축학과 교수의 주관으로 아에아건축의 김샛별 건축사, 건축사사무소바탕의 이상흠 건축사, ㈜싸이트플래닝건축의 한영숙 건축사가 참여한 토크쇼 ‘진주를 말하다’가 열려, 진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 건축문화제는 지난 8월 24일과 25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기 어린이 건축소풍 ‘나는야 나무건축가’를 사전 행사로 개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문화제 기간 중 시민참여 프로그램은 17일과 18일 양일간 ‘건축박사와 함께하는 진주 건축여행’이 진행된다. &n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천시는 일식 요리사이자 유명 유튜버인 ‘김민성 셰프’가 사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시장실에서 박동식 시장, 김민성 셰프, 업무 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김민성 셰프는 3년간의 임기기간 동안 사천시의 우수 수산물 및 관광자원 등을 적극 알리는 사천시 홍보대사로 활약하게 된다. ‘여의도 용왕’, ‘일타쿠마’라는 별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민성 셰프는 사천시 대방동 출신으로, 주로 상어나 희귀 생선·바리과 등 대형어종의 해체·요리·먹방을 진행하는 인기 유튜버(채널명 일타쿠마)이다. 특히, 재료에 목숨을 거는 셰프로서 희귀하고 독특한 식재료를 소개할 뿐만 아니라 진정성 있는 요리 철학을 구독자들과 공유하며 많은 주목을 받아 온 것. 김민성 셰프는 “그동안 일식 요리사로서 쌓아 온 오랜 경험과 유명 유튜버로서의 재능을 사천시 우수 수산물과 맛집 등을 홍보하는 데 아낌없이 발휘할 예정”이라며 “홍보대사로 선정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동식 시장은 “미디어 시대에 발맞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양군 진병영 군수와 함양군의회 이용권 의원이 지난 5일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로부터 맨발걷기 길 조성과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으로 군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았다. 진 군수는 맨발걷기 군민이 늘어남에 따라 지난해 기존 상림숲길을 건강에 유익하고 더 안전한 맨발걷기 숲으로 정비하였으며, 다볕당 둘레에 맨발 걷기장을 조성하여 군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상림을 찾는 관광객에게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맨발걷기 시작 지점에는 세족장과 신발장, 음용 식수대를 설치하여 걷는 데 불편함을 최소화하여 상림이 걷기 명소로 거듭나는 데 톡톡한 역할을 하였다. 이용권 의원은 ‘함양군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 지난 7월 제정되어 관련 시책 마련과 재정지원을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 이날 상림공원에서는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함양군지회(회장 허도탁) 주관으로 전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전국 규모의 맨발걷기대회가 열려 회원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회별로 질서정연하게 맨발걷기를 즐겼다. 이 행사는 ‘맨발로 걸어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천시는 시민들의 타행 이체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납부 편의를 위해 상하수도요금 가상계좌 납부 은행을 2곳으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10월부터 상하수도요금 가상계좌 납부 서비스를 기존 1개 은행에서 2개 은행으로 확대해 시민들에게 납부 편의 서비스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경남은행 단일은행 계좌 제공에 따른 타 은행 이용 납부자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농협으로 확대 시행해 수수료 부담 없이 납부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번호로 인터넷뱅킹, 은행자동화기기 등으로 편리하게 요금을 납부할 수 있어, 요금 납부에 대한 시민의 만족도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상하수도요금에 대한 기타 사항은 상하수도사업소 수도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동식 시장은 “관내 이용률이 높은 금융기관이 추가됨으로써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납부 편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납부 편의 서비스를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는 7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시민의 건강과 체력 증진 및 체육활동 활성화 도모를 위해 체육진흥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부의장을 선출한 후 2024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 행사 안내와 2025년 주요 업무계획, 공공체육시설 확충 등 체육 활성화를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공유하며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각 위원들은 주요 추진사업 및 체육진흥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질의하며 시민의 입장에서 느끼는 고충과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체육진흥협의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진주시가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위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2년의 임기 동안 체육진흥 계획을 수립하고 체육진흥에 필요한 경비의 확보 활용, 진주시 스포츠마케팅 추진위원회의 안건 심의, 체육진흥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제19회 함양산삼축제’에 연일 인파가 몰리면서 성황을 이루고 있다.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3일 개막한 함양산삼축제는 개막 후 나흘 동안 추정 방문객 24만여 명을 돌파하는 등 징검다리 황금연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함양 산양삼을 비롯해 지역 농특산물과 먹거리 등의 누적 판매도 8억 원을 넘기며 산업형 축제의 면모를 보여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하고 있다. 축제 개막 전 태풍 북상 소식에 방문객의 저조가 우려됐지만 예상을 깨고 비교적 쾌청한 가을 날씨를 보이며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형 관광객들이 크게 늘어 새로워진 함양산삼축제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같이 많은 방문객이 찾은 것에는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함양산삼축제의 운영 짜임새와 함께 다양한 계층을 만족시키는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이 크게 주효하고 있다는 평가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존에는 영유아부터 청소년을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다양한 놀이, 공연, 체험, 먹거리를 즐기며 휴식을 즐겼다. 무더위는 한 풀 꺽였지만, 한낮의 뜨거운 햇살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하동군이 민선8기 핵심 목표인 ‘청년이 원하는 대로, 하동’ 아래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다양한 청년 정책을 추진한 결과, 청년유출을 대폭 완화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 정책성과로 청년 인구 순감소 폭 줄어 = 하동군은 2024년 총 2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며 청년유출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0년 878명이었던 순감소 인구가 2022년 394명, 2023년 315명으로 현저히 줄어들었으며, 이는 청년 정책에 예산을 아끼지 않은 민선8기의 노력이 가져온 긍정적 결과이다. 이처럼 하동군은 청년들을 위한 안정적인 생활기반 구축, 자립 지원, 역량 강화 등 전반적인 청년 정책을 통해 ‘청년이 원하는 대로, 하동’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 민선 8기, 청년을 위한 행정적 기반 마련 = 민선8기 하동군은 제일 먼저 청년 정책을 전담할 ‘청년정책’ 부서를 신설하고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 추진을 위해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기존에 청년 관련 자체 편성 예산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하동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 간판개선 사업은 무질서하고 노후한 간판을 지역 특성이 반영된 간판으로 재정비하여 도시 경관과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지자체와 주민협의체 등이 협력하여 진행한다. 군은 이번 사업에 총 6억 원(국비 3억, 군비 3억)을 투입하여 노후 건축물 입면 개선, 간판 디자인 개선, 주민역량 강화 활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 시행 전 주민들의 자율적인 의견 제시를 유도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주민 참여형’ 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에서 추진 중인 ‘하동읍 도시재생 사업’, ‘하동읍 예쁜거리 조성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한편 상권 활성화와 쾌적한 도시 미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간판개선 사업은 2025년 1월부터 하반기까지 시행될 예정이며, 지역 주민과 상점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상권이 더 매력적으로 탈바꿈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