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제7회 하동예술제’가 10월 8일 부터 10일 하동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하동군이 후원하고 (사)한국예총 하동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예술제는 “예술로 하나 되는 우리하동!”이라는 주제로 하동예촌산하지부 및 지역예술인들의 공연과 전시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지역 내 예술인이 대거 참여하여 풍성하고 알차게 준비되어 지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행사는 8일 오후 2시 30분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막식 후 읍면 노래교실 경연대회 순서로 진행된다. 9일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하동 출신 가수와 지역 가수가 총출동하는 ‘고향사랑 콘서트’가 열리고, 뒤이어 오후 6시에는 하동국악협회의 ‘하동국악제’가 준비되어 있다. 이어서 10일 11시에는 예술회관 2층 로비에서 하동문인협회 주관으로 디카시 강연 및 시낭송회가, 14시에는 예술회관 야외공간에서 지역예술인이 출연하는 힐링 버스킹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예술제 기간 문화예술회관 아트갤러리에서는 사진·미술·문인협회 회원들의 전시회가 개최되며,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는 예술단체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제12회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지난 10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의 화려한 여정을 마무리했다. 해 축제는 기존 맥주축제의 틀을 넘어 즐거움뿐만 아니라 독일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녹여내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4일간 총 8만 1000여 명이 독일마을을 찾아 남해의 가을풍광을 즐겼다. 이는 지난해 방문객 수 5만 3000여 명보다 2만 8000여 명 늘어난 수치로, 축제 기간이 기존보다 1일 더 늘어난 영향인 것으로 풀이된다. 독일마을의 역사와 정체성 아로새겨 이번 축제는 그 어느 때보다 독일마을의 탄생 배경과 파독 광부 및 간호사의 인생 역정을 소개하는 데 초점이 맞추어졌다.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의 희생과 노력에 대한 감사를 전하는 동시에, 그들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독일마을의 정체성을 새롭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 특히 축제 첫날 독일마을을 기억하고 그 역사를 이어나갈 꽃내중학교 학생들이 오케스트라 공연을 선보여 축제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축제의 백미는 역시 ‘독일로 간 청춘’이라는 주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 2024년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력 키우는 시간 가져 -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미란)는 지난 2일 초전공원 일원에서 어린이집 보육아동 3,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초전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행사로 어린이들이 꿈꾸는 세상을 그림으로 나타내며 상상력을 키우고, 자연 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했다.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작들은 오는 11월 9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될 ‘나눔과 놀이세상’동반행사로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초전공원에서 전시회를 개최하며 선보여질 예정이다. 박미란 어린이집연합회장은 “그림그리기 대회를 통해 아이들의 명랑한 꿈과 상상력을 하얀 도화지 위에 자유롭게 담아내어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값진 경험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와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아이들의 창의성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기자 | 진주의 가을 밤 아름다운 빛의 향연 유등축제 진주의 가을 밤을 7만여개의 유등으로 화려하게 수 놓은 아름다운 빛의 향연 유등축제 2024 진주남강유등축제가 10월 5일 개막하여 ‘역사의 강 평화를 담다’의 주제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진주의 10월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막이 오른 것이다. 20일까지 16일 동안 진주 성과 진주남강, 진주대첩역사공원, 그리고 유등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진주 남강 유등축제 초혼점등식은 진주시장 조규일시장님을 비롯해 강병중 제정 위원장,문화예술재단이사장 서영수, 국회의원 박대출, 강민국, 통영시장 천영기, 진주시의회장 백승흥 등 여러 각기관단체분들이 참석하여 점등식을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선조들에게 올리는 “소망의 문”의 초혼점등식에서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충절과 의열의 고장 진주에서 ”역사의 강 평화를 담다“라는 주제로 2024 진주 남강 유증축제를 마련하고 선열들의 영전에 삼가 고하옵니다. 선조들의 얼과 기상을 이오받은 진주시는 과거 경남의 중심이었던 진주의 영광 재현을 위해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을 시정 목표로 새로운 도약의 청사진을 마련하고 열심히 정진하고 있습니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10월 4일 개막을 시작으로 2025년 2월 2일까지 기획전 ‘대평리 사람들, 송국리 사람들’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한국 청동기시대를 대표하는 유적인 진주 대평리와 부여 송국리를 비교하는 전시로, 같은 듯 다른 모습을 보이는 부여 송국리 유적과 진주 대평리 유적의 문화적인 소통과 이어짐을 보여주고자 마련됐다. 박물관은 이번 기획전에 맞추어 쾌적한 전시 관람을 위해 상설전시관 일부에 대한 리뉴얼도 진행했다. 전시는 어렵고 멀게 느껴지는 청동기시대를 단순화된 이미지를 이용해 현대적으로 풀어냈으며, 전시 기간 중에는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도록 준비했다. 10월과 11월에는 주말 가족 교육프로그램 ‘내 손으로 만드는 동검’과 ‘소망을 담은 붉은 간 토기’가 각각 진행될 예정이며, 4세 이상 어린이집과 유치원 단체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콩콩 두드려보는 청동기시대’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월 가족 체험 프로그램과 단체 체험 프로그램은 10월 7일부터 진주시 통합예약시스템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제19회 함양산삼축제’ 개막에 발맞춰 함양군 국제우호교류도시에서 연이어 함양군을 찾아 돈독한 우의를 이어가고 있다. 함양군에 따르면 ‘제19회 함양산삼축제’ 개막일인 지난 3일 오후 국제우호교류도시인 베트남 꽝남성·남짜미현 및 중국 양주시 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환영행사에는 함양군측에서는 진병영 함양군수, 배우진 군의회 부의장, 조여문 부군수 등 10명이 참석했고, 베트남 꽝남성에서는 호꽝브어 부성장을 비롯한 5명과 남짜미현에서는 쩐 유이 융 현장을 비롯한 12명, 그리고 중국 양주시에서는 차이뤼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비서장을 비롯한 관계자 2명이 참석했다. 진병영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제19회 함양산삼축제 개최에 참석해 주신 꽝남성·남짜미현 대표단 및 중국 양주시 대표단을 환영하며, 두 도시의 방문으로 제19회 함양산삼축제장이 더욱 풍성해졌으며 성공적인 축제가 될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하여 상호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배우진 군의회 부의장은 “두 도시의 함양군 방문을 진심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오는 10월 9일 11시 군청 앞 문화휴식공간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봉송 환영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성화는 10월 7일 경남도청 광장에서 출발해, 경남 18개 시군을 순회하며 도민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불씨를 점화하게 된다. 거창군 성화봉송 행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유인환 거창군체육회 회장 등 20명의 주자가 봉송 주자로 나설 예정이다. 주자들은 이날 군청 앞에서 성화를 맞이해 2구간(군청-피자스쿨 494m, 피자스쿨-대현기계전기 433m) 총 927m 구간에서 성화를 봉송할 예정이다. 성화 봉송 전에는 전통 풍물놀이와 청소년 댄스팀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행사의 흥겨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오는 9일 열리는 성화봉송 행사에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성화 불씨에 군민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다음 주자에게까지 안전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봉송 주자로 나선 소감을 밝혔다. 전국체육대회 경기종목 중 거창에서 개최되는 종목은 검도이다. 전국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하동군은 지난 29일 하동군청 상설회의장에서 하동군을 포함한 관내 14개 유관기관과 함께 ‘청렴 실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관별 청렴 정책을 소개함과 동시에 별천지 하동을 대한민국 청렴 수도로 만들고자 각오를 다졌다. 기관별 정책으로는 △하동군의 ‘청렴군민감사관’, ‘청렴 카드뉴스 발송’ △하동교육지원청의 ‘찾아가는 청렴공감협의회’ △하동소방서의 ‘청렴문화 유적지 탐방’ △하동빛드림본부의 ‘고위직 릴레이 청렴교육 및 소통간담회’ 등이 소개됐다. 이날 하동군과 유관기관은 기관별 우수 시책을 공유하고, 신규 시책을 함께 발굴함은 물론 청렴 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기 위해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서약했다. 이는 지금까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종합청렴도 평가에 개별적으로 대응해 온 점을 보완하고, ‘청렴이 기본이 되고 일상이 되는’ 하동군을 만들기 위함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군민을 위해 우리가 가져야 할 가장 큰 덕목은 청렴”이라고 강조하며, “이 자리에 있는 모두가 함께 청렴으로 나아갈 때 하동군이 명실상부한 청렴 수도로 빛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은 지난 9월 30일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관제요원들을 대상으로 ‘CCTV 영상정보 보안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CCTV 영상정보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CCTV 관제교육센터 채수창 강사가 CCTV 운영의 법적 기준, 개인정보 보호법, 영상정보의 안전한 관리 및 유출 방지 방안 등에 대해 강의를 했다. 특히 채수창 강사는 타 시·군 통합관제센터 정보 유출 등 실제로 발생했던 사례들을 교육 자료로 활용하여 이해도를 높였다. 관제요원들은 실제 사례를 통해 개인영상정보 유출의 위험성과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CCTV 영상정보는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자료이지만, 동시에 개인정보 보호의 관점에서 철저히 관리되어야 할 소중한 자산이다. 오늘 보안교육을 통해 여러분이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보안 관리 능력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앞으로도 관제요원의 직무 역량 및 보안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오산시, 자매결연 협약식 경상남도 남해군(군수 장충남)과 경기도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2일 남해군청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및 군의원, 양 지자체 관계 공무원과 주민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남해군을 방문한 오산시 대표단은 이날 열린 독일마을 맥주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자매결연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오산시는 경기도 남부에 위치한 산업·교통의 요충지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기업 및 R&D센터 유치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명품 생태하천인 오산천과 독산성 문화유산 등을 보존하며 지역문화와 전통을 계승하는 문화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이날 장충남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오산시는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로 웅비하고 있고, 남해군은 남해안 관광벨트의 중심도시로 비상하고 있다”며 “경기도와 경상남도에서 가장 활력 넘치는 두 지자체가 서로 협력함으로써 오산시민과 남해군민의 행복은 물론 대한민국의 균형발전을 더욱 신장시켜 나갈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향후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