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지난 9월 27일 귀농 귀촌인 15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참석자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애로사항을 공유함으로써 귀농 귀촌 정책을 더욱 내실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참석자는 “아름다운 남해의 자연 환경에 반해 귀농 귀촌을 꿈꿨지만 방법을 몰라서 어려움을 겪는 중 귀농귀촌 박람회를 통해 귀농을 결정했고, 현재는 마을 주민들과 원활히 소통하며 잘 정착하고 있다”는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귀농귀촌인들은 정착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도 털어놓았다. 주거지 및 농지확보의 문제, 농업기술 습득의 어려움, 초기 정착 비용 부담 등이 주요 애로사항으로 꼽혔다. 군 관계자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관련 부서와 협력하여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귀농귀촌은 단순한 이주가 아닌 인생의 큰 도전”이라며, “우리 행정에서 귀농 귀촌인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귀농 귀촌인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불탑뉴스신문사송행임기자 | 2024 대한민국 농악축제 10월 6일 진주성에서 펼쳐져 세계로 확산하는 진주K-기업가정신...4대 그룹 창업주와 동양의 실천철학에 주목 한승수 전 국무총리, 아이만 타라비쉬 세계중소기업협의회장 기조연설 - - K-기업가정신에 매료된 국내외 전문가, 기업인, 대학생 등 450여 명 찾아 - - 참가자 중 ICSB, CRT, WEF, 각국 대학생 등 외국인이 24개국 150여 명 - 진주 K-기업가정신에 대한 동서양의 관심이 뜨겁다. 진주시는 30일 경상국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경남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개회식 및 학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승수 제39대 대한민국 국무총리,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공동조직위원장인 조규일 진주시장과 오준 전(前)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의장, 아이만 타라비쉬 세계중소기업협의회(ICSB) 회장, 스티브 영 콕스라운드테이블(CRT) 사무총장, 이주옥 세계경제포럼(WEF) 아태지역 사무국장, 김도균 진주 K-기업가정신 수석부회장,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김동훈 연세대 한국기업경영융합연구원 원장 등 대학생, 기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기자 |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 중 시민들과 함께하는 흥겨운 농악 한마당 - - “전국의 농악 고수들을 진주에서 만나보세요”6개 무형유산 단체 참여- 진주시는 10월 5일 ‘2024 진주남강유등축제’ 개막에 이어 축제에 흥을 더할 ‘2024 대한민국 농악축제’를 오는 10월 6일 오후 2시 진주성 계사순의단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농악축제는 진주삼천포농악보존회가 주관하며, 전국 각지의 국가 무형유산 단체 및 시도 무형유산 단체가 참여해 서로의 기량을 뽐내며 전통 농악의 흥과 멋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진주의 대표 무형유산인 진주삼천포농악을 비롯해 강원도 원주매지농악, 전북 임실필봉농악, 경기도 평택농악, 경북 구미무을농악, 전북 부안농악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6개 무형유산 단체가 참여해 농악의 진수를 펼쳐 보인다. 또한 각 지역을 대표하는 농악보존회 간 교류와 연대를 강화하고 전통문화의 다양성을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농악축제를 만들기 위해 진주시 진성면·이현동 풍물단의 공연도 계획하고 있으며, 관광객과 시민들 모두가 농악의 매력을 느끼고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기자 | 남해관광문화재단, 독일마을 해설사 선정 수료식 성료 남해관광문화재단이 9월 27일 ‘독일 이야기학교’ 남해 독일마을 해설사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독일마을 해설사 양성과정인 ‘독일 이야기 학교’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8월 한 달 간 온라인과 현장 접수를 통해 11명을 모집해 9월 한 달간 총 5회 차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전체과정을 우수하게 참여한 최종 8인이 최종 선발됐다. ‘독일 이야기학교’의 주요 교육과정은 해설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해설사의 역할, 스토리텔링 자원 발굴 및 해설 시나리오 작성, 여행 사진 촬영법, 해설 긴급 상황 대응 및 독일 문화 특강, 마을해설 시연 현장 코치 등으로 구성됐다. 선발된 독일마을 해설사에게는 시연에 따른 활동비와 교통비가 지급되며, 향후‘정원의 해설사’,‘산책하는 철학가’ 등 해설 스토리텔링 유료화 프로그램 개발 과정에도 참여하게 된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남해 독일마을 해설사는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자세로 독일마을 브랜딩 스토리텔링의 중역을 수행할 것”이라며 “독일마을 해설사와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충남 서산시는 30일 동부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쌍연북2로 19에 건립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증진 전담 기관으로서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동부지역 종합행정타운 역할을 하게 된다. 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교육, 상담 등을 제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재가 장애인들을 위한 특화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재활 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재가 장애인 재활 지원을 위한 재활실 △만성질환·영양 상담·치매 검사를 위한 상담실 △주민참여실 △다목적 교육실 △건강 증진실 등을 갖췄다. 질환별 식이 교육을 위한 영양 체험실도 갖췄으며, 다양한 시설들은 주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동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에서 도민과 약속한 사항에 대해 적극행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3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67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시군에 약속한 사항은 공약처럼 관리해 달라”며 “민원사항은 처리 시 법과 규정부터 찾지 말고 현장에 나가 민원인들 이야기를 먼저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잘못된 법과 규정은 개선한다는 열린 자세로 민원을 처리하길 바란다”며 “이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가 있다면 제가 책임질테니 적극행정을 펼쳐 달라”고 강조했다. 지난 20일 당진시를 끝으로 마무리된 올해 시군방문에서는 451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으며, 그동안 담당 실국에서 해결책을 찾기 위한 현장방문 등을 진행했다. 도는 10월 중 건의사항 관리 실국 주무팀장과 간담회를 갖고, 12월 지방정부 회의 시 처리결과를 안건으로 보고할 계획이다. 제2중앙경찰학교 건립 1차 후보지로 아산시와 예산군이 선정된 것과 관련, 충남 유치를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고민해 줄 것도 주문했다. 경찰청은 지난 22일 전국 47개 지자체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예산군 대술면은 지난 9월 26일 대술면체육회가 주최한 제17회 대술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대술중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술면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이날 행사는 최재구 군수, 최광선 체육회장, 박중수 군의원, 이상우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출향인사, 면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전 공연으로 대술면 주민자치위원회의 풍물공연와 통기타 연주공연이 함께 열려 행사의 흥과 열기를 더했으며, 개회식에서는 대술면 체육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예산군수, 예산군체육회장, 국회의원)이 수여됐다. 1부 행사에서는 7개 종목(△줄다리기 △한궁 △투호 △오재미던지기 △고무신날리기 △웃기는 윷던지기 △명랑계주)으로 구성된 체육경기가 진행됐으며, 2부 행사로 면민의 끼와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노래자랑이 진행돼 대미를 장식했다. 임병기 대술면장은 “행사가 아무런 안전사고 없이 즐겁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대술면체육회 임원 및 회원, 각 마을 이장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활력 넘치는 대술 체육 조성은 물론 행복하고 살기 좋은 대술면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홍성군이 청렴한 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군은 30일 이용록 군수가 직접 주관하는 ‘반부패ㆍ청렴 회의체’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제2차 회의에서 도출된 22개 부서의 부패리스크를 유형별로 구분하여 부패리스크 감소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특정 업체·개인에 유리한 방향으로 업무를 추진하거나 선정하는 ‘이해충돌’과 공무원 행동강령 중‘예산의 목적 외 사용금지’이 공정한 행정 절차를 저해하고 군민의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는 요인으로 지적됐다. 이에 군에서는 각 부서의 업무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예방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는 공정한 행정 절차를 저해하고 군민의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점에서 주요사항으로 지적됐으며, 부패리스크에 대해 업무특성을 반영한 통제수단 설정과 목표수립을 완료하여 부패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책을 마련했다. 이용록 군수는 “직무수행의 공정성을 담보하고 부패를 적절히 관리하기 위해서는 부서장 중심의 업무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라며“공정하고 신뢰받는 청렴 1등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공주시는 오는 10월 4일부터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일원에서 ‘2024 세계유산축전–백제역사유적지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의미를 알리고자 국가유산청이 추진하는 ‘세계유산축전’ 사업으로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을 보유한 공주시, 부여군, 익산시, 충청남도, 전북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한다.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는 익산시, 10월 4일부터 10일까지는 공주시 그리고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는 부여군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2024년 축전에서는 ‘백제세계유산의 가치를 탐(探)하다’라는 주제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정 9주년을 맞아 백제가 선사하는 ‘9가지 선물’이라는 콘셉트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9가지 선물은 ‘축전 시간여행’, ‘탐9랜덤박스’ ‘백제인 MBTI’, ‘백제인 퍼스널 컬러’, ‘백제디저트’, ‘백제예찬’, ‘백제마블’, ‘백제디딤놀이터’, ‘백제에서 보내는 행복엽서’등으로 관람객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주 선포식은 10월 4일 오후 6시 30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공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30회 독서문화진흥 유공 독서문화상’에서 공주기적의도서관이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독서문화진흥 유공 독서문화상은 독서문화, 독서활동 권장‧보호‧육성과 독서진흥에 관한 조사‧연구 및 제도개선 등에 지대한 공로가 있는 개인 및 단체에게 주어지는 포상이다. 시상은 지난 27일 경북 포항시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독서대전 개막식에서 전국의 도서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진행됐다. 올해 단체상은 전국 1400여개 도서관 중 5개 지자체 도서관이 수상했는데 충청남도에서는 유일하게 공주기적의도서관이 선정돼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공주기적의도서관은 ▲공주시 독서대전 ▲세계 책의 날 행사 ▲인문독서아카데미 ▲독서마라톤대회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어린이‧청소년 특화사업 ▲정보소외계층 서비스 등 다양한 독서진흥사업을 추진하여 책 읽는 공주 조성과 공공도서관 기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참여형 독서문화 확산 ▲지역연계 독서인프라 구축 ▲포용하는 독서케어 복지 실현 ▲시민의 독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