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3월 15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직장민방위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직장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직장민방위대장 교육은 직장민방위대장의 임무 및 역할을 숙지하고, 임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터득해,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된다. 올해 교육 대상은 울산 소재 지자체, 공공기관 등 의무적 편성기관과 지정에 의해 편성된 민간 기업체 또는 금융기관 직장민방위대장 152명이다. 교육은 육군3사관학교 박동휘 군사사학과 교수의 ‘후방 대도시와 전·평시 하이브리드전의 위협’을 주제로 하는 안보정세 특강과 화생방, 응급처치 교육 분야 전문강사의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 밖에도 민방위 제도 및 지침, 재난발생 시 행동요령, ‘내 주변 민방위 대피소 위치 정보’를 안내하는 ‘안전 디딤돌 앱’과 ‘국민재난안전포털’의 활성화 교육도 이뤄진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국가방위 요소의 한 축으로서 통합방위 사태는 물론 각종 재난 사태 시 민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시가 3월 14일 오후 3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이차전지산업 발전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차전지 산업을 울산의 새로운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이차전지산업 발전계획’을 수립단계부터 기업 의견을 듣고 기업 눈높이에 맞춘 설계를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울산테크노파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울산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 산업단지공단, 한국전력공사, 이차전지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 진행은 ‘이차전지산업 발전계획’ 주요 내용 발표, 지원기관과 이차전지 기업들의 의견 청취 순이다. ‘이차전지산업 발전계획’에는 △울산 이차전지 산업현황 및 진단 △국내외 및 울산 관점 시사 △발전비전 및 목표 △발전계획 및 추진 내용 △이차전지 세부사업 재원 계획 등이 담겼다. 이어지는 의견 청취에서는 기업이 주도하는 울산시 이차전지산업 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들으면서 더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기업 지원방안을 논의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우루과이 공직자 7명으로 구성된 우루과이 방문단이 3월 14일 울산수소도시 운영 현황과 주요 수소 기반 시설(인프라)을 직접 살펴보고 배우기 위해 울산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토연구원의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nowledge Sharing Program, KSP)인 ‘우루과이 그린수소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혁신 활성화’ 연수 과정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특히, 방문단이 울산시를 찾은 이유는 ‘세계 최고 수소도시’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하고 학습해 고국 수소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추진하게 됐다. 방문 일정을 보면 오전에는 국내 최대 수소 전문 공급 업체인 어프로티움 울산 2공장 방문, 세계 최초 친환경 에너지로 운행되는 수소전기트램 시승 체험을 진행한다. 오후에는 울산의 수소 기반 시설을 관리하는 통합안전운영관리센터, 태화강역 수소거점 견학, 수소연료전지로 열·전기를 공급하는 율동열병합발전소, 현대자동차 5공장 수소전기차 넥쏘 생산기지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우루과이는 전력 발전의 98%(2019년 기준)를 재생에너지로 공급하는 세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과 관련해 3월 12일 오전 11시 남구 대현동아파트 옹벽시설물 현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 현황을 보고 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이어 대현동아파트 옹벽시설물 현장을 둘러 본 후 낙석, 사면 붕괴로 인한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 강화를 주문한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2월 19일부터 4월 3일까지 해빙기를 맞아 옹벽·석축, 흙막이, 사면 등 해빙기 취약 시설 9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487개소에 달하는 급경사지는 비탈면 상태가 불량한 경우 낙석·붕괴로 이어져,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한편, 지난해의 경우 급경사지 428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시설물 균열, 재료 분리 등 지적사항 52개소에 대해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한 바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시가 상업용 탱크터미널 운영 전문기업인 현대오일터미널㈜로부터 2,000억 원 규모의 친환경 액체화물 저장시설 증설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유치로 울산시는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전국 생산 1위)의 원료 공급 안정화와 에너지 물류 거점화를 가속화하여 동북아 에너지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와 현대오일터미널㈜는 3월 7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신동화 현대오일터미널㈜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액체화물 저장시설 증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투자양해각서에 따르면, 현대오일터미널㈜는 세계적(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저장 사업 확장을 위해 2천억 원 규모의 친환경 액체화물 저장시설 증설투자를 이행한다. 또 증설 투자와 향후 저장시설 운영에 필요한 인력 채용 시 울산시민을 최우선으로 고용하는 등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울산시와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울산시도 증설 투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시와 울산원예농협은 3월 6일 오전 11시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김창균 울산원예농협 조합장, 김성수 마이코즈 이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후원 물품은 1,000만 원 상당의 쌀, 고추장, 세제 등 식품과 생필품이다. 이날 전달된 물품들은 울산시 나눔푸드마켓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김창균 울산원예농협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을 지원한 울산원예농협에 감사 말씀을 전한다.”라며 “우리 시에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잘 살펴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시가 꿀잼도시 울산을 위해 울산상공회의소,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주), 울산대학교와 맞손을 잡았다. 울산시는 3월 6일 오후 3시 시청 7층 시장실에서 ‘꿀잼도시 울산, 산업경관 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시, 울산상공회의소,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주), 울산대학교 등 4개기관이 참여한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행정적 지원을, 울산상의는 기업참여 환경 조성을 맡게 된다. 또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은 산업경관 개선사업의 기획·공사를 지원하게 되며 울산대는 디자인 자문·협업에 상호 협력한다. ‘꿀잼도시 울산, 산업경관 개선사업’은 산업과 문화를 잇는 혁신적인 사업으로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주)의 제안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남구 고사동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주) 울산시엘엑스(CLX)공장 삼거리에 밤낮으로 어느 방향에서도 조망할 수 있는 둥근 형태(지름 6m)의 매체예술(미디어아트) 조형물을 설치한다. 또한 도로변에 있는 석유저장 탱크와 노후된 공장건물·담장 등에 국내외 유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시의 친기업 행정이 기업의 신속한 투자로 이어지고 있다. 울산시는 전국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공무원 현장파견 기업투자 지원정책’이 현대차 전기차 신공장 허가업무를 2년 이상 단축한 데 이어 삼성에스디아이(SDI)의 2차전지 투자사업에서도 큰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삼성에스디아이(SDI)의 양극재 및 신형 배터리 공장 건립 행정지원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전담 공무원 1명을 파견했다. 삼성에스디아이(SDI)에 파견된 전담 공무원은 현장에 매일 출근하면서 투자사업 수립 단계부터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포괄적 조언(컨설팅)과 업무지원은 물론 최적의 사업추진계획을 수립 후 직접 허가업무를 대행했다. 또한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등 현행법을 최대한 활용해 삼성에스디아이(SDI)가 수십년 동안 매입하지 못해 가장 큰 난제로 남아있던 공장 내 무연고 사유지를 4개월 만에 수용재결 완료했다. 이밖에 산업단지개발사업과 공장 건축을 동시에 추진하는 ‘준공 전 토지사용’ 등 기업투자에 최적화된 맞춤형 현장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3월 1일 오전 10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독립 유공자 유가족, 사회각계 기관 및 단체 대표,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민족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120만 울산시민과 함께 되새기고 애국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나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특히 코로나19 위기 종식에 따라 2019년 이전 규모인 1,500여 명으로 참여인원을 확대해 개최한다. 행사는 ▲국민의례 ▲삼일운동 경과보고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삼일절의 노래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은 유족회 예우 강화를 위해 입장은 김두겸 시장 등 주요 내빈과 광복회 지부장 등 10인의 유족대표가 함께 할 예정이다. 또 만세삼창은 김기환 시의회 의장과 울산 만세운동을 대표하는 병영 3.1 운동 유족회 주영철, 백두일 유족과 언양 3.1 운동 유족회 최경식, 송인환 유족이 함께한다. 제105주년 3·1절 정부포상에는 3·1 운동 유공으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시가 기업하기 좋은 울산을 만들기 위해 신속한 인‧허가 등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기업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울산시와 ㈜정산테크는 2월 29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접견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우태경 ㈜정산테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 신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한 투자양해각서에 따르면, ㈜정산테크는 울주군 온양읍 지더블유(GW)일반산업단지에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을 신설한다. 또한, 신설 투자와 향후 공장 운영에 필요한 인력 채용 시 울산시민을 최우선으로 고용하는 등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울산시와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울산시도 이번 투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사측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신속한 인‧허가 등 행‧재정적 지원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정산테크는 국내 세계적(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의 전기차 생산 및 수출 증가에 맞춰 자동차 부품을 개발·양산하기 위해 기존 울주군 웅촌면 고연리의 사업장과 별도로 이번 공장 신설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