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상주시는 2월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위원, 사업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열어 상주시 농업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2026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농정시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개최된 심의회에서는 2026년 농림축산식품 자율사업 88건 1,471억, 공공사업 12건 259억 등 100건 1,730억원에 대하여 사업성 검토 및 심의‧의결 했다.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은 관내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 농산물 품질향상,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율사업분야 및 농촌공간정비사업 등 공공사업 분야,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사업으로 구성했으며, 농업의 고부가 산업화를 위한 농업기반 확충, 농업농촌의 보존과 소득안전망 구축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향후 농림축산식품부 승인 및 정부 예산 확정을 통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는 대표적인 농업도시로 어려운 농촌 현실속에 농업정책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함께 장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사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상주시는 2025. 2. 20, 16시에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상주곶감축제 평가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KT 및 고려대학교 디지털혁신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상주곶감축제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로 통신 데이터, 소비 데이터 및 SNS 데이터를 활용하여 방문객 특성과 경제적 파급효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곶감축제 분석 결과, 2025년 상주 곶감축제의 전체 방문객 수는 약 111,100명으로 전년 대비 51.1% 증가했으며, 특히 주말 평균 방문객 수가 22.2% 증가하여 약 30,800명을 기록했다. 현지 방문객은 76,300명으로 62.7% 증가했고, 외지 방문객 역시 34,800명으로 30.6% 증가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소비 데이터 분석에서는 축제 기간 중 지역 내 소비 매출이 약 28억 9천만 원에 달했으며, 유입 관광객에 의해 약 8억 3천만 원 규모의 소비가 발생했다. 이는 전년 대비 증가한 수치로, 축제에 따른 지역 경제 파급 효과는 약 86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평가됐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기업애로 지원 플랫폼인 '금정 원스톱 기업 지원센터'를 금사어울림센터(금정구 금사로85번길 2) 내 1층에 조성해 기업 애로 해소 등 현장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자 지난 18일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구에서는 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행정기관과 기업 간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관내 기업을 밀착 지원하고 기업 경영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역할을 하는 '금정 원스톱 기업 지원센터'를 개소하여 관내 기업체와의 소통 플랫폼을 구축하여 운영하고자 한다. 센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기업 전문 상담 인력을 배치하여 소통 플랫폼 운영, 기업애로 발굴 현장 방문, 취업상담센터 운영, 법률, 세무 등 전문 분야 자문 지원 등 기업애로 현장 지원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특례 보증 신청 안내 및 지원센터를 기반한 연계사업(지방소멸대응기금) 등 금정구 맞춤형 기업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금정 원스톱 기업 지원센터 운영으로 기업 지원사업을 전문적이고 집중적인 분야별 지원을 통하여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송파구는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에 올해 13개 기업이 새롭게 입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는 ICT, AI, 빅데이터 등 4차산업 특화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창업보육센터이다. 창업 초기 기업과 예비 창업가들에게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 구가 지원하고 재단법인 서울테크노파크가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14개 기업이 입주해 약 97억 원의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 또 일자리 창출 56명, 특허 등 지식재산권 15개 확보 등의 성과를 올렸다. 올해 입주기업은 13개이다. 최근 산업계에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AI 기술 활용 기업들이 많은 것이 눈에 띈다. ‘수니콘(주)’은 AI 기술 기반 디자이너 브랜드 리퍼브 및 재고 상품을 관리‧판매하는 플랫폼을 운영한다. ‘라스커’는 영상분석 AI 기술을 활용해 영상 콘텐츠 맥락에 맞는 디지털 광고 매칭 방안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튜디오시네틱스’는 이야기 생성부터 시리즈형 영상 제작까지 사업 전반에 AI 기술을 활용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입주기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도봉구가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가 방법을 확대함에 따라 2월 28일까지 참여 중소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재외동포청과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서 개최되며, 기업 전시회, 비즈니스 포럼, 상담회 등이 진행된다. 기존에 진행된 모집공고에서는 기업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는 단일방식이었지만, 이번 추가모집은 도봉구가 부스를 운영하는 방식이 추가됐다. 기업 직접 운영은 제품 홍보 및 비즈니스 미팅을 기업이 전적으로 수행하며, 도봉구 운영은 구에서 제품을 전시, 홍보하고 바이어 상담을 주선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두 가지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해 도봉구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관련 서류와 함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도봉구는 선정된 기업에 부스 임차료, 바이어 매칭 상담 통역비 등을 지원한다.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해외 시장진출을 희망하나 비용 부담 등의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일자리 창출로 구민 복지에 힘쓰는 관악구가 7월 출범 예정인 ‘관악일자리행복주식회사’ 대표이사 후보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대표이사 1명으로 관악구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비전과 전문성, 역량 등을 고려해 선정된다.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선정하면 구청장이 임명하게 된다. 대표이사의 임기는 2년이며 보수는 일자리행복주식회사 규정에 따른다. 모집 기간은 2월 20일부터 3월 7일까지이며,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접수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관악구청 일자리벤처과에서 진행된다. 등기우편은 접수 마감일인 3월 7일 18시 도달분까지 유효하며, 유선으로 접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모집 공고와 자세한 내용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공고▷채용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관악일자리행복주식회사’는 기존 공공 일자리와 민간 기업의 한계를 보완한 구 최초의 출자기관으로 오는 7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이는 어르신, 장애인 등 일자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소비 촉진을 위해 올해 총 30억 원 규모의 ‘강남땡겨요상품권’을 조기 집행한다. 3월에는 남은 22억 원을 한꺼번에 발행해 경기 회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강남땡겨요상품권은 강남구와 신한은행이 협약을 맺고 운영하는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다. 땡겨요는 ▲업계 최저 수준의 중개수수료(2%) ▲입점비·월 이용료·광고비 0원 등 ‘3무(無) 혜택’을 제공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에게는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한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부담을 낮췄다. 또한, ‘땡겨요’ 자체 할인쿠폰과 중복 사용이 가능해 소비자들이 더 저렴한 가격으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월 강남땡겨요상품권 발행 후, 관내 소상공인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강남구 내 한 가맹점의 경우, ‘땡겨요’ 입점(2024년 10월) 이후 불과 3개월 만에 해당 앱을 통해 거둔 월 매출액이 678% (24년 10월 57만 5,000원→25년 1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창업 초기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강남 취·창업허브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기술 및 경영 분야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강남 취·창업허브센터는 팁스타운, 마루180·360 등 국내 대표 창업지원기관과 다수의 벤처캐피털(VC), 액셀러레이터(AC)가 밀집한 역삼동 창업가 거리에 위치해 있다.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기업진단 및 맞춤형 멘토링 ▲홍보·마케팅 지원 ▲투자유치 기회(데모데이, IR 라운드테이블) ▲해외 기업 밋업 등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KAIST 창업원과 협력해 스타트업 스케일업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러한 경쟁력을 지닌 강남 취·창업허브센터는 2월 24일부터 신규 입주기업 3개사를 모집한다. 입주 기업에는 4인실 기준 월 79만 원(6개월 기준)의 사용료가 적용되며,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업력 7년 이하 기업으로, 입주 계약 체결일 기준 1개월 이내 센터로 본점을 이전할 수 있는 기업 ▲강남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올해부터 태안지역 화력발전소가 단계적으로 폐지되는 가운데, 가세로 태안군수가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지원과 대체 수소발전소 건설 등 지역 피해 최소화 방안 마련을 정부에 재차 촉구하고 나섰다. 가 군수는 지난 21일 서울시 종로구 석탄회관 대회의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및 관계부처 관계자와 발전사 임직원, 관계 전문가 등이 배석한 가운데 열린 ‘석탄발전 전환 협의체’ 제2차 회의에 참석,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10일 1차 회의에 이은 두 번째 관계기관 회의로, 가 군수는 지난 회의에서 △화력발전 대체 발전소 건설 △태안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지원 △전력수급 계획에 태안군민들의 의사 반영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등을 정부에 건의한 바 있다. 이날 가 군수는 “태안군의 인구는 저출산·고령화 추세 속에 지속적으로 감소 중이며, 화력발전소 폐지 시 추가로 3천여 명의 인구 유출이 예상되고 막대한 규모의 군 경제 손실도 불가피하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력발전소 대체 LNG발전소가 모두 타 지역에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대구 중구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구서문복지재단은 지난 19일,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 주민과 사회복지기관이 협력해 지역 내 복지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지역사회 보호 네트워크의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대구서문복지재단은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비 100만 원을 전달했으며, 대신동 내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신동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사회복지 관련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사례관리 대상자 선정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동 네트워크 구축 ▲기타 양 기관의 공동 관심 분야 추진 및 상호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을 상호 협력한다. 이호경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신동의 복지서비스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기관들과 협력해 지역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늘 힘써주시는 대신동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