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광진구가 청년들의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처음 집 구하는 너에게, ‘찐 계약 TIP 알려줌’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부동산 계약 경험이 부족한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이 전세 사기와 같은 주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젝트로, ▲대학교 연계 예방 교육 ▲청년‧1인 가구 대상 야간 교육 ▲부동산 계약 정보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 대학 대상 교육은 대학생의 구 전입 건수가 증가하는 6~7월, 12~2월에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임차인 권리보호, 계약 유의 사항, 피해 대응법, 기본 재무 관리 등 실용적인 정보로 구성된다. 특히, 오는 6월 5일에는 건국대학교 학생회관에서 ‘건국대학교로 찾아가는 부동산 맞춤형 교육’을 개최한다.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단과 광진구청, 건국대학교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세 사기 예방 강연 ▲맞춤형 법률·금융·주거 지원 상담 ▲전세 계약 용어 퀴즈 등 참여형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를 포함한 계약 관련 실생활 정보도 안내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행사 포스터의 QR 코드로 접속해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영등포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2025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SA)’을 받아 3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의 공약 이행 성과를 ▲공약 이행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5개 항목으로 나눠 진행됐다. 구는 종합 평점 83점 이상을 획득하며 전국 평균 53.05%, 서울시 자치구 평균 66.04%를 크게 웃도는 76.2%의 공약 이행률을 기록해 구정 운영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구는 ‘희망․행복․미래도시 영등포’라는 비전 아래 ▲주거도시 ▲경제도시 ▲미래교육 도시 ▲문화도시 ▲복지도시 5대 분야에서 총 50개 공약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영등포 로터리 고가 철거 ▲경부선 철도 지하화 ▲쪽방촌 정비사업 ▲재개발‧재건축 사업 등 지역 현안과 밀접한 주요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진행 중이다. 또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과학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미래교육재단’을 출범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교육 기회를 제공하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전국 5개 자치단체(서울 동대문구, 충북 제천시, 경남 산청군, 대구 중구, 경북 영천시)로 구성된 ‘한방산업상생발전협의회’는 19일 단체장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김창규 제천시장,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최기문 영천시장, 오윤환 산청군 항노화관광국장을 비롯해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서울약령시협회, 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 약령시보존위원회, 영천한방산업발전협의회 등 유관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서울특별시한의사회 박성우 회장은 한의약 산업의 최신 동향과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간략히 브리핑했다. 협의회는 오는 6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회 K-MEX(한의약 및 통합의약 국제산업박람회)’에 참여해 공동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학술 세미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9월 20일 열리는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엑스포 홍보, 관람객 유치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참여 지자체 간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제2대 협의회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동작구가 중장년 일자리 창출과 약국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약국사무원 양성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약국사무원은 처방전 접수, 전산 입력, 의약품 조제·판매·관리 등 약국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직업이다. 구는 지난 19일 동작구 약사회와 관내 중장년 구민을 대상으로 한 ‘약국사무원 양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교육생 선발 ▲수료생 취업 연계 등 양성과정 전반을 운영․관리하고, 약사회는 ▲현장실습처 제공 ▲구인 시 수료생 우선 선발 ▲회원 약국 대상 홍보 등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내달 중 40~55세 미취업 동작구민을 대상으로 약국사무원 교육생 총 24명을 모집할 방침이다. 이어 ‘동작50플러스센터’에서 하루 3시간씩, 7일간 행정 실무 및 고객 응대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수료 후에는 약사회 소속 약국에서 현장 실습이 진행되며, 향후 ‘동작취업지원센터’에서 수료생의 연내 취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중장년층의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열고, 약국 서비스 수준 향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5월 13일에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성동구 상권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성동구에 제공함으로써, 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 수립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그동안 축적한 성동구 내 상권 관련 데이터를 구체적으로 제공하며, 해당 데이터에는 ▲상권 영역 ▲개·폐업 현황 ▲매출액 ▲임대 시세 등 다양한 정보가 포함된다. 성동구는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권 변화 분석 ▲젠트리피케이션 실태 파악 ▲맞춤형 정책 수립 등 데이터 기반 행정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정밀하고 과학적인 상권 분석 및 젠트리피케이션 분석이 가능해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소상공인 지원, 창업 입지 분석 등 다양한 정책을 개발·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청파동 지역의 부족한 경로당 시설을 확충하고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구립 은행나무집 경로당’을 새롭게 단장하고, 5월 19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용산구지회장, 구의원, 지역 어르신 등 3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관을 함께 축하했다. ‘은행나무집 경로당’은 연면적 59.73㎡, 지상 1층 규모로, 거실과 주방, 화장실 등 기본적인 시설을 갖췄다. 회원 모집과 회장 등 임원 선출 절차를 거쳐 2025년 5월 12일 신규 설치 등록을 완료했으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청파동은 고령 인구 수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휴식 공간이 부족하다는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가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용산구는 서울시 소유의 도시재생 거점시설로 사용되던 ‘은행나무집’을 관리 위임받아 2024년 9월 환경개선 공사 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같은 해 12월에는 공사를 마무리하며 주변 환경 정비에 나섰다. 2025년에는 경로당 주변의 안전 강화를 위해 위험물 안전점검과 공가(空家)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관악구가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보라매공원 인근 관악구 맛집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섰다. 오는 22일부터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개최되는 보라매공원은 신림역 일대와 맞닿아 있다. 5개월간 개최되는 박람회를 방문할 약 1,000만 명의 유입 인구에 대응해, 구는 지역 상권과 연계한 협력을 기반으로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구는 지난 19일 서울시, 한국외식업중앙회 관악구지회와 ‘지역상권활성화 및 상생’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박람회 가든투어 참여자가 7개 지정 정원 중 6개 이상에서 스탬프 인증을 받고 지정 업소에 제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이벤트에 참여하는 업소는 보라매공원과 인접한 보라매동, 신림동 내 음식점 33개소이다. 참여 업소에는 안내 포스터 제공, 박람회 공식 홍보채널을 통한 홍보 지원 등이 이뤄진다. 구는 박람회가 진행되는 기간 내 한국외식업중앙회 관악구지회, 신림동 별빛거리 상인회와 협업을 통해 이벤트 참여 업소를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5월 19일 오전, 서울중동초등학교에서 열린 ‘서울중동초등학교 통학로 개선 공사 준공식’에 참석했다. 그동안 서울중동초등학교 인근 통학로는 노후된 방음벽과 좁고 울퉁불퉁한 보행로로 인해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에 위협이 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오래된 방음벽을 교체하고 균열이 심했던 보행로를 정비했다. 또한 기존 화단을 철거해 통학로 폭을 넓히고 주변 환경을 정돈함으로써, 한층 더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 환경을 마련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서울중동초등학교 방일순 교장과 학교 관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도로개선과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촬영, 통학로 개선 현장 확인 순으로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매일같이 다니는 이곳이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되어 참으로 다행스럽고 든든한 마음이다”라며 “학생들이 발길이 닿는 곳곳마다 안전한 마포구가 될 수 있도록 살뜰히 챙겨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2023년에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서울중동초등학교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내달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구민의 소중한 권리인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다채롭고 이색적인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투표율 제고와 민주적 참여문화 확산을 목표로 유쾌하고 이색적인 홍보부터 생활 밀착형 안내까지 전방위적으로 구성됐다. 구는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참여 유도 캠페인을 통해, 구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유권자 인식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오는 30일까지 출근 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오전 9시까지 녹번역, 불광역, 연신내역 등 관내 주요 지하철역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연상시키는 복장과 명함을 활용한 거리 캠페인을 펼친다. 익숙한 출근길에 등장한 이색적인 홍보를 통해 사전투표의 중요성과 편리함을 유쾌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생애 처음 투표권을 행사하는 ‘새내기 유권자’ 대상 맞춤형 홍보도 함께 추진한다. 관내 18개 고등학교와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현수막 설치, 청소년의회 ‘투표 참여 캠페인’를 운영해 첫 투표의 소중함을 알린다. 이 외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대문구는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구에 기탁해 왔다고 19일 밝혔다. 서대문구와 영동군은 자매도시로 정 군수의 이번 기탁은 3년 연속 이루어져 의미를 더했다. 16일 서대문구청을 방문한 정영철 군수는 “기부금이 서대문구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아울러 오는 9월 개막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 구청장님과 구민들을 초청한다”고 말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영동군과 군수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금을 구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국악엑스포 방문은 물론 청소년 문화 교류와 농축산물 직거래, 지역축제 홍보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해 두 지자체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