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시의 친기업 행정이 기업의 신속한 투자로 이어지고 있다. 울산시는 전국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공무원 현장파견 기업투자 지원정책’이 현대차 전기차 신공장 허가업무를 2년 이상 단축한 데 이어 삼성에스디아이(SDI)의 2차전지 투자사업에서도 큰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삼성에스디아이(SDI)의 양극재 및 신형 배터리 공장 건립 행정지원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전담 공무원 1명을 파견했다. 삼성에스디아이(SDI)에 파견된 전담 공무원은 현장에 매일 출근하면서 투자사업 수립 단계부터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포괄적 조언(컨설팅)과 업무지원은 물론 최적의 사업추진계획을 수립 후 직접 허가업무를 대행했다. 또한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등 현행법을 최대한 활용해 삼성에스디아이(SDI)가 수십년 동안 매입하지 못해 가장 큰 난제로 남아있던 공장 내 무연고 사유지를 4개월 만에 수용재결 완료했다. 이밖에 산업단지개발사업과 공장 건축을 동시에 추진하는 ‘준공 전 토지사용’ 등 기업투자에 최적화된 맞춤형 현장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3월 1일 오전 10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독립 유공자 유가족, 사회각계 기관 및 단체 대표,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민족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120만 울산시민과 함께 되새기고 애국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나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특히 코로나19 위기 종식에 따라 2019년 이전 규모인 1,500여 명으로 참여인원을 확대해 개최한다. 행사는 ▲국민의례 ▲삼일운동 경과보고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삼일절의 노래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은 유족회 예우 강화를 위해 입장은 김두겸 시장 등 주요 내빈과 광복회 지부장 등 10인의 유족대표가 함께 할 예정이다. 또 만세삼창은 김기환 시의회 의장과 울산 만세운동을 대표하는 병영 3.1 운동 유족회 주영철, 백두일 유족과 언양 3.1 운동 유족회 최경식, 송인환 유족이 함께한다. 제105주년 3·1절 정부포상에는 3·1 운동 유공으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시가 기업하기 좋은 울산을 만들기 위해 신속한 인‧허가 등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기업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울산시와 ㈜정산테크는 2월 29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접견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우태경 ㈜정산테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 신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한 투자양해각서에 따르면, ㈜정산테크는 울주군 온양읍 지더블유(GW)일반산업단지에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을 신설한다. 또한, 신설 투자와 향후 공장 운영에 필요한 인력 채용 시 울산시민을 최우선으로 고용하는 등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울산시와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울산시도 이번 투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사측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신속한 인‧허가 등 행‧재정적 지원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정산테크는 국내 세계적(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의 전기차 생산 및 수출 증가에 맞춰 자동차 부품을 개발·양산하기 위해 기존 울주군 웅촌면 고연리의 사업장과 별도로 이번 공장 신설에 나섰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2월 28일 오후 3시 제2별관 지하 2층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울산광역시 통합방위회의 및 화랑훈련 토론회(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울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기환 시의회의장, 강관범 육군 제53사단장, 오부명 울산경찰청장을 비롯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군‧경‧소방, 구‧군 및 관내 주요 기관 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국정원 울산지역본부의 북한 대남 위협 전망 ▲울산시의 통합방위 추진성과 및 계획 ▲울산경찰청의 통합방위 사태 시 경찰 주요 조치사항 등 통합방위 주제에 대한 기관별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진행되는 화랑훈련 토론회(세미나)에서는 후방지역 종합훈련인 화랑훈련* 실시에 앞서, 훈련통제 및 평가계획과 통합방위작전 수행 방안 등 기관별 준비사항을 토론한다. 김두겸 시장은 “울산은 국가중요시설이 많아 북한의 위협과 재해·재난 등이 상존하고 있어 한시라도 안전을 잊어서는 안된다.”라며 “기관별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지난 2월 27일 오후 2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력회의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국무총리, 기획재정부․교육부 장관과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법제처장, 국무조정실장, 관련 국무위원, 17개 시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보건복지부의 ’의사 집단행동 대응 방안‘ 과 교육부의 ’2024년 늘봄학교 전면 도입을 위한 지자체 교육협력 방안‘ 등 2건에 대한 보고와 이와 관련한 종합 토론으로 진행됐다. 보건복지부장관은 의사 집단행동 대응 현황 및 계획과 관련해 의대 증원 발표 후 의사 집단행동 대응 및 진료 공백 방지를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진료대책을 보고했다. 주요 보고 내용은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개혁 추진 경과, 의대 증원 발표 후 의료계 동향, 집단행동 대응방안, 진료공백 방지를 위한 비상진료 대책 등이다. 종합토론에서 김두겸 시장은 “울산도 울산대학교병원의 전공의 상당수가 집단 사직서 제출 후 근무지를 이탈했으나, 전문의 등 대체인력 투입과 비상진료 협력체계 유지로 큰 문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지난 1973년 5월 국보로 지정된 ‘울주 천전리 각석’의 명칭이 ‘울주 천전리 명문(銘文)과 암각화’로 변경된다. 울산시는 선사시대부터 신라시대까지 생활상을 모두 엿볼 수 있는 문화유적의 학술 가치를 제대로 담아내기 위해 조계종 종정이자 예술가인 성파 큰스님을 비롯해, 많은 학계와 문화예술계 인사들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울주 천전리 각석’은 지난 1970년 12월 최초로 학계에 보고됐다. 신석기시대에 새겨진 동물과 사람 문양, 청동기시대의 각종 기하학적인 문양을 비롯해 신라시대 왕족과 화랑들이 사냥을 즐기고 다녀간 것을 기념하는 내용의 글자들이 함께 새겨져 있다. 지난 1973년 국보 지정 당시에는 기하학적 문양 등이 표현된 암각화보다는 제작 시기와 내용이 명확한 신라시대 명문이 학술 가치를 높게 평가받아 ‘각석’이라는 명칭이 붙었다. 이후 다양한 조사가 이루어지면서 학계에서도 ‘각석’ 보다 포괄적이고 보편적인 명칭인 ‘암각화’가 “더 적절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실제 국내 약 30곳의 암각화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21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아름다운 도심경관 제공을 위해‘공업탑 달깨비길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구의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주민, 자생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공업탑 달깨비길 경관개선사업’은 특별교부세 7억 원, 구비 2억 원 등 모두 9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해 6월 실시설계용역 완료 후 10월 착공에 들어가 올해 2월 준공했다. 이번 사업은 남구 대표 하천인 여천천의 공업탑 달깨비길 경관개선사업으로 여천천지하차도 및 교량의 야간경관 조성, 벽화타일 및 문비개선, 담쟁이 조명박스 등을 설치했다. 공업탑 달깨비길은 이번 개선 사업을 통해 하천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남구의 도심경관 품격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여천천지하차도 및 여천천을 비롯한 하천 교량이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도심 하천 경관 개선 및 지역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2월 21일 오후 3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부산과 대전에 이어 비수도권에서는 세 번째로 개최된 이날 토론회는 ‘다시 대한민국! 울산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윤석열 대통령 등 정부 관계자와 김두겸 울산시장, 기업체 대표, 학생 대표,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대통령의 모두 발언에 이어 국무조정실장의 토지 이용 규제 완화 관련 토론 주제 발표와 개발제한구역 규제 완화, 농지 규제 완화, 울산지역 현안 토론 등 3부(세션)로 진행됐다. 우선 1부(세션) ‘개발제한구역 규제 완화’에서 엘에스 엠엔엠(LS MnM) 도석구 대표는 “탄소 중립사업이 활성화되면서 이차전지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자 하는데, 울산에는 투자할 부지가 없는 상황이다.”라며 “지방에 필요한 산업단지가 제 때 조성될 수 있도록 개발제한구역 규제 완화를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되더라도 환경영향평가 등 인․허가와 토지보상, 부지 조성, 건축허가 공장등록까지 5~6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투자기업의 현장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투자기업 권역별 현장지원 책임관을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지원 책임관은 투자사업의 사전 조언(컨설팅)을 통해 사업별 초기 위험(리스크)을 줄이고, 기업 애로사항에 대한 관련부서 협의, 정부 규제개선 해결방안 모색, 신속한 인허가 지원 등 투자사업 조기 안착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온산국가산업단지, 에너지융합산단 등의 남부권 △울산미포국가산단(남구), 울산테크노산단 등의 중부권 △하이테크밸리, 길천․반천산단 등의 서부권 △울산미포국가산단(동․북구), 이화․매곡 산단 등의 동․북구권 등 총 4개 권역으로 나눠 산업 분야 인허가 등에 경험이 많은 책임관을 지정해 사업장을 관리한다. 이와함께 기업현장지원단은 현장지원 책임관 운영을 위해 투자기업에 대한 애로사항 접수와 권역별 책임관 지정, 관련 부서 협의 및 안내, 각종 인허가 지원, 투자사업 완료시까지 지속적 점검(모니터링)을 실시해 맞춤형 기업 현장지원 업무에 만전을 기하게 된다. 그동안 울산시는 대규모 기업투자 사업(프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8일‘남부권 광역관광개발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장생포를 명소화하기 위한 신규 프로젝터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의 과업 수행계획 발표에 이어 관련 부서의 요구사항과 의견을 교환하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장생포를 한정된 관광지로서의 공간적 개념에서 남구 관광을 이끌어갈 패러다임으로 전환을 위해 3대 핵심전략인 체험, 체류형 관광명소 조성, 야간관광 활성화 빛의 마을 조성,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을 바탕으로 대상지별 세부사업 개발 및 추진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편,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남부권(경남, 전남)을 중심으로 관광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남구는‘장생포 고래마을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을 신청해 울산 단일사업으로 최대인 445억 원의 사업비 확보했으며, 2027년까지 4년간 추진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 관광 500백만 시대의 기반이 될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추진을 위해 많이 보고, 많이 연구하고 고민해서 다시 한 번 남구의 기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