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025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과 연계해 지난 20일 ‘긴급차량 길터주기 훈련’에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국 단위로 시행됐다. 소방 출동로를 확보해 대형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필요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출동로를 개선하는 것은 물론, 범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양보운전 요령 등 안전의식과 교육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15분간 성북소방서에서 출발해 고려대역, 보문역, 성신여대입구역을 거쳐 다시 성북소방서로 돌아오는 7.5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함께 참여해 훈련의 중요성을 더했다. 이 구청장은 소방차에 직접 동승해 주민들에게 훈련 안내 방송을 하며 “긴급차량이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길을 터주는 것은 재난 상황에서 생명을 살리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시민의식”이라고 강조했다. 또 훈련에 참여한 소방·경찰·군·관계자들과 민방위대원, 주민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성북구는 앞으로도 성북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재난 대응 훈련을 정례화하고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이자 제임스 A.로빈슨 교수(James A. Robinson)와 ‘국가 성장’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정치와 경제 성장의 관계, 국가 번영에 대해 연구하는 로빈슨 교수는 평소 한국을 ‘성공 모델’로 자주 언급해 왔다. 서울시는 21일, 고도성장을 일궈낸 대한민국이 더욱 번영하기 위해 우선순위에 두어야 할 가치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특별 대담 '지속가능한 번영을 위한 길'을 개최했다. 로빈슨 교수 강연에 이어 서울대학교 이정민 교수의 진행으로 오 시장과 로빈슨 교수가 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담에는 주제에 관심 있는 시민, 서울시 대표 교육복지 정책인 ‘서울런’ 이용 학생․대학생 멘토 등 현장 참석자 100여 명을 비롯해 서울시 유튜브 채널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서도 많은 시민이 함께했다. 대담에 앞서 제임스 로빈슨 교수는 테드(TED) 형식 강연으로 ‘한국의 경제 발전과 민주주의의 중요성’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시카고대 공공정책대학원에서 정치학 교수로 재직 중인 로빈슨 교수는 ‘제도 형성과 국가 번영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오세훈 시장은 21일 아침 간부회의에서 이태원 참사 이후 트라우마에 시달리던 소방공무원이 숨진 데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고, “현장에 투입된 소방‧경찰공무원 그 누구도 방치되지 않도록 심리적 치유와 회복을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오 시장은 20일 간부회의와 ‘X(구 트위터)’를 통해 심리적 트라우마는 뼈가 부러진 것보다 더 큰 아픔이라며, 현장에서 직접 대응했던 소방관들의 심리 지원상황을 더욱 각별하게 챙기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오 시장은 “정신적 고통과 트라우마는 개인의 힘만으로는 극복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므로 우리 사회 특히 공공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는 막중한 사회적 책임”이라며 “현장 투입 직원 전원에 맞춤형 치유와 치료를 펼치고 업무나 일상으로 상담이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직접 찾아가는 전문상담을 확대하는 등 빈틈없는 관리체계를 구축하라”고 간부들에게 강력하게 지시했다. 아울러 “지원 대책이 실효성 있게 작동되도록 시‧소방 간부들이 직접 나서 하나하나 책임 있게 챙겨 빈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거듭 강조했다. 서울시는 2022년 참사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20일 지역 현안 사업대상지를 연이어 방문해 현장 점검을 했다. 이 구청장은 이날 오후 3시부터 교통과 환경 분야에서 GTX 변전소, 환기구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 다섯 곳을 직접 둘러보며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첫 방문지는 GTX-B·C 노선 시설물인 환기구·변전소 및 수인분당선 단선 신설 사업 현장이다. GTX-C 노선 청량리 변전소 설치 예정 부지에서 이 구청장은 “변전소는 주민 안전과 생활환경 보호를 최우선으로 한 설치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동대문구는 그간 국토교통부에 대체 부지 검토 요청과 수차례 협의를 통해 원안 설치에 대한 반대 입장을 지속적으로 표명해왔다. 이 구청장은 국토교통부와 협의할 때 수인분당선 사업도 최대한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사항을 적극적으로 논의하도록 지시했다. 구는 수인분당선 단선 신설의 정상화를 위해 자체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하고, 경기도 남양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구민 숙원사업 실현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025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과 연계해 지난 20일 ‘긴급차량 길터주기 훈련’에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국 단위로 시행됐다. 소방 출동로를 확보해 대형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필요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출동로를 개선하는 것은 물론, 범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양보운전 요령 등 안전의식과 교육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15분간 성북소방서에서 출발해 고려대역, 보문역, 성신여대입구역을 거쳐 다시 성북소방서로 돌아오는 7.5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함께 참여해 훈련의 중요성을 더했다. 이 구청장은 소방차에 직접 동승해 주민들에게 훈련 안내 방송을 하며 “긴급차량이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길을 터주는 것은 재난 상황에서 생명을 살리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시민의식”이라고 강조했다. 또 훈련에 참여한 소방·경찰·군·관계자들과 민방위대원, 주민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성북구는 앞으로도 성북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재난 대응 훈련을 정례화하고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8월 12일 구청 1층 행복민원실에서 ‘구청장과 민원담당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업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민원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근무 환경을 점검하며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간담회에서는 민원업무 수행의 어려움과 개선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성동구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8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구정의 신뢰는 현장에서부터 시작된다”라며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은 물론, 직원들의 복지와 근무환경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울 도봉구가 구민 20명을 ‘시니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 기간은 2025년 8월부터 2027년 8월까지다. 앞으로 이들은 이 기간 구 행사‧축제 홍보, 구정 홍보물 제작 참여 등 다양한 구정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어르신들의 지역사회공헌 활동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60세 이상 구민과 도봉구 소재 직장인을 대상으로 시니어 홍보대사를 모집했다. 총 34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경험과 열정을 두루 갖춘 20명이 최종 선정됐다. 나이대는 60대 16명, 70대 3명, 80대 1명이다. 홍보대사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무 수행을 위해 활동하는 경우 필요시 예산의 범위에서 경비를 지급받는다. 지난 19일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위촉식에 참석해 직접 홍보대사 20인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오 구청장은 “홍보대사라는 중임을 맡아 주셔서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더 크게 성장하고 변화하는 도봉의 모습을 많은 분들께 알려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영등포구가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최고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최우수 S등급 선정에 이어 또다시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구의 행정 역량과 추진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이번 성과로 구는 서울시로부터 재정 인센티브도 확보하게 됐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국가 주요 시책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서울시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50개 항목의 정량평가와 9개 항목의 노력도 평가를 합산해 25개 자치구를 1~4등급으로 분류한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구는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 ▲보건·복지 체계 개선 ▲안전관리 강화 ▲환경지표 성과 제고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 전반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또한 노력도 평가 전 항목에서는 만점을 기록했다. 구는 종합계획 수립, 보고회 개최, 월별 실적 점검, 찾아가는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부서 간 협업 회의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운영하여 성과 관리 전반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구는 자치구별 등급을 발표하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19일 오전 10시 30분경 우이신설 도시철도 차량기지에서 실시된 을지연습 테러 대응 실제훈련에 참석했다. 이날 강북구청을 비롯해 2188부대, 강북경찰서, 강북소방서, 우이신설 도시철도 관계자 등 민·관·군·경·소방 인력이 참여해 공공시설 폭발사고 상황을 가정해 복합적 위기 상황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재난 발생 초기 상황 전파와 주민 대피,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및 응급환자 처치,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 등 실전과 같은 훈련 과정을 거쳐 수습·복구 회의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실전처럼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중랑구는 8월 20일, 상봉동 83-1번지 일대에서 추진 중인 '상봉9도시정비형 재개발' 공사장(舊 상봉터미널 부지)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대규모 개발 공사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현장 근로자 안전 및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점검은 정부의 공사장 안전 관리 강화 기조에 따라 실시된 선제적 조치로, 중랑구는 ▲재해예방 조치계획 ▲근로자 작업환경 ▲건설기계 및 시설물 안전 등 주요 현장관리 사항을 면밀히 점검하고 관련 지침 이행 여부를 확인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근로자 안전 교육장 및 품질관리 현장 등을 세심히 살피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기본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류 구청장은 "대형 공사장의 안전점검은 단순한 점검이 아니다. 인명 보호부터 사고 예방, 시공 품질 확보 등 건설 사업의 성공을 좌우하는 핵심 과정이다. 정부가 강조한 바와 같이 중랑구도 위험 요소를 철저히 관리하여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근로자 쉼터 운영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