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충남교육청은 17일 오전 김지철 교육감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관리 대응에 나섰다. 충남 전 지역에 호우 특보가 발효되어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저지대 침수, 산사태, 하천 범람 등 다양한 안전사고 위험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아산·서산·당진시, 예산·홍성군의 모든 학교와 천안 7교, 공주 12교가 휴업을 결정했고, 나머지 지역에 대해서는 기상특보에 따라 학교장 자율로 휴교 및 휴업을 결정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 요청했다. 현재 도내 21교에 교사동 및 운동장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충남교육청은 24시간 체제로 재난안전 상황실을 가동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최소화 및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며, 기상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14개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재난상황 전파, 비상연락망을 가동하는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제도 유지할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날 회의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학교 피해 최소화 대책을 마련하고 대피장소로 제공되는 2개 학교(당진초, 예산 용동초)를 개방하여 주민들의 편의를 최대한 제공할 것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18일에서 19일까지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구 엑스코 서관 1층 전시 1B홀, 2홀 및 3층 대입특강관(324호)에서 ‘제16회 대구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중학생부터 고3 및 졸업생까지 다양한 연령대 참가자의 눈높이에 맞춰 1:1 상담부터 소규모 특강 등 다양하게 구성된 진학부문 13개관, 진로부문 3개관, 총 16개관이 마련됐다. 입시정책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교육수요자의 요구에 맞춰 대구시교육청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1층 전시 1B홀과 2홀에서는 ▲고등학생 대상 멘토-멘티관, ▲고3 및 졸업생 대상 수시상담관 ·모의면접관·대학별상담관, ▲고2 대상 진로진학상담관, ▲고1 대상 교육과정상담관, ▲중학생 대상 국제바칼로레아(IB)관·고교학점제관·중3 고입상담관을 비롯한 진학부문 13개관과 ▲전공체험관, ▲전문직업인 진로멘토링관, ▲다중지능검사 기반 진로상담관의 진로부문 3개관 등 총 16개관이 마련되어 학년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3층의 대입특강관에서는 2개 특강이 운영된다. 오전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유보통합에 대비하여 소규모 유치원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내실화하기 위해 여름방학 기간 동안 ‘거점형 방과후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거점형 방과후 과정’은 인근 소규모 유치원들이 연계하여 중심유치원 1개원과 협력유치원 2개원이 한 팀을 구성하고, 중심유치원에서 방학 중 방과후 과정을 통합·운영하는 돌봄 유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거점형 방과후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학부모 만족도 조사에서 97.9%의 높은 만족률을 보였다. 올해는 ▲동부권역(동인초, 동덕초, 삼덕초), ▲서부권역(학남초, 동평초, 학정초), ▲남부권역(덕인초, 장동초, 장기초), ▲달성권역(매곡초, 왕선초, 다사초) 등 4개 권역 12개 초등학교의 소규모 병설유치원에서 거점형 방과후 과정을 운영하며, 이 중 중심유치원은 ▲동인초병설유, ▲학남초병설유, ▲덕인초병설유, ▲매곡초병설유 등 4개원이다. 주요 운영 내용은 ▲방과후 과정 운영 시간 확대(08:00~19:00),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 및 원내·외 체험활동, ▲또래 간 놀이 활성화, ▲점심 및 간식 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북교육청은 7월 15일 일본 방위성이 발표한 ‘2025년 방위백서’에서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억지 주장을 21년째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17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히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일본이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반복한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역사 왜곡”이라며, “이러한 행태에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특히, 일본 방위성이 올해 처음으로 책자로 제작한 ‘어린이용 방위백서’에 ‘다케시마’, ‘일본해’ 등의 표기를 담아 일본 전국 초등학교에 배포한 점을 지적하며, “미래세대에게 왜곡된 역사관을 주입하려는 시도는 교육적으로도 매우 부당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왜곡된 영유권 주장을 즉각 중단하고,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는 교육으로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라며, “경북교육청은 대한민국 영토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도록 역사교육과 독도 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제주시 사라봉 다목적체육관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운영위원, 보호자, 교직원, 학생 등 약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학년도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교육가족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통해 학교, 가정, 지역사회의 교육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몸풀기 체조를 시작으로 오전 게임, 교차 점심시간 중 어린이 대상 게임, 식후행사, 오후 릴레이 및 팀 대항 게임, 폐회식 및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화합을 다진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교육발전에 기여한 학교운영위원 6명에게 감사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김광수 교육감은“한마음대회는 교육공동체가 서로의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함께 나아가는 중요한 자리”라며“학교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아이들이 더욱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고성조 회장은“앞으로도 학교운영위원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의 휴가·휴직 등으로 인한 인력 공백을 채우기 위해 ‘교육공무직원 대체인력풀’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직종은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교무실무사 등 30개다. 대상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60세 이내(조리사·조리원·미화원의 경우 만 65세)이며 직종별 자격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또 요건을 충족하면 복수 직종에 지원할 수 있다. 이번 모집을 통해 인력풀에 등재되면 앞으로 1년간 학교나 기관에 교육공무직원 인력 공백이 발생할 경우 대체인력으로 채용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교육청 누리집 알림마당-시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대체인력풀 등재는 공정한 절차에 따라 근로자의 취업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학교와 기관이 신속하게 대체인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일학습병행(산학일체형 도제학교)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부평공업고등학교(전기‧전자) 사업단이 전국 1위를 차지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부평공고, 인천반도체고, 재능고로 구성된 해당 사업단은 전국 78개 사업단 중 종합 1위에 올랐으며, 학습근로자 목표 달성률, 훈련 유지율, 고용 유지율, 만족도 등 20여 개 평가 항목에서 전 항목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학교 교육과 기업 현장훈련을 병행해 학생들이 졸업 전 실무 역량을 갖추고 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 한국형 도제식 직업교육 모델로, 인천은 8개 사업단, 10개교에서 14개 과정을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도제 참여 확대 △우수 운영 모델 확산 △성과 기반 정책 연계 및 제도 기반 강화 등 도제교육의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성과는 학교와 기업, 대학, 교육청이 함께 협력한 결과이며, 인천 직업교육의 역량과 가능성을 전국적으로 입증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신뢰받는 인재로 성장하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28개 거점형 늘봄센터의 䃱센터 1브랜드’기반 지역 특화 프로그램 내실화를 위해 권역별 컨설팅을 운영한다. 올해 도내 모든 지역으로 확대한 거점형 늘봄센터는 교육지원청이 운영 전반을 맡아 지역 수요와 특색을 반영한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다. 이를 통해 질 높은 교육 활동 보장과 학교의 늘봄 행정업무 경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의정부효자초) ‘어린이 대표(CEO) 아카데미’▲(남양주신촌초) ‘키즈가드닝’▲(부천상원꿈나래) ‘웹툰 스쿨’등이며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운영한다. 또한 학부모 수요조사를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䃱센터 1브랜드’전략으로 센터별 특화 주제에 따라 영역별 대표 프로그램을 정해 통합적․유기적인 운영을 강화한다. 영역은 ▲체육활동 ▲문화예술활동 ▲지역연계활동 ▲융합교육활동 ▲초등돌봄교실이다. 도교육청은 18일부터 고양, 군포의왕, 성남, 시흥 등 4개 권역에서 센터 운영 현황 공유와 䃱센터 1브랜드’전략을 논의한다. 이를 통해 지역 특화 모델을 다양화하고, 타지역 확장과 협업을 모색할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6일 교사의 다양한 학습 경험 인정과 현장 중심 맞춤형 성장 지원을 위한 ‘경기 교사 크리에이터 2기’운영을 본격화한다. ‘경기 교사 크리에이터’는 교사가 직접 단기 학습 자료(마이크로러닝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학교 현장에 필요한 디지털 자료를 생산․공유하는 비정형 학습 연수 과정이다. 올해는 유치원 2명, 초등 36명, 중등 11명, 특수 1명 등 총 50명을 선발해 학교급과 교과를 아우르는 자료를 개발한다. 선발 교사들은 안내 교육을 시작으로 20시간의 연수와 팀 협력 활동을 통해 교실 수업과 교원 연수에 활용할 수 있는 단기 학습 자료를 제작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2기에서는 도교육청 본청 부서 및 학교 현장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해 교육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주제와 내용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콘텐츠의 실효성과 활용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된 콘텐츠는 내용 및 기술 심사를 거쳐 경기도교육청 남부연수원 및 교원역량통합지원시스템(하이코칭)에 탑재하며, 도내 교사들이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학습 자료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외국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경기외국어미래교육 선도학교 라온(LAON)’대상 지역별 컨설팅을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학생 맞춤형 외국어교육 ▲인공지능(AI) 기반 영어 수업 ▲주제 중심 융합 프로젝트 등 현장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외국어교육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이번 컨설팅을 기획했다. 경기외국어미래교육 선도학교 라온(LAON)은 ‘언어를 통해 미래를 여는 교육’을 목표로 학생 주도성과 인공지능(AI) 기반 에듀테크 활용, 세계시민 역량 강화를 핵심 가치로 운영한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학교별 특화된 수업사례를 공유하며, 하이러닝, 펭톡, EBS 콘텐츠, 특수외국어 수업, 영어 기자단 운영, 지역주민 연계 수업 등 지역 특성과 연계한 창의적인 외국어 프로그램을 다룬다. 컨설팅은 도내 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경기외국어교육정책 실행지원단’이 협력해 진행하며, 수업 공개 후 질의응답, 운영 성과 공유, 향후 발전 방향 토론 등으로 구성해 실질적 전문성 향상과 정책 확산을 마련한다. 이번 컨설팅의 일환으로 수원외국어고등학교는 17일 ‘자율살상무기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