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천안시가 다음 달 1일부터 도심 주요 시내버스 노선인 1번 노선을 변경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교통수단 간 연계성 등을 고려해 한국전력공사 천안지사와 대전대학교 천안한방병원을 경유하도록 노선을 변경한다. 이번 노선 변경은 한국전력공사 천안지사와 대전대학교 천안한방병원 등의 공공기관과 병원을 찾는 시민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한국전력공사 천안시자의 일평균 방문객은 300명에 달하고 대전대학교 천안한방병원의 등록 외래환자는 2,800명에 육박하나 두 기관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노선 부재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천안시는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시민들이 1번 노선을 이용해 해당 시설을 경유할 수 있도록 노선을 변경하고 도로 양측으로 4개의 정류장을 신설했다. 노선 변경에 따른 이용자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정류장과 시내버스에 안내문을 게시하고 천안시 누리집과 교통정보센터에 공지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공공기관, 병원 등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대중교통을 통한 접근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천안시가 지난 27일 ‘2035 천안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도시재생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035 천안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과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원도심 활성화와 도시 균형발전을 위해 2035년을 목표로 인구 사회·산업 경제 등 지역 여건과 쇠퇴 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사업추진전략 등을 도출하고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지정할 계획이다.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정 시 사업예산 우선 확보, 사업시행자 융자 지원, 건축규제 완화 등의 혜택이 주어지는 만큼, 신안동, 중앙동, 원성동, 성정동, 성환읍, 입장면 등의 신규 지정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2030 천안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대한 타당성 재검토를 여건 변화를 고려한 정비예정구역 선정 및 정비방향 등을 설정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도시재생전략계획과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은 도시활력 및 기능을 회복하고 자생적 성장기반 확충,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립한다”며, “도시 여건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은 28일 농협은행 천안시지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천안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조승국 농협은행 천안시지부장,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천안시청소년재단은 이날 전달받은 기부금을 천안시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창의적인 역량 개발, 청소년 보호 및 복지 향상 등 다양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조승국 지부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역 청소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농협은행 천안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천안시에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청소년재단은 지난달 지정기부금 단체인 공익법인으로 신규 지정됐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7일 산업섬유 생산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에프투비(대표 이상근)에서 관내 탈북민을 위해 현금 480만 원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거주 중인 저소득 탈북민 4명에게 매달 10만 원씩, 12개월 동안 기탁금을 지원할 예정으로 탈북민들의 생활 안정과 자립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에프투비 이상근 대표는 “이번 현금 기탁이 탈북민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립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작은 힘이나마 그들의 삶에 긍적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주)에프투비 이상근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과 소중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지원을 통해 모든 시민이 행복한 계룡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7일 ‘2024년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민 행정의 최일선에서 감정 노동을 하고 있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시종일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민원 현안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안됐으며, 간담회에 참석한 공직자들은 민원 최일선에서 겪는 어려움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이 시장은 해당 공직자들의 애로사항에 공감을 표하며 개선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간담회에 참석 공직자는 “시장님께서 현장 직원의 어려움에 공감해 주신 것만으로 그동안의 어려움이 상당 부분 해소되는 기분”이라며,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으로 인해 업무처리가 쉽지만은 않지만 항상 밝고 따뜻한 웃음으로 친절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다양하고 복잡한 민원업무를 최일선에 처리하고 있는 민원담당 공직자의 노고에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며,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업무 관련 고충 해소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주요 현안에 대한 추진 동력 마련을 위해 해외 현지 벤치마킹에 나선 가운데, 서산시 문화·녹지 관련 도시 재생의 귀추가 주목된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첫날 석남동 286-13번지 일원에 조성될 예정인 (가칭)문화예술타운에 대한 운영 청사진을 구상하기 위해 도쿄국제포럼을 방문했다. 도쿄국제포럼은 도쿄도 지요다구에 위치한 대규모 복합문화시설로 최대 5천 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크기의 회의실과 전시 공간 등을 갖췄다. 특히 콘서트와 회의, 전시회 등이 수시로 개최되는 장소로서 활용되고 있으며, 이 시장은 (가칭)문화예술타운이 융복합 공간으로써 시민에게 활용될 수 있도록 조성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이날 도쿄국제포럼 방문에 이어 마루노우치 도심개발지구를 찾아 녹지와 어우러진 도시 재생의 밑그림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2000년대 민관합동 개발이 이뤄진 마루노우치 도심개발지구는 초고층 건물 속에서도 건물 1층과 2층의 녹지공간을 통해 도심 속에서도 맘껏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 3585부대가 27일 논산시 양촌면 오산리 대둔산 참전유공자탑에서 ‘6․25전사자 유해 발굴 개토식’을 가졌다. 6․25 참전유공자 회장, 논산시 재향군인회장, 상이군경회 논산시지회장, 전몰군경미망인회 논산시지회장, 무공수훈자회 논산지회장, 6․25 참전용사분들을 모시고 진행한 개토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조용훈 논산시의회의장,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도 함께 자리했다.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11일까지 5주 간(추석연휴 제외) 유해발굴 작업이 진행되는 대둔산 일원은 1950년 9월부터 1955년 1월까지 대둔산에서 활동하던 좌익무장유격대(빨치산)를 진압했던 장소로, 1300여명이 전사했으며, 미수습 전사자가 116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국환 대대장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 바쳐 싸우신 호국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무한한 감사를 느낀다”며 “그리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시어 편히 쉬실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말했다. 개토식에 참석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오늘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는 위기의 순간에 나라를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천안시는 27일 주미유통과 ㈜푸드랑이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캠페인에 동참해 천안시복지재단에 우유 3,200개(576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된 우유는 아동시설, 가정 폭력피해자 보호시설, 부성1동 취약계층 아동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미현 ㈜푸드랑 대표는 “모든 아이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천안 만들기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모금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후원물품을 천안시 아동들을 위하여 뜻깊게 사용하겠다”며, “나눔에 대한 기부자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천안시복지재단과 함께 아동 권리 보장을 위해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천안시가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에 성성호수의 사계절 변화에 따른 다양한 생태 모습을 미디어아트로 선보인다. 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영상관 구축 및 미디어아트 제작’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영상관 설치 공간 활용과 미디어아트 콘텐츠, 체험 프로그램 추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다음 달 중으로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내에 빛과 영상을 활용한 문화·예술공간인 영상관을 구축하고 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첨단 영상기술을 접목한 실감형 미디어아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4월 열린 착수보고회에서 제안된 사항을 반영해 천정 높이를 최대로 확보하고 체험형 영상 시설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또 성성호수공원의 사계절과 야경 등을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생명이 깃든 성성호수의 시간’을 제작해 상영하기로 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6경 성성호수공원에 걸맞은 완성도 높은 미디어아트 영상관을 구축하고 콘텐츠를 개발해 고품격 문화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논산형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규모가 120억 원을 돌파했다. 논산시는 민선8기 이후 매년 30억 원을 장학기금에 출연하고,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하는 등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해 왔다. 시는 사회적배려 차원의 장학지원을 넘어 지역의 특수성 등을 반영해 학업장려, 지역특성화 대학(학과)장학금 등으로 다각화하여 지역의 학생들이 보다 큰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해부터는 논산시에 거주하면서 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 모두에게 아무런 자격 조건 없이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결정, 논산시에 소재하는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는 지역대학 진학 장학금을 2백만원으로 상향했으며, 타 지역 소재의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는 1백만 원의 학업장려 장학금을 새로 신설했다. 특히, 대한민국 최고의 국방군수산업도시로서 지역산업과 연계한 미래 인재 양성 지원책을 추진하며 전국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논산시는 관내 대학인 건양대학교와 손잡고 2024년 반도체공학과를 신설했으며, 지방소멸대응기금 14억원을 투입해 교육시설 구축 및 EDA라이선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