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제시의회,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위촉 거제시의회(의장 신금자)는 지난 제252회 거제시의회 임시회에서 선임한 결산검사위원 6명(김영규(대표위원), 송미량, 조용국, 반동식, 신진용, 옥치중)에게 3월 28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3월 28일부터 4월 17일까지 21일간 거제시의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 전반적인 사항을 검사한 후 거제시장에게 검사의견서를 제출한다. 신금자 의장은 “결산검사는 지난해 1년 동안의 모든 세입·세출 결과를 종합한 서류를 검사하는 것으로 향후 거제시의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의 근거가 되는 아주 중요한 일”이라며 “예산집행의 적법성과 재정운영의 합리성을 철저하게 검사해 주시기 바란다”고 결산검사위원들에게 당부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는 28일 ‘기관장과 함께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특별히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최근 민원인의 위법행위 관련한 민원 관계 공무원의 고충을 청취하고 위로하며 법적으로 불가한 고충민원에 대한 애로사항과 의견을 나누고 최선 방안을 찾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비법정도로와 관련한 토지사용권과 상하수도시설, 동물복지와 관련한 민원 등 민원인의 반복적인 전화응대, 위법행위 유형별 현장 대응과 적용법률 등에 대한 안내도 이루어졌다. 거제시는 앞으로 기관장과 함께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 간담회를 분기별 1~2회 실시하며 민원담당 공무원에 대한 제도적 지원과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민원과는 관련 부서와 협의해 간담회 건의사항과 민원담당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적극 반영해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행복한 거제시를 만들어 갈 것”을 당부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 120자원봉사대(회장 조돈규)는 3월 28일 동해면 법동마을(이장 김동석)과 덕곡마을(이장 황이갑)에서 2025년 120자원봉사대 합동자원봉사활동의 첫 시작을 알렸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120자원봉사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지원팀, 고성군 주민생활과 직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봉사자들은 법동·덕곡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기계수리 △이·미용봉사 △전기설비 정비점검 △보일러 청소 및 수리 △복지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복지욕구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김동석·황이갑 이장은 “농번기를 앞두고 걱정이 많았는데, 직접 마을을 찾아와 농기계를 수리해줘서 고맙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조돈규 120자원봉사대 회장은 “회원들의 다재다능한 재능기부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올해도 회원들과 힘을 합쳐 도움이 필요한 마을이 있다면 언제든 달려가겠다”라고 말했다. 자원봉사활동을 격려하고자 방문한 이상근 고성군수는 “다들 생업에 바쁜 와중에도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기꺼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줘 감사하다”라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녹지공원과)은 3월 26일 적극적 산불방지 활동의 일환으로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관내 산림연접지(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내 화목보일러·난로 가구에 투척식 소화기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는 지난 22일 산불재난 위기 경보가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되고,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엄중한 상황에서 산불예방을 위한 적극 행정으로 밝혀져 더욱 주목받고 있다. 군에서는 산불 발생 원인 중 화목보일러 등에 따른 주택화재 비율이 전체 산불의 7%를 차지하고 있으며 점차 확대되는 추세로 이러한 화재로 인한 산불을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 및 대응 활동을 강화하기 위하여 관내 산림 연접지 내 화목보일러·난로 335가구에 투척식 소화기 2개씩을 배부하게 됐다. 아울러, 산불감시원 등을 활동하여 산림 연접지 내 화목 보일러·난로 가구에 정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농가에 안전사용을 안내·홍보하는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이상근 군수는 “산불로부터 산림을 보호하고 군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줄이고자 2025년 3월'고성군 산불방지 활동 지원 조례'를 제정했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2023년 9월 송학동 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지역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송학동 고분군의 고유한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면서도 방문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울타리 식재 및 쉼터 정비로 방문객 편의와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 고성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송학동 고분군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방문객들에게 보다 편안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울타리 식재 및 쉼터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고성군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면서도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여 방문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관람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먼저 송학동 고분군의 역사적 풍광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자연 친화적이고 전통미를 더할 수 있도록 고분군 주변에 치자나무를 활용한 울타리를 조성하기로 했다. 치자나무는 은은한 향기와 따뜻한 색감의 열매를 지닌 수종으로, 방문객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며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동시 다발적인 대형산불로 인해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예정된 봄 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취소된 축제는 △4일 대금산 진달래 산신제례, △5일~6일 거제 꽃숭어 축제, △5일~13일 장승포 해안로 포포로드 벚꽃행사다. 6일로 예정됐던 제2회 고고한(고현동․고현천․한마음)축제는 잠정 연기됐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축제 취소는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희생자를 애도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한 조치이자,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이라고 밝히며 산불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전국 동시다발 산불 발생에 따른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산불예방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2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심각'단계 발령에 따라 즉시 부시장 주재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산불발생 원인 차단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및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 근무인원 증원, 공원녹지과 주말 직원1/2 이상 비상근무와 소속 직원들의 산불 현장 근무를 발령했다. 연일 계속되는 대형산불 발생에 따라 지난 23일 통영시 자체 대형산불대비 특별대책 회의를 개최해 통영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평일 직원1/8, 주말 1/4이상 산불예방 취약지 순찰 및 점검실시, 1일 3회 이상 산불예방(소각금지 계도)방송 강화, 관내 주요 등산로 입구 담당 공무원 및 산불감시원을 고정 배치하고 화기물 소지 입산금지 및 산림내 취사·야영금지 집중 계도·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봄철 대형산불의 주요 원인인 불법 소각행위 근절과 산불예방 홍보를 위해 지난 24일 읍면동 긴급 이통장회를 개최했으며, 광도면 회의에는 천영기 통영시장이, 산양읍, 도산면, 미수, 도천,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3월 26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고성군수를 비롯한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통합방위 관련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북한대남위협 전망 관련 영상 시청 △통합방위태세 확립 및 구축 계획 보고 △2024년도 통합방위 운영 실적 보고 △2025년도 운영 계획 심의 및 기타 토의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최근 급변하는 국내외 안보 정세 속에서 우리 지역을 수호하는 군이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논의에 집중했다. 참석자들은 군사적 위협뿐만 아니라 자연재해, 테러 등 복합재난에 대비하여 기관별 역할을 재정립하고 향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오늘 회의가 지역 통합방위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철저한 방위태세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성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하이면 와룡리 소재 천년고찰 운흥사에서 3월 26일, 쌍계사 영담스님, 지현스님, 제13교구 본·말사 연합회 이암스님 (문수암) 등 지역 스님들과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허동원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장, 정영환 군의원 등 300여 명의 신도와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제295회 영산대재’를 봉행했다. 운흥사 영산대재는 임진왜란 때 국난극복을 위해 왜적과 싸우다 숨진 승병, 지방 의병, 관군 그리고 수군들의 영혼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자 조선 숙종 때부터 봉행되어 온 제례로써 지금까지 그 맥을 이어오고 있다. 295회째 봉행되는 이번 영산대재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산불재난 위기상황속에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산불진화로 인해 돌아가신 분들에 대한 애도의 뜻을 기리며 조속히 산불이 진화되어 이 나라와 국민들이 안정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돌아가신분들을 애도하며 묵념을 함께 올린후 법요식을 진행했다. 법요식은 명종, 개회, 삼귀의, 반야심경, 묵념, 헌다, 봉행사, 격려사, 축사, 청법가, 영상법어,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경남사회복지사협회 고성군지회는 3월 25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 모두의 강당에서 사회복지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 제5회 고성군 사회복지사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복지 발전을 위한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천사의집 김호배 원장의 기타 공연으로 분위기를 돋우며 시작했다. 이어서 평소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사 8명에 대한 시상, 격려사, 축사, 사회복지사 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이종수 회장은 “사회복지사들의 헌신 덕분에 우리 지역의 복지가 더욱 발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협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보여준신 사랑과 나눔의 정신은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있으며, 고성군은 이런 노고를 잊지 않고 더 나은 복지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 사회복지사대회는 매년 개최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