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천안시민에게 각종 민원안내 전화서비스를 제공해 온 천안시 콜센터가 오는 3일 개소 15주년을 맞는다. 천안시는 2009년 8월 콜센터 개소 이후 현재까지 615만 6,000건의 민원 상담을 처리했다고 2일 밝혔다. 천안시 콜센터는 대표전화(1422-36)를 통해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연중무휴로 민원상담 전화를 받고 있다. 15명의 상담사가 일평균 1,214건의 전화상담을 통해 시정을 대변하고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개소 15주년을 맞아 2일 간담회를 열고 콜센터 상담사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콜센터 개소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최일선에서 시민과 소통하며, 친절하고 정확·신속한 응대를 위해 노력해 주는 상담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청양군의 대표 특산품인 청양 구기자가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위한 중요한 단계인 현장 심사가 지난 1일 진행됐다. 이번 현장 심사에는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해 충남도 관계자, 자문위원, 지역 주민 등 34명이 참석했다. 심사는 구기자 연구소와 운곡면 신대2리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구기자 재배 현장과 관련 시설들을 면밀히 살펴보았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은 농촌의 다원적인 가치가 있는 농업자원을 국가가 직접 지정·관리하는 제도로서 12년도 제도 도입 이후 현재 18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청양 구기자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지역의 자랑거리이다. 조선시대부터 왕실에 공급되던 귀한 약재로 알려진 구기자는 청양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농민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오늘날까지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뛰어난 품질 및 효능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청양 구기자는 최근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원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군은 구기자를 단순한 농산물이 아닌 지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미래의 성장 동력으로 기대하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35년 만에 부활해 지역경제의 부흥을 이끌고 있는 ‘태안 오일장’이 태안군의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 뽑혔다. 태안군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평가 결과 태안 오일장 부활을 비롯해 △격렬비열도의 비상 △축산 보조사업 신청 원스톱 서비스(이상 우수) △우리마을 참 어르신 지원 사업 △소규모 지역개발 사업 개편(이상 장려) 등 5건이 최종 선정돼 2일 군청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와 공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독려해 군민의 편의 증진 및 군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15건의 사업에 대해 총 1128명이 참여한 군민투표와 실무단 평가로 10건을 추린 후 적극행정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5건을 최종 선정했다. ◆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다! 35년 만에 부활한 태안 오일장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의 성장, 그리고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 35년 만에 태안읍에 문을 연 태안 오일장은 6월 8일 첫 개장일 무려 5천여 명이 몰리는 성황 속에 역사적인 새출발을 알렸으며 매달 끝자리 3·8일마다 운영되고 있다. &nb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전국에서 3번째로 큰 드론전용비행구역을 자랑하는 충남 공주시가 이달부터 본격적인 드론 배송 서비스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1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최원철 시장과 임채덕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본부장, 손준영 부산대 안티드론 교수, 국방과학연구소 임신혁연구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권명우과장, KT충남본부 배송진 충남영업담당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 배송 개시 기념식을 열었다. 공주시는 올해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한 ‘2024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서 공원 배송 분야에 선정되면서 국비 4억 7천만원을 확보하고 그동안 사전 준비 작업을 벌여왔다. AI 드론관제센터를 구축한 뒤 물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배송거점과 배달점을 선정해 비행로를 구축하고 숱한 테스트 비행을 거쳐 국토교통부로부터 야간 비행 특별 승인도 받았다. 드론 배송 서비스가 이뤄지는 3개의 배달 거점은 ▲산성시장 주차타원 인근 ▲사곡면 유구천 앞 공용주차장 내 ▲사곡면 마곡사 관광단지 야외무대 일원 등으로 평소 관광객과 연수생들이 자주 방문하지만 주변에 음식점 등의 편의시설이 부족했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공주시는 여성 권익 신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여성회관을 최근 확장해 여성의 활동지원 공간을 확충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열린 개관식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공주시 여성회관은 지난 2014년 신관동 번영2로 인근에 조성돼 10년 동안 지역 여성들의 사회참여와 능력개발, 문화 활동 등의 공간으로 활용돼 왔다. 시는 민선8기 들어 여성회관을 여성들이 자유롭게 모여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해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3억 7천만원을 투입해 1년 6개월간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여성회관에는 커뮤니티 문화공간과 동아리실, 공유오피스, 다용도실, 수유실 및 키즈존, 쉼터 등이 조성됐다. 2층 베이킹실과 협의회 사무실, 3층 회의실은 그대로 활용될 예정으로, 앞으로 지역 여성들의 복지증진과 발전을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여성회관이 여성 활동지원 공간으로써 우리 지역의 여성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부여군은 지난달 31일 경찰청에서 추진하는‘제2중앙경찰학교(가칭) 설립 대상 부지 공고’에 참여했다. 경찰청은 미래 치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인프라 확충을 위한 강의동과 교육동 등 건축 연면적 약 18만㎡에 연간 5천 명 수용 규모의 제2중앙경찰학교를 설립하고자 전국 지자체로 부지 선정 공고를 냈다. 이에 부여군은 한국조폐공사 제지본부(부여읍 염창리 소재)를 포함한 일원을 최적의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부지로 물색한 후, 유치경쟁에 총력을 기울여 지역혁신의 新 활력 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입지 후보지는 고속도로(서천~공주, 논산~천안, 평택~부여)와 국도(4호, 29호 40호), 인근 공주역(KTX) 등 수도권과 영・호남 간 광역・고속 교통접근성이 우수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로서의 쾌적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는 최적지임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후보지 내에는 현재 이전을 검토하고 있는 한국조폐공사 제지본부가 위치하여, 기 인입된 인프라(용수와 전력 등)의 연계·활용을 통해 사업비 절감과 조기 착공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금산군은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35일 앞둔 지난 1일 군청 상황실에서 준비위원회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한 충남장애인체전 준비위원 및 대회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해 종목별 경기장 조성, 개·폐회식 공개행사 연출계획 등 대회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성공개최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그동안 장애인체육회와 함께 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과 함께 대회의 시작을 밝혀줄 성화봉송과 행사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개회식을 준비해 왔다. 또한, 선수들이 맘껏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경기장 시설 및 물품 준비 등 환경조성에도 만전을 기했다. 이외에도 남은 기간 사고 없는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의를 이어가고 자원봉사자 및 공무원 인력을 촘촘히 배치할 방침이다.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금산에서 하나되GO! 도민모두 함께하GO!’ 구호 아래 금산군종합운동장 등 18개 경기장에서 오는 9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금산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상반기 특별교부세 3개 사업에 총 30억 원을 확보했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재정 여건의 변동, 재난 등 갑작스러운 재정수요 등을 고려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한 재정수요를 보전받는 재원이다. 군은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직접 행정안전부에 방문해 현안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황명선 국회의원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는 등 예산확보에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특별교부세 관련 사업은 지난 5월 확보한 재해취약 미정비 소하천 정비(만악천) 사업 9억 원과 7월 확보한 금산복합생활문화 커뮤니티 조성 사업 16억 원, 금산군 노후차집관로 정비사업 5억 원 등이다. 박범인 군수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특별교부세 확보로 금산군의 시급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군민의 안전을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치권, 중앙부처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행정력을 집중해 금산군 미래전략 사업의 발전과 지역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금산라이온스클럽(회장 김병수)은 창립 50주년 및 김병수 회장 취임을 기념해 금산군에 성금 3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클럽은 성금 활용처를 관내 저소득 가정의 출산 장려를 위해 써달라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금산군 저소득 출산 장려 지원금으로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김병수 회장은 “출생률 저조로 금산뿐 아니라 국가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며 “성금이 아이를 낳고 싶은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기탁해 주신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충남금산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일 금산군청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냉동탑차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임내규 대표, 김호택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식품과 생필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푸드뱅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차량 노후로 인해 식품의 신선도 유지와 원활한 운송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냉동탑차 전달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안전하고 신선한 식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냉동탑차 전달로 충남금산지역자활센터 푸드뱅크 활동이 한층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내규 대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냉동탑차를 통해 더 많은 분께 신선한 식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