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이사장 노은식)은 10일 김해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노은식 재단 이사장, 홍태용 시장, 안선환 시의장, 에스비비(주) 이태형 대표, 초중고, 대학 장학생과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재단은 그동안 각 학교로부터 장학생을 추천받아 1차 서류심사, 2차 선발심의를 거쳐 최종 740명을 선발, 올해 총 10억2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장학금은 총 9개 분야로 ▲지역대학입학 ▲지역전략산업 인재양성 ▲지역전략산업연계 취업 ▲예·체능 꿈나무 ▲성적 우수 ▲기업체 근로자 자녀 ▲다자녀 가정 ▲성적 향상 ▲특별 장학금 등이다. 수여식은 경운초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의 클라리넷 공연을 시작으로 분야별 장학생 대표 110여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장학생, 학부모들의 감사 인사와 장래 포부를 밝히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수년간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에스비비(주) 이태형 대표가 기탁자 대표로 참석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장학생들의 발걸음을 응원했다. 노은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안병구 밀양시장이 현장 중심,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10일 지역 내 주요 사업장과 민생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북면 블루베리 재배 농가와 밀양아리나에서 위양지로 이어지는 탐방로를 방문해 지역 농업과 관광의 현재와 미래를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부북면에 위치한 블루베리 재배 농가인‘프레올리 농장’을 방문했다. 김재수 대표가 운영하는 이 농장은 33,000㎡의 대규모 시설하우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블루베리 초촉성 품종인‘유레카(호주 품종)’를 재배하고 있다. 김 대표는 청년 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멘토로서 활동을 자처하며, 블루베리를 시 특화 품목으로 육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안 시장은 현장에서 농장의 생산 현황을 살피고, 김 대표와의 대화를 통해 블루베리 재배 과정의 어려움과 개선점,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신기술 도입과 국산 품종 육성에 시가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밀양아리나에서 가산저수지,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 평산동은 BNK경남은행에서 지난 9일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 마을복지공동체 사업에 기부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복지사업 ‘우리동네 마을복지 공동체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1,1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정서적 지지, 건강관리 등의 통합서비스를 펼쳐 소통과 공유의 공간마련,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동네 마을복지공동체’란 일상생활을 함께하면서 소통을 바탕으로, 마을의 공동체 문제에 관한 일을 주민들 스스로 해결하고 결정하는 활동을 말한다. 이를 통해 주민 간 협력과 소통을 증진시키는 것은 물론, 마을의 경제적·문화적·환경적 발전까지 견인할 수 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우리동네 마을복지공동체 사업’을 더 확대하여 주민이 스스로 정책을 세우고 운영까지 도맡아 할 수 있는 마을복지공동체 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데 쓰여질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서로 돕고 응원하는 아름다운 기부문화를 정착시키는데 큰 기여를 한 BNK경남은행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는 10일 영산대학교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담기구인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곽종포 양산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부구욱 영산대학교 총장, 탄소중립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산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공개모집을 통해 지난 2월 6일 지정됐으며, 이번 개소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센터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및 기후위기 적응대책의 수립·시행을 지원하고, 지역 기업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사회의 참여를 유도하는 실질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담기관으로서 지원센터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친환경 청정도시 양산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2025년 4월 11일, 안병구 제9대 밀양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안병구 시장의 1년은‘밀양 대변혁의 시발점’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교육·돌봄부터 경제·문화까지, 밀양시는 각 분야에서‘전국 최초’,‘도내 최대’라는 수식어를 달며 눈에 띄는 성과를 창출했다. 취임 이후 안병구 시장은 기존 지자체들의 관행이던 전시형·과시형 정책의 최소화에 주력했다. 대신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시민 체감형·친화형 정책’을 바탕으로 침체된 밀양을 되살리는 실리적인 정책 추진에 초점을 맞춰 왔다. 이런 노력이 자리 잡으면서 지금 밀양은‘새로운 질적 도약을 위한 전환기’에 들어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병구 시장의 지난 1년간 주요 성과와 과제를 짚어봤다. △ 교육·돌봄의 혁명 -‘돌봄 걱정 Zero도시’현실화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는 이제 밀양입니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는 안 시장의 최우선 역점 사업이다. 시는 3월부터 전국 최초로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하는 돌봄 사업‘밀양 다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홍태용 시장이 지난 9일 자영업자의 소비 한파 극복을 위한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캠페인은 경남부터 여행하기 분위기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해서다. 김해시장은 박완수 경남지사의 지목을 받아 동참했으며 김해한옥체험관에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홍 시장은 “따뜻한 봄날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김해 구석구석을 여행하며 자영업자들도 함께 활짝 웃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이번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주자로 나동연 양산시장과 노은식 김해상공회의소 회장, 최석철 김해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김해시는 홍 시장을 시작으로 출자출연기관, 공공기관, 단체 등 전 부문으로 확산해 워크숍, 각종 행사뿐만 아니라 동호회, 친목회, 휴가 도내 관광지 이용하기에 전 시민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한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홍태용 시장이 지난 9일 자영업자의 소비 한파 극복을 위한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캠페인은 경남부터 여행하기 분위기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해서다. 김해시장은 박완수 경남지사의 지목을 받아 동참했으며 김해한옥체험관에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홍 시장은 “따뜻한 봄날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김해 구석구석을 여행하며 자영업자들도 함께 활짝 웃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이번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주자로 나동연 양산시장과 노은식 김해상공회의소 회장, 최석철 김해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김해시는 홍 시장을 시작으로 출자출연기관, 공공기관, 단체 등 전 부문으로 확산해 워크숍, 각종 행사뿐만 아니라 동호회, 친목회, 휴가 도내 관광지 이용하기에 전 시민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한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는 9일 나동연 양산시장과 동부양산 민원담당 공무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악성민원으로 힘들어하는 웅상출장소 및 동부양산 4개 동 민원담당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해 더 나은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행정의 최전선에서 복잡다양한 민원을 수행하고 있는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행정서비스라는 것이 아무리 잘해도 시민들이 느끼는 부분과 괴리가 발생하게 되어있어 속상함을 많이 느낄 것으로 생각된다”며 “그럼에도 제자리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들의 노고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우리 지역사회가 유지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산시는 민원담당 공무원과의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공무원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쾌적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시민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퍼져나가는 인구정책으로 도시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한다.’는 관점으로 올해 4대 추진전략 321개 인구정책 과제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저출생과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해 지난해 7월 조직개편에서 ‘인구청년정책관’을 신설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정책을 추진 중이다. 2024년 말 기준 김해시 인구는 2023년 대비 6,722명이 늘어난 56만1,806명이나 내국인은 1,983명 감소하고 외국인이 8,705명 늘어난 결과다. 시는 안정적인 주택 공급과 출산·돌봄 지원, 정주여건 개선 등 종합적인 인구정책을 추진 중이지만 20대 청년층 수도권 전출 등으로 내국인은 감소 추세다. 이에 시는 내국인 중심의 단기·일회성 경제적 지원에 맞춘 기존 정책에서 지속 가능한 인프라 구축, 인식 개선 등 전반적인 환경 변화를 통해 내·외국인 모두 잘살 수 있는 중장기적 정책에 초점을 두고 저출생 극복과 청년세대 인구 유출로 인한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이러한 인구정책 방향에 맞춰 시는 올해 △따뜻한 응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는 8일 나동연 시장이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리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각계각층의 인사가 ‘긍정양육’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나동연 시장은 이상돈 양산부산대병원장의 제안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진옥 양산소방서장, 최은지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을 지목했다. 특히 올해 양산시는 아동학대의 조기 발견을 위한 유관기관 정보공유 확대,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사회적 교육과 캠페인 강화, 학대피해 아동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관련 보호시설 지원 확대 등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발굴·지원 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모든 아이들이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 받으